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12건
스타

“안 맞으려니까 초점까지”…‘흑백요리사’ 최현석, 안성재 만나 ‘웃음만’

스타 셰프 최현석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심사위원 안성재와 만났다.최현석은 3일 자신의 SNS에 “블루리본 20주년 에프터 파티에서 그분을 만났다 서로 눈 마주치자마자 바로 현웃 터짐”이라는 글과 함께 안성재 셰프와의 투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최현석은 안성재 셰프와 어깨동무를 하고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웃음을 참을 수 없어 손이 흔들려, 초점이 안 맞지만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다.또 최현석은 ‘#나한테 왜 그러셨어요 #사람은 미워해도 요리는 미워하지 말자 #난 모수 요리 좋아요’를 해시태그로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하다하다 안 맞으려니까 카메라 초점도 안 맞네”, “최현석, 백종원, 안성재의 삼시세끼 프로그램 만들어주세요”, “추구미가 너무 다른 둘 덕분에 흑백요리사가 더 재밌어요” 등 열렬히 반응했다.래퍼 한해는 “마늘을 빼셨다..?”라는 댓글을 달아 지난 1일 공개된 에피소드 10회에서의 두 사람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최현석이 미션에서 ‘인생 요리’로 내놓은 봉골레 파스타를 심사할 때 안성재는 부족한 맛을 짚어냈고, 최현석은 인터뷰에서 조리 중 마늘을 깜빡했다고 뒤늦게 고백한 바 있다. 한편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으로 오는 8일 최종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03 17:58
연예일반

[포토] 영파씨 새 EP '에잇 댓' 쇼케이스 진행 맡은 MC 한해

래퍼 한해가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영파씨(YOUNG POSSE) 세 번째 EP 'ATE THA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타이틀곡 ‘ATE THAT’은 지펑크 장르로, 곡 제목 그대로 ‘영파씨가 K-팝씬을 부스러기 하나 남김없이 씹어 먹겠다’라는 당돌한 포부를 노랫말에 담았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21/ 2024.08.21 14:10
연예일반

키오프 나띠 “첫 수익 정산 아직…곧 받아” (‘별의별걸’)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데뷔 후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31일 공개되는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하이텐션 핫걸리티쇼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 9회에는 만능 힙합 듀오 넉살과 한해가 ‘MZ 핫걸즈’ 나띠, 하리무, 박제니를 찾아왔다. ‘인생 숏폼’ 제작을 의뢰하려고 찾아왔지만, ‘핫걸즈’는 오히려 “힙합 씬을 더 흥하게 하기 위해서 힙합이 무엇인지, 랩은 어떻게 하는 건지 배워보고 싶다”며 선 의뢰했다. 힙합계를 넘어 예능계까지 넘나드는 넉살은 “가사를 정말 많이 썼었다. 7, 8년 정도는 하루도 쉬지 않고 가사를 썼다”며 랩을 잘하기 위해 했던 노력을 밝혔다. ‘훈남 래퍼’ 한해는 “가사 쓸 때는 무조건 내가 최고”라고 설명하며 “너네 아무리 해봤자 나한테 안되고, 지금 활동하는 사람들...너네 너무 아쉽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한해의 힙합씬 광역 저격은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유명해지고 나서 가장 큰 변화를 묻는 나띠에게 한해는 “세금을 환급만 받다가 처음으로 세금을 내게 됐다. 받다가 내는 거면 기분이 나빠야 하는데 좋았다”고 답했다. 세금으로 하는 플렉스에 나띠, 하리무, 박제니는 부러움 섞인 리액션을 보였다. 또 넉살은 “누나가 세 명인데 부모님, 누나, 조카들까지 다 용돈을 줬다”며 기분 좋은 소비를 전했다. 한해가 “나띠 씨는 첫 정산 받았냐”고 묻자 나띠는 “아직이다. 곧 받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넉살은 “부럽다. 얼마나 많이 받겠냐”며 갑자기 진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 9회는 오는 31일 0시에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30 15:31
연예일반

‘줄여주는 비서들’ 장성규 MC 출격… 6월 25일 첫 방송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줄여주는 비서들’이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줄여주는 비서들’은 다이어트 실패 원인과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주는 의뢰인 맞춤 다이어트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기존 다이어트 서바이벌과는 다르게 각 의뢰인 별 다이어트 실패 원인과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준다.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다양한 다이어트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최종 6인의 참가자들이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지난 3개월간 다이어트 전문 연예인 비서단과 함께 1:1로 팀을 이루어 다이어트를 진행했다. 특히 기존의 다이어트 방식인 무조건 굶고 운동하는 방식이 아닌 다이어트 전문 헬스케어 기업의 도움을 받아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을 진행해 요요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성공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참가자들의 다이어트를 도울 연예인 비서단장으로는 장성규가 출격한다. 장성규는 자신이 소아비만 출신으로 30년간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고 밝혔으며 그 과정에서 코피까지 흘려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반면 “지금은 16kg 감량 성공 후 2년째 유지 중이다”라며 유지 비법을 공개한다.이어 배우 김성은, 래퍼 한해, 오마이걸 효정이 각각 맞춤형 다이어트 비서로 출연해 직접 3개월간 참가자들의 다이어트를 1:1로 담당한다. 김성은은 3남매 출산 후에도 운동 없이 몸매 관리하는 비결을, 한해는 상습적 다이어터로서의 경험 데이터를 통한 다이어트 필승법을, 효정은 소문난 빵순이임에도 건강함을 유지하는 비결을 소개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리즈 시절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변한 모습에 모두가 안타까워한다. 또한 참가자들의 사연을 들은 연예인 비서단은 이들의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열정을 불태운다. ‘줄여주는 비서들’은 오는 6월 25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0 15:44
연예일반

KBS, 6년 만 아이돌 오디션 론칭…’MA1’ 5월 첫방 [공식]

KBS가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엠에이원)’(‘MAKE MATE 1(MA1), 이하 ‘MA1’)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은 지난 2018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이후 6년 만이다. ’MA1’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36명의 다국적 참가자들이 아이돌이라는 꿈을 목표로 달려가는 과정을 그린다.흔히 회사에 소속된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기타 아이돌 서바이벌과는 달리, ‘MA1’ 참가자들은 모두 소속사가 없는 평범한 ‘일상 소년’들이다. 우리 주변에 있던 평범한 소년들이 과연 어떤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지 주목된다. 이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모인 코치진 라인업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보컬 코치진으로는 촌철살인 발성의 교과서 임한별, 아이돌들의 보컬 선생님 김성은이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펼칠 예정이다.댄스 코치진으로는 트렌디한 감각으로 K팝 댄스를 이끌고 있는 위댐보이즈의 바타, 인규가, 랩 코치진은 다재다능한 실력파 래퍼 한해가 나서 연습생들의 성장과 실력 향상을 책임진다.특히 보컬 코치진과 위댐보이즈는 작년부터 참가자들을 집중 트레이닝하며 아무것도 없던 ‘일상 소년들’의 꿈을 위해 방송 외적으로도 열정을 쏟았다는 전언이다. 연습생들의 꿈에 대한 뜨거운 노력이 코치진들의 마음을 더 움직였다. 마지막으로는 믿고 듣는 마마무의 리더 솔라가 현직 아이돌의 관점으로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꽃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외에도 매 회 스페셜 코치를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MA1’은 오는 5월 중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1 13:20
연예일반

[인터뷰②] 문별 “래퍼 이미지 강해…틀 깨고 싶었다”

그룹 마마무 문별이 기존 래퍼 이미지를 깨고 싶었다는 바람을 전했다.문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를 발매한다.이번 앨범은 문별이 마마무로 데뷔한 지 9년 8개월 만에 내놓는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서울 시청 인근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문별은 “그동안의 문별이 마마무 래퍼로서 이미지가 강했다면 조금은 그 틀을 깨고 벗어나고 싶었다”며 “랩도 하고 노래도 할 수 있다는 정체성을 담았다”고 말했다.문별은 “내가 어떤 음악을 내도 마마무의 래퍼, 걸크러시 같은 이미지가 커서 처음엔 접근하기 어려우실 것이란 생각을 했다. 이번 정규를 준비하며 꾸준히 보컬 레슨과 댄스 레슨을 받았다. 그러다 보니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어느 지점에 도달하지 않았나 싶다. 노력으로써 보여드릴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문별은 “음역대가 늘었다. 마마무에서는 늘 로우로 랩을 하다 보니 음역대가 낮다고 생각했는데 보컬 레슨을 안 받다보니 음역대가 단기간에 늘더라. 보컬 선생님도 신기해하셨다”고 말했다. 앨범 타이틀 ‘스탈릿 오브 뮤즈’를 직역하면 ‘뮤즈의 별빛’이란 의미다.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씽크 어바웃’과 ‘터친 앤 무빈’을 포함해 총 12개 트랙이 수록된다.더블 타이틀곡으로 선보이게 된 데 대해 문별은 “두 곡 모두 노래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수록곡 자리였는데 노래를 들어보곤 타이틀곡으로 하고 싶었다. 두 곡 모두 보여드리지 않았던 느낌도 있고, 젊은 분들이 좋아하실 수 있는 지점이 있다 보니 반대되는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더블 타이틀곡으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터치 앤 무빙’은 안 해봤던 음악이었고, ‘씽크 어바웃’은 기존 했던 밝은 이미지라 선보이게 됐다”고 귀띔했다.문별은 수록곡 ‘라이크 어 풀’과 ‘그런 밤’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신보에는 또한 김도훈 프로듀서를 필두로 RBW 사단의 히트 메이커들이 총출동했고, 한해와 원위도 각각 수록곡 피처링진에 이름을 올렸다.문별의 첫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0 07:31
연예일반

[인터뷰①] 문별 “9년 8개월 만 첫 솔로앨범, 정체성 담았다”

그룹 마마무 문별이 데뷔 9년 8개월 만에 첫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소회를 밝혔다.문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를 발매한다.이번 앨범은 문별이 마마무로 데뷔한 지 9년 8개월 만에 내놓는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서울 시청 인근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문별은 “이번 정규앨범이 나의 정체성을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문별은 “9년 8개월 만에 솔로 정규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다. 그만큼 앨범 수록곡 통틀어 자신감이 많이 있다. 다양한 음악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듣고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체성’에 대해 문별은 “그동안 솔로 활동을 하면서 정체성을 잡으려 노력을 많이 했다. 내가 잘 하는 걸 하려 노력했다. 내가 내세울 수 있는 음악이 무엇일까 고민했는데 여러 생각과 고민 끝에 정착한 앨범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문별이 이런 음악을 좋아하고 했었구나, 이런 도전을 했구나 하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의 문별이 마마무 래퍼로서 이미지가 강했다면 조금은 그 틀을 깨고 벗어나고 싶었다. 랩도 하고 노래도 할 수 있다는 정체성을 담았다”고 말했다.앨범 타이틀 ‘스탈릿 오브 뮤즈’를 직역하면 ‘뮤즈의 별빛’이란 의미다.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씽크 어바웃’과 ‘터친 앤 무빈’을 포함해 총 12개 트랙이 수록된다. 문별은 수록곡 ‘라이크 어 풀’과 ‘그런 밤’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신보에는 또한 김도훈 프로듀서를 필두로 RBW 사단의 히트 메이커들이 총출동했고, 한해와 원위도 각각 수록곡 피처링진에 이름을 올렸다.문별의 첫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0 07:27
연예일반

[TVis] ‘놀토’ 제시 “한해, 철없고 허세 있었는데 예능 하며 착해져”

가수 제시가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2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제시,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놀라운 토요일’을 너무 잘 봤다. 프로그램 자체가 너무 웃기다”고 말했다. 이어 “넉살도 되게 웃기더라. 넉살이 그렇게 웃긴 편은 아닌데 많이 늘었다”고 칭찬했다.이를 들은 신동엽은 한해에 대해 물었고 제시는 “한해는 성장했다. 옛날에는 조금 철없었다. 한해가 랩을 하지 않았냐. 래퍼들은 허세 부리는 게 있었다”면서도 “예능을 하다 보니 너무 착해졌다. 딱 자리 잡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21 21:00
예능

[TVis] 한해 “돈 모아 한강뷰 아파트 이사”...통장만 다섯 개 (놀라운 토요일)

래퍼 한해가 통장 부자를 인증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개그우먼 신기루, 이국주,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멤버들은 ‘통통 튀는 토요일’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의상을 준비해 자랑했다. 먼저 신동엽은 “통통 튀는 토요일에는 통 바지”라며 콘셉트에 직결되는 의상으로 멤버들의 인정을 받았다.이어 한해는 들고 온 통장을 세기 시작했는데 무려 5개의 통장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박나래는 “명의 확인갑니다”라며 확인했고 ‘정한해’ 본명을 보자 모두 놀라 했다. 특히 그의 잔액을 보고 놀라는 멤버들을 두고 한해는 “차근 차근 모아가지고 최근 한강뷰로 이사를 했다”라고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2 21:02
국가대표

이제는 ‘래퍼’이자 ‘국대’…“광주 자부심 안고 나라 빛낼 수 있도록”

프로축구 광주FC의 미드필더 이순민이 생애 첫 태극마크를 품었다.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1시 보도자료를 통해 9월 유럽 원정 친선경기에 나설 25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광주에선 팀의 부주장이자 살림꾼 이순민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이순민은 “첫 태극마크라는 영광을 광주라는 팀에서 이룰 수 있어 기쁘다”며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는다. 광주라는 자부심을 안고 국가대표다운 모습으로 팀과 나라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다음 달 4일 집결해 영국에서 웨일즈, 사우디와 유럽 원정 친선경기를 치른다. 생애 첫 국가대표에 발탁된 이순민은 왕성한 활동량과 커팅, 빌드업, 강력한 중거리 슛, 완벽한 경기 조율을 선보이는 등 중앙미드필더로서 갖춰야 할 모든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2017년 광주에 입단해 포천시민축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이순민은 2020시즌 팀에 복귀해 당시 팀의 창단 첫 파이널A 진출과 K리그1 역대 최고순위(6위)에 기여했다. 이후 21시즌 묵묵하고 헌신적인 플레이로 주전 자리를 꿰찼으며 2022시즌부터 팀의 부주장으로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등 핵심 자원으로 리그 돌풍을 이끌고 있다.또 지난 7월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에 발탁, 세계적인 명문 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결승 골을 기록하는 등 많은 축구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김희웅 기자 2023.08.29 00:3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