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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앤이 코리아, 오리지널 드라마 2편 지상파 편성 확정

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이하 에이앤이 코리아)가 오리지널 드라마 두 편의 지상파 편성을 확정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8월 KBS 2TV, '우리는 오늘부터'는 오늘(9일) SBS에서 첫 방송된다.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도 두 편 모두 방송될 예정이다. 에이앤이 코리아는 우리나라 콘텐츠에 제작 투자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17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462시간의 예능, 144시간의 드라마, 37개의 디지털 오리지널 IP를 제작했다. 또 에이앤이 네트웍스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전 세계로 유통하고 있다. 지창욱, 성동일, 최수영 등이 캐스팅 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생의 끝에 있는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힐링극.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령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D.P.', '지옥', 티빙 '괴이' 등을 이끈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특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한국 콘텐츠에 꾸준히 투자해 온 에이앤이가 100% 제작 투자한 작품이라 에이앤이가 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한국 드라마 시장을 리딩하는 글로벌 미디어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수향, 성훈이 만난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임수향(오우리)이 뜻밖의 사고로 코스메틱 그룹 대표 성훈(라파엘)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인정받은 '제인 더 버진' 시리즈의 한국 리메이크 작품이다. 한국 시장 진출부터 지금까지 에이앤이 코리아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 소영선 대표는 "에이앤이 코리아는 한국 론칭 후 지난 5년 동안 한국의 내로라하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오리지널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드라마월드'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예능 그리고 '네고왕'과 같은 디지털 히트작까지 약 80편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공격적으로 미디어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에이앤이 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의 탁월한 크리에이티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전 세계로 확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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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프로듀서 “한국이 메타버스-NFT 콘텐츠 선두주자 될 것”

이수만 프로듀서가 한국을 메타버스, NFT 등 미래산업 강국으로 예견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9일(현지시간)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Solana) 재단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Breakpoint 2021’(브레이크포인트 2021) 컨퍼런스에 초대 연사로 참여, ‘NFT와 프로슈머 경제가 열어가는 엔터테인먼트의 넥스트 레벨’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디지털 사회가 본격화됨에 따라서 가상 세계와 메타버스, NFT와 같은 미래 사업에 대한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저와 SM이 예측하는 미래 세상은 로봇과 셀러브리티의 세상이고, 더 나아가 아바타의 세상이 먼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미 수년 전부터 미래 콘텐츠 시대를 준비해 왔고 지난해 11월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를 론칭했다. 에스파는 가상 세계 속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와 함께한다는 메타버스 세계관을 지니고 있다. 에스파로 인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메타버스가 더욱 주목 받으며 엔터테인먼트의 ‘넥스트 레벨’은 무엇인가에 대한 관심이 참 많아졌다”고 연설을 시작했다. 특히 “한국은 세계적인 문화 강국이자 얼리어답터의 나라로서, 메타버스, AI 같은 디지털 기술력으로 상당히 앞서 있다. 한국이 인구수와 시장 규모 측면은 작다고 할 수 있지만, 바로 이 가상 세계에서는 아바타를 통해 인구를 무한으로 늘릴 수도 있고, 마켓의 규모도 무한으로 확장할 수 있다. 버추얼 세상과 메타버스를 통해서 새로운 유니버스를 창조하고 마켓을 확장함에 따라 한국이 메타버스의 세계, NFT 콘텐츠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며 메타버스와 콘텐츠의 강국으로 부상한 한국의 파워를 강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메타버스에 대해 “현실에 없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유니버스이며,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일”이라며, “단순히 버추얼적인 개념이 아니라 우리의 실질적인 생활에도 직결될 수 있다. 현실을 반영하는 미러링의 세계를 넘어, 우리가 새롭게 기획했던 것들을 버추얼 세상에서 시뮬레이션처럼 만들어 보고 시험, 마케팅을 해보면서, 현실에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물건에 대한 시행착오 과정을 미리 거친다. 이로써 더 정교하고, 더 정확하게 우리의 ‘리얼 라이프’인 현실에서 만들어 냄으로써 우리가 더 나은 생활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버추얼 세상에서 검증된 다양한 것들이 현실의 의식주에 쓰이는 물건, 문화상품 등에 반영이 된다면 역사적으로 전무했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고,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다. 로봇과 메타버스의 세상이 오면 오히려 물질적, 문화적 그리고 정신적으로 우리들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수만 프로듀서는 이러한 메타버스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접목해 “저와 SM은 이제 메타버스를 접목한 SMCU라는 초거대 버추얼 세계관을 통해서 미래 콘텐츠의 시대를 이끌어 나가려고 한다. SM Culture Universe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 없이 전 세계가 문화로 연결된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이자 SM이 지향하는 메타버스 미래 콘텐츠로, 기존의 음악 장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문화적 IP라고 볼 수 있다. SMCU 안에서 아티스트, 음악, 뮤직비디오,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독자적인 IP가 서로 연결되고 확장되는 메타버스향 콘텐츠 IP를 만들어가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예로, 최근에 SMCU 영상을 통해서 ‘CAWMAN’이라는 혼합 영상 콘텐츠 장르를 선보이기도 했다. 카툰(Cartoon)의 C, 애니메이션(Animation)의 A, 웹툰(Web-toon)의 W, 모션 그래픽(Motion graphic)의 M, 그리고 아바타(Avatar)의 A, 노블(Novel)의 N을 조합한 단어로, 전혀 새로운 미래의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요즘 플랫폼 틱톡처럼 MZ세대들은 짧은 콘텐츠를 더 많이 선호하고 익숙해져 있는데, ‘CAWMAN’은 서로 다른 장르의 요소들이 각각의 특성대로 이야기를 표현해주면서, 스토리가 하나로 이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영상 표현 기법”이라고 소개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마침내 전 세계의 프로슈머들이 Re-Created 콘텐츠를 만들면서 메타버스의 정점을 이룰 것이다. 메타버스는 프로슈머들이 와서 같이 놀고,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높은 신의 경지에까지 닿아 있는, 신이 허락하는 창조를 하는 곳이어야 한다. 또 프로슈머들이 놀고 싶고, 창조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며, “SM이 만든 킬러 콘텐츠가 프로슈머와 프로듀서들에 의해서 많은 Re-Creatable 콘텐츠가 되고, 그렇게 만들어진 Re-Creatable 콘텐츠를 다시 SM이 제공한다. 이렇게 프로슈머들이 Re-Created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프로듀서들이 방향을 제시하고, 또 Re-Creatable 콘텐츠를 만들어주는 곳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Re-Creatable 콘텐츠의 방향성으로 NFT와의 관계성을 언급, “메타버스의 세계관 혹은 스토리를 형성하는 각각의 콘텐츠들은 모두 NFT로 연결될 것이다. 100명, 1000명이 전 세계에서 머리를 모으고 창조력을 발휘해서 하나의 NFT 콘텐츠를 함께 Create하고, NFT 콘텐츠의 퍼센티지를 소유하게 되는 형태로 만들어져야 된다. 이렇게 탄생한 NFT 콘텐츠들은 ‘Lifetime Value’를 가지게 된다. 한 번 소비하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라이프타임 동안 프로슈머, 프로듀서 등 관계하는 사람들이 모두 가치를 갖게 될 것이다. 즉 NFT는 ‘Lifetime Value’를 갖게 하는 블록체인이라고 할 수 있다. 블록체인으로 보호되고, 소유자가 기록돼서 다 할 수 있는, 또 변화시킬 수 없는, 메타버스 콘텐츠는 소장되는 그림처럼 코인으로 값이 책정되기도 한다. 이를테면 화폐처럼, 옛날의 물물교환처럼 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NFT를 통한 콘텐츠 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라서, 코인이 트레이딩 거래소를 통해 거래되는 것처럼, NFT 거래소도 굉장히 중요하게 될 것이다. 또 꼭 상품화되거나 돈을 내지 않더라도 프로슈머가 찾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프로슈머가 없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향후 NFT가 미술품 같은 존재보다는 어쩌면 화폐로서의 가치를 가지게 된다면 NFT 거래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 콘텐츠를 만들고,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미래를 잘 설계해야 한다”고 견해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저와 SM은 그동안 문화와 기술을 결합해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왔고, 앞으로도 음악, 비주얼, 퍼포먼스 등에 혁신적인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더욱 다양한 Re-Created 콘텐츠가 탄생하고 무한한 콘텐츠 유니버스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연설을 마쳤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기조연설에 참여한 솔라나 ‘Breakpoint 2021’은 블록체인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글로벌 컨퍼런스로, 솔라나 창립자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 최고운영책임자 라즈 고칼(Raj Gokal),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의 최고경영자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 암호화폐 전문 헤지펀드 멀티코인 캐피톨(Multicoin Capital) 공동설립자 카일 사나미(Kyle Samani) 등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산업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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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만 팔로어' 모델 제스, "내년 발리서 결혼해요" 예비신랑 공개

모델 겸 인플루언서 제스가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인스타그램에서 53만 팔로어를 보유한 모델 제스는 최근 예비 신랑과의 다양한 웨딩 화보를 올려놔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제스와 예비 신랑은 웨딩드레스아 턱시도를 입고 도로에서 춤을 추는가 하면, 드레스 피팅 때에도 서로 꿀 떨어지는 모습으로 바라보는 등 '찰떡 커플'의 면모를 발산했다. 이 같은 사진과 동영상 공개에 팬들이 "진짜 결혼하시는 거냐?"라고 묻자 제스는 시원하게 답했다.제스는 "내년에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을 라이브로 중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I look forward to our future together"이라는 영어 문장으로 남편과 함께 할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제스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3만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라이프타임 채널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에서 패션 뷰티 인플루언서로 소개되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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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시즌 '싱스테이3', 라이브로 즐기는 힐링의 밤

KT Seezn(시즌)이 글로벌 채널 라이프타임과 공동 제작한 라이브 음악 예능 '싱스테이3'가 지난 21일 공개됐다. '싱스테이'는 국내 최정상 뮤지션이 MC의 게스트하우스를 찾아와 라이브 공연과 함께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생중계 예능 프로그램이다. '게스트하우스에 놀러온 뮤지션' 콘셉트로 진행되는 '싱스테이3'는 무더운 초여름 밤을 시원한 감성으로 달랠 예정이다. '싱스테이3' 방송은 매회 생중계로 진행돼 시청자와 출연자가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다. 이전 시즌인 '싱스테이1, 2'에서는 자이언티, 10CM, 윤하, 산들, 임창정, 이하이, 서은광, 온앤오프, 우주소녀 등 뮤지션의 고퀄리티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시즌2에서 맹활약했던 가수 김재환이 이번 시즌3도 함께한다. 첫 게스트로는 대세 글로벌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홍중과 떠오르는 신예 마독스가 출연했다. '싱스테이3'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Seezn 앱에서 생중계된다. 생중계 다음 날인 매주 화요일 다시 보기로도 시청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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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X헨리' 드라마월드' 4월2일 亞국가 동시 공개[공식]

'드라마월드'가 아시아 국가에 동시 공개된다. '드라마월드'는 4월 2일 오후 11시 30분 에이앤이네트웍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 국가 시청자를 동시에 찾아간다. 한국에서는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며 온라인은 OTT플랫폼 TVING(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는 글로벌 OTT 플랫폼 아이치이(iQIYI)를 통해 방영된다. 원조 한류 붐을 일으켰던 일본에서는 일본 로컬 OTT 플랫폼 유넥스트(U-NEXT)가 판권을 획득했다. '드라마월드'는 에이앤이 네트웍스가 제작 투자한 두 번째 한국 드라마다. 한국 드라마의 광팬인 클레어(리브 휴슨)가 한국 드라마 속 세계에 빨려 들어가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장르다. ‘드라마월드’는 2016년 넷플릭스를 통해 웹드라마 형식으로 국내에 처음 선보였으며 이 성공을 바탕으로 에이앤이네트웍스에서 제작, 투자를 진행해 TV 채널 방송을 위한 13부작 드라마로 재탄생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에피소드는 한류 대표주자 하지원과 글로벌 아티스트 헨리가 합류해 관심을 높인다. 한류 드라마의 정석인 로맨틱 코미디 장르부터 판타지, 80년대 드라마까지 장르 총망라 멜로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에이앤이 네트웍스 아시아 쇼가토 바너지(Saugato Banerjee) 대표는 "A+E Networks는 글로벌 콘텐츠 및 새로운 창작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왔으며, '편의점 샛별이'의 성공을 바탕으로 두 번째 작품인 '드라마월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각국의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드라마월드'와 같이 보다 차별화된 장르의 드라마를 개발하고 제작할 것이다"고 전했다. 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 소영선 대표는 "에이앤이 네트웍스는 한국 런칭 후 짧은 기간 동안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프로덕션, 플랫폼 파트너사들과 상생하며 TV와 디지털을 넘나드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격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 우리가 제작, 투자한 두 번째 프리미엄 드라마 '드라마월드'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청자들이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 '드라마월드'를 시청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앤이 네트웍스는 2017년 한국에 진출해 공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TV와 디지털을 넘나드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지속해 왔다. 2년 반 동안 한국에서 40여 편이 넘는 K- 콘텐츠,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작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지난 6월 방영한 '편의점 샛별이'의 성공에 힘입어 한국 드라마 투자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공개하는 '드라마월드'의 투자 제작까지 진행하며 한국 콘텐츠 시장에 대한 전략적 투자 및 제작을 지속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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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복잡미묘한 추상화 공개...놀라운 그림 실력!

하지원이 놀라운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하지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메시지 없이 한 장의 그림 사진을 올려놨다. 이 사진은 하지원이 직접 그린 추상화로, 복잡 미묘한 심정을 표현하는 듯 여러 색깔들이 덧칠해져 있는 가운데, 다양한 부호와 문자가 들어가 있어 호기심을 일으킨다.하지원은 이 그림 외에도 다른 작품들을 꾸준히 공개해 왔으며 한 갤러리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모습으로 우아한 고혹미를 발산했다.하지원의 습작을 접한 팬들은 "전문 화가라 해도 믿겠다", "지원 언니 만큼이나 그림도 아름답습니다", "곧 작품에서 만나요", "전시회 하면 꼭 갈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하지원은 4월 2일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첫 방송되는 드라마 '드라마월드'에 출연한다. '드라마월드'는 한국 드라마의 광팬인 클레어(리브 휴슨)가 한국 드라마 속 세계에 빨려 들어가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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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X헨리 '드라마월드', 2종 티저 공개···초특급 라인업 예고

라이프타임의 오리지널 드라마 '드라마월드'가 지난 8일 티저 영상 2종을 전격 공개했다. 한국 드라마의 클리셰를 재미있게 이용해 전 세계 K-드라마 팬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히트작 '드라마월드'가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안방으로 돌아왔다. 지난 2016년 넷플릭스를 통해 웹드라마 형식으로 국내에 첫선을 보인 '드라마월드'는 이후 라이프타임에서 제작, 투자를 진행해 TV 채널 방송을 위한 13부작 드라마로 재탄생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에피소드는 한류 대표주자 하지원과 아티스트 헨리가 합류해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드라마월드(제작사 Third Culture Content - 크리스 마틴 감독, 션 리차드 제작)는 한국 드라마 광팬인 클레어(리브 휴슨)가 한국 드라마 속 세계에 빨려 들어가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 2종은 "끝낼 수 없는 싸움은 시작도 하지마"라며 힘 있는 목소리로 등장하는 '지원(하지원)'과 강렬한 비주얼의 승우(헨리)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외에도 명품 카메오 군단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월드에 갇혀 해피엔딩을 완성해야만 현실로 돌아갈 수 있는 주인공이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류 드라마의 정석인 로맨틱 코미디 장르부터 판타지, 80년대 드라마까지 장르를 총망라한 에피소드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드라마월드는 오는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며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라이프타임은 KT 올레tv 78번, SK Btv 89번, LG U+ TV 83번, 스카이라이프 8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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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완 PD팀 측 "8 월 초 황광희 단독 MC 웹 예능 론칭"

가수 황광희가 데뷔 후 첫 단독 웹예능에 도전한다. 에이앤이 네트웍스(A+E Networks)는 8월 초 가수 황광희가 단독 MC로 출연하는 웹예능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인기 웹예능 ‘와썹맨’, ‘워크맨’을 처음 기획하고 제작한 원년 멤버은 최근 이곳으로 이적해 처음 제작물을 내놓는다. 황광희는 데뷔 후 처음으로 본인의 이름의 건 웹예능을 선보이게 됐다. 에이앤이 네트웍스는 히스토리, 라이프타임 두 채널 브랜드를 통해 TV와 디지털을 넘나드는 오리지널 제작을 진행중이다. 김종민의 ‘뇌피셜’, 김재중의 ‘트래블 버디즈’, 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 ‘인어왕자’, 아이돌 음악 예능 ‘인생주식회사’, ‘싱스테이’ 등을 선보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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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코로나 19로 만우절 거짓말 후폭풍…청원도 등장 [종합]

가수 김재중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희생자를 낳고 있는 코로나 19를 이용한 만우절 거짓말을 해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1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조금 전 연예인 김재중이 본인이 코로나에 걸렸다며 글을 올렸다. 기사가 나오고 화제가 되자 이 글을 수정하며 장난이라고 밝혔다. 공인이라는 사람이 코로나로 장난을 치는게 말이 되느냐?"라며 그를 처벌해달라는 분노의 글이 올라왔다. 김재중이 "코로나 19에 감염됐다"는 허위 글을 수정한지 얼마 되지 않아 올라온 청원임에도, 순식간에 3400명이 동의를 표하는 등 빠르게 논란이 확산 중이다. 수정된 글에서 김재중은 경각심을 위해 글을 썼고, "만우절 장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을 덧붙였다. 하지만 한류스타인 그의 위치에서 이같은 발언은 큰 파장을 낳는 법. 한국은 물론 일본과 해외 팬들까지 그를 걱정하고 나섰고, 한국 내 연예인 이슈를 전하는 K팝 뉴스들도 이를 받아 써 국제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포털사이트 검색어도 '김재중' '김재중 코로나' '영웅재중' 등으로 도배됐다. 만우절이라도 코로나19와 디지털 성 착취 사건 등 사회 이슈와 관련한 가짜뉴스와 장난전화는 최대 징역형의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정부에서 밝힌 바, 김재중 처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재중은 "이 글로 인한 처벌을 달게 받겠다"며 도 넘은 만우절 장난의 후폭풍도 예상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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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 방영 3주만에 누적 조회수 281만회 달성

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이 공개 3주만에 누적 조회수 281만 회를 달성하며 그 인기를 자랑했다. ‘연남동 키스신’은 모태솔로 주인공 윤솔이 꿈속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키스를 한 사람을 추리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라이프타임 채널의 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은 ‘추리 로맨스’라는 독특한 장르에 시청자들이 함께 추리할 수 있는 다양한 ‘엔딩’ 장면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명 ‘엔딩 맛집’이라는 호평과 함께 3회 만에 누적조회수 281만회를 돌파하며 웹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조회수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라이프타임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연남동 키스신’은 남주가 없는 ‘추리 로맨스’라는 이색 장르를 차별화 포인트로 매 화마다 짜릿한 엔딩을 선사하며 팬들의 마음을 공략했다. 주체적인 여주인공 윤솔(홍승희 역)을 중심으로 ‘그날 밤’의 키스 상대와 정황을 역추적하는 장면들로 보는 이들이 함께 추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 것. 설레는 로맨스와 긴장감 넘치는 추리를 동시에 담아내는 독특한 장면들로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 것이 정주행의 이유로 꼽힌다. 매 화 엔딩마다 공개되는 새로운 키스 유역 용의자에 대한 예고와 힌트도 눈길을 끈다. ‘연남동 키스신’이 공개될 때마다 각자의 추리를 담은 열띤 댓글들이 올라와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는 것. 매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여기가 궁금증 폭발한다는 엔딩 맛집인가요?”, “키스남이 도대체 누구야?”, “제발 키스남이 한연우이길…”, “아 남사친인가 헷갈려ㅋㅋㅋ 응답하라 지난 밤의 키스남도 아니고” 등 베일에 감춰진 키스의 주인공에 대해 모두 함께 추리하며 탄탄한 고정 팬층을 형성해가고 있다. 여기에 예측하기 어려운 유력 키스 용의자 후보들의 등장도 재미를 더한다. 키스 상대 유력 용의자 후보에 현실 설렘을 유발하는 소꿉친구, 연하남, 선배 등 남성 캐릭터뿐만 아니라 여자 선배 캐릭터까지 등장한 것. 색다른 두근거림을 선사하는 장면도 인기를 끌며 장르적 확장성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누가 키스신의 진짜 용의자일지 더욱 궁금증을 유발할 계획. 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이번주 5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소영 기자 2019.12.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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