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0건
드라마

박주현 감량하고, 강훈은 찌웠다…‘메스를 든 사냥꾼’ 장르물 흥행 잇는다 [종합]

‘메스를 든 사냥꾼’이 한국에서 선보인 적 없었던 새로운 색깔의 장르물을 예고했다.12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신도림 호텔에서 LG유플러스 STUDIO X+U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박용우, 박주현, 강훈, 연출을 맡은 이정훈 감독이 참석했다.‘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서세현(박주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정현(강훈)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 박주현은 연쇄살인마 아빠에게 길러진 소시오패스 성향의 천재 부검의 서세현 역을 맡았다. 박주현은 그동안 드라마 ‘인간수업’, ‘마우스’, 영화 ‘드라이브’,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등 다수의 장르물에서 활약한 바 있다. 앞선 출연작들과 이번 작품의 차별점에 대해 박주현은 “장르물도 각각 작품에 따라 색이 다르지 않나. ‘메스를 든 사냥꾼’은 컬러가 좀 더 세다고 느껴진다”며 “내가 장르물을 많이 촬영도 했지만 보는 것도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느낌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장르물은 미세한 감정을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작품은 그런 부분에서 당당하다. 있는 그대로 팩트를 보여준다”며 “그래서 보시는 분들이 더 흥미롭고 자극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다”고 짚었다.박주현은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하는 tvN 예능 ‘무쇠소녀단’을 통해 예능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박주현은 “원래 제가 성격이 밝고 쾌활한 편인데 작품으로만 보여드리면 내 모습이 많이 노출이 안 될 거 같고 기회가 되면 계속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처음 ‘무쇠소녀단’ 시즌1을 선택한 이유가 이 작품 때문이기도 했다. 스스로 저의 외모가 예민하게 생기진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무쇠소녀단’을 하면 내가 예민하고 좀 샤프해 질 거 같았다”며 웃었다. 박용우는 극중 서세현의 아빠인 용천클린세탁 사장 윤조균 역을 맡았다. 겉으론 사람 좋아 보이지만 사실은 연쇄살인마로, 특히 딸에 비정상적인 집착을 가진 인물이다. 박용우는 연기를 준비한 과정에 대해 “웬만하면 연기할 땐 정형화된 표현법들이 나오는 것이 싫어서 준비 안 하려고 하는 편인데 역할 상 그러지 않을 수 없었다. 제프리 다머, 찰스 맨슨 등 실제 살인마들에 관한 다큐를 많이 봤다”고 밝혔다.이어 “이들의 공통점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라는 것”이라며 “타인과 잘 지내기 위해서 거울을 통해 연습하고 사회화되는 과정을 연기한다고 하더라. 저도 그런 걸 연습했다. 개인적으로는 죄의식 없는 사람 그리고 이런 것에 대해 일상적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무섭더라. 그런 감정을 위주로 고민했다”고 전했다.강훈은 극중 용천경찰서에 부임한 신임 강력팀장 정정현 역을 맡았다. 평소 동경하던 천재 부검의 서세현과 함께 사건의 퍼즐을 맞춰가지만 점점 세현을 의심하게 되는 인물이다. 강훈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이어지는 작품이라 신선했다. 캐릭터 자체가 심리적으로 갈등하는 부분이 많다 보니까 그런 것에 신경 써서 연기했다”고 밝혔다.이어 “주변에 경찰인 친구들 좀 있어서 물어보기도 하고, 외적인 부분에서도 신경을 많이 썼다. 6kg을 증량했다”며 “이전 작품에서는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그런 게 많았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저의 더 다양한 모습, 다른 모습들을 보여드린 것 같다”고 말했다.‘메스를 든 사냥꾼’은 오는 16일 U+tv, U+모바일tv,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12 12:30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박주현 “韓서 볼 수 없는 장르물…실제 성격은 밝아 예능도 계속 도전”

‘메스를 든 사냥꾼’의 배우 박주현 장르물을 좋아하지만 실제 성격은 밝은 편이라고 밝혔다.12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신도림 호텔에서 LG유플러스 STUDIO X+U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박용우, 박주현, 강훈, 연출을 맡은 이정훈 감독이 참석했다.박주현은 극중 연쇄살인마 아빠에게 길러진 소시오패스 성향의 천재 부검의 서세현 역을 맡았다. 박주현은 그동안 드라마 ‘인간수업’, ‘마우스’, 영화 ‘드라이브’,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등 장르물에서 다수 활약해 왔다. 앞선 출연작들과 이번 작품의 차별점에 대해 박주현은 “장르물도 각각 작품에 따라 색이 다르지 않나. ‘메스를 든 사냥꾼’은 컬러가 좀 더 세다고 느껴진다”며 “내가 장르물을 많이 촬영도 했지만 보는 것도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느낌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작품은 장르물인데 조금은 공포 요소가 있다. 이런 작품들은 미세한 감정을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작품은 그런 부분에서 당당하다. 있는 그대로 팩트를 보여준다”며 “그래서 보시는 분들이 더 흥미롭고 자극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다”고 짚었다.박주현은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하는 tvN 예능 ‘무쇠소녀단’을 통해 예능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박주현은 “원래 제가 성격이 밝고 쾌활한 편인데 작품으로만 보여드리면 내 모습이 많이 노출이 안 될거 같고 기회가 되면 계속 보여드리고 싶다”고 예능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이어 “처음 ‘무쇠소녀단’ 시즌1을 선택한 이유가 이 작품 때문이기도 했다. 스스로 저의 외모가 예민하게 생기진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무쇠소녀단’을 하면 내가 예민하고 좀 샤프해 질 거 같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굶어서 뺀 것과 운동으로 뺀 게 느낌이 다르지 않나. 세현이는 그런 느낌이었으면 좋겠었는데 ‘무쇠소녀단’ 덕을 많이 본 것 같다”고 전했다.‘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서세현(박주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정현(강훈)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메스를 든 사냥꾼’은 오는 16일 U+tv, U+모바일tv,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12 12:01
문화

예성, SM 30주년 공연에 불만... “단체곡서 차가운 대우”

슈퍼주니어 예성이 SM 30주년 공연을 앞두고 아쉬움을 고백했다.그는 최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SM타운 질문도 간혹 보이는데 우선 20년 넘게 있던 회사의 행사다 보니 최대한 참여는 하겠지만, 앨범의 음악에는 거의 참여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특히 단체 곡의 차가운 대우에 대해선 이제 얘기하기도 지치고 하고 싶지도 않다”며 “난 내 공연에만 우선 집중하려고 하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 줘”라고 덧붙였다.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SM엔터테인먼트는 ‘SM 음악’에 초점을 둔 기념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해당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오는 11~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SM타운 라이브 2025’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에 예성은 해당 앨범 작업과 관련해 아쉬움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소녀시대 태연, 레드벨벳 웬디도 ‘SM타운’ 공연 불참소식을 알렸다. 태연은 지난 6일 팬 플랫폼을 통해 “멋지게 무대하고 싶었던 상황이었고, 의욕 넘치게 2~3곡 하고 싶어서 회사에 말하고 기다렸다”며 “내가 의욕이 없고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게 절대 아니다”라고 불참 이유를 밝혔다.이어 “제가 의욕이 없고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게 절대 아니다. 저는 그냥 무대에 진심이고 애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싶은 거 그것 뿐인데 그걸 잘 도와주지 않아서 진지하게 생각 중이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라고 토로했다.이번 SM 콘서트에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 레드벨벳(웬디 제외),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nævis(나이비스), 레이든(Raiden)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이 외에도 25인의 연습생으로 구성된 SMTR25와 Mar Vista(마비스타), SM Jazz Trio(SM 재즈 트리오), 민지운 등 SM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도 출연하고, 30년간 SM과 함께했던 SMTOWN Family(에스엠타운 패밀리) 아티스트 일부도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8 08:21
연예일반

개봉 첫 주부터 반응 터졌다! 카이의 VR 콘서트, 극장가 새로운 활로

지난 14일 개봉한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가 개봉 첫 주부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링팝: 더 퍼스트 브이알콘서트 에스파’ 이후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스튜디오 리얼라이브(Studio Realive)와 어메이즈VR(AmazeVR)이 손을 잡고 내놓은 두 번째 VR 콘서트다. 그룹 엑소 데뷔로부터 12년,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데뷔 4년이 지난 지금까지 독보적 퍼포머로 자리매김한 카이의 히트곡과 VR 콘서트라는 집약적인 신기술이 만나 완성됐다.카이 솔로 데뷔일인 11월 30일을 기념해 1130개의 한정판 키링 패키지를 발매, 단 1분 만에 매진시키며 위력을 과시한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특히 개봉일인 14일엔 74.62%의 높은 좌석율을 자랑했다. 또 개봉 첫 날부터 15%를 육박하는 재관람율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개봉 후에는 각종 SNS를 통해 호평이 쏟아지며 후기 웹툰까지 속속 등장하는 등 화제성을 모아가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를 완성도 높은 VR 콘텐츠로 만든 기술력과도 결부된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카이의 유려한 춤 선과 디테일한 표정 변화, 마치 무대 위에서 그와 함께 호흡하며 콘서트를 보는 느낌을 제공하는가 하면 부딪힐 듯 가까운 아찔한 느낌과 재미있는 인터랙션을 할 수 있는 구간까지 아쉬움 없는 기획력과 기술력으로 전에 없던 몰입형 콘텐츠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세계적인 기업 애플이 최근 비전프로를 출시하며 VR 기기와 VR 콘텐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가 보여준 유의미한 성과는 대중은 물론 업계의 관심까지도 끌어내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다음 달 5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 카이 A관과 B관에서 단독 상영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9 11:31
드라마

최현욱 남지현과 첫 눈맞춤, ‘여기’서 가능? 부국제 ACA & G.OTT 시상식 주목

오는 23일 공개 예정인 U+모바일tv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와 STUDIO X+U가 제작하는 드라마인 ‘밤이 되었습니다’, ‘브랜딩 인 성수동’ 하이라이트 영상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장에서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LG U+(유플러스)의 U+모바일tv와 U+tv는 10월 8일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CA & G.OTT)’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때문에 이 행사장에서는 ‘하이쿠키’, ‘밤이 되었습니다’, ‘브랜딩 인 성수동’의 영상을 처음 만나볼 수 있게 돼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집중될 전망이다.이 시상식의 ‘베스트 리얼리티·버라이어티 부문’에는 STUDIO X+U가 기획하고 제작한 ‘아워게임 : LG트윈스’가 넷플릭스 ‘피지컬100’, 웨이브 ‘피의 게임2’,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3&4’ 등 쟁쟁한 경쟁작들과 함께 후보작에 올랐다. 배우 하정우가 스토리텔러로 참여한 ‘아워게임 : LG트윈스’는 LG트윈스 야구단이 지난 2022년 흘린 피, 땀, 눈물 모든 것을 담은 리얼 스포츠 다큐멘터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LG트윈스가 29년 만에 2023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조명한 ‘아워게임 : LG트윈스’가 다시 한번 회자되고 있다.전 세계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ACA & G.OTT 행사는 8일(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 OTT 축제'와 협력해 글로벌 콘텐츠를 대상으로 범주를 확대했다.U+모바일tv와 U+tv는 글로벌 콘텐츠 시상식으로 발돋움한 ACA & G.OTT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K-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LG U+는 행사를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 시상식 초대권 이벤트, U+모바일tv 쿠폰 증정 등은 물론, U+모바일tv 내 부산국제영화제 추천작 서비스도 진행된다.ACA & G.OTT 행사는 8일 오후 6시부터 U+모바일tv 앱에서 라이브로 함께 시청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06 17:19
연예일반

소녀시대 팬이벤트 성료… 다시 만날 날 약속하며 뜨거운 안녕!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모이는 것을 약속하겠다.” ‘톱 레전드 그룹’ 소녀시대가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대규모 스페셜 팬 이벤트를 열고 데뷔 15주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팬 미팅은 ‘2022 걸스 제너레이션 스페셜 이벤트 - 롱 래스팅 러브’(2022 Girls’ Generation Special Event - Long Lasting Love)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펼쳐졌다. 이날 공연은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5년 만에 개최한 팬 이벤트인 만큼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전 세계 96개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시청해 소녀시대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번 팬 이벤트에서 소녀시대는 정규 7집 타이틀 곡 ‘포에버 원’(FOREVER 1)은 물론, ‘종이비행기’, ‘클로저’(Closer), ‘럭키 라이크 댓’(Lucky Like That) 등 정규 7집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해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더불어 ‘다시 만난 세계’, ‘소원을 말해봐’, ‘지’(Gee), ‘그 여름’, ‘라이트 업 더 스카이’(Light Up the Sky) 등의 무대도 오랜만에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앙코르 무대로는 ‘키싱 유’(Kissing You)와 ‘파티’(PARTY)를 선사했다. 소녀시대는 이날 드레스 코드인 ‘핑크 코스믹 페스타’ 콘셉트에 맞춰 코스튬한팬들 가운데 베스트 드레서를 뽑는 ‘소원 OOTD’(S♡NE’sOOTD), 팬들의 입덕 계기와 덕질 에피소드가 담긴 일기를 멤버들이 직접 읽어보는 ‘입덕 다이어리’ 코너 등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따. 이어서 안무 설명과 믹스된 2곡의 가사를 보고 곡명을 맞히는 ‘리딩 댄싱 퀸’, 불이 켜진 카메라를 찾아 연속 사진을 찍는 ‘소시네컷’, 멤버별로 얻은 점수에 따라 아이템을 착용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한 ‘핑크 스튜디오’(PINK STUDIO) 등 다양한 코너로도 재미를 더했다. 소녀시대는 “콘서트를 했던 추억의 장소에서 여러분과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 핑크오션을 다시 보니 너무 벅차고 감격스럽다”며 “늘 그 자리에서 묵묵히 든든하게 소녀시대를 지켜줘서 고맙다. 여러분 덕분에 소녀시대의 15번째 여름이 행복한 기억으로만 남을 것 같다. 15년 동안 매 순간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진심 어린 인사를 했다. 이어 “우리가 이 자리에 되돌아오듯 소원도 우리를 보려고 되돌아와 주는 게 고맙다. 우리가 무대에 설 수 있는 건 소원이 지켜봐 주는 덕분이다. 그래서 너무 고맙고 더 많이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다음을 항상 약속하는 이유도 믿음을 주고 싶어서인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모이는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게다가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공연 내내응원봉을 흔들며 큰 함성과 환호를 보냈다. ‘다음 생에도 소녀시대 해줘’, ‘그럼 나는 또 소원할게 ♥’, ‘영원히 기억할게. 찬란했던 이 여름’ 등의 문구가 적힌 깜짝 슬로건 이벤트도 펼쳐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04 12:35
뮤직

라포엠, 데뷔 첫 팬미팅 "팬을 주주로 모셔"

그룹 라포엠(LA POEM)이 데뷔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3일 소속사 스튜디오 잼(Studio JAMM)은 라포엠이 7월 2~3일 이틀에 걸쳐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첫 번째 팬미팅 '2022 라포엠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2 라포엠 비전 선포식'을 예고하는 고퀄리티의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2022 라포엠 비전 선포식'은 데뷔 2년 만에 갖는 첫 팬미팅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팬사랑 넘치는 라포엠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된다. 결성 후 지금까지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비전 선포식'이라는 타이틀처럼 라포엠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온 팬들을 주주로 모시고, 과거부터 미래까지 라포엠의 청사진을 함께 그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최고 임원으로 변신한 라포엠 멤버들이 향후 행보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는 맞춤형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 JTBC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은 전 시즌을 통틀어 유일하게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자, 정통 카운터테너가 포함된 '성악 어벤저스'로 불린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오페라에서부터 가요까지 소화하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JTBC가 설립한 K팝 예능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잼에 새 둥지를 틀고 각종 방송 및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3 11:30
연예일반

르세라핌, 연이은 방송가 러브콜… 뜨거운 반응

르세라핌(홍은채·김가람·카즈하·허윤진·사쿠라·김채원)이 인기 방송 프로그램과 각종 디지털 콘텐츠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르세라핌은 2일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와 여섯 멤버의 완벽한 비주얼 조합을 과시하며 K팝 팬들에게 클래스가 다른 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JTBC '아는 형님'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고 11일 방송된 MBC M '주간아이돌'에서는 재치 있는 입담과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끈끈한 케미스트리와 6인 6색 매력을 뽐냈다. 완전체로 꾸민 데뷔 타이틀곡 '피어리스' 퍼포먼스에 이어 멤버 김채원과 허윤진의 '아임 레디(I'm Ready)' 듀엣 무대가 펼쳐졌고 '셀프로필 검증 센터' 코너를 통해서는 발레·버피 등의 개인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퍼포먼스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에도 출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글로벌 팬심까지 사로잡았다.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가 4일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채널에 게재한 '피어리스' 퍼포먼스와 티저 영상의 총 조회 수는 12일 오전 7시 기준 700만 뷰를 넘었고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부른 잇츠라이브(it's Live) 영상이 200만 뷰, M2 릴레이댄스 영상도 180만 뷰를 기록 중이다. 르세라핌은 이외에도 키즈 콘텐츠 채널 ODG·KBS 스튜디오K 웹 예능 리무진 서비스·아이돌 인간극장에도 출연해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르세라핌은 한터차트 기준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고 역대 걸그룹 중 최초로 데뷔 앨범으로 발매 첫 주에 3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12 10:16
연예일반

더로즈 박도준 ‘어겐마’ OST ‘번’ 스페셜 라이브 클립 공개

그룹 더로즈(The Rose)의 박도준이 스페셜 라이브 클립으로 팬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뛰게 했다. 박도준은 9일 SBS 금토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OST인 ‘번’(Burn)의 스페셜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음원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 엡랩(Studio M-Lab) 관계자는 “청량하고 희망적인 록 사운드의 곡 ‘번’은은더로즈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라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리고자 OST임에도 불구하고 스페셜 클립 영상 제작에 출연하기로 했다”꼬 설명했다. 공개된 스페셜 라이브 클립에는 박도준의 청량한 매력이 듬뿍 담겨 있다. 청량한 음악 스타일만큼이나 돋보이는 박도준의 다양한 스타일링 및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팬들에게 다시 한번 큰 선물이 됐을 전망이다. 이번 스페셜 라이브 클립은 최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안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출했다. 지난달 23일 발매된 박도준의 ‘번’은 박도준이 약 2년 8개월 만에 참여한 드라마 OST라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9 17:15
예능

"순한맛 빠지면 답 없다" 장예원, 올해 기대되는 차세대 MC

방송인 장예원이 순한맛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최근 방송가를 점령한 마라맛의 향연 속 장예원은 진솔함과 신뢰를 주는 목소리로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누비며 순한맛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종영된 Mnet '캡틴'에서 국내 최초 부모 소환 오디션 프로그램인 만큼 참가자, 부모님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물론, 경연 프로그램의 묘미를 살리는 탁월한 진행과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했다. 출연진들과 유연하게 소통하며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까지 선보여 첫 단독 MC로 합격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아나운서 시절부터 쌓아 온 해박한 지식을 풀 소유한 장예원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글로벌 지식인들과 함께한 tvN '월간 커넥트' 시즌1에서 대중문화 전문가로서 유행, 시사, 이슈 등 모든 트렌드에 빠삭한 모습과 MZ세대들의 시선을 대변하는 센스까지 겸비한 MC로 전천후 활약을 보였다. 편안한 분위기를 이끄는 진행 능력과 자신의 경험담, 감정을 프로그램마다 적재적소에 녹여내고 있는 장예원은 고민 상담 콘텐츠부터 믿음과 신뢰를 주는 정부 기관 행사 진행, 패션 라이브 커머스 진행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 시작된 SM C&C STUDIO '꼼꼼한 체험단' 리뷰 소개 콘텐츠는 꼼꼼하고 깔끔한 진행과 기분 좋은 상쾌한 미소가 어우러져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 매회 높은 조회수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장예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포츠 지식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 여과 없이 발휘, 출연진들의 열정에 그 누구보다 공감해 건네는 다정다감한 위로와 격려는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Mnet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에서 여심 판정단으로 남다른 통찰력과 똑 부러지는 예리함으로 반전 매력을 보였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타고난 지식과 신선한 매력으로 자신의 입지를 점점 넓혀 가고 있는 차세대 MC 장예원. 오늘(29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될 새로운 역사 예능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에서 그간 소유하고 있던 역사 지식을 마음껏 펼치며 역사 덕후 MC로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따뜻한 공감과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순한맛 행보를 눈에 띄게 보여주고 있는 그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Mnet '캡틴', tvN '월간 커넥트', SM C&C STUDIO '꼼꼼한 체험단',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속여', Mnet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2022.04.29 14:2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