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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필룩스유도단 장세윤, 2026 아이치-나고야 AG 1차 국대 선발전 우승…"더 성장한 모습 보여주겠다"

KH그룹 필룩스유도단의 장세윤이 2026년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일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겸 2026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 –52kg급 경기에 출전한 장세윤은 뛰어난 집중력과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전 경기를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16강전에서 장세윤은 신유미(광영여자고)를 상대로 맞받아치기 상황에서 업어치기 되치기로 유효를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8강에서 조은미(국제대학교)를 상대로 삼각구 누르기 한판승을 따낸 장세윤은 4강에 올라 김지연(동해시청)을 만나 모두걸기 공격으로 유효를 얻어내며 결승 진출권을 확보했다.결승에서는 숙명의 라이벌 황수련(광주교통공사)과 맞붙었다. 장세윤은 초반 절반을 먼저 따내며 우세한 경기를 펼치다 되치기에 절반을 허용했지만 간절함에서 나온 정신력과 집중력으로 안오금띄기 유효를 획득하며 연장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올해 초 KH그룹 필룩스유도단에 합류한 장세윤은 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단기간에 눈에 띄게 성장했다. 입단 이후 이어진 성장세는 지난 7월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여자 –52kg급에서 연속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입증됐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으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무대를 향한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졌다.경기 후 장세윤은 “아시안게임 선발전을 앞두고 긴장도 많이 됐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항상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며 응원해주신 지도자 선생님들과 KH그룹 임직원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아시안게임에서도 더 성장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최원 필룩스유도단 단장은 “배상윤 회장님께서 국내 유일의 사기업 유도단을 창단해주신 덕분에 많은 유도인들이 다시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었고,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이 오늘의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장세윤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더 나아가 올림픽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을 빛내는 메달리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육성하겠다”고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5.11.03 13:31
연예일반

[TVis] 오마이걸 미미, 장칼국수 집에서 ‘던던댄스’… 허영만 “재주꾼” 감탄 (백반기행)

오마이걸 미미가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오마이걸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강원도 횡성의 ‘장칼국수’ 맛집을 찾았다. 이날 허영만은 미미의 첫인상을 보고 “재주꾼인 것 같다. 실제로 이야기해보니 정말 그렇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식사 중 허영만이 “방송 말고 평소엔 뭐 하냐”고 묻자, 미미는 “방송하고 편집도 하고, 취미로 디제잉을 해요. 거기에 발레, 복싱, 헬스, 요가까지 합니다”라며 놀라운 자기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허영만은 “그걸 다 한다고?”라며 깜짝 놀라 웃음을 터뜨렸다.“원래 꿈이 가수였냐”는 질문에는 “처음엔 화가, 그다음엔 만화가였다”고 답했고, 허영만은 “우리 라이벌일 뻔했네”라며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미미는 “춤을 너무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추다 보니 데뷔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마이걸의 대표곡 ‘돌핀’을 직접 선보였고, ‘던던 댄스’까지 연달아 춤을 추며 식당 안을 순식간에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손님들과 직원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고, 허영만은 흐뭇한 미소로 그 모습을 지켜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2 20:37
연예일반

이정은 “과거 1년 수입 20만원…식당일 알바로 생계 유지” (전현무계획3)

배우 이정은이 연극배우 시절 벌이를 공개했다.31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3’에서는 이정은, 정려원과 보령에서 식도락을 펼치는 전현무, 곽튜브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보령에서 만난 네 사람은 가장 먼저 소머리국밥 맛집으로 향했다. 전현무는 음식을 기다리며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등에 출연하며 대세 굳히기에 들어간 배우 염혜란을 언급, 이정은에게 “혹시 라이벌 의식 같은 건 없냐”고 물었다. 이에 이정은은 “있을 수도 있다”면서도 “같은 역할이 들어오면 나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도 그 역할에 어떤 배우가 그려지면, 그 배우가 하면 더 좋은 역할이 될 것 같아서 (나는) 안 한다”고 털어놨다.이후 야무지게 먹방을 마친 이들은 다음 코스로 보령의 묵 요리 맛집에 도착했다. 주문을 마친 전현무는 ‘연기 경력 34년 차’ 이정은에게 “연극을 오래 했냐”고 질문했고, 이정은은 “오래 했다. 그땐 1년에 20만원 벌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이정은은 “(연극배우 시절에 아르바이트로) 식당 일도 해봐서 (식당 직원) 어머님들과 대화가 좀 더 편하다”고 밝혔고, 전현무는 “그래서 생활연기가 되시는 거 같다”며 감탄했다.한편 ‘전현무계획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11:22
드라마

류승룡, 25년차 ‘짬바’ 발휘…회사 악재 해결 나섰다 (‘김 부장 이야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류승룡이 회사에 닥친 악재를 해결할 기막힌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1일 방송하는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3회에서는 IT 크리에이터의 인터넷 속도 이슈 영상 업로드로 인해 발칵 뒤집힌 회사를 바로 세우고자 총력을 다하는 김낙수(류승룡)이 모습이 그려진다.현재 김낙수는 내년 임원 승진을 목표로 백정태(유승목) 상무의 줄을 잡고 인사고과를 쌓기 위해 착실히 노력하고 있다. 김낙수의 라이벌은 나이는 어리지만 직급은 똑같은 부장 도진우(이신기)로 최근 백상무와 자주 교류하며 새로운 임원 후보로 급부상 중이다.도부장을 꺾고 임원 자리에 앉기 위해서는 매사 모든 일이 조심해야만 하는 상황이지만, 김낙수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유명 IT 크리에이터가 ACT의 슈퍼 기가 인터넷 속도에 대한 영상을 업로드한 것. 김낙수가 백상무의 눈치와 실적에 눈이 멀어 무심코 개통을 승인해준 공공기관에서도 이 사실을 알고 항의 연락을 취한 만큼 김낙수의 승진에 거대한 장애물이 닥칠 것을 예감케 했다.이 가운데 공개된 ‘김 부장 이야기’ 3회 사진에는 사태를 매듭짓기 위해 대책을 강구 중인 ACT 영업본부 1팀장 김낙수, 2팀장 도부장, 그리고 백상무의 심각한 얼굴이 담겨 있다. 그중에서도 백상무는 실수를 저지르고 바짝 주눅이 든 김낙수를 토닥이며 무언가를 지시하고 있어 무거운 짐을 진 김낙수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이와 함께 김낙수와 영업1팀 팀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회사 사람 전체의 시선이 김낙수와 영업1팀에 쏠려 있기에 반드시 이 문제를 수습해야만 하는 상황. 때문에 김낙수도 오직 그만이 떠올릴 수 있는 독창적인 문제 해결법을 직원들에게 제안하며 회사의 MVP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분노한 IT 크리에이터를 잠재울 25년 차 부장의 대책은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하는 ‘김 부장 이야기’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09:52
스포츠일반

스피드영이 쓴 대반전·경주로에 나타난 공룡…10월 韓 경마 명장면

'스피드영'이 쓴 3년 만의 반전 드라마(10월 19일 서울8경주 ‘제21회 대통령배’)노박 조코비치, 서효원 등 스포츠계에서는 누군가의 라이벌이나 후계자로 평가받으며 온전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던 선수가 고군분투 끝에 진정한 '넘버원'으로 우뚝 선 사례가 무수히 많다.지난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 '대통령배(G1·2000m)' 경주에서도 일인자 '글로벌히트'의 그늘에 가려져 늘 이인자 꼬리표를 달고 다니던 '스피드영'이 데뷔 3년 만에 일인자로 우뚝 섰다.'대통령배'는 당해 최고의 국산 경주마를 가리는 '코리아프리미어 시리즈'의 다섯 번째 관문으로, 2025년 현재 한국 경마 최강 투톱으로 불리는 '글로벌히트'와 '석세스백파'를 비롯해 장거리 강자들이 대거 출전했다.'스피드영'은 오랫동안 함께 달려온 정도윤 기수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1위로 결승선을 밟았다. 이번 우승으로 코리아프리미어 시리즈 승점 1위로 올라서며 강력한 '연도대표마' 후보로 이름을 올린 '스피드영'이 오는 11월 30일 제43회 그랑프리에서 일인자로서의 존재감을 거듭 과시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경주로에 공룡이 나타났다? 국내 유일 모래 경주로 달리는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 마라톤'지난 18일 경주가 끝난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에 공룡 코스튬을 한 가족이 등장했다. 바로 '제4회 렛츠런파크 경주로 마라톤'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이 외에도 경주마 육성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에 등장하는 말 코스튬을 비롯해 케데헌, 슈퍼맨 등 다양한 코스튬으로 개성을 뽐낸 참가자들이 다수 눈에 띄었다.참가자 1458명을 포함해 4200명의 방문객의 열정으로 함께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모래 경주로 마라톤이 '러닝 열풍' 속에 올해로 4회차를 맞이했다. '코스튬런', '거북이런', '경쟁런' 등 세 가지 코스로 구성된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 마라톤 대회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러닝 마니아까지 폭넓은 참여가 이어졌는데, 평상시 경주마들에게만 허락된 경주로 위를 직접 달려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에 참가자들은 모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초등생 자녀와 함께 '거북이런'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도로 위를 달리는 일반 마라톤과 달리 모래 위를 달리는 것이 녹록지 않았지만, 아이와 함께 성취의 기쁨을 공유하기 좋은 기회였다"며 "경주 시작 전에 말도 구경하고 다양한 이벤트 참가도 가능해 알찬 주말을 보냈다"고 말했다.김희웅 기자 2025.10.31 00:05
연예일반

[포토]이열음, 김유정의 라이벌로 출연해요

이열음이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는 11월 6일 공개되는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10.30/ 2025.10.30 14:40
예능

구성환vs이장우 백두장사급 ‘빅매치’→키vs이주승 파닥파닥 ‘스몰매치’ (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의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에서 케미 터지는 스페셜 매치 라이벌전이 펼쳐진다. 구성환과 이장우의 백두장사급 ‘빅매치’부터 키와 이주승의 파닥이는 ‘스몰매치’까지, 샅바를 잡고 맹렬하게 싸우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 2탄이 공개된다.지난주 도파민과 웃음을 유발하며 명장면들을 대방출한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의 후반전이 드디어 공개된다. 후반전의 첫 경기는 바로 스페셜 매치 종목인 ‘씨름’. 특히 무지개 회원들 간의 팽팽한 라이벌전이 예고돼 기대를 끌어올린다.첫 번째 매치는 ‘줄다리기’에 이어 다시 불붙은 구성환과 이장우가 나선다. 강력한 우승 후보들의 백두장사급 빅매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묵직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구성환과 무지개의 원조 헤비급 이장우가 이만기와 강호동의 경기를 잇는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어 무지개 회원들의 압도적 응원전이 펼쳐진 키와 이주승의 ‘스몰매치’도 빼놓을 수 없다. 코드쿤스트가 키를 향해 “그냥 춤 춰버려!”라고 외치고, 옥자연, 김대호, 리정이 ‘주도인’ 이주승을 향해 박수를 보내는 등 이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가 눈길을 모은다. 씨름판을 휘젓는 ‘씨름 신동(?)’들의 흥미진진한 대결은 뜻밖의 반전을 선사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또한 ‘락스타’ 기안84와 ‘박테리우스’ 임우일은 수요 없는 ‘브로맨스(?)’ 대결로 웃음을 유발한다. 샅바를 찾다 누구도 원치 않는 초밀착 애정 행각(?)을 벌이는 두 사람에게 전현무는 “둘이 사랑하니?!”라고 외쳤고,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기함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서로에게 강렬하게 끌려다니는 기안84와 임우일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불꽃 카리스마’ 민호가 ‘신흥 운동 강자’로 떠오른 박지현과의 씨름 대결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에 직면한다. 이들의 치열한 대결에 무지개 회원들은 “어떡하지, 어떡하냐”라며 걱정이 쏟아졌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 방송을 더욱 궁금케 한다.‘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의 후반전을 연 스페셜 매치 ‘씨름’ 경기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30 09:03
예능

‘시사계 대부’ 정관용, 손석희와 라이벌?…솔직 토크 예고 (라디오스타)

‘시사계 대부’ 정관용이 ‘라디오스타’ 첫 신고식을 치른다. 과거 손석희와의 라이벌설을 둘러싼 솔직 토크부터 ‘무한도전’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토론을 대하는 원칙과 이른바 ‘진행병’ 해명까지 허심탄회하게 풀어놓으며 냉철함과 인간미를 동시에 보여준다. 오는 29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진다.정관용은 KBS-MBC-CBS 등에서 20여 년간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베테랑 사회자다. 그는 대표적으로 ‘100분 토론’(MBC), ‘정관용의 시사자키’(CBS), ‘열린 토론’(KBS), ‘정관용 라이브’(JTBC) 등 다양한 토론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정관용은 “토론은 공정성이 생명”이라며 “방송 후 온라인 게시판에 여야 지지자 모두에게 욕먹을 때 가장 중립적”이라고 말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또한 사회자로서 원칙을 지키기 위해 했던 밸런스를 생각한 행동까지 설명해 감탄을 자아낸다.시사 토론 양대 구도로 거론되던 손석희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위트 있게 대답해 MC들은 “라이벌은 아니지만 듣고 보면 라이벌”이라는 반응을 유발한다. 정관용은 지금까지도 거론되는 ‘무한도전’ 출연과 관련된 비하인드를 밝힌다. 그는 “젊은 친구들이 ‘무한도전’으로 아직까지 기억을 해준다”라면서 ‘무한도전’ 리더 선거 당시 박명수의 ‘돌발 사퇴’ 상황을 떠올리며 “퇴장시킬 뻔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진행자 외에 가지고 있던 꿈 얘기도 공개한다. 그는 과거 드라마에 출연했던 사실과 연극반에 몸담았던 얘기를 꺼내며 “'내 마지막 직업은 배우다' 이렇게 떠들고 다니는데, 열심히 얘기해도 연락이 오는 감독이 없다”라며 MC들과 맡고 싶은 배역까지 거론한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진중한 사회자 정관용의 웃음만발한 ‘라디오스타’ 첫 데뷔전은 29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8 08:21
해외축구

‘1등 미적중으로 6억 원 이월’...축구토토 승무패 70회차 적중결과 발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70회차의 적중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회차에서는 1등 적중자가 단 한 건도 나오지 않아, 6억 5,242만 7,750원이 차회로 이월됐다. 이어 2등 적중은 2건, 개별 적중금은 1억 3,048만 5,550원으로 집계됐다. 3등은 31건(420만 9,220원), 4등은 369건(70만 7,240원)이었으며, 이를 모두 합산한 적중 건수와 적중 금액은 총 402건과 6억 5,242만 8,480원이었다. EPL·라리가 주요 경기서 잇단 이변…71회차는 세리에A, 리그1 명문팀 맞대결 대상 경기로 선정축구토토 승무패 70회차에서 선정된 14경기의 결과는 승(홈팀 승) 7경기, 무(무승부) 1경기, 패(원정팀 승) 6경기로 나타났다.먼저, EPL에서는 첼시가 선덜랜드에 1-2로 패하며 이변을 연출했고, 맨체스터시티 역시 애스턴빌라에 0-1로 덜미를 잡혔다. 브렌트퍼드는 리버풀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홈 팬들에게 극적인 승리를 선사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이 패배로 리그 4연패의 늪에 빠지며 충격을 안겼다.라리가에서는 레알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를 2-1로 꺾으며 ‘엘 클라시코’의 승자가 되었고, 발렌시아는 지역 라이벌 비야레알에 0-2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처럼 주요 강호들이 패배하거나 고전하는 결과가 이어지면서 이번 회차의 난이도가 올라갔다는 평이다. 한편 이탈리아 세리에A와 프랑스 리그1의 주요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71회차는 27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29일 오후 11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이번 회차에는 ▲유벤투스-우디네세(2경기) ▲AS로마-파르마(3경기) ▲로리앙-PSG(5경기) ▲인테르-피오렌티나(10경기) ▲툴루즈–스타드렌(14경기)전 등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명문 클럽 간 맞대결이 다수 포함돼 있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EPL과 라리가 주요 경기에서 잇단 이변이 발생하면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다”며 “다음 회차는 1등 적중금 이월로 인해 규모가 커진 만큼, 축구팬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축구토토 승무패 70회차 적중결과와 71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10.27 11:59
스타

‘라이벌 구도’ 대만 여배우, 시상식서 키스 퍼포먼스…“우리가 왜 적이냐” [IS해외연예]

대만 여배우 가가연과 양진화가 대만 최고 권위 시상식인 금종상에서 입맞춤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다.가가연과 양진화는 지난 18일(현지 시간) 제60회 금종상 무대에 함께 올라 입맞춤을 했다. 두 사람은 이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로 함께 노미네이트 됐는데, 대만 언론에서 이를 두고 두 사람을 라이벌 관계로 다루며 불편한 관계라는 식의 보도를 이어갔다.두 배우는 이 같은 보도를 입맞춤 퍼포먼스를 통해 직접 종지부를 찍은 것. 이 자리에서 두 배우는 “여배우가 주연상 후보에 오르면 적으로 여겨지는데 왜 남자 배우 후보들에 대한 경쟁 얘긴 없느냐”고 말했다.두 사람의 키스 장면은 현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한편 가가연과 양진화는 대만 최고의 여배우들로 알려졌다. 가가연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끈 영화 ‘상견니’의 여주인공이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꼭 결혼해야 하는 여자’, 넷플릭스 ‘카피캣 킬러’ 등에 출연했다.양진화는 ‘화등초상’ 시리즈,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 ‘대발후’ 등에 출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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