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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라임크라임' 1만 돌파 "한국형 힙합 성장 드라마"

어려운 시기, 뜻깊은 결과를 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립영화 '라임크라임(이승환, 유재욱 감독)'은 지난 13일까지 누적관객수 1만명을 끌어모았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독립영화로서 높은 관객을 기록하며 한국형 힙합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라임크라임'은 다세대촌에 살고 있는 소년 송주와 부촌 아파트에 살고 있는 소년 주연이 힙합팀 라임크라임을 결성하며 고군분투하는 힙합 성장 드라마다. 지난 11월 25일 개봉한 후 음악성뿐만 아니라 작품성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이용철 영화평론가는 "촘촘한 구성 대신 날것의 생기 넘치는 기록에 더 치중한 영화는 그들이 사랑하는 음악을 닮았다"며 작품을 평가했다. 1만 관객 돌파와 함께 한국형 힙합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영화 '라임크라임'은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며 IPTV 서비스를 통해서 안방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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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크라임' 스페셜 포스터 "힙합을 사랑한 두 한국 소년"

힙합과 함께 자란 MZ세대의 청춘 이야기를 그린다. 힙합을 좋아하는 두 소년의 사춘기를 담은 성장 드라마 영화 '라임크라임(이승환, 유재욱 감독)'이 지난 25일 극장 개봉한 가운데, 개봉을 기념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페셜 포스터는 교복을 입은 십 대 소년 송주와 주연이 반항적인 표정과 자세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그들 사이에 쓰여 있는 "세상을 바꾸고 싶다고? 힙합으로?"란 카피 문구는 두 주인공의 표정과 자세와 어우러져 자신들을 억압하는 질서와 규범을 부정하고 음악으로 세상을 바꾸려 하는 욕구를 보여준다. 이어, 카피 문구 "우리가 세상의 중심이던 시절"은 앞뒤 따지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었던 각자의 청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라임크라임'은 힙합을 소재로 한 웰메이드 힙합 영화로 음악성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영화제에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주 인디스페이스와 에무시네마에서 개봉 1주 차 GV가 예정돼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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