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76건
생활문화

서울 찾는 알렌 워커, ‘빅크 패스’ 선예매 전석 매진

엔터테크 기업 빅크(BIGC)가 진행한 ‘2025 알렌 워커(Alan Walker) 콘서트’ 선예매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글로벌 EDM 아이콘 알렌 워커는 오는 10월 18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축구경기장에서 단독 내한 공연 ‘2025 Alan Walker Live in Korea’를 연다. 지난 9월 18일 오후 8시 빅크를 통해 오픈된 선예매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매진됐다.알렌 워커는 유튜브 구독자 4,580만 명을 보유한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다. 독창적인 사운드로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K-POP 아이돌과의 협업으로도 친숙하다.지난 2022년과 2024년 내한 공연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한 그는 이번에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약 1년 만에 다시 열리는 단독 공연의 선예매 역시 빠른 속도로 매진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이번 BIGC 선예매에는 ‘밋 앤 그릿(Meet & Greet)’ 등 단독 혜택도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예매 기간 티켓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빅크는 콘서트 티켓팅 서비스 ‘BIGC PASS(빅크 패스)’를 비롯해 라이브 스트리밍, 팬 인터랙션, 커머스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엔터테크 플랫폼이다.이번 공연은 서울옥션엑스가 주최하고 공연기획사 에스이십칠(S27)이 주관한다. 일반 예매는 오는 9월 25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2025.09.22 09:23
뮤직

K팝·버추얼 콘텐츠 결합…V.A.F 쇼케이스 개최

오는 10월 1일 서울 강남구 아르쥬 청담에서 ‘V.A.F 쇼케이스(Virtual Artist Festival Showcase)’가 열린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차세대 걸그룹 비웨이브, 청량한 감성 밴드 오아베등 현실 아티스트들 이외에도 잉시아, 에르도 등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공연과 전시, 체험을 아우르는 신개념 이벤트로, 버추얼 아티스트와 K팝이 융합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오바나나, 설희, 로얄콘, 김과일, 채린, 카이로스, 아리 등 로얄스트리머의 버추얼 IP들이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관객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AR 기반 캐릭터 수집 체험, 실시간 인터랙션,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연계 등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특히, 버추얼과 실시간 소통 기능을 통해 해외 팬들과도 현장에서 직접 연결되는 이번 행사는 K팝과 버추얼 콘텐츠가 결합한 새로운 대중문화 포맷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로얄스트리머 관계자는 V.A.F 쇼케이스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관객이 직접 AR 기반 캐릭터 수집 체험, 버추얼 쇼와 실시간 인터랙션, K팝×버추얼의 협업 공연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외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도 가능해져, 새로운 포맷의 대중문화 경험을 제시한다.“현실과 버추얼, 음악과 글, 스타와 팬이 한 자리에 모이는 새로운 형식의 쇼케이스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8 17:49
연예일반

알렌 워커, 1년 만 내한 공연…빅크 선예매 단독 진행

세계적인 EDM DJ 겸 음악 프로듀서 알렌 워커(Alan Walker)의 내한 공연 선예매가 18일 엔터테크 플랫폼 빅크(BIGC)에서 단독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서울옥션엑스가 주최하고, 공연기획사 S27(에스이십칠)이 주관하는 콘서트로 오는 10월 18일에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알렌 워커는 노르웨이 출신 아티스트로 2015년 글로벌 메가 히트곡 ‘Faded’를 시작으로 세계적 명성을 쌓아왔다. 유튜브 조회 수 36억 건을 돌파하며 EDM 신드롬을 일으켜 장르 최초 30억 뷰를 달성한 ‘Faded’는 스포티파이에서도 18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었다.방대한 팬덤으로도 유명한 알렌 워커의 유튜브 채널은 4700만 명 이상이 구독하고 있으며, 노르웨이 채널 가운데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팔로워는 1억 5000만 명 이상에 달한다. 이처럼 글로벌 EDM 씬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가진 아티스트인 만큼, 이번 내한 공연 역시 치열한 ‘피켓팅’이 예상된다. 지난 2022년과 2024년 내한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증명했고, 약 1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단독 공연에도 높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특히, 이번 내한 공연에는 알렌 워커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밋 앤 그릿(Meet & Greet)’ 등 빅크 독점 베네핏이 마련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예매 기간 내 티켓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빅크는 글로벌 팬을 위한 엔터테크 플랫폼으로 콘서트 티켓팅 서비스 ‘BIGC PASS(빅크 패스)’를 비롯해 라이브 스트리밍, 팬 커뮤니케이션, 커머스, 데이터 분석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빅크 관계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알렌 워커의 내한 무대를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빅크에서만 가능한 선예매로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BIGC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 선예매가 진행되며,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로도 구매 가능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8 12:10
예능

‘보플2’ 3차만 돌연 기획 변경… 웨이크원 정상현 살리기 논란 [IS포커스]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최종 데뷔조 완성을 앞둔 상황에서, 세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서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해 공정성 논란을 자초했다.지난달 8일 진행된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이하 1차 발표식)과 29일 진행된 두 번째 생존자 발표식(이하 2차 발표식)에서는 탈락 위기에 놓인 최하위권 연습생들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한 뒤, 글로벌 투표 누적 점수와 함께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최후의 생존자 투표’를 합산해 생존 여부를 결정했다. 1차 발표식에서는 방준혁, 이동헌, 윤민, 장슌위가 ‘최후의 생존자’ 후보로 올라 윤민이 48위에 이름을 올리며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이어 2차 발표식에서는 박동규, 판저이, 한해리준이 후보로 지목됐고, 박동규가 24위로 극적인 생존에 성공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 같은 방식은 ‘보이즈 플래닛’ 시즌1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것으로,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반전 요소를 더해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 12일 녹화된 세 번째 생존자 발표식(이하 3차 발표식)을 앞두고, 제작진은 하루 전 방송된 ‘보이즈 2 플래닛’ 9회 방송 말미에 16위와 17위 연습생의 순위만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이는 앞선 1·2차 발표식에서는 볼 수 없던 방식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갑작스럽고 이해하기 어려운 기획 변경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팬들 입장에서는 데뷔 문턱에 선 연습생이 자신의 ‘최애’라면 더욱 집중적으로 투표에 나설 수밖에 없다. 특히 정상현의 경우, 첫 방송부터 줄곧 3~6위권을 오가며 안정권으로 여겨졌던 참가자였다. 3차 발표식을 통해 파이널 미션 진출자가 16위까지로 확정되는 상황에서, 17위라는 순위 공개는 팬들에게 큰 위기감을 안길 수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기획 변경은 정상현에게 유리하게 작용해 적극적인 추가 투표를 이끌어내는 효과로 이어졌다. 지난 15일 공개된 ‘보이즈 2 플래닛’ 10회 예고편에서 블러 처리되지 않은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기면서, 오는 18일 방송 예정이던 3차 발표식 결과가 사전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정상현이 8위에 오르며 높은 순위로 생존한 사실도 함께 드러났다. 3차 발표식에서만 기획 방식을 바꾼 상황도 의아한데, 그 혜택을 얻은 연습생이 CJ ENM 자회사 웨이크원 소속이라는 점이 알려지며 공정성 논란은 한층 거세지고 있다. 앞서 웨이크원을 둘러싼 ‘제작진 개입’ 의혹은 방송 초반부터 제기돼 왔다. 지난 7월 21일 ‘보이즈 2 플래닛 K’에 개인 연습생 자격으로 출연 중이던 김건우, 강우진이 웨이크원 소속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일었다. 웨이크원은 “연습생 계약 전 프로그램 지원 및 심사가 진행된 상황이었고, 이미 개인으로 준비해 온 만큼 기존 웨이크원 연습생들과 팀을 이루기는 일정상 어려움이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일부는 여전히 ‘제작진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애초부터 이런 논란이 있었던 만큼, 제작진이 3차 발표식 기획 변경에 더욱 신중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세 번째 생존자 발표식의 기획이 돌연 바뀐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Mnet 측은 “세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서 최후의 생존자 투표를 진행하지 않기로 한건 최초 기획 단계부터 정해져 있었다”며 “앞서 진행된 투표들보다 기간이 짧고, 전체 후보 24명 중에 생존자 16명, 탈락자 8명으로 풀 자체가 너무 적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8 05:41
뮤직

코르티스, 데뷔 앨범으로 쌓은 ‘넘사벽’ 커리어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가 데뷔 앨범으로 ‘넘사벽’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1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는 이틀 연속(9월 14~15일 자) 일간 음반차트 정상을 지켰다. 이 앨범은 지난 일주일 동안 총 43만 6367장 판매되며 주간 음반차트(집계기간 9월 8~14일)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코르티스는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에 올랐다. 특히 보이그룹 가운데 초동 40만 장을 돌파한 팀은 코르티스가 유일하다. 이는 역대 K-팝 그룹의 데뷔 앨범 초동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과 기데뷔 멤버가 없는 팀임을 고려하면 매우 놀라운 성과다. 코르티스는 음원 차트에서도 최고의 신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최신(9월 13일 자)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10위권에 세 곡을 차트인시켰다. 인트로곡 ‘GO!’(4위)와 타이틀곡 ‘What You Want’(8위), 후속곡 ‘FaSHioN’(10위)이 동시에 사랑받으며 멀티 흥행 중이다. 타이틀곡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에서 일주일 연속 1위(9월 1~7일 자), ‘GO!’가 사흘 연속 1위(9월 9~11일 자)를 차지했다. 올해 데뷔한 신인 중 해당 차트 1위에 오른 팀은 코르티스뿐이다. 코르티스는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인 신인 그룹이다. 이들은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 K-팝 신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다섯 멤버는 ‘GO!’, ‘What You Want’에 이어 ‘FaSHioN’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5 10:47
드라마

티빙, 美 최고 권위 시상식 제77회 에미상 생중계

티빙이 오는 15일 오전 9시(KST),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77회 에미상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제공한다. 이번 생중계는 티빙 라이브 채널 내 TV조선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에미상은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ATAS)가 주관하는 TV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드라마, 코미디, 영화, 미니시리즈, 예능 등 전 장르를 아우르는 세계인의 축제다. 이번 생중계를 통해 국내 시청자들도 티빙에서 올해 가장 뜨거운 TV 시리즈의 영광의 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라이브에 앞서 티빙 프리미엄 이용자라면, ‘티빙 Apple TV+ 브랜드관’을 통해 주요 후보작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관은 앱 내 롤링 배너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이용자들이 별도의 검색 과정 없이 후보작을 바로 감상할 수 있다.올해 에미상의 최대 주인공은 ▲‘세브란스 : 단절(Severance)’이다. 직장과 사생활을 극단적으로 분리하는 뇌 수술이라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현대인의 워라밸 욕망을 집약적으로 담아낸 이 작품은, 작품상과 연출상, 남녀 주·조연상까지 총 27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을 세웠다.이외에도 티빙에서 볼 수 있는 주요 후보작은 게리 올드먼 주연의 첩보 스릴러 ▲‘슬로우 호시스(Slow Horses)’, 미국 코미디 업계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유쾌하게 풍자한 ▲‘더 스튜디오(The Studio)’, 아일랜드 다섯 자매의 연대와 갈등을 블랙 코미디로 풀어낸 ▲‘배드 시스터즈(Bad Sisters)’, 해리슨 포드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화제를 모은 휴먼 코미디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Shrinking)’, 케이트 블란쳇과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의기투합한 심리 스릴러 ▲‘디스클레머(Disclaimer)’,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치밀한 법정 드라마 ▲‘무죄추정(Presumed Innocent)’,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와 조이 킹이 출연한 범죄극 ▲‘언익스펙티드(Dope Thief)’, 마일스 텔러와 안야 테일러 조이가 함께한 액션 멜로 ▲‘더 캐니언(The Gorge)’ 등이다.제77회 에미상은 오는 15일 오전 9시(KST), 티빙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3 11:23
뮤직

세븐틴 월드투어 D-1…전 세계 캐럿 축제

그룹 세븐틴의 월드투어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세븐틴은 오는 13, 14일 양일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SEVENTEEN WORLD TOUR ’의 축포를 쏘아올린다. 티켓은 선예매 오픈 당일 매진을 기록해 이들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2회 공연 모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된다.# 새 시작 향한 각오 담은 월드투어 ‘NEW_’세븐틴은 새 시작을 향한 다짐으로 ‘SEVENTEEN WORLD TOUR ’를 준비했다. 이는 투어 제목 ‘NEW_’와 끝없이 펼쳐진 길을 걸어가는 포스터 속 멤버들의 모습에서부터 고스란히 느껴진다. 세트리스트 역시 이전과 다른 흐름으로 구성돼 이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국내외 대형 스타디움을 누벼온 세븐틴은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다양한 무대 장치와 화려한 연출로 다시 한번 ‘공연 장인’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단계적으로 공연장 규모를 늘려가며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키워왔다. 용산아트홀 대극장미르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고척 스카이돔을 지나 서울월드컵경기장,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을 관객으로 가득 채운 세븐틴의 진면모는 내일(13일) 다시 한번 드러날 전망이다. #전 세계 주요 도시 물들인다! ‘글로벌 톱 티어 아티스트’ 위상세븐틴은 인천 공연에 이어 27, 28일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카이탁 스타디움은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 중화권 톱스타 저우제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다녀간 곳이다. 티켓은 일찌감치 ‘완판’됐다. 10월에는 미국으로 향한다. 이는 2년 연속 성사된 북미 투어로, 멤버들은 터코마, 로스앤젤레스(LA), 오스틴, 선라이즈, 워싱턴 D.C. 5개 도시를 방문한다. 이어 11월, 12월 일본 4대 돔에서 팬들과 만난다. 월드투어의 열기는 무대 밖으로도 뻗어나간다. 서울에서는 콘서트에 앞서 11, 12일 세븐틴 테마의 ‘에어비앤비 오리지널’ 체험이 진행 중이다. 멤버들과 오랫동안 호흡한 보컬 트레이너 김영민과 안무가 최영준이 참여한 클래스가 운영된다. 프로그램 예약은 오픈 직후 모두 마감됐다. 세븐틴 테마 체험은 로스앤젤레스와 도쿄에서도 이어진다. 홍콩에서는 하이브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대규모 팬 참여 이벤트 ‘CARATIA(克拉境/캐럿경)’가 펼쳐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07:15
스타

故 대도서관 영면… “파티 같은 4일장” 속 전처 윰댕 상주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 유튜버 고(故) 대도서관을 추모했다.9일 서수경은 자신의 SNS 계정에 “끝까지 화려하게 시끌벅적하게 파티같은 4일장을 보내고간 우리 대도 오빠”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고인의 영정과 더불어 생전 골프를 함께 즐기던 순간들이 함께 담겼다.서수경은 “늘 저녁이면 방송하고 낮에는 일도 하지만 틈틈히 자주 같이 놀러 다니고 좋은 와인도 마시고 맛있는 집밥도 다같이 해먹고. 항상 밝고 누구에게나 친절하던 오빠”라며 “왜 그렇게 매일 하던 카톡방을 딱 이틀 다들 바빠서 안했을까. 아직도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놀고 싶은 것도 많았던 우리 오빠”라고 전했다.이어 “흰색에 골드자수가 곱게 놓인 화려한 옷 입고 좋은데 가서 먼저 즐겁게 놀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8시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대도서관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상주로 이름을 올린 전 아내 윰댕을 비롯해 유족과 지인들이 대도서관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대도서관은 지난 6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으나 발견 당시 이미 유명을 달리한 상태였다.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으나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이 8일 나왔다. 고인의 지인들이 생전 대도서관이 심장 관련 통증을 호소했다고 진술한 바 있어 경찰은 대도서관이 지병으로 숨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최종 부검 감정서를 받은 뒤 사건을 종결할 계획이다. 대도서관은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구독자 144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사망 전까지 꾸준히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팬들과 소통했으며 사흘 전에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왔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9 21:34
스타

신민아, 영면한 故 대도서관 추모… “따뜻한 마음, 잊지 않아”

가수 신민아가 유튜버 고(故) 대도서관을 추모했다.9일 신민아는 자신의 SNS 계정에 “일정이 밤늦게 끝나는 날 저에게 위험하다며 걱정해 주시고 집까지 데려다 주셨던 그 따뜻한 마음 잊지 않겠다”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도서관의 생전 모습과 더불어 그가 남긴 따뜻한 문자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이어 “저 지금처럼 재밌게 열심히 살게요. 저를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라고 먹먹한 추모를 보냈다.이날 오전 8시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대도서관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상주로 이름을 올린 전 아내 윰댕을 비롯해 유족과 지인들이 대도서관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대도서관은 지난 6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으나 발견 당시 이미 유명을 달리한 상태였다.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으나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이 8일 나왔다. 고인의 지인들이 생전 대도서관이 심장 관련 통증을 호소했다고 진술한 바 있어 경찰은 대도서관이 지병으로 숨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최종 부검 감정서를 받은 뒤 사건을 종결할 계획이다. 대도서관은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구독자 144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사망 전까지 꾸준히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팬들과 소통했으며 사흘 전에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왔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9 21:03
스타

故 대도서관 오늘(9일) 발인 엄수…경찰, 지병 사망 무게 [왓IS]

유튜버 고(故)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세상과 영원히 작별한다. 9일 오전 8시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대도서관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상주로 이름을 올린 전 아내 윰댕을 비롯해 유족과 지인들이 대도서관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할 예정이다. 대도서관은 지난 6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으나 발견 당시 이미 유명을 달리한 상태였다.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으나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이 8일 나왔다. 고인의 지인들이 생전 대도서관이 심장 관련 통증을 호소했다고 진술한 바 있어 경찰은 대도서관이 지병으로 숨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최종 부검 감정서를 받은 뒤 사건을 종결할 계획이다. 대도서관은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구독자 144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사망 전까지 꾸준히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팬들과 소통했으며 사흘 전에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9 06: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