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조병규 "학교 못가서 제적, MT도 못 가봐"
'런닝맨' 조병규가 제적 당한 학교 생활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실내에서 진행되는 '런닝맨은 다 계획이 있구나 레이스'로 진행됐다. 게스트로는 조병규와 임수향이 출연했다. 김종국은 조병규를 '체육관 동기'라며 반겼다. 그는 유재석의 제안으로 이선균 성대모사를 보여주며 개인기를 어필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휴학 중인 조병규는 "며칠 전에 제적당했다"는 일화도 털어놨다. "학교를 휴학 중이라서 MT를 못 가봤다"며 '런닝맨'과의 MT 미션에 기대감을 보였다. 유재석은 이에 공감하며 "나도 제적이냐, 퇴학이냐 물어서 자퇴를 택했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15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