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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열정 있는 한 청춘은 끝나지 않아”…데이식스, 세번째 월드투어 포문 열었다

‘K팝 대표 밴드’ 데이식스가 새 월드투어의 서막을 올리며 또 하나의 청춘의 한 페이지를 썼다. 데이식스는 지난 20~22일 사흘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일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12일~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웰컴 투 더 쇼’ 이후 약 5개월 만의 단독 공연이자 두 번째 월드투어 ‘그래비티’ 이후 무려 4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투어의 첫 공연으로 전 회차 4만여 석의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이들은 “첫 월드투어 ‘유스’에서 ‘청춘’을 다뤘다. 돌아온 세 번째 월드투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영원히 청춘이고 싶다’는 바람을 담았다. 과거 청춘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내린 결론은 열정을 가지고 있는 한 청춘은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러분께서 뜨거운 열정을 갖고 이 공간에 함께 하고 있기에 지금 우리는 청춘을 살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들은 2015년 9월 데뷔 후 9년간 쌓아온, 그들만의 서사가 녹아있는 세트리스트로 짜임새 있는 공연을 완성했다. ‘베스트 파트’와 ‘배터 배터’로 시작의 설렘을, ‘하우 투 러브’와 ‘세이 와우’로 사랑의 행복을, ‘놓아 놓아 놓아’와 ‘콩그레츄레이션스’로 이별과 상실의 아픔을, ‘러브 미 오어 리브 미’와 ‘슛 미’로 혼돈을, ‘좀비’로 성장을, ‘해피’와 ‘바래’로 치유를 그리며 모든 순간을 노래했다. 여기에 ‘녹아내려요’, ‘괴물’, ‘그녀가 웃었다’, ‘도와줘요 Rock&Roll’, ‘망겜’ 등 미니 9집 ‘밴드 에이드’ 수록 신곡들을 비롯해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역주행곡 그리고 ‘쏟아진다’, ‘퍼스트 타임’까지 오랜만에 선보이는 명품 수록곡을 생생한 밴드 사운드에 맞춰 선사해 함성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 3월 3년간의 여백기를 지나 데이식스 완전체 컴백을 알린 곡 ‘웰컴 투 더 쇼’를 마지막 순번에 배치하고 화려하게 성사될 데이식스의 쇼를 자축했다. 그간 진행한 단독 콘서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감을 자랑하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입성한 DAY6는 “작은 공연장에서 시작한 저희가 이곳에서 여러분을 마주하고 있으니 감회가 남다르다. 저희의 음악을 꾸준히 해왔을 뿐인데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이곳에 설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특히 데뷔 이래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데 대해 멤버들은 “최근 감사한 일들이 참 많았다. 타이틀곡 ‘녹아내려요’가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했을 때 성진이 형이 ‘감사하며 살자’고 했다. 그 말대로 감사하며 살아가겠다. 계속해서 좋은 음악, 좋은 모습, 좋은 공연으로 보답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세 번째 월드투어 인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10월 5~6일(이하 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 13일 발리, 16일 수라바야, 19일 자카르타, 11월 22일 싱가포르, 30일 방콕, 2025년 1월 26일 홍콩, 2월 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등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3 09:58
연예일반

[IS리뷰] ‘환승연애’ PD의 ‘연애남매’, 가족 예능인가요

JTBC ‘연애남매’는 연애 리얼리티일까, 가족 예능일까. ‘연애남매’는 연애 리얼리티들이 쏟아지는 방송가에서 ‘연애’와 ‘남매’ 두 키워드를 합쳐 신선함을 꾀하려 했지만, 이 두 요소를 조화롭게 버무리는 데 어려움이 드러나면서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듯하다. ‘연애남매’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신드롬을 일으킨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시즌1과 시즌2를 이끈 이진주 PD가 JTBC로 이적한 후 처음 선보이는 신작이다. 지난 1일 첫 공개됐다. ‘연애남매’는 남매의 연애를 지켜본다는 콘셉트로 모델 한혜진, 가수 및 작곡가 코드 쿤스트,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 방송인 뱀뱀, 남매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MC를 맡는다. ‘연애남매’ 구성의 큰 틀은 ‘환승연애’와 같다. ‘환승연애’의 전 연인들이 ‘연애남매’에서 남매로 바뀌었을 뿐이다. 여러 쌍의 남매가 한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루는데, 각 출연자는 자신이 누구와 남매 사이인지 비밀로 한다. 그리고 이를 MC들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며 어떤 출연자들이 남매인지, 러브라인을 형성할지 추측한다. ‘연애남매’는 ‘환승연애’의 기시감을 불러일으키지만 ‘환승연애’만큼의 신선함이 차별화된 매력으로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환승연애’의 인기 요인은 무엇보다 ‘전 연인이 다른 사람과 연애를 한다면?’이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과거 연인들이 누구인지 추측하는 재미뿐 아니라 전 연인들끼리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들로 남다른 설렘과 감성을 불러일으켰다. 단순히 짝을 찾는 리얼리티들과 비교해 출연자들만의 과거, 현재 이야기들이 현실 그 자체인 터라 많은 시청자들에게 높은 공감과 몰입감을 줬다.이와 비교해 ‘연애남매’가 앞세운 ‘내 남매의 연애’는 시청자들에게 흥미와 공감 포인트가 될지 불확실하다. 1회에서는 대부분의 이야기가 ‘남매 맞히기’였는데, 남매를 맞히는 것 자체가 큰 흥미를 자아내지 못했을 뿐 아니라 아니라 남매들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쉽게 예상 가능해 식상함을 자아냈다. ‘연애남매’는 ‘가족 찾기’를 넘어 ‘가족애’가 담기면서 따뜻한 가족 예능으로 흘러가기도 한다. ‘환승연애’에서 드러난 과거 연인들의 드라마적 매력을 살린 편집과 음악, 자막 분위기가 그대로 남매들 이야기에 적용된다. 출연자들의 어린 시절 사진이 등장하고, 부모가 등장해 자녀들을 소개하고 남매를 키우면서 겪은 어려움을 전한다. 숙소에서는 출연자들이 부모와 통화하면서 자신의 혈육에 대해 얘기한다. 이진주 PD가 ‘환승연애’에서 자랑한 섬세한 연출의 포커싱이 ‘전 연인’에서 ‘가족’으로 넘어가면서 ‘따뜻한 가족 예능’이 되어버린 셈이다. 물론 첫 회인 만큼 가족들에게 포커싱이 맞춰졌을 수도 있으나,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여부는 결국 프로그램 초반에 결정되는 터라 ‘환승연애’와 같은 연애 리얼리티를 기대했다면 분명 실망할 수 있는 지점이다. ‘연애남매’는 OTT에선 웨이브로 독점 공개되는데 공개 직후 3월 첫째 주 예능 장르 신규유료가입견인 순위 1에 올랐으나,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0.8%를 기록했다. 여타의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들이 0%대로 출발하는 경우는 다수 있지만, ‘환승연애’로 ‘스타 PD’ 타이틀을 얻은 이진주 PD의 신작으로 첫 방송 전 높은 관심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표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연애남매’의 연애 리얼리티와 ‘남매’라는 두 요소는 물과 기름처럼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며 “이진주 PD의 저력이 앞으로 드러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7 05:44
메이저리그

벌써 올 MLB팀 선정 후보? 이정후, 바비 윗 주니어·로이스 루이스와 같은 레벨 평가

벌써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가 될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거인 군단의 일원이 된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얘기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18일(한국기간) 2024시즌 올 MLB 팀(ALL-MLB Team)에 선정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 10명을 꼽으며 이정후를 포함했다. 올 MLB 팀은 온라인 팬 투표 50%와 미디어 종사자나 구단 관계자, 전직 선수로 구성된 패널의 투표 50%를 합쳐 결정한다. 올 시즌 유틸리티 부문 내셔널리그(NL) 골드글러브 수상자 김하성은 지난 17일 발표된 명단에서 2루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퍼스트 팀은 마커스 세미엔(텍사스 레인저스) 세컨드 팀은 아지 알비스(애틀란타 브레이브스)였다. 김하성은 유틸리티 부문 실버슬러거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런 김하성도 그 해 최고의 2루수(주 포지션)에는 오르지 못했다. 그런데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이정후가 후보로 올랐다. 이 기사는 이정후가 2023시즌 타율 0.455를 기록, 2022시즌 0.575보다 크게 떨어진 점, 올 시즌 당한 왼쪽 발목 수상 탓에 그 후유증이 이어질 수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도 이정후의 콘택트 능력을 극찬했다. MLB닷컴은 "공을 맞히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라운드 모든 위치에 공을 보내는 능력은 외야가 비대칭인 오라클 파트(샌프란시스코 홈 구장)에서 더 큰 효과가 될 수 있다"라고 했다. 그가 아직 25살 젊은 선수라는 점, 수비력도 준수하다는 점도 짚었다. 이정후는 지난 16일 샌프란시스코 입단식에서 자신은 '바란의 손자'라고 소개했다. MLB닷컴은 "이정후가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뛰어난 야구 혈통을 지닌 선수"라며 아버지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의 이력도 소개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들은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하기 전부터 그의 콘택트 능력을 주목했다. KBO리그 통산 타율 1위(0.340)라는 점, 통산 볼넷(383개)이 삼진(304개)보다 훨씬 많은 점도 언급했다. MLB닷컴도 샌프란시스코가 1억 1300만 달러(1474억원)을 투자한 이유에 그 콘택트 능력이 있다고 봤다. 이 매체가 발표한 올 MLB 팀 예상 인원은 대체로 젊은 선수가 많았다. 투수 중에서는 행선지를 찾고 있는 이마나가 쇼타가 포함됐다. 다른 투수 폴 스케네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조지 커비(시애틀 매리너스)도 성장이 더 기대되는 유망주다. 내야수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루이스 루이스(미네소타 트윈스) 정도만 최근 2시즌 리그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증명했다. 매체가 잠재력, 기대치를 기준으로 선정한 올 MLB 팀. 물론 이것도 이정후를 향한 큰 관심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12.19 15:40
연예일반

“섹시해졌다”…위아이가 그리는 뜨거운 청춘의 사랑 ‘스프레이’ [종합]

그룹 위아이가 한층 뜨거워진 청춘의 사랑을 노래한다. 위아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파트.2 : 패션’(Love Pt.2 : Pass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로운아트홀에서 열렸다. 위아이는 지난 3월 발매한 ‘러브 파트.1 : 퍼스트 러브’(Love Pt.1 : First Love)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했다. 김준서는 “데뷔할 때와는 또 다른 긴장감이다.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용하는 “위아이를 하고 나서 이렇게 긴장을 많이 한 적 있나 싶을 정도로 떨린다”며 “준비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안무나 표정도 주의 깊게 봐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러브 파트.2 : 패션’은 지난 3월 발매된 ‘러브 파트.1 : 퍼스트 러브’(Love Pt.1 : First Love)의 서사를 잇는 앨범으로 첫사랑의 서투름을 지나 한층 뜨거워진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사랑에 서툴고 어리숙한 여섯 명의 청춘이 겪는 성장통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위아이만의 방식으로 그려냈다. 장대현은 “‘러브’ 시리즈가 3부작이다. 그 첫 번째가 첫사랑으로 부끄러워하는 풋풋한 모습 담았다면, 이번 앨범으로는 열정 있게, 자신감 있게 사랑을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스프레이’(Spray)는 너라는 캔버스 위에 그라피티를 그려 넣듯 내 색깔로 흩뿌려 채우겠다고 선포하는 곡이다. ‘스프레이’의 랩 메이킹 작업에 참여한 장대현은 “내가 내 안에 있는 것을 표현해보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 원래 다른 랩이 있었는데 나만의 방식으로 풀어보고 싶어 작가님과 이야기해 시도했다”고 했다. 김요한은 “처음 듣자마자 ‘이건데?’라고 생각했다”며 “너를 물들이고 싶다는 격렬한 곡이어서 매력적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작과 180도 달라진 콘셉트도 주목할 만하다. 유용하는 콘셉트가 많이 달라졌다는 말에 “지난 활동 후 콘셉트적으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서 우리에게 잘 어울릴 만한 색깔을 회사와 상의해서 골랐다. ‘스프레이’가 자신감 있게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서 이 곡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프레이’의 거칠고 섹시한 느낌을 누가 가장 잘 소화한 것 같냐는 질문에 유용하는 “김요한의 보컬과 제일 잘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요한은 “나를 뽑을 줄 예상 못 했다”면서 웃었다. 위아이는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강석화는 “처음으로 비를 맞으며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헤어와 메이크업이 걱정됐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다. 현장에서는 서로가 비에 젖어 있으니까 웃겼는데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보니까 야성미나 남성미가 잘 표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게 얻고 싶은 수식어로는 ‘MSG돌’을 꼽았다. 김동한은 “중독성 있는 ‘MSG돌’이 되고 싶다. 물론 우리는 건강에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러브 파트.2 : 패션’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9 16:22
연예일반

위아이 “데뷔 후 첫 월드투어, 현지 팬들 한국어 응원에 울컥”

그룹 위아이가 데뷔 첫 월드투어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위아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파트.2 : 패션’(Love Pt.2 : Pass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로운아트홀에서 열렸다. 위아이는 컴백 전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요한은 “첫 월드투어에 긴장도 됐지만, 공연하다 보니 날이 갈수록 자신감이 생겼다. 중간 넘어갈 때부터는 즐기다 온 거 같다.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서는 “방콕을 시작으로 일본, 캐나다, 멕시코 등 많은 나라를 다녀왔다. 살면서 이렇게 많은 나라를 갈 수 있을까 했는데, 한 달 동안 여러 나라를 가고 수많은 팬을 만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미국에서 깜짝 버스킹까지 펼쳐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유발한 바 있다. 유용하는 “좀 더 가까운 곳에서 팬들을 만나보고 싶어 준비했는데 많이 즐겨줘서 신나게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월드투어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강석화는 “월드투어로 많은 도시와 국가를 갔다. 공연을 멕시코시티에서 마무리했는데 현지 팬들이 한국어로 ‘사랑해’라고 외쳐줘 울컥했던 기억이 있다”고 답했다. ‘러브 파트.2 : 패션’은 지난 3월 발매된 ‘러브 파트.1 : 퍼스트 러브’(Love Pt.1 : First Love)의 서사를 잇는 앨범으로 첫사랑의 서투름을 지나 한층 뜨거워진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러브 파트.2 : 패션’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9 15:56
연예일반

위아이 “7개월 만 컴백, 이렇게 긴장한 적 있나 싶을 정도로 떨려”

그룹 위아이가 7개월 만의 컴백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위아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파트.2 : 패션’(Love Pt.2 : Pass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로운아트홀에서 열렸다. 위아이는 지난 3월 발매한 ‘러브 파트.1 : 퍼스트 러브’(Love Pt.1 : First Love)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날 김준서는 “데뷔할 때와는 또 다른 긴장감이다.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용하는 “위아이를 하고 나서 이렇게 긴장을 많이 한 적 있나 싶을 정도로 떨린다”며 “준비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안무나 표정도 주의 깊게 봐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동한은 “우리가 컴백 직전에 월드투어를 다녀왔다. 이번 컴백 준비를 오래 준비했는데, 오래 한 만큼 양질의 앨범으로 컴백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러브 파트.2 : 패션’은 지난 3월 발매된 ‘러브 파트.1 : 퍼스트 러브’(Love Pt.1 : First Love)의 서사를 잇는 앨범으로 첫사랑의 서투름을 지나 한층 뜨거워진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러브 파트.2 : 패션’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9 15:36
연예일반

위아이 김동한·강석화 ‘드림콘서트’ 레드카펫 MC 발탁

그룹 위아이 김동한과 강석화가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김동한과 강석화가 내일(18일) 개최되는 ‘제28회 드림콘서트’ 레드카펫 행사 MC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재치 있는 입담과 유려한 진행 실력으로 레드카펫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한 그룹 앨리스 소희와 호흡을 맞추며 찰떡 호흡도 자랑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레드카펫 MC로 활약 후 무대에서도 팬들을 만난다. 지난 4월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 파트.원 : 퍼스트 러브’(Love Pt.1 : First Love)를 발매하며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위아이로서 선보일 퍼포먼스에도 기대가 쏠린다. ‘제28회 드림콘서트’ 레드카펫은 내일(18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하며, 본 공연은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17 14:56
연예

'인기가요' 위아이, 막방까지 청량하게

그룹 위아이(WEi)가 ‘Too Bad’ 마지막 무대까지 눈부시게 찬란한 청춘을 그려냈다. 위아이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Pt.1 : First Love (러브 파트.원 : 퍼스트 러브)’ 타이틀곡 ‘Too Bad (투 배드)’ 무대를 선보였다. ‘Too Bad’ 막방인 만큼 팬들을 향한 다채로운 제스처를 보였다.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손하트부터 여행 단체 사진을 찍는 듯한 엔딩 포즈까지, 풋풋하고 청량한 청춘의 모습을 보였다. ‘Too Bad (투 배드)’는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수줍은 감정을 에둘러 고백하는 귀여운 매력의 곡으로 훅킹한 사운드가 듣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위아이는 16일과 17일 KBS 아레나에서 2022 WEi CONCERT ‘FIRST LOVE’를 개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03 19:29
연예

'인기가요' 소년미↑ 위아이, 봄날의 청춘 감성

그룹 위아이(WEi)가 ‘인기가요’에 설렘을 몰고 왔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Pt.1 : First Love (러브 파트.원 : 퍼스트 러브)’ 타이틀곡 ‘Too Bad (투 배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위아이는 세련된 매력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풋풋한 청춘 감성을 선사했다. 위아이는 소년미 가득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K팝 팬들에게 설렘을 선물했다. 위아이의 퍼포먼스는 첫사랑의 풋풋하고 설렘 감성을 소환하기 충분했다. 위아이는 청량한 느낌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 제스처로 몰입도를 높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위아이의 미니 4집 ‘Love Pt.1 : First Love’는 첫사랑을 겪으며 한 단계 성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Too Bad’는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수줍은 감정에 대한 곡으로, 멤버 장대현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더욱 단단해진 위아이표 음악을 완성했다. 한편, 위아이는 다채로운 무대와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4월 16일, 17일에는 KBS 아레나에서 2022 WEi CONCERT ‘FIRST LOVE’를 개최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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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미니 4집 초동 11만 장 돌파…커리어 하이 달성

그룹 위아이가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위아이(WEi)의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 파트 원 : 퍼스트 러브’(Love Pt.1 : First Love)의 초동 판매량이 11만 8000장을 기록했다. 이는 위아이가 지난해 6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 : 액션’(IDENTITY : Action)의 초동 판매량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자, 위아이 자체 최고 기록이다. 또한 타이틀곡 ‘투 배드’(Too Bad)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 수 약 1300만 뷰를 돌파하며 롱런을 예고하고 있다. 위아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청량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물들이고 있다. 한층 성장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역량,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한 위아이는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활동 첫 주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위아이는 다채로운 무대와 콘텐트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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