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이 공개 3주만에 누적 조회수 281만 회를 달성하며 그 인기를 자랑했다.
‘연남동 키스신’은 모태솔로 주인공 윤솔이 꿈속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키스를 한 사람을 추리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라이프타임 채널의 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은 ‘추리 로맨스’라는 독특한 장르에 시청자들이 함께 추리할 수 있는 다양한 ‘엔딩’ 장면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명 ‘엔딩 맛집’이라는 호평과 함께 3회 만에 누적조회수 281만회를 돌파하며 웹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조회수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라이프타임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연남동 키스신’은 남주가 없는 ‘추리 로맨스’라는 이색 장르를 차별화 포인트로 매 화마다 짜릿한 엔딩을 선사하며 팬들의 마음을 공략했다. 주체적인 여주인공 윤솔(홍승희 역)을 중심으로 ‘그날 밤’의 키스 상대와 정황을 역추적하는 장면들로 보는 이들이 함께 추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 것. 설레는 로맨스와 긴장감 넘치는 추리를 동시에 담아내는 독특한 장면들로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 것이 정주행의 이유로 꼽힌다.
매 화 엔딩마다 공개되는 새로운 키스 유역 용의자에 대한 예고와 힌트도 눈길을 끈다. ‘연남동 키스신’이 공개될 때마다 각자의 추리를 담은 열띤 댓글들이 올라와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는 것. 매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여기가 궁금증 폭발한다는 엔딩 맛집인가요?”, “키스남이 도대체 누구야?”, “제발 키스남이 한연우이길…”, “아 남사친인가 헷갈려ㅋㅋㅋ 응답하라 지난 밤의 키스남도 아니고” 등 베일에 감춰진 키스의 주인공에 대해 모두 함께 추리하며 탄탄한 고정 팬층을 형성해가고 있다.
여기에 예측하기 어려운 유력 키스 용의자 후보들의 등장도 재미를 더한다. 키스 상대 유력 용의자 후보에 현실 설렘을 유발하는 소꿉친구, 연하남, 선배 등 남성 캐릭터뿐만 아니라 여자 선배 캐릭터까지 등장한 것. 색다른 두근거림을 선사하는 장면도 인기를 끌며 장르적 확장성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누가 키스신의 진짜 용의자일지 더욱 궁금증을 유발할 계획.
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이번주 5회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