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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vs 넷플릭스, 불붙은 예능 전쟁 [줌인]

디즈니플러스와 넷플릭스의 맞대결이 예능으로 옮겨붙었다. 방송사처럼 주간 예능을 차례로 론칭하고 톱 방송인, 스타 PD 모시기에 공을 들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디즈니플러스는 지난달 22일부터 새로운 방식의 예능 콘텐츠 ‘주간 오락장: 한 주 동안 열리는 예능 종합 놀이터’(이하 ‘주간 오락장’)를 공개했다. 금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서로 다른 포맷의 예능을 요일별로 고정 편성하는 방식이다.피지컬 버라이어티 ‘으라차차 멸치캠프’, 연애 리얼리티 ‘60분 소개팅: 30분마다 뉴페이스’, SBS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속편 ‘배불리힐스’, 유병재 유튜브 콘텐츠 확장판 ‘짧아유’, 노포 맛집 탐방기 ‘셰프의 이모집’ 등이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디즈니플러스가 예능을 제작한 게 처음은 아니다. 디즈니플러스는 지난 2021년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을 시작으로 ‘더 존: 버텨야 산다’ 시리즈 등 다수의 예능을 선보였다. 다만 이번에는 방송사처럼 정해진 요일에 새 회차를 공개한다는 점, 회당 30분이 넘지 않는 미드폼·숏폼 형태란 점에서 차별점이 명확하다.이는 넷플릭스가 일찍이 선보인 방식이기도 하다. 앞서 ‘솔로지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등 예능으로 여러 차례 재미를 본 넷플릭스는 지난 2월 ‘일일 예능’이란 타이틀로 주간 예능을 론칭했다. 당시 넷플릭스는 ‘주관식당’, ‘도라이버’, ‘동미새’, ‘추라이 추라이’, ‘미친맛집’ 등 미드폼 예능을 요일별로 공개했다. 현재 ‘도라이버’, ‘추라이 추라이’, ‘미친맛집’은 시즌2로 이어지고 있으며, 장도연의 여행예능 ‘장도바리바리’가 새롭게 추가됐다. 양사가 주간 예능을 선보인 이유는 동일하다. 최근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사용자들에게 유연한 시청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유기환 넷플릭스 디렉터는 “‘일일 예능’은 1년 내내 매일 재미있는 예능을 많이 선보이자는 의도이자 동시에 매주 TV 예능을 챙겨보는 것에 익숙해진 한국 구독자 취향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연우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로컬 콘텐츠 총괄 또한 “‘주간 오락장’은 시청자들이 원하는 짧지만, 꽉 찬 포맷으로 구현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물론 여기에는 록 인(Lock-in) 효과 극대화라는 실질적 이유도 있다. OTT 점유율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다양한 장르의 예능을 요일별로 편성해 이용자들의 충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OTT 시장이 포화 상태가 되면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해졌다. 그 일환으로 기존에 하지 않았던, 방송국 편성 방식을 가져오게 된 것”이라며 “이러한 방식은 습관적 소비를 유도해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구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짚었다.기존 IP 확보와 톱 방송인, 스타 PD 섭외에 힘을 쓰는 이유도 비슷한 맥락이다. 일례로 넷플릭스는 최근 나영석이 몸담은 에그이즈커밍과의 협업을 공식화했다. 소속 PD들은 물론, ‘나영석 사단’으로 손꼽히는 이서진, 이수근, 은지원 등도 출연자도 함께 포섭했다. 이와 함께 유재석을 내세운 ‘유재석 캠프’ 제작도 본격화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예능은 제작비는 낮고 화제성은 높은 장르로, OTT 점유율을 높이기에도 용이하다. 요즘 콘텐츠 업계에서 중요한 건 더블 마케팅인데, 그중 하나가 짧은 쇼츠, 클립 재생산이다. 이 소스는 드라마보다 예능에 훨씬 적합한 형태다. 이것이 결국 미끼 상품이 돼 전체 구독자 수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며 “이미 예능 효과를 본 사례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러한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05 06:00
연예일반

OTT 적극 투자에도 고전…‘오징어 게임’ 버금가는 K예능 나올까

미국 에미상 6관왕으로 정점을 찍으며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같은 작품이 예능 분야에서도 나올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들이 야심 차게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지만 아직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 4년간 총 7편의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였지만, ‘솔로지옥’을 제외한 나머지 6편은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스타 PD 김태호 기획으로 비와 노홍철의 바이크 여행을 담은 ‘먹보와 털보’를 비롯해 섬 전체를 야외 스튜디오 삼아 제작한 ‘신세계로부터’, 코미디쇼 ‘셀럽은 회의중’ 등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디즈니+는 SBS ‘런닝맨’의 스핀오프 시리즈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과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가 출연하는 ‘더 존’ 등 2편의 예능프로그램을 공개했지만 역시 반응은 미미하다.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기존 지상파 버라이어티 예능의 소재와 형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3화까지 공개된 ‘더 존’도 차별화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부진한 성적에도 OTT들이 예능프로그램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거액의 제작비가 투입되고 제작 기간도 긴 드라마 시리즈나 영화만으로 콘텐츠를 채우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예능프로그램은 드라마나 영화와 비교해 제작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 뿐 아니라 회차별로 순차 공개하는 방식으로 구독자 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전문가들은 보편적인 정서를 공략하면서 OTT 예능프로그램만의 참신한 소재와 파격적인 설정을 입힌다면 K예능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다고 본다. 한 방송 관계자는 “유머 코드와 감성 등은 문화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공통 정서를 찾아낸다면 K예능도 글로벌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또 다른 방송 관계자는 “예능은 포맷 수출을 통해 하나의 지적재산(IP)으로 다양한 문화권에서 흥행을 거둘 수 있다”며 “드라마처럼 한 작품으로 성공해서 에미상 같은 상을 받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가성비에 맞게 풍부한 IP를 확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현지화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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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슈카·김계란, 디즈니+ '런닝맨'서 예능 훈련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이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이 만나 펼치는 치열한 예능 훈련기를 예고한다.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이 오는 29일 공개되는 9화 ‘가자! 크리에이터 MT 1부’에서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군 각계 최고 크리에이터들과 '런닝맨' 멤버들이 함께하는 치열한 예능 훈련기를 선보인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B대면데이트'에서 카페 사장 최’이라는 부캐를 선보이며 ‘준며들다’라는 신조어와 함께 남녀 모두를 사로잡은 김해준과 운동 콘텐츠로 3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피지컬갤러리'의 김계란, 그리고 경제 전문 유튜버로서 금융 상식과 트렌드를 쉽게 풀어주며 200만 구독자들의 강력한 신뢰를 얻고 있는 '슈카월드'의 슈카까지 2021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또한 예능인을 넘어 유튜버로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GYM종국'의 김종국, 'HAHA PD'의 하하, '지편한세상'의 지석진의 보이지 않는 자존심 싸움이 예고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자타공인 ‘운동 중독자’ 김종국과 ‘찐근육’ 김계란의 리얼한 힘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어 강력한 재미는 물론 팽팽한 긴장감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런닝맨'의 첫 번째 스핀오프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한 편씩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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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런닝맨', 현역 제작진 출격..퀴즈 맞대결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이 22일 공개되는 8번째 에피소드 ‘런닝맨 백스테이지: 쉿!담화’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현역 제작진의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퀴즈 맞대결을 공개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SBS '런닝맨'을 이끌며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보필 PD를 필두로 현역 제작진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메라 밖에서 '런닝맨'의 모든 것을 지켜봐 온 제작진들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본격적으로 풀어놓으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1년간 이어져 온 '런닝맨'의 역사를 총망라하는 제작진과 출연진의 자존심 건 퀴즈 대결이 예고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런닝맨' 첫 회 오프닝에 등장한 지석진의 풋풋한(?) 모습부터 감탄을 자아내는 송지효의 빛나는 리즈 시절, 그리고 수많은 기상천외한 미션들까지 추억을 소환하는 명장면들이 엿보여 호기심을 더한다. 서로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는 '런닝맨' 제작진과 출연진의 피 튀기는 집안 싸움과 솔직하고 대담한 토크, 이를 넘어선 폭로가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런닝맨'의 첫 번째 스핀오프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한 편씩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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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런닝맨' 스핀오프에서만 가능한 '술방'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이 8일 공개되는 6번째 에피소드 ‘술술마블’의 스틸과 함께 '런닝맨' 최초의 술방 도전을 6일 예고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런닝맨' 멤버 김종국과 하하, 지석진, 양세찬이 만나 술과 주사위 게임을 결합시킨 ‘술술마블’이라는 신개념 게임으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런닝맨' 최초의 술방 도전을 알리며 더욱 솔직하고 짜릿한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평소 술을 한 모금도 입에 대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석진과 술자리는 좋아하지만 의외로 술에는 약한 하하, 몸 관리를 위해 최근 1년 8개월 동안 술을 마신 적이 없는 김종국까지 '런닝맨' 대표 알코올 최약체들이 판을 벌려 호기심을 유발한다. 여기에 노래와 춤은 물론, 드라마, 예능, 광고까지 섭렵하며 연예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합류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술과 함께 점차 무르익는 분위기 속에 출연진들의 승부욕이 점차 치달으면서 눈물과 폭소가 섞인 예측불허한 토크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누가 가장 먼저 술병을 비우고 우승을 거머쥐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김종국, 하하, 지석진을 필두로 특별한 게스트들이 모여 업그레이드된 미션과 웃음을 선사하는 버라이어티다.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한 편씩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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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런닝맨', '1박 2일'과 대결..오늘 승자 결정

디즈니+의 오리지널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이 지난 에피소드에서 대한민국 대표 예능 '런닝맨'과 '1박 2일'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1일 5화 ‘대결성사! VS 예능선수들 2부’를 통해 불꽃 튀는 대결의 승자가 결정된다. 1일 공개되는 에피소드에서는 '런닝맨'과 '1박 2일'의 시그니처 게임인 ‘이름표 떼기’와 ‘아메리카노 대 까나리카노 고르기’에서 연패하며 수세에 몰린 김종민, 데프콘, 유세윤의 반격이 예고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완전히 뒤바뀐 흐름에 팀워크 마저 붕괴 위기에 처한 '런닝맨' 멤버들이 남아있는 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생크림 싸대기 게임, 강력한 물세례가 기다리는 우산 복불복 게임, 족구 등 점심 메뉴가 걸린 기상천외한 게임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김종국, 하하, 지석진을 필두로 예능 만렙의 특별한 게스트들이 모여 업그레이드된 미션과 웃음을 선사하는 버라이어티다. '런닝맨'을 통해 오랫동안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져 온 김종국, 하하, 지석진의 특별한 변신과 함께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펼쳐낸다. 매주 수요일 한 편씩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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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런닝맨', 예능 선수 김종민·데프콘·유세윤 거센 반격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이 12월 1일 공개되는 5화 ‘대결성사! VS 예능선수들 2부’에서 불꽃튀는 대결의 결과가 밝혀질 것을 예고했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런닝맨'과 '1박 2일'의 시그니처 게임인 ‘이름표 떼기’와 ‘아메리카노 대 까나리카노 고르기’를 연달아 이기며 기세를 몰아가던 김종국, 하하, 양세찬은 점심메뉴 복불복 라운드 두 번째 게임 손바닥 룰렛에서 패할 위기에 처해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29일 공개된 5화 예고 스틸에서는 팀의 위기로 인해 팀워크가 붕괴될 위험에 처한 세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김종국과 데프콘이 생크림을 맞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물싸대기 게임부터 족구 등 다양한 게임이 연이어 준비되어 있는 것은 물론 출연진들의 즐거운 표정과 폭발적 케미는 강력한 웃음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김종국, 하하, 지석진을 필두로 예능 만렙의 특별한 게스트들이 모여 업그레이드된 미션과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는 버라이어티다. 매주 수요일 한 편씩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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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런닝맨', '1박2일' 예능 선수들과 특급 컬래버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이 24일 공개되는 4화 ‘대결성사! VS 예능선수들 1부’에서 스핀오프에서만 볼 수 있는 경계를 허문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한다.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 SBS '런닝맨'과 양대산맥으로 손꼽히는 KBS 2TV '1박 2일'의 터주대감 김종민을 비롯해 시즌3 출신의 데프콘, 그리고 예능 베테랑 유세윤이 등장해 김종국, 하하, 양세찬과 불꽃튀는 대결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특히 동시간대 프로그램으로 서로의 방송에 출연을 할 수 없었던 바, 이번 스핀오프에서만 성사될 수 있는 경계를 허문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각 프로그램의 시그니처 게임 ‘이름표 떼기’, ‘복불복 아메리카노 대 까나리카노 대결’은 물론 그 외의 다양한 게임들을 함께하며 예능 고수들의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통해 강력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김종국, 하하, 지석진을 필두로 예능 만렙의 특별한 게스트들이 모여 업그레이드된 미션과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다.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한 편씩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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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런닝맨', 예능판서 가장 큰 남자 하하..캐릭터 포스터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이 넘치는 순발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하하의 캐릭터 포스터를 16일 공개했다.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김종국, 하하, 지석진을 필두로 예능 만렙의 특별한 게스트들이 모여 업그레이드된 미션과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다. 지난 12일 1화, 2화 두 편의 에피소드를 첫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런닝맨'에서는 보지 못했던 젠틀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변신한 하하의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먼저 '런닝맨'에서 유독 상식과 퀴즈에 취약해 ‘깡깡’이라 불려온 하하가 영자 신문을 읽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마치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에서 하하의 반전 활약을 예고하는 듯한 이번 포스터는 자세히 보면 깡깡계의 대부다운 빈틈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하하가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을 함께 이끌어갈 김종국과 지석진에게 특급 대우를 받고 있는 듯한 장면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런닝맨'의 대표 단신 멤버로 알려진 하하에게 ‘예능판에서 가장 큰 남자’라는 수식어까지 붙어 유쾌한 재미를 더한다.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한 편씩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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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빠진 디즈니 '런닝맨'에 비난 폭주, "아이돌이 만만하냐?"

유재석과 전소민이 빠진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런닝맨: 뛰는놈 위에 노는놈'이 방송 시작과 함께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디즈니플러스는 12일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SBS 런닝맨 스핀오프인 '런닝맨: 뛰는놈 위에 노는놈'을 공개했는데 게임 방식에 네티즌들이 강한 불만을 제기한 것. 총 10개의 회차에서 남자 아이돌 그룹은 각 1명씩만 참가해 김종국, 하하, 지석진과 이름표 뜯기를 하게 되는데, 가면을 쓴 채 제한시간 내에 이름표를 뜯기지 않고 생존한 아이돌 멤버만 얼굴을 공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이름표가 뜯긴 멤버들은 방송이 끝날때까지 얼굴 공개도 되지 않았으며 본인이 속한 그룹 이름만 나온다.해당 프로그램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에 비난을 쏟아냈다. "아이돌이 만만하냐", "얼굴 공개가 혜택이라니, 너무하네", "예능은 홍보하려고 나오는 건데 얼굴 안 보여주면 무슨 의미냐", "아이돌 절박함만 이용하는 거냐", "제작진이 생각이 없다", "절박해서 달리는 게 웃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디즈니플러스가 제작한 SBS 런닝맨 스핀오프인 '런닝맨: 뛰는놈 위에 노는놈’은 한국 관련 첫 오리지널 시리즈다. 유재석과 전소민을 제외한 전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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