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1건
스타

트와이스 쯔위, 외모 말고 실력으로 인정받을 시간… 솔로 데뷔 기대요소는

“심쿵주의 쯔위! 키위상큼 쯔위!” 트와이스 막내 쯔위가 7년 전 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에 나와 외치던 구호다. 이제 이 같은 쯔위의 이미지는 잊어야 할 듯하다. 쯔위가 솔로 데뷔를 예고하며 변신을 선언했기 때문이다.쯔위는 내달 2일 나연, 지효에 이어 트와이스 멤버 중 세 번째로 솔로 데뷔를 확정했다. 예상치 못한 솔로 데뷔에 팬들은 물론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명은 ‘어바웃 쯔’(abou TZU)로 영단어 ‘어바웃’(about)과 ‘쯔위’(TZUYU)의 합성어다. 지난 2015년 5월 트와이스 막내로 데뷔해 솔로 아티스트로 무대 위에 서기까지 ‘쯔위’의 변화를 집중적으로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런 어웨이’를 필두로 ‘하트브레이크 인 헤븐’ ‘레이지 베이비’ ‘루징 슬리프’ ‘원 러브’ ‘플라이’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 곡 ‘런 어웨이’에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비투비 프니엘, 래퍼 pH-1이 수록곡 피처링을 맡고 미국 유명 힙합 듀오 플라야나 보스, 세계적 그룹 리틀 믹스와 작업했던 카밀레 등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쯔위는 마지막 트랙 ‘플라이’ 단독 작사를 맡아 진정성을 더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어바웃 쯔’ 오프닝 트레일러는 짧지만 강렬했다. 시간을 알아차릴 수 없는 여러 개의 시계, 물컵에 번지는 불씨, 바닥을 어지럽히며 나뒹구는 종이 더미, 액자 안에서 휘몰아치는 파도 등 비현실적인 소품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A Dreamer (저는 몽상가입니다) Trust me (나를 믿으세요) Before I give you my all (내 모든 걸 바치기 전에)’ 라는 의미심장한 자막들은 현재 쯔위가 있는 배경이 꿈속임을 짐작하게 했다. 큰 키를 부각시켜주는 원피스와 가슴 밑까지 오는 긴 헤어 등 쯔위의 신비로운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와이스 데뷔 초반에 쯔위는 상큼한 막내 이미지가 강했다. 여기엔 트와이스가 ‘치얼 업’ ‘라이키’ ‘왓 이즈 러브’ ‘TT’ 등 귀엽고 발랄한 콘셉트를 자주 시도했던 영향도 있겠다. 2024년 현재, 만으로 25세가 된 쯔위는 데뷔 10년 차가 된 만큼 성숙해졌다. 쯔위의 달라진 분위기가 이번 컴백 앨범의 관전 요소가 될 전망이다. 또 다른 기대 포인트는 나연, 지효에 이어 팀 내 세 번째 솔로 데뷔라는 점이다. 나연은 첫 미니일범 ‘아이엠 나연’과 두 번째 미니앨범 ‘나’ 모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7위에 진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나연은 두 장 이상의 앨범을 ‘빌보드 200’ 톱 10에 올린 최초의 K팝 여성 솔로 가수가 됐다. 지효 역시 솔로 데뷔 앨범 ‘존’이 ‘빌보드 200’에서 14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대만지광. 대만의 빛이라는 뜻으로 K팝이 상대적으로 인기가 있는 대만에서 자국인이 K팝 메이저 기획사 소속으로 데뷔하는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이라는 뜻에서 쯔위에게 붙여진 별명이다. 팀 내 외국인 멤버 쯔위가 한국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건 또 다른 의미일 터다. 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쯔위는 트와이스 내에서 실력보다는 미모로 주목을 받아온 멤버다. 그 만큼 이번 솔로 데뷔는 팬들과 대중에게 실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면서 “‘비주얼 멤버가 노래도 잘하네?’라는 반전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3 05:30
연예일반

트와이스 나연, 원슈타인 함께한 ‘러브 카운트다운’ 맛보기 음원 공개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첫 솔로 앨범 수록곡의 맛보기 음원을 추가 공개했다. 나연은 15일 공식 SNS에 솔로 데뷔 앨범 ‘아이엠 나연’(IM NAYEON)의 수록곡 ‘러브 카운트다운’(LOVE COUNTDOWN) 음원 일부를 선공개했다. ‘러브 카운트다운’은 나연이 공동 작사가로서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곡이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직전의 떨리는 순간을 카운트다운으로 표현해 특별한 감수성을 드러냈다. 특히 래퍼 원슈타인이 작사, 작곡, 피처링까지 전방위적 지원사격에 나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나연은 챙이 넓은 모자와 체크 패턴의 모던한 스타일링 등 다채로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한 특유의 음색으로 달콤한 가사를 노래해 설렘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보 ‘아이엠 나연’은 톡톡 튀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타이틀곡 ‘팝!’(POP!)을 비롯해 청량한 분위기를 풍기는 수록곡까지, 초여름과 잘 어울리는 곡들로 구성됐다. 오는 24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15 09:43
연예

몬스타엑스, 美MTV '프레시 아웃라이브' 출격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국 팬들을 만났다. 몬스타엑스는 11일(현지시각) 방송된 미국 유명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 싱글 ‘One Day’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약 1년 7개월 만에 미국에서 발표한 몬스타엑스의 ‘One Day’는 ‘언젠가 기분이 좋아지겠지,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믿고 있으면서도 그때 그 감정 속에 갇혀 쉽게 나아가지 못함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래퍼 주헌과 아이엠은 이번 라이브 무대를 통해 보컬로서의 매력적인 모습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 이후 주헌과 기현은 MTV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TV Friday Live stream(프라이데이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전화 인터뷰로 전 세계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 인사를 나눴다. 주헌은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기분이 너무 좋다. 이 노래를 듣게 될 팬들에게 ‘우리가 늘 몬베베를 생각하고 함께 하고 있다’라는 느낌과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고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2021 MTV VMA’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것에 대해 “노미네이트 된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다. 저희가 항상 최선을 다했고, 팬 분들과 함께 힘내서 왔기에 얻은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소감도 덧붙였다. 2022년 1월 진행을 앞둔 몬스타엑스의 세 번째 월드투어에 대해 기현은 “코로나19 때문에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무대가 너무나 많았지만 그러지 못했었다. 그리운 마음과 동시에 얼른 몬베베 눈 앞에서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뿐이다. 코로나19가 안정화 된다면 어떤 나라던, 도시던 몬베베가 있다면 그저 좋을 것 같다”고 희망사항을 드러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1 11:14
연예

몬스타엑스, 화이트 슈트 입고 그윽한 눈빛으로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그윽한 눈빛을 드러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의 네 번째 콘셉트 포토 22종을 게재했다. 화이트 배경 속에서 톤 다운된 깔끔한 슈트핏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베이지 슈트를 착장한 셔누는 그윽한 눈빛 연기로 은은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가 하면, 민혁은 다양한 포즈로 치명적인 옆태를 드러냈다. 형원 역시 아이보리 슈트와 어우러지는 나른함으로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도 더했다. 기현은 샤프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헌은 강렬하고 유니크한 래퍼 이미지를 벗어던진 채 퓨어한 스타일링을 완성 시켰다. 마지막으로 아이엠은 재킷 속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막내의 과감한 남성미까지 뽐내고 있다. 콘셉트 포토에서 몬스타엑스는 여섯 명의 멤버 모두 이너를 착용하지 않은 재킷 스타일링과 맨발의 자유로움을 연출, 강렬한 남성미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해 보였다. 6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One Of A Kind'를 발매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5 14:37
연예

슈트 입은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가 단체 흑발로 돌아온다. 20일 몬스타엑스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여섯 멤버들은 베이직한 셔츠 기반의 깔끔한 룩에 각기 다른 개성의 하네스를 착용, 남성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가죽 장갑, 서류 가방 등의 소품을 더해 누아르한 분위기까지 연출하며 팬심을 저격했다. 셔누와 민혁은 단정한 셔츠에 블랙 타이를 매치해 시크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어깨에 착용한 하네스로 섹시미를 더했다. 기현은 포마드한 헤어로 클래식하면서 정돈된 스타일을 보여줬다. 형원은 깔끔한 셔츠와 점프 슈트로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주헌과 아이엠은 블랙 콘셉트 의상에 베레모를 착장해 래퍼 라인의 개성을 강조했다. 7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One Of A Kind'로 돌아오는 몬스타엑스는 앞으로 다채로운 콘텐트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앨범은 6월 1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21 09:05
연예

[아이돌 설문②] 몬스타엑스, 독보적 핫보디 아이돌+매력돌 '다관왕'

아이돌이 인정한 신이 내린 몸매는 누굴까. 매력 넘치는 최고의 아이돌을 파헤쳤다. 일간스포츠가 2017년부터 매년 설 특집으로 기획하는 아이돌 설문조사에는 22개 팀(가나다 순·(여자)아이들, ITZY, NCT 127, 강다니엘, 뉴이스트, 더보이즈, 마마무, 몬스타엑스, 비투비,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시크릿 넘버, 아이즈원, 엔하이픈, 오마이걸, 이달의 소녀, 창모, 크래비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펜타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각 분야별 최고 아이돌을 묻는 말에 성실한 답변으로 응해줬다. 답변은 모두 익명으로 받았다. 문항은 비주얼 최고 아이돌, 핫보디 소유자, 친해지고 싶은 가수, 소개해주고 싶은 매력돌, 2021년이 기대되는 아이돌까지 5개다. 셔누·현아, 반박 불가 몸짱 핫보디 아이돌 자타공인 '몸짱돌' 몬스타엑스가 올해도 상위권을 휩쓸었다. 멤버 셔누는 45표의 몰표를 받아 아이돌이 인정한 핫보디 가수로 등극했다. 다부진 체격에 쭉 뻗은 팔·다리가 그의 매력 포인트로 꼽혔다. 아이엠은 14표로 2위에 올랐다. 싹쓰리, 박진영과의 듀엣 등 활발한 활동으로 2020년 가요계를 사로잡은 비도 순위권에 올랐다. 조각 몸매를 수십 년 째 유지하는 비는 12명의 선택을 받아 3위가 됐다. 핫보디 차트 단골손님인 엑소 카이도 9표로 4위를 차지했다. 카이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는 컴백 전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NCT 쟈니와 원호는 나란히 6표를 받았다. 185cm로 추정되는 장신 쟈니는 '넘사벽' 피지컬로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원호의 조각 몸매는 SNS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I'm Not Cool'(암 낫 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현아는 핫보디 여자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군살 없는 몸매에서 터져 나오는 파워풀한 춤 선은 현아가 무대를 장악하는 비결 중 하나다. 일자 복근 직캠으로 유명한 레드벨벳 슬기는 6표로 2위에 들었다. 여자들 사이에서 워너비 몸매로 꼽히는 슬기의 몸매를 아이돌들도 인정했다. (여자)아이들 수진은 새롭게 떠오른 '몸짱돌'이다. 도톰한 입술이 매력 포인트인 수진은 팀 내 메인 댄서로 활약 중이다. 선미, 소유, 제시는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섹시한 솔로 가수' 라인업을 완성했다. 각자의 개성으로 자신감 있는 무대를 선사해 아이돌까지 사로잡았다. 아이엠, 아이돌이 알아본 '섹시가이' 나만 아는 아이돌의 숨은 매력을 전해달라고 물었더니, 몬스타엑스 아이엠을 언급한 가수가 5명이나 나왔다. 핫보디 아이돌 순위권에도 들었던 아이엠은 '섹시가이' '몸짱' ' 목소리가 미쳤다'라는 주로 섹시함에 대한 칭찬을 받았다. 2위는 오마이걸 미미와 펜타곤 후이가 차지했다. 익명 설문 답변에는 '콘셉트 요정돌' 오마이걸에서 파워를 담당하고 있는 메인 래퍼이자 메인 댄서 미미의 반전 매력을 소개하는 글이 적혔다. '엉뚱 발랄 터프', '무대 위와는 180도 다른 멍청미', '말투가 귀엽다', '귀여운 말투에 흠뻑 빠져보세요'라며 적극적으로 미미의 무대 아래 모습을 적었다.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펜타곤 후이에 대해선 '노래도 잘하고 잘생겼다', '너무 멋있다', '더 떠야 한다', '다재다능'이라는 애정이 어린 글들이 쏟아졌다. 세븐틴 우지,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ITZY 유나는 공동 3위의 주인공이다. 유나를 추천한 아이돌은 '예쁘고 귀엽다', '귀여운 매력', '빈틈매력'이라고 밝혔다. 우지는 세븐틴의 근육몸매로 알려졌다. '무대를 너무 잘함' '근육몬' '근육' 등 우지의 근육 그 자체에 매력을 느낀 아이돌이 있었다. 스트레이 키즈의 막내 아이엔은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그냥 매력이 미쳤다' '눈웃음이 귀엽고 착하다' '몸매와 비주얼이 완벽'하다고 추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2 08:00
연예

'가요대축제' 몬스타엑스-NCT-스키즈 래퍼라인 특별무대

'가요대축제' 몬스타엑스, 스트레이키즈, NCT의 래퍼라인들이 모였다. 18일 오후 KBS '2020 가요대축제'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배우 신예은, 아스트로 차은우가 MC를 맡아 117개국 시청자들과 만났다. 특별 무대는 '뮤직뱅크'MC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오마이걸 아린이 소개했다. 백스테이지에는 스트레이키즈 방찬 창빈, NCT 태용 마크, 몬스타엑스 주헌 아이엠이 모였다. 이들은 원타임의 '핫뜨거'를 스포하는 등 강렬한 힙합 에너지로 등장했다. 주헌은 "6명의 매력을 한 번에 모아 담아봤다"고 예고했다. 방찬은 "좋아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마크는 "우리도 재미있고 새로운 조합이었다.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2020 가요대축제' 라인업은 갓세븐, 김연자, 뉴이스트, 더보이즈, 박진영, 선미, 마마무, 모모랜드,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설운도, 스트레이 키즈, 아스트로, 아이즈원, 에스파, NCT, 엔하이픈, (여자)아이들, 여자친구, 오마이걸, 있지, 제시, 태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폴킴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18 20:57
연예

몬스타엑스 앨범, 美 타임지 선정 '올해의 노래와 앨범'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 앨범이 미국 타임지의 '2020년 케이팝을 대표한 노래와 앨범' 팝크러쉬의 '2020년 최고의 앨범 25'에 각각 선정됐다. 미국 타임지는 최근 '올 한해 케이팝의 기념비적인 노래와 앨범들(The Songs and Albums That Defined K-Pop's Monumental Year in 2020)'이라는 기사를 통해 몬스타엑스의 첫 미국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올 어바웃 러브'는 케이팝 그룹의 첫 전곡 영어 앨범'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단순히 언어적인 방향으로 인해 주목받은 건 아니다. 시원한 일렉트로 팝 잼, 부드러운 신스 느낌의 발라드 등 다양한 곡에 달콤한 멜로디와 부드러운 가성 등 평소 공격적이고 강렬한 사운드를 선보였던 몬스타엑스의 관능적인 면을 거침없이 보여줬다'고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보컬 중심의 앨범에서 래퍼 주헌과 아이엠은 그들의 목소리로 특별한 존재감을 뽐냈다'고 이번 앨범으로 보인 멤버들의 활약을 극찬했다. 여기에 더해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팝크러쉬(Popcrush)'는 '2020년 최고의 앨범 25(25 BEST ALBUMS OF 2020)'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몬스타엑스는 그러한 점을 자제하면서 첫 영어 음반인 '올 어바웃 러브'에 부드럽고 감각적인 면을 드러냈다. 앨범의 타이틀처럼 몬스타엑스는 사랑에 빠지고 유혹하고 사랑이 식는 등 사랑에 대한 거의 모든 면을 실감 나게 담았다'고 호평했다. 특히 '올 어바웃 러브'는 지난 6월 팝크러쉬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앨범 13(13 BEST ALBUMS OF 2020)'에 이름을 올리는 데 이어 12월에도 올해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되면서 미국 현지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몬스타엑스가 올해 초 발매한 미국 첫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5위로 첫 진입과 동시에 소셜 50·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테이스트 메이커스·톱 앨범 세일즈·빌보드 캐네디언 앨범 등 총 7개 빌보드 차트에서 TOP 10에 자리했다. 또 타임지·빌보드·롤링스톤·피플 등 수많은 음악 전문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고 이어 타임지의 행사 '타임100 톡스(TIME100 Talks)'에 유일한 퍼포머로 오프닝과 클로징 무대를 모두 장식하면서 현지에서 더욱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 다음에 보일 글로벌 행보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14 20:16
무비위크

몬스타엑스, 스눕독과 깜짝 협업 '더 스폰지밥 무비' 사운드트랙 합류

그룹 몬스타엑스가 래퍼 스눕독과 함께 파라마운트애니메이션과 니켈로디언 무비스의 기대작인 ' 더 스폰지밥 무비: 스폰지 온 더 런(‘The SpongeBob Movie: Sponge on the Run)’ 사운드트랙 ‘How We Do’로 호흡을 맞췄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이 전했다. 영화는 스폰지밥이 뚱이와 함께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납치된 애완동물 달팽이 핑핑이를 구하기 위해 애틀랜틱 시티의 잃어버린 도시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깜짝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목을 끈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7년부터 월드투어를 통해 본격적으로 미국 활동을 시작했으며, 각종 페스티벌과 라디오, TV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면서 차근차근 글로벌 입지를 넓혀 왔다. 올해 초에는 첫 미국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를 발매하면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5위를 비롯해 빌보드 차트 총 7개에서 톱 10에 이름을 올렸으며, 다양한 현지 매체에서 집중 조명받으면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단단히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더해 몬스타엑스는 최근 정규 3집 ‘FATAL LOVE(페이탈 러브)’를 발매하면서 총 10곡의 수록곡 중 4곡을 멤버 형원, 주헌, 아이엠의 자작곡으로 채워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또 발매 당일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컴백쇼로 글로벌 시청자 77만 명을 모으고, 하트 수 15억 5천을 기록하는 데 이어, 타이틀 ‘Love Killa(러브 킬라)’로는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면서 뜨거운 열기 속에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몬스타엑스와 스눕독이 가창에 참여한 ‘더 스폰지밥 무비: 스폰지 온 더 런’은 최근 미국, 캐나다,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넷플릭스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1 14:19
연예

몬스타엑스 주헌X아이엠, 자작곡 '삼박자' 무대 화제···음원 발매 요청도

그룹 몬스타엑스의 주헌과 아이엠이 자작곡 '삼박자' 무대로 화제다. 주헌과아이엠이 최근 CJ ENM 온라인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2020 서머(KCON:TACT 2020 SUMMER)'에서 선보인 유닛 무대 '삼박자'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케이콘택트 2020 서머'를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자작곡 '삼박자' 무대는 국악과 힙합이 어우러진 신선한 매력으로 높은 화제성을 불러일으켰다. 한복 두루마기를 입고 등장했던 주헌과아이엠은 독특한 멜로디에 폭발적인 랩을 더해 화려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주헌은 수준급의 드럼 실력을 드러내며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했고, 아이엠은 섹시하고 파워풀한 색깔의 무대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더욱이 지난 2019년 월드투어 〈위 아 히어(WE ARE HERE)〉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무대이자 평소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자랑하고 있는 래퍼 라인의 자작곡인 '삼박자'는 그룹 특유의 강렬하고 시원시원한 색깔이 두 사람의 랩을 통해 한층 돋보이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연신 이끌어냈다. 음원 사이트에서는 찾아 들을 수 없는 미발표곡인 만큼 정식으로 음원 발매를 요청하는 팬들의 목소리 역시 커지고 있다. 지난해 무대 공개 당시에도 음원 공개 요청이 쇄도했던 주헌과아이엠의 자작곡 '삼박자'가 '케이콘택트 2020 서머'를 통해 다시 한번 조명받은 지금, 실제 음원 발매로 이어지게 될지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헌과아이엠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멤버다.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에서 주헌은 자작곡 '플로우(FLOW)', '스탠드 업(STAND UP)'을, 아이엠의 자작곡 '존(ZONE)'을 수록한 바 있다. 또한, 주헌은 솔로 믹스테이프 'DWTD'로 아이튠즈와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신인그룹크래비티에 자작곡 '점퍼(JUMPER)'를 선물하기도 했다. 아이엠 역시 믹스테이프 '플라이 위드 미(Fly with me)', '호라이즌(HORIZON)', 싱글 '마들렌' 등을 연이어 발표, 시카고 트리뷴, BBC 등 해외 유명 매체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며 그룹 글로벌 활동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와 수록 타이틀곡 '판타지아 (FANTASIA)'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4 17:5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