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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라스’ 김희철 “페이커와 연락하고 밥 먹는 사이…존경심에 존댓말 써”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프로게이머 페이커와 친분을 과시했다.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희철은 “내가 지난 2019년 크리스마스 당일 (‘라디오스타’) 촬영을 했다. 페이커와 함께 출연했다. 크리스마스 약속 다 취소하고 출연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때 연이 돼서 페이커와 연락처도 주고받고, 연락도 하고, 밖에서 밥도 먹었다. 아직도 존댓말을 쓴다. 너무 존경해서”라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오늘은 너무 칙칙하다. 내가 얻는 게 없지 않냐. 심지어 회사 나간 애 앨범 홍보하러 우리가 나온 것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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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홍진호 “전 ‘썸녀’ 레이디 제인 결혼식서 축의금만 전달” (‘동상이몽2’)

전 프로게이머인 홍진호가 “레이디 제인 결혼식에서 민망해서 축의금만 주고 갔다”고 말했다.홍진호는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결혼식에 갔는데 인사는 못하고 갔다. 먼발치에서만 봤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들은 과거 ‘썸’을 콘셉트로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또 “지난 5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는데 김구라 씨가 ‘제인이 잘 나가고 있는데 뭐하고 있느냐’라고 해서 나도 모르게 ‘결혼을 한다’고 말했다”며 “우발적으로 한 거다. 여자친구에게 말도 안 한 상태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좀 탓을 하고 싶었다. 죄송하다”고 웃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홍진호는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조심스럽다며 “지금 3년 정도 만났다. 지인들 모임에서 만났다. 두피 클리닉을 했던 친구인데 10살 연하”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3월 결혼한다”며 “언제 한번 시원하게 공개하겠다”고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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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홍진호, 포커대회 1등으로 9억..“임요환 요새 나보다 부족해”(라스)

홍진호가 작년 포커대회에서 우승했던 일화를 전하며, 엄청난 우승상금에 대해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남의 마음을 읽는 자들’ 특집을 소통 전문가 김창옥, 배우 박은혜, 프로게이머 홍진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출연했다. 포커 선수로 데뷔한 지 약 4년 차가 된 홍진호는 “사실 포커 선수로서 데뷔는 늦은 편이다. 그런데 작년 2022년 메이저 대회에서 2번이나 우승을 했다”며 우승 트로피와 팔찌를 자랑했다. 앞서 홍진호는 ‘2022 라스베이거스 윈클래식(WYNN CLASSIC)’에서 우승한 바 있다.김구라는 “상금이 얼마냐”며 물었고 홍진호는 “단독 우승상금으로 9억원 정도였다. 이 트로피를 가진 사람은 제가 국내 최초”라며 자랑했다. 홍진호의 말에 따르면, 가장 규모가 큰 포커대회의 경우 우승상금이 100억 정도 한다고. 그러자 김구라가 “아니 요새 잘 나가는 데 옷차림만 봐서는 모르겠다”라고 저격하자 홍진호는 당황한 듯 “오늘 입은 거 ‘라스’ 나오려고 새로 산거다”며 쓴 웃음을 지었다. 홍진호와 항상 거론되는 라이벌이자 친구가 있다. 바로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는 “임요환 선수가 요새는 저보다 부족한 느낌이 있다. 작년 기준으로는 제가 포커 대회 랭킹에서 1위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아니 그러면 정장을 좀 입고 오지”라고 장난쳤고, 김구라도 “옛날에 레이디 제인하고 썸 타고 그러더니 요새 잘 나가네”라며 놀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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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라스' 김민아, 꾸밈없고 솔직한 모습 매력甲

김민아의 꾸밈없고 솔직한 모습에 그저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여자 장성규'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그녀의 인기는 '라디오스타'에서도 빛을 발했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임하룡과 양동근, 기상캐스터 김민아,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잡다한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민아는 앞서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 방송인 장성규와 함께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선넘규'의 여성 버전으로 주목받은 것. "파급력이 이렇게 큰 줄 몰랐다. 2회 출연했는데 이틀 내내 실시간 검색어에 있었다"고 말했다. 기상캐스터로서 역할에만 그간 충실했었기에 남다른 끼를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셈. 김민아는 "집에서는 잘 숨기고 사는 줄 알았는데 거기서도 그러고 있느냐며 시집 못 갈까 봐 걱정하신다"고 전했다. 개그우먼 안영미가 롤모델이라면서 웃음에 대한 남다른 욕심을 내비쳤다. 김민아의 이력은 굉장히 특이하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본 후 대학에 입학했다. 마땅히 원서를 쓸 곳이 없어 고민하던 찰나 교직에 계신 부모님을 보고 교대에 지원했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 본인의 적성과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졸업할 때쯤 승무원 시험을 봤다. 그렇게 승무원이 된 김민아. 하지만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한계를 느껴 6개월 만에 퇴사했다. 이후 진지하게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했다고. '어릴 때 TV에 내가 나왔으면' 했던 게 떠올랐고 그간 모아뒀던 돈을 아나운서 학원에 쏟아부었다고 털어놨다. 30번 넘게 아나운서 시험에서 낙방했다는 김민아는 우여곡절 끝에 JTBC 기상캐스터로 입사했다고 밝혔다. 프리랜서의 삶은 녹록지 않았다. 5년째 새벽 출근을 하며 가장 친한 친구조차 못 본 지 2년이 넘었다는 얘기를 덧붙였다. 주변에서 3년 차부터 휴가를 권하는데 누군가 자신의 자리를 대신할까 걱정해 휴가를 못 가는 것. 생방송 실수담도 고백했다. 날씨 CG를 작동시키는 리모컨이 고장 나 그날 뉴스에 날씨가 아예 방송되지 못했던 일화였다. "노하우가 없어 그날 끝나고 많이 울었다"고 토로했다. 최근 코로나19 증상 의심으로 검사를 받았던 김민아. 프로게이머 대회 인터뷰 중 발열 증세를 느꼈고 만약 확진이라면 슈퍼전파자가 될 수 있고, 2주간 자신의 행적이 공개될까 두려웠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최대한 빨리 진료소에 가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음성'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김민아는 무언가를 숨기려기보다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그것을 매력으로 승화시켰다. 5년 가까이 감춰뒀던 끼를 무한 발산, 방송인으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케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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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연봉 50억 진실 밝힌다

세계 최정상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봉 50억설의 진실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된다. 1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희철, 페이커, 김소현, 정샘물이 출연하는 ‘올해도 잘 될 거야 아마두~♬’ 특집으로 꾸며진다. e스포츠의 살아있는 레전드 페이커 이상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연봉 50억설'을 언급했다.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홍진호는 페이커의 수입에 대해 “순수익이 30억, 인센티브 합치면 약 50억 정도일 것이다"고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페이커는 “그런 소문이 있더라고요”라며 운을 뗀 후 한 달 지출액까지 솔직하게 공개했다. 손흥민, 방탄소년단과 함께 한국을 알린 3대장으로 꼽힌 페이커는 '중국 100억 연봉 제안'과 '북미 백지 수표설'에 대해서도 밝혔다. 특히 그는 해외 구단과 계약을 하지 않는 이유도 모조리 털어놨다. 또 페이커는 e스포츠 1세대 선배 임요환과의 비교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둘 중 누가 더 훌륭한 것 같냐"는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밝힌 것. 페이커의 대답은 감탄을 불러 모았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페이커는 이날 흑역사 방출부터 모태 솔로 소문 해명까지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흑역사 방출에는 세상 쿨한 반응을 보인 것과 달리, 모태 솔로 소문에는 당황하며 물을 마시는 극과 극 반응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1996년생으로 올해 25살이 된 페이커는 "나이에 집착한다"고 토로했다. 페이커는 나이 집착 이유와 함께 은퇴 후의 삶까지 계획하는 등 확고한 소신으로 감탄을 더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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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광희X정준영X승관X하온, 폭소유발 연말 토크 [종합]

'라디오스타' 솔직한 네 남자의 빵 터지는 입담이 시청자를 홀렸다.2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올해의 끝을 잡고' 특집으로 가수 황광희, 정준영, 세븐틴 승관, 래퍼 HAON(김하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광희는 "왜 이렇게 말랐냐"는 질문에 "군대에 있을 때 프로그램(무한도전)도 없어지고 걱정이 되니까 아무래도 준비할 겸 '비주얼을 관리해보자'했는데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군대에선 이렇게 빠졌는줄 몰랐는데 전역하던 날 기자님 사진 보고 알았다.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광희는 입대전 59kg에서 현재 50kg로 10kg 가까이 감량했다고 밝히기도. 이를 들은 MC들은 옆자리에 있는 정준영을 보며 "정준영이 정말 말랐는데 광희 옆에 있으니까 부해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정준영은 가수, 예능인을 비롯해 프로게이머, 파워블로거, CEO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바. "올해에 하고 싶은 거 다 했다"며 쿨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올해 얻게 된 프로게이머 타이틀에 대해서 그는 "직업 타이틀이 붙으니까 나 스스로가 너무 멋있었다. 시간때우기로 할 때는 한심해 보일 때도 있었지만 이제 너무 멋있다. 내년 대회 출전을 목표로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예능에 익숙한 광희와 정준영을 비롯해 승관, 김하온의 입담도 만만치 않았다. 김하온은 '인싸'와 '아싸'의 경계를 언급하며 선배 광희를 들었다 놨다 하는 한편 김구라의 아들이자 업계 동료인 래퍼 김동현 칭찬을 건네 김구라를 흐뭇하게 했다.김하온은 "동현이 형님이 멘탈이 좋다는 소문을 들었다. 저는 갑자기 뜨면서 말도 안 되는 구설수가 많이 생겼다. 그런 저도 멘탈이 많이 흔들리는데 어릴 때부터 TV에 많이 나온 동현이 형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 번 만나보고 싶다"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자퇴 후 래퍼로서의 꿈을 이룬 김하온은 "분명한 목적의식이나 뚜렷한 계획 없이 무조건 자퇴가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하고 싶어도 한 번 더 생각하고 자기의 길을 만들어 실행에 옮기시길 바란다"며 진심어린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세븐틴의 승관은 연말 MBC 연예대상의 신인상을 기대한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신인상의 경쟁자로 모모랜드의 주이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는 또 "제2의 황광희가 되고 싶다"며 본인과 광희의 공통점을 "눈치 보지 않고 빼지 않는 모습"이라고 설명해 광희의 호응을 얻었다. 승관은 '뜻밖의 Q'에서 고정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다재다능한 예능인의 모습으로 각종 개인기와 성대모사를 선보여 호응을 이끌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8.12.2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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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차태현 아들이 정준영 존경하는 이유 "게임 아이템"

정준영이 차태현의 아들 수찬이가 아빠보다 더 존경하는 인물로 꼽힌 비결을 공개한다.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황광희·정준영·세븐틴 승관·김하온이 출연해 ‘올해의 끝을 잡고’ 특집으로 꾸며진다.정준영은 방송 활동뿐 아니라 가수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랑스에서 팝업 레스토랑을 오픈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그는 2018년 해 보고 싶은 걸 다 해봤다면서 각각의 활동에 대한 얘기를 풀어놓는다.최근 차태현의 아들 수찬이가 아빠보다 정준영을 더 존경한다고 말한 사실이 언급되자 그 비결을 공개한다. 알고 보니 정준영이 알뜰살뜰하게 수찬이를 챙긴 것은 물론, 게임 아이템을 선물해 줬던 것.특히 프로게이머 타이틀을 얻게 된 것과 관련해 직업으로 타이틀이 붙으니까 너무 멋있다고 말한다. 프로게이머로서 내년 목표와 수익 얘기를 꺼내자 쿨 하게 대답하고, 프로게이머가 된 뒤 PC방에 갔을 때 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졌다면서 들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정준영의 프랑스 파리 팝업 레스토랑 진출기도 공개된다. 그는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불어가 필요 없었다며 또다시 쿨하게 대답한다. 락커 정준영에 대한 얘기에는 “저도 제가 락을 하는 걸 인식 못 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등 시종일관 쿨한 입담을 자랑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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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서울게임학원 "E스포츠 프로게이머 모집"

최근 프로게이머의 연봉이 잇따라 공개되었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SKT1 페이커 선수의 연봉을 공개한 것이 도화선이 되었다.이후 23일 방영된 SBS 스페셜에서는 중국에서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이끄는 주인공 중 한 명으로 페이커가 직접 등장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중국에서 직접 페이커를 보기 위해 비행기 표를 끊고 오는 등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자신의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이처럼 최근 프로게이머는 연예인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며, 유명 스포츠 선수에 버금가는 연봉을 받고 있다.이런 현상에 대해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현재 대한민국은 E스포츠 강국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리오넬 메시나 스테판 커리와 같은 유명한 운동 선수처럼 E스포츠 대표 선수들 또한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SGA서울게임아카데미(이하 SGA)는 전문적으로 프로게이머를 육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서울게임학원 관계자는 “E스포츠는 전도유망한 사업 중 하나로 중심에는 프로게이머가 있다. 프로게이머는 이제 하나의 직업으로 자리잡았고 인식 또한 많이 좋아지고 있는 추세다”고 덧붙였다.실제 SGA 게임학원은 프로게이머를 많이 배출했다. 롤 프로게이머,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게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의 인기로, 배그 프로게이머 과정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SGA의 전체 과정은 프로게이머,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원화, 게임3D그래픽, 웹툰 등이 있으며,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이 신설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학원 역시 롤 프로게이머,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배그 프로게이머 지망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8.04.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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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라스' 이사배, 단숨에 안방 사로잡은 만능 '끼쟁이'

이사배가 폭풍 입담과 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토크쇼 첫 출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방송 얼마나 재밌게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요리연구가 이혜정,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프로볼러 신수지,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사배는 직업부터 이름까지 브라운관에선 낯선 존재였다. 뷰티크리에이터란 뷰티 정보나 메이크업 등 개인채널에 업로드를 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받는 콘텐츠 업로더였다. 이름도 특이해 본명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이사배는 "보명이다. 예전에 개명했다. 세 보이고 싶었다. 철학관에 가서 이름을 20개 정도 받았는데 이게 눈에 들어왔다. 본명은 예지였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출연을 위해 파리 가는 일정을 미룬 이사배는 "출세했다"며 스스로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유튜브 150만 구독자, 총 영상 조회 수 1억뷰를 자랑하는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이날 방송에는 연예인 따라하기 메이크업부터 특수분장까지 지금까지 했던 각종 메이크업 사진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사전에 미리 연습을 하는 게 아니라 방송에 그냥 들어간다는 이사배는 프로였다. 하지만 문근영은 메이크업을 아무리 따라해도 안 됐다면서 쿨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사실 이사배는 MBC 특수분장팀에서 일하던 직원이었다. 일하던 중 특수용액을 팔에 쏟아 눈과 입술을 제외한 온몸에 수포가 올라오는 부작용으로 일을 그만두게 된 것. 이후 아버지께 물려받은 손재주를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용,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순간순간 귀여운 애교와 싱크로율이 높은 표정 연기, 노래, 좌식 댄스, 크리스티나 성대모사까지 무엇 하나 빠짐이 없었다. 출중한 개인기까지 갖춘 '갓사배'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4.1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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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신수지 "♥장현승과 열애 보도 걸린 것 NO…예감했다"

'라디오스타'를 찾은 프로볼러 신수지가 장현승과의 열애 보도를 예감했다고 밝힌다. 11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방송 얼마나 재밌게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요리연구가 이혜정,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프로볼러 신수지,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출연한다.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에서 프로볼러로 변신한 신수지는 최근 볼링으로 인연을 맺은 가수 장현승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수지는 장현승과의 열애 보도와 관련, "걸린 게 아니다"라면서 이를 예감했다고 밝히는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제보자로 의심되는 인물로 볼링장에 다니는 측근을 언급해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신수지는 배우 김수현의 승부욕을 증언한다. 당시 지인들과 팀을 이뤄 여성팀, 남성팀으로 대결을 펼쳤던 김수현과의 3:3 성대결 얘기를 꺼낸 신수지는 김수현의 남다른 승부욕을 증언하며 그에게 승리한 비법을 공개, 모두를 빵 터트리게 한다. 특히 개인기 시간에는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의 남다른 자태를 자랑한다. 모모랜드의 '뿜뿜' 커버댄스로 시작해 일자 다리 찢기를 활용한 전갈 포즈로 4MC를 비롯한 게스트들의 눈을 사로잡는다.신수지의 솔직 당당한 매력은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4.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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