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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리에, 러브홀릭 이재학과 오늘(13일) 하와이서 결혼
'미녀들의 수다'로 인기를 모은 일본인 배우 아키바 리에와 러브홀릭 출신 영화음악감독 이재학이 결혼식을 올린다.13일 두 사람은 미국 하와이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해 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리에와 이재학은 이미 지난 가을 혼인신고를 모두 마친 상태.법적 부부사이로, 현재 리에는 2세를 잉태하고 있다. 리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22주에 접어들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재학은 러브홀릭 '러브홀릭', '놀러와'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으며 영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 등 다수의 영화음악에 참여헀다. 아키바 리에는 2007년 KBS2 '미녀들의 수다'를 해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덕헤옹주'에 출연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1.13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