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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여자)아이들 소연과 특급 콜라보…'애니' 피처링

가수 라비(RAVI)가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과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라비는 지난 26일 오후 6시 개인 SNS에 소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새 싱글 '애니(ANI)'의 피처링 아티스트가 소연임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서는 베일에 가려져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피처링 아티스트가 소연으로 밝혀지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중이다. 소연은 (여자)아이들의 데뷔곡 '라타타(LATATA)'를 시작으로 '한(一)', '라이언(LION)', '화(火花)' 등 다수의 히트곡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천재 프로듀서'로 인정받았다. 라비는 6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로 발매 직후 해외 6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 더블 타이틀곡 '카디건(CARDIGAN)'과 '꽃밭(FLOWER GARDEN)'으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순위권에 진입하는 등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독보적인 음악 색과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자랑하는 라비와 소연이 만나 어떤 명곡이 탄생했을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애니'는 내달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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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더블 타이틀곡 '꽃밭' 뮤직비디오 공개

라비(RAVI)가 꽃밭에 누웠다. 14일 소속사 그루블린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라비의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의 더블 타이틀곡 '꽃밭(FLOWER GARDEN)'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카디건(CARDIGAN)' 뮤직비디오에서 총을 맞은 라비가 꿈에서 깨어나면서 시작된다. 라비는 꽃들이 만개한 공간에서 흩날리는 꽃잎을 바라보거나, 꽃꽂이를 하는 등 자유로운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화려한 꽃들의 색감과, 꽃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카메라 구도는 세련된 영상미로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꽃밭(FLOWER GARDEN)'은 꽃의 여리지만 고귀한 매력과 향기로움을 사랑스럽게 표현한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눈에는 봄의 생기가 돈다는 감정을 꽃에 비유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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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로지스' 릴리즈 파티 성료 "온라인으로 공연할 수 있어 다행"

가수 라비(RAVI)가 ‘로지스(ROSES)’ 릴리즈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라비는 지난 5일 오후 8시 공식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 발매 기념 릴리즈 파티를 개최하고, 화려한 ‘본업 컴백’을 알렸다. 새 앨범 ‘로지스’의 더블 타이틀곡 ‘꽃밭(FLOWER GARDEN)’과 싱글 ‘레오파드(LEOPARD)’로 릴리즈 파티의 포문을 연 라비는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여러분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렇게 온라인으로나마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베케이(VACAY)’, ‘너바나(NIRVANA)’, ‘파라다이스(PARADISE)’ 등 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청량한 무대를 선보인 라비는 지난 3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에 수록된 신곡 소개에 나섰다. 먼저 새 앨범 ‘로지스’에 대해 라비는 “그동안 앨범을 많이 냈던 게 공연을 할 수 있다는 명분이 생겨서다. 새로운 곡으로 팬분들이랑 교감하고, 교류한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했는데, 그럴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앨범을 낸다는 게 망설여졌다”라며 “하지만 그런 망설임을 이겨내고, 이렇게나마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돼서 좋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더블 타이틀곡 ‘꽃밭’과 ‘카디건(CARDIGAN)’에 얽힌 비하인드도 밝혔다. 라비는 “‘꽃밭’은 앨범 작업 막바지에 나온 곡이다. ‘꽃밭’의 초안을 들고 황현 형을 찾아갔는데, 같이 작업하면서 만족도가 높아졌고 애정이 생겼다. 다 만들고 나서 여기저기 들려줬는데, 좋다는 의견이 너무 많아서 더블 타이틀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원슈타인이 피처링에 참여한 ‘카디건’에 대해서는 “곡이랑 벌스가 마음에 들게 나와서 되게 아끼는 곡이다. 내가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선명한 색인 것 같다”라며 “원슈타인이랑 같이 무언가를 해보고 싶어서 서로 노래를 들려준 적이 있다. ‘카디건’을 들려주면서 원슈타인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원슈타인이 ‘카디건’을 해보고 싶다고 해서 함께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에 수록된 신곡 ‘치즈(CHEE$E)’, ‘카디건’, ‘로지스’ 무대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은 그루블린 소속 아티스트 시도(xydo)가 수장인 라비를 응원하기 위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오티디(#OOTD)’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한 시도는 “라비의 앨범 파티를 축하하기 위해 릴리즈 파티에 같이 서게 됐다. 제가 라비의 ‘끓는점’ 시리즈의 연장선인 ‘어는 점’에 함께했는데, 제안해 주신 라비 사장님 감사하다. 그런 의미로 ‘어는점’ 같이 들려드리겠다”라며 라비의 새 앨범 수록곡 ‘어는점’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토크에서 라비는 “시도가 조만간 음악적 색깔이 확실한 앨범을 들고 올 거다”라며 시도의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시선을 뗼 수 없는 무대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리미트리스(LIMITLESS)’, ‘범’, ‘록스타(ROCKSTAR)’ 등의 무대로 매력적인 랩 실력은 물론,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무대 매너를 선보인 라비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개성을 뽐내며 팬들의 반응을 이끌었다. 공연 마지막 라비는 “온라인이지만 되게 재미있게 공연했다. 여러분들이 채팅창으로 댓글도 남겨주니까 떼창하는 것 같고, 팬분들의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다. 실제로 보여드렸으면 좋았겠지만 지금도 충분히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있는 느낌이다”라며 “이 앨범을 준비하면서 굉장히 많은 생각들을 했는데, 이렇게 발매하게 돼서 너무 다행이다. 또 새로운 곡들로 여러분들과 인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아쉬운 소감을 전하며 릴리즈 파티를 마무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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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라비, 'ROSES' 릴리즈 파티서 신곡 무대 최초 공개

가수 라비(RAVI)가 '로지스(ROSES)' 릴리즈 파티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라비는 오늘(5일) 오후 8시, 공식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 발매 기념 릴리즈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릴리즈 파티는 지난 3일 발매한 라비의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에 수록된 타이틀 곡들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파티에는 라비가 수장으로 있는 그루블린(GROOVL1N) 소속 아티스트 시도(xydo)가 함께해 음악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신곡 무대뿐만 아니라 '힙합 아티스트'로 돌아온 라비만의 개성 가득한 무대들도 공개된다. 라비의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6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더블 타이틀 곡 '카디건(CARDIGAN)'과 '꽃밭(FLOWER GARDEN)'은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순위권에 진입하며 호성적을 거뒀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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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라비, '카디건' 원슈타인 비롯 화려한 피처링진

라비(RAVI)가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다. 3일 소속사 그루블린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라비의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를 발매한다. 라비가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감각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카디건(CARDIGAN)(Feat. 원슈타인)'은 청량한 기타 사운드와 현란한 베이스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멜로디컬한 라비의 짜임새 있는 랩과 원슈타인의 보컬, 고조되는 후렴구에서 시원하게 터지는 드롭 파트가 매력적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꽃밭(FLOWER GARDEN)'은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눈에는 봄의 생기가 돈다는 감정을 꽃에 비유했다. 꽃의 여리지만 고귀한 매력과 향기로움을 사랑스럽게 표현했으며, 누구나 쉽게 귀를 기울일 수 있는 편안한 곡이다. 이외에도 블랭(BLNK), 안병웅이 참여해 다이내믹하고 트렌디한 색깔의 하모니를 보여주는 '치즈(CHEE$E)', 제이미(JAMIE)의 센스 있는 멜로디가 감상 포인트인 '레드 벨벳(RED VELVET)', 사랑에 빠진 남자의 솔직한 마음과 다양한 감정선을 재치있게 표현한 '로지스(ROSES)', 2019년 발표한 '룩북(R.OOK BOOK)'의 수록곡 '녹는점'의 연장선상에 있는 '어는점', 라비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아이 돈트 디나이(I DON’T DENY)'까지 총 일곱 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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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오늘(3일) 신보 'ROSES'로 컴백···사랑의 감각적 서사

가수 라비(RAVI)가 오늘(3일) 컴백한다. 그루블린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라비의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를 발매한다. 라비의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감각적인 가사와 사운드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한 앨범으로, 한층 다채로워진 라비의 음악적 성장을 만나볼 수 있다.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카디건(CARDIGAN)(Feat. 원슈타인)'은 청량한 기타 사운드와 현란한 베이스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멜로디컬한라비의 짜임새 있는 랩과 원슈타인의 보컬, 고조되는 후렴구에서 시원하게 터지는 드롭 파트가 매력적이다. 또 다른 타이틀 곡 '꽃밭(FLOWER GARDEN)'은 '색들이 가득 찼네 맨땅에서', '네가 들고 찾아온 나의 삶엔', '어느새 봄이 가득하게 묻었다'라는 가사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눈에는 봄의 생기가 돈다는 감정을 '꽃'과 '꽃밭'에 비유했다. 꽃의 여리지만 고귀한 매력과 향기로움을 사랑스럽게 빗대어 표현했으며, 누구나 쉽게 귀를 기울일 수 있는 편안한 곡이다. 이외에도 블랭(BLNK), 안병웅이 참여해 다이내믹하고 트렌디한 색깔의 하모니를 보여주는 '치즈(CHEE$E)', 제이미(JAMIE)의 센스 있는 멜로디 배리에이션이 감상 포인트인 '레드 벨벳(RED VELVET)', 사랑에 빠진 남자의 솔직한 마음과 다양한 감정선을 재치있게 표현한 '로지스(ROSES)', 2019년 발표한 '룩북(R.OOK BOOK)'의 수록곡 '녹는점'의 연장선에 있는 '어는점', 라비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아이 돈트디나이(I DON’T DENY)'까지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라비는 이번 앨범에서도 전곡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뽐냈으며, 원슈타인을 비롯한 제이미, 안병웅, 블랭, 시도(xydo) 등 개성 넘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명반을 탄생시켰다. 2017년 솔로 데뷔 앨범 '리얼라이즈(R.EALIZE)'를 시작으로 4장의 앨범과 다수의 믹스테이프를 발표하며 아티스트로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낸 라비가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라비의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는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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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원슈타인·제이미·안병웅 피처링…더블 타이틀 컴백

가수 라비가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다. 그루블린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라비의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카디건(CARDIGAN)’과 ‘꽃밭(FLOWER GARDEN)을 비롯해 ‘치즈(CHEE$E)’, ‘레드 벨벳(RED VELVET)’, ‘로지스(ROSES)’, 2019년 발표한 ‘룩북(R.OOK BOOK)’의 수록곡 ‘녹는점’의 연장선상에 있는 ‘어는점’, ‘아이 돈트 디나이(I DON’T DENY)’까지 총 7개 트랙이 수록된다. 라비가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원슈타인과 안병웅부터, 힙합 크루 리짓군즈의 래퍼 블랭(BLNK), 가수 제이미(JAMIE), 그루블린 소속 아티스트 시도(Xydo) 등 개성 넘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라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6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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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오감 만족 여행···문세윤X김선호X라비 대활약

'1박 2일' 멤버들이 오감 만족 여행기로 '지금 이 순간'을 알차게 즐겼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2부 시청률 11.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노을 사진 콘테스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코요태 멤버 빽가가 일몰 이행시로 완벽한 마무리를 장식하고, '뚱호라비'(문세윤, 김선호, 라비) 팀이 승리한 장면에서는 15.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49 또한 2부 3.6%(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지금 이 순간'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전북 부안군에서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하루가 그려졌다. 먼저 꿀 내음 가득한 유채꽃밭에서 점심 식사를 건 끝말잇기 눈치 게임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단번에 룰을 이해하는 듯했으나, 아무것도 외치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김선호와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단어로 억지를 부리는 김종민으로 인해 아수라장이 됐다. 급기야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던 연정훈은 "나 안 해!"라며 포기를 선언했고, 그에게 훈수를 두던 김종민마저 타이밍을 놓쳐 '뚱호라비'(문세윤, 김선호, 라비) 팀에게 승리를 내어주며 쉴 틈 없는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진 점심 식사에서 풀치 조림부터 백합탕, 16종 젓갈까지 푸짐한 부안 제철 한 상이 차려져 안방극장의 군침을 자극했다. 생애 단 두 종류의 젓갈만 먹어봤다던 '젓갈 신생아' 라비는 명란과 청어, 밴댕이까지 가뿐히 정복하며 폭풍 식사를 이어갔다. 또한 문세윤은 밑반찬을 곁들이고 물에 밥을 말아 먹으며 다양하게 젓갈을 즐기는 '먹부림꿀팁' 강좌를 펼쳤고, 라비는 이에 홀린 듯 순식간에 밥 4공기를 해치우며 '1박 2일' 역대급 먹방의 순간을 기록했다. 저녁 식사 복불복에서는 알이 꽉 찬 제철 주꾸미 한 상을 사수하기 위한 노을 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밴댕이' 팀(연정훈, 김종민, 딘딘)은 스타킹에 럭비공과 배구공을 넣은 핸드메이드 아이템을, ‘뚱호라비’ 팀은 '1박 2일' 개국공신 조명 감독을 촬영 소품으로 지정받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양 팀 모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져 승부의 향방을 더욱 알 수 없게 했다. 이후 '뚱호라비' 팀은 부안의 또 다른 일몰 명소 채석강에 도착했지만, 물이 가득 차 있는 만조라 들어갈 수 없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그러나 바로 옆 방파제 길을 발견, 마법 같은 보정 실력으로 사진의 톤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는 'SNS 장인' 라비의 활약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고, '구도의 신' 연정훈과 '톤의 마법사' 라비의 빅 매치가 성사되기도 했다. 각고의 노력을 거쳐 촬영을 마친 뒤에는 신지와 장도연, 빽가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치열한 투표 끝에 '뚱호라비' 팀이 승리를 거머쥐는 반전 스토리가 그려지며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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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육대' 엘리스 유경, 성소·레이첼 잇는 新 리듬체조퀸

엘리스 유경이 '아육대' 리듬체조 금메달의 주인공이었다.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는 리듬체조 경기가 진행됐다. 총 7명의 걸그룹 멤버들이 출전해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앞서 우주소녀 성소, 에이프릴 레이첼이 우승해 크게 화제를 모았다. 유연한 몸놀림과 도구를 다루는 능숙한 모습이 수준급이었기 때문. 이에 두 사람을 잇는 리듬체조퀸에 관심이 쏠렸다. 엘리스 유경은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무용대회 수상 경력도 있는 유력한 우승후보였다. 처음으로 한국어로 된 노래가 사용됐다. 조수미의 '꽃밭에서'를 배경음악으로 단아한 매력읕 뽐냈다. 한국무용을 전공했기에 특히 선이 예뻤다. 예쁜 춤선을 이용한 리본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무용을 전공했다고 해서 리듬체조가 쉬운 것은 아니었다. 손에 아무것도 들지 않는 것에 익숙한 데 도구를 이용해 무용을 한다는 것은 무한한 노력이 필요한 일이었다. 하지만 유경은 이를 해냈고 7명의 선수 중 가장 돋보였다. 안정적 연기를 보여준 유경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전 대회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던 CLC 장승연은 재도전에 나섰지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에이프릴 나은이 뻣뻣함을 이겨내고 밝은 에너지를 전해주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볼링 결승전에는 양세형, 신동과 워너원 하성운, 배진영이 맞붙었다. 수준급 실력을 보여줬던 하성운과 배진영이 마지막 한 핀을 처리하지 못하면서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빅스 라비, 켄은 세븐틴 민규, 승관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신설된 종목 족구에선 JC족구왕의 선전이 이어졌다. 화끈한 공격력으로 레알발라드를 무너뜨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9.2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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