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45건
연예일반

영케이 ‘키스 더 라디오’ 막방... “잊지 못한 순간들”

그룹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키스 더 라디오’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영케이는 지난 6월 28일 생방송을 포함해 30일 녹음 방송까지 청취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고 1년간 함께한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와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앞서 영케이는 2020년 11월 ‘키스 더 라디오’ 9대 DJ로 발탁되어 카투사 입대 전 2021년 10월까지 진행을 맡았고, 2023년 4월 전역 후 6월 11대 DJ로 복귀했다. 그는 막방을 맞이하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DJ로 복귀한 첫날 팬분들이 환히 맞이해주셨던 풍경부터 응원을 보내주신 방송 마지막 주까지 무척 잊지 못할 순간들이 될 것 같다”면서 “DJ 영디, 아티스트 영케이, 인간 강영현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런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데이식스의 컴백을 라디오에서 기념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온 만큼 설레고 기쁜 날이었다”면서 “라디오 DJ를 하는 동안 꿈꾸던 순간이기에 정말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애청자들의 사랑에도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를 빛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의 이야기로 채워진 밤들이었고, 그 말들을 전할 수 있음에 영광스러운 날들이었다”며 “우리가 앞으로 마주할 날들에 어려움이 오더라도 행복은 꼭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영케이는 “잘 자라 내 사람아. 굿 나이트”라는 클로징 멘트로 라디오 DJ를 마무리했다.영케이는 밴드 베이시스트와 파워풀한 보컬 그리고 DAY6를 비롯한 그룹 첫 유닛 데이식스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본인의 솔로 음반까지 앨범 크레디트 전반에 이름을 올리며 올라운더 뮤지션의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1 09:22
연예일반

영케이, ‘키스 더 라디오’ DJ 하차…28일 마지막 생방송

밴드 데이식스 영케이가 KBS 쿨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하차한다. 영케이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DAY6의 키스 더 라디오’ DJ를 맡아 심야 라디오 진행자로서 활약했다. 입대로 인해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던 그는 전역 후인 지난해 6월 19일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DJ로 복귀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1년간 심야 라디오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한 영케이는 6월의 마지막 밤 작별 인사를 건넨다.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는 오는 6월 28일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하고 30일에는 녹음 방송으로 마무리한다. 영케이는 데이식스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 등 그룹 대표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왔고 유닛, 솔로 활동도 이어왔다. 올해 3월에는 데이식스 미니 8집 ‘포에버’를 발표하고 성공적인 완전체 활동을 이어왔다. 오는 21~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공식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8 20:57
연예일반

[RE스타] '대세' 영케이, 이유 있는 광폭 행보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주> 영케이는 요즘 한 마디로 ‘대세’다. 2015년 밴드 데이식스(DAY6) 베이시스트로 데뷔한 영케이가 팀 내 간판 멤버를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 훨훨 날고 있다. 지난해 4월 카투사 복무를 마치고 ‘군필’이 된 영케이는 전역 후 뮤지션으로서의 활약은 물론, 라디오와 TV 예능을 전방위로 사로잡고 있다. ◇ 예능 접수 완료…뮤지션 그 이상의 ‘존재감’ 데이식스 완전체 및 유닛(이븐 오브 데이)으로 왕성한 음악 열정을 보여 온 영케이는 2022년 가을 솔로 앨범까지 성공적으로 발매한 뒤 입대, 피할 수 없는 공백기를 보냈다. 하지만 존재감은 뚜렷했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데이식스의 기존 발표곡들이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는가 하면, 지난해 차트를 달군 역주행곡인 하이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작사가가 영케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다.흥미롭게도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차트에서 롱런하던 시기 영케이가 전역을 하면서 팬들 사이엔 ‘영케이 버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고, 그는 전역 후 처음 선 페스티벌 무대에서 이 곡을 자신만의 보컬로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음악과 무대를 통한 소통은 방송으로도 이어졌다. 그는 입대 전 1년 가까이 진행해 온 KBS 2FM ‘키스 더 라디오’ DJ로 전역 두 달 만에 금의환향했다. 그는 팬덤과 일반 청취자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탁월한 진행 능력에, 프로그램 호스트로서 게스트로 출연한 동료 뮤지션들과 음악으로써 교감할 수 있는 강점 등으로 내·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Mnet 노래방 서바이벌 ‘VS’의 프로듀서로서는 ‘청춘 감성’ 프로듀싱으로 호평을 받으며 숨은 역량을 보여줬다. MBC ‘놀면 뭐하니?’에선 신규 음악 프로젝트 그룹 원탑의 메인 보컬로 활약하며 시청자들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능에서의 맹활약에 힘입어 2023년 11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등극하는 등 개인 인지도가 급상승한 그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특히 그는 이날 출연한 여러 게스트들 사이 최고의 1분 주인공으로도 꼽히는 등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영케이는 방송 활동과 더불어, 지난해 하반기엔 솔로 정규 앨범 ‘레터스 위드 노트’로 컴백하며 한층 깊어진 청춘 감성을 보여줬다. 솔로 앨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각종 유튜브 채널에서 활약하면서 기존 팬층을 넘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혔다. 그 결과, 영케이는 2023 KBS 연예대상 올해의 DJ상, MBC 방송연예대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 제33회 서울가요대상 발라드상,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라디오 DJ상을 수상하며 데뷔 9년 만에 가장 뜨거운 연말을 보냈다. ◇ 영케이 활약→데이식스 도약 이어질 전망 이같은 영케이의 활약에 대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요소에 장기적 관점으로 단단한 내실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추고자 했다. 아티스트 차원에서 꾸준한 작업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지속 발전시켜왔고, 매니지먼트 차원에서는 밴드의 가능성과 의의에 집중한 점이 주효해 시너지를 발휘하며 팬들과 대중의 응원을 쌓고 있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를 넘긴 영케이의 활약에 힘입어 올해 완전체 컴백을 약속한 데이식스 역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멤버 전원이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데이식스는 보다 두터워진 팬층을 바탕으로 4인 완전체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데이식스는 기존 발표곡인 ‘예뻤어’가 역주행하며 팀의 인지도가 높아졌으나 정작 당시엔 멤버들의 군 복무에 따른 부재 및 팬데믹 영향으로 탄력 받을만 한 활동을 벌이지 못했다. 다만 2022년 10월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날 특집에 당시 군인 신분이던 영케이, 원필, 도운이 각 소속부대 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입영열차 안에서’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을 열창,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후 멤버들의 릴레이 전역으로 고조된 분위기 속 지난해 12월 데이식스는 무려 4년 만에 대면 콘서트 ‘더 프레젠트 : 유 아 마이 데이’를 개최하고 팬들 앞에 섰다.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당시 콘서트는 추가 오픈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군백기 전보다 더 뜨거워진 데이식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가요 관계자는 “데이식스는 군백기 전후 오히려 팬덤이 강화된 이례적인 팀인데, 이는 그들이 데뷔 후 쌓아온 음악의 힘이다”며 “음원차트에서 밴드 음악이 주목받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데이식스 자체가 리스너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이들이 발표할 신곡이 정주행 할 수 있는 분위기도 어느 정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5 06:03
예능

‘놀면 뭐하니?’ 유재석, JYP 사옥 투어에 “돈 많이 벌어야겠다” 결심 왜?

‘놀면 뭐하니?’ JS(유재석)가 JYP 사옥 투어를 하며 JS엔터를 부흥시키기 위한 파이팅을 다진다.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데뷔를 앞두고 맹연습을 하는 원탑(JS(유재석), 하하, 올드케이(김종민),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의 모습이 그려진다.연습을 하던 중 원탑은 막내 영케이가 DAY6로 소속돼 있는 JYP엔터 사옥에 밥을 먹으러 간다. 대로변에 세워진 JYP 건물을 본 주우재는 “우리 JS엔터는 골목으로 들어가야 있잖아요”라며 부러워하고, 대표인 JS는 구내식당, 연습실, 심지어 엘리베이터까지 탐색을 한다. JS는 “내가 오늘 와서 느낀 게 있다. 돈 많이 벌어야 겠어”라며 동기 부여를 해, JS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 JYP 사옥 투어에 관심이 집중된다.영케이의 대항마로 원탑에 합류한 올드케이(김종민)는 그가 홀로 소속돼 있는 신바엔터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끈다. JYP 밥을 그 누구보다 열심히 먹던 올드케이는 “신바엔터는 이것을 한다”라고 특별한 복지를 말하면서 멤버들을 초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원탑 형들은 막내 영케이 소유권(?)을 두고 JYP를 언급한다. JS는 최근 박진영이 라디오에서 영케이를 ‘JYP 자부심’이라고 칭찬한 것을 말하며, “JYP 형이 이건 알아야 해. 영케이는 우리가 키우고 있어”라고 밝힌다. 하하는 “(원탑으로) 영케이 화제성 1위 했어” “영케이 지금은 우리 회사야”라고 자랑해 웃음을 유발한다. 갈수록 케미가 더해지는 원탑 멤버들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JS엔터가 기획한 6인조 보이그룹 원탑의 데뷔곡 ‘Say Yes’, 여성듀오 주주 시크릿의 댄스곡 ‘잠깐만 TIME’의 음원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2.02 13:22
뮤직

영케이, 9월 4일 첫 솔로 정규 발매...음악적 성장+진정성 집약

데이식스 영케이가 올가을 첫 정규 앨범 ‘레터스 위드 노트’를 발매하고 2년 만에 컴백한다.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7월 31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영케이의정규 1집 발매 소식을 알리는 어나운스먼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영케이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정규 1집 ‘레터스 위드 노트’를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신보 ‘레터스 위드 노트’는 2021년 9월 솔로 데뷔 앨범 ‘이터널’ 이후 약 2년 만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으로 의미를 지닌다. 2021년 10월 입대 후 ‘아이돌 가수 최초 카투사’라는 수식어와 함께 올해 4월 만기 전역한 영케이가 깊어진 감수성, 끊임없는 노력을 담은 정규 음반을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인다.영케이는 2015년 9월 DAY6로 데뷔해 탄탄한 보컬 및 악기 연주 실력은 물론 매 앨범 꾸준히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콩그레츄레이션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 등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켰다. 2020년 8월에는 원필, 도운과 함께 데이식스 첫 유닛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로 나서 폭넓은 음악성을 뽐냈다.‘레터스 위드 노트’는 그룹, 유닛 그리고 솔로에 이르기까지 음악적 역량을 증명해 온 영케이가 그간의 수많은 노력과 진정성을 여실히 표현한 웰메이드 앨범으로 새 노래를 손꼽아 기다려 온 음악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음반이 될 전망이다.영케이는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무대 위 태양처럼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베이시스트 또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분야 막론 만점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19일부터 KBS 쿨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DJ를 맡아 안정적 진행력, 다정한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가 하면 여러 야외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뮤지션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JYP가 엔터테인먼트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주최한 뮤직 콘테스트 ‘송즈 댓 케어’ 수상곡인 ‘베러 데이’의 작사 및 가창에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다재다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31 14:28
연예

박진영,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만나 조언 "풍성한 회사로 만들어주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수장 박진영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 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최근 자체 콘텐츠 'Xdinary Heroes BEGINS'에서 JYP 수장이자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의 1:1 대화를 가졌다. 박진영은 진심 어린 조언은 물론 연습생 시절 마지막 월말 평가 영상을 보며 세세한 코칭을 아끼지 않는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첫 면담 주자로 나선 리더 건일에게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 느낌이 난다. 말할 때마다 오버랩된다. 웃을 때 입꼬리가 많이 닮았다"며 '확신의 JYP상'임을 상기시켰고 건일은 "제 영어 이름이 '케이'"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박진영은 "DAY6 친구들이 정말 잘해줬다. 굉장히 고맙고 자랑스러웠는데 이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이걸 이어받아 JYP를 풍성한 회사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이제 시작이니까 힘내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두 번째로 나선 가온은 박진영에게 "슬럼프가 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박진영은 "데뷔를 했는데 1년 가까이 라디오, 방송, TV를 한 번도 출연하지 못했다. 내 인생은 어떻게 된 건지 그때가 가장 심각한 슬럼프였는데, 문제는 해결 방법을 몰랐었다. 생각해 보니 그냥 버텼던 것 같다"고 본인의 경험을 담은 조언을 건넸다. 또 가온이 "아직 저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자 오히려 "말을 굉장히 잘한다. 말 기술로 잘하는 느낌이 아니라 솔직하게 차분하게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그러면서도 논리 정연하게 굉장히 특별하다"고 호평했다. 박진영이 준한(Jun Han)과의 대화 시간에 언제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지 묻자 "갑자기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밤 12시에 울면서 부모님께 말씀드렸다. 부모님께서 바로 '하고 싶은 건 해야지'라며 허락해 주셨다. 항상 뭘 하며 살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답을 찾았다는 마음에 울컥했던 것 같다"며 회상했다. 또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데뷔를 준비하며 카메라에 찍히는 게 두렵지 않게 되고 돋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점이 가장 바뀐 것 같다"고 변화를 꼽자 박진영은 "정말 대단하다. 인터뷰가 나가면 어린 준한이 같은 친구들이 실제로 용기를 내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지금처럼 잘 성장해가면서 다른 수많은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줬으면 좋겠다. 남들과 소통하고 편하게 지내는 게 불편했던 친구가 음악이라는 꿈 때문에 자신을 이겨내고 마음의 문을 열어 바뀌어가는 게 영화 같다"며 준한의 용기를 북돋았다. 이어 진행된 오드(O.de)와의 만남에서 박진영은 월말 평가 영상을 보며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진영은 "정말 잘한다. 박자감과 리듬감이 정말 좋다. 핵심은 연습을 많이 했다는 게 확실한 것"이라며 칭찬했고 이어 목표를 묻자 오드는 "멤버들과 함께 '천천히 하나하나 쌓아가자'고 다짐했다"는 건실한 포부를 밝혔다. 정수는 "어릴 적 제 꿈은 피아니스트였는데 KBS2 드라마 '드림하이'를 보고 감명을 받아서 가수의 꿈을 갖게 됐다. 이후 다른 가수분들을 보면서 꿈이 더 커졌다"고 말해 박진영을 웃음 짓게 했다. 이에 박진영은 정수에게 "어제보다 오늘이 낫고, 올해보다 내년이 나으면 무조건 성공한다. 네가 여기까지 온 건 많은 사람들이 널 믿고 소질이나 재능이 있다는 이야기다"며 다정한 조언을 전했다. 비약적인 성장을 거둔 주연에게는 "(연습생) 2년 만에 베이스를 이 정도 친다는 게 말이 안된다. 정말 이해가 안되는 발전이다. 리듬감이 정말 좋은 것 같다. 노래는 아주 소질 있다"며 애정 가득한 격려를 보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021년 12월 6일 첫 디지털 싱글 'Happy Death Day'(해피 데스 데이)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데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2 19:17
연예

‘데키라’ 에이티즈, 51만장 소감 → 김희진 선수에 화답

에이티즈(ATEEZ)가 ‘DAY6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해 성공적인 앨범 홍보를 마쳤다. 에이티즈는 16일 KBS Cool 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데키라’)에 보이는 라디오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티즈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활동곡으로 선정된 ‘데자뷰’(DejaVu)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최초로 공개하는가 하면 일본 동요스타 ‘노노카’가 직접 이름을 지어준 포인트 안무 ‘꽃게춤’을 즉석에서 알려주며 눈길을 끌었다. 에이티즈는 발매 나흘 만에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 51만 장을 돌파한 것에 대해 “에이티즈가 성장하고 있는 게 느껴져서 뿌듯하고 멤버들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에이티즈의 팬이라고 밝힌 김희진 선수를 향해 “경기 보면서 정말 많은 응원을 했는데 우리나라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에이티즈 되겠다”며 영상 편지로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이 많이 기다렸을 첫 방송을 잘 마무리하고 왔다. 늘 기다리고 기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에이티즈는 17일 KBS2 ‘뮤직뱅크’부터 네이버 NOW ‘최강창민의 프리허그’ 및 ‘Studio 문나잇’,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17 10:44
연예

엔하이픈 제이·성훈·제이크, '박소현의 러브게임' 출연

엔하이픈(ENHYPEN/정원·희승·제이·성훈·니키·선우·제이크) 제이·제이크·성훈이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한다. 세 사람은 1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금주의 인기가요 톱텐' 코너를 함께 꾸민다. 멤버들은 '금주의 인기가요 톱텐'에서 추억 속의 가요부터 최신 가요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풍미했던 다양한 가요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숨은 입담을 자랑하는 동시에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청취자들의 주말 저녁을 즐거움으로 물들인다. 엔하이픈은 EBS '최고의 요리비결' KBS Cool 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에 이어 '박소현의 러브게임'까지 연이은 출연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에너지를 발산했던 이들이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일본에서 발표한 데뷔 싱글 '보더 : 하카나이(BORDER : 儚い)'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엔하이픈은 '4세대 아이돌' 핫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14 11:21
연예

엔하이픈 정원·희승·선우·니키, '키스 더 라디오' 출격

ENHYPEN(엔하이픈)의 정원과 희승, 선우, 니키가 KBS Cool 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격한다. 엔하이픈 정원과 희승, 선우, 니키는 4일 오후 10시 ‘DAY6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데키라)’의 ‘본인 등판’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4월 앨범 발매 이후 두 번째 출연이다. 청취자들은 프로그램 공식 SNS를 통해 수많은 질문과 응원 세례를 보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DJ인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와 어떤 케미를 만들지 관심을 모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4 15:15
연예

2PM, 라디오 '데키라' 출격…JYP 선후배 만남

2PM이 KBS 쿨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에 생방송으로 출연한다. 6일 KBS 라디오에 따르면 방송에는 2PM 멤버 전원이 출연해 소속사 후배인 DAY6의 영케이와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2PM은 타이틀 곡 ‘해야 해’을 라이브로도 선사한다. 2PM은 정규 7집 'MUST'(머스트)와 타이틀곡 '해야 해'로 인기 몰이 중이다. 이에 라디오 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하고 방송 후 출연 영상과 비하인드 클립을 쿨FM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기로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06 14:5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