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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송지효 “8년 장기 연애” 폭탄 고백…‘런닝맨’ 멤버 아무도 몰랐다

오는 14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충격적인 핑크빛 행보에 혼란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배우 송지효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오빠들을 향해 깜짝 폭탄 발언을 했다. 차로 이동하던 중,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지석진의 질문에 8년 장기연애 사실을 고백했기 때문인데 더욱 놀라운 점은 시기가 ‘런닝맨’ 촬영 시기와도 겹치지만, 멤버 중 이를 눈치챘던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점이었다. 이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한 지석진은 상상도 못 했던 듯, 멍한 얼굴로 연신 혼잣말을 중얼거려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송지효가 밝힌 뜻밖의 연애담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핑크빛 폭탄 발언을 마친 송지효는 막내 지예은을 위하여 사랑의 큐피드로 나섰다. 게스트로 나선 강훈과 지예은, 단둘이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것인데 오랜만의 조우에 낯 가리는 강훈에게 지예은이 휴대폰 번호 교환을 요청, ‘기세 플러팅’에 돌입하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후 차에서 내린 두 사람이 손깍지 낀 채 서 있는 모습까지 포착돼 한동안 잊혔던 ‘월요 러브라인’의 불씨를 다시 점화했다.오늘만큼은 합법적으로 금쪽이 짓을 할 수 있는 ‘금쪽같은 막내즈’ 레이스는 14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3 16:34
예능

지예은, 녹화 중 촬영장 이탈…복귀 후 먹방까지 (‘런닝맨’)

방송인 지예은이 녹화 중 건강 이상으로 병원으로 향했지만 링거를 맞고 돌아온 뒤 ‘먹방’을 소화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낭만 이 맛 아닙니까 下’ 편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통영 참치를 활용한 저녁 식사를 준비했고, 요리가 완성될 때 즈음 녹화 중간 병원으로 향했던 지예은이 돌아왔다. 지예은은 지난 방송 당시 촬영장을 중도 이탈했다. 유재석은 “예은이가 감기 기운이 올라와서 잠시 병원에 링거를 맞으러 갔다. 아직 컨디션이 100% 회복된 게 아니다. 연달아 촬영해서 몸이 좋지 않다”고 상황을 알린 바 있다.돌아온 지예은은 “저 왔다. 완전 좋다. 얼굴도 괜찮아졌다”고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의 환영과 “먹기만 하면 된다”는 배려 속 지예은은 준비된 음식을 맛있게 소화하며 ‘먹짱’ 면모를 보였다. 한편 지예은은 지난 8월 갑상선 질환을 이유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었다. 약 3주간의 휴식기를 보낸 그는 ‘런닝맨’에 복귀해 함께 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7 18:57
연예일반

[TVis] 지예은, 컨디션 난조로 ‘런닝맨’ 촬영 중단…통영서 병원행

배우 지예은이 컨디션 난조로 ‘런닝맨’ 촬영 도중 병원으로 향했다.3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통영 ‘통’ 허경환과 함께하는 멤버들의 낭만 여행이 그려졌다.이날 배를 타고 중화도에 도착한 ‘런닝맨’ 멤버들은 촬영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모두 차량에 탑승했다. 이때 지예은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유재석은 “갑자기 지예은이 감기 기운이 올라와서 근처에 병원에 갔다 오려고 했다. 링거를 맞으러 갔다”고 설명했다.유재석은 “오늘 또 1박 2일 촬영인데 (지예은이) 열까지 났다”며 “아직 지예은의 컨디션이 100% 회복된 게 아니다. 근데 계속 연달아 촬영해서 (몸이 좋지 않다)”고 부연했다. 한편 지예은은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9월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3주간 ‘런닝맨’ 촬영도 쉬어갔던 지예은은 이달 2일 방송부터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30 19:36
영화

“이광수의 쉼표 같은 영화” 생존 힐링 로코 ‘나혼자 프린스’ [종합]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가 베트남에서 헤매다가 웃음도 사랑도 잡는다. 이광수표 생존 힐링 로코 ‘나혼자 프린스’다.1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나혼자 프린스’의 언론 시사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광수와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나혼자 프린스’는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가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 베트남에 혼자 남겨진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조’ ‘창궐’ ‘수사반장 1958’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의 신작이다.이날 김 감독은 “베트남 나트랑에 영화 행사로 방문했는데 풍광이 좋다 느꼈고, 현지 영화 관계자와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현지에 있는 동안 작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언어로 영화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았는데 그분들의 표정과 동작 하나하나를 보면서 소통하니, 관계에서 놓치고 있는 게 많다 느껴 이에 기반한 영화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나혼자 프린스’는 이광수와 김 감독이 ‘마이 리틀 히어로’(2013) 이후 12년만 재회를 이룬 작품이기도 하다. 그 뒤 김 감독은 ‘공조’(2017)로 781만 관객을 만났고, 이광수 또한 SBS ‘런닝맨’으로 예능 활약까지 더하며 ‘아시아 프린스’로 도약했다. 이번 영화는 그런 두 사람의 끈끈한 시너지가 돋보인다.이광수는 “감독님과 다시 한 번 작품을 하고 싶던 이유가 컸다”면서 “베트남에 ‘런닝맨’ 촬영으로 갔을 때 과분하게도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이 처음 만들어져서 의미 있고 고마운 나라라 더 잘하고 싶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단 욕심이 있었다”고 말했다.극중 이광수가 연기한 강준우는 이기적이고 자격지심있는 ‘아시아 톱스타’지만 현지에서 바리스타 타오(황하)를 만나면서 변화를 겪는다. 김 감독은 이광수 캐스팅에 대해 “톱스타 역할을 신선한 느낌의 한류스타가 해준다면 너무 재밌을 것 같았다”면서 “강준우의 외피는 ‘런닝맨’의 이광수와 닿은 면이 있을 수 있다. 스크린에 옮기며 이기적인 캐릭터를 섞었는데 자연스럽게 보인다면 이광수가 대단히 훌륭한 연기를 한 것”이라고 만족을 표했다.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베트남의 풍경이나 현지 배우와의 호흡도 신선한 재미다. 이 영화는 한국의 제작사와 배급사가 주도한 작품이지만 베트남 현지와의 적극적 협업이 이뤄졌고, 베트남에서 먼저 개봉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김 감독은 “한국 영화 산업도 위축 되어있고 각국의 상황들도 예전 같지 않다. OTT를 통해 콘텐츠의 ‘나라 색’이 옅어진 시점에서 ‘아시아가 가진 우리의 것’을 함께 만드는 것도 시장을 넓히는 의미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또 하나의 길이 될 수 있겠단 생각으로 이 작품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김 감독은 “유쾌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라면서도 “이광수가 지금까지 중에서도 ‘쉼표’처럼 훌륭한 연기를 했다. 이광수라는 배우가 여러분에게 또 한 번 즐거움을 드릴 것이고, 그걸 보시는 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할 영화”라고 기대를 당부했다.‘나혼자 프린스’는 오는 19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0 13:28
영화

‘나혼자 프린스’ 이광수 “‘아시아 프린스’ 베트남서 탄생…현지 팬들 아기 엄마 돼”

이광수가 베트남 현지에서의 인기를 언급했다.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나혼자 프린스’의 언론 시사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광수와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이광수는 “베트남에 ‘런닝맨’ 촬영으로 갔을 때 과분하게도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이 처음 만들어져서 의미 있고 고마운 나라다. 더 잘하고 싶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단 욕심이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영화를 촬영하고 무대인사나 홍보일정 하면서, 10년 전 학생이었던 팬이 아기를 데려오거나 임신했던 팬이 많이 큰 어린이를 데려오고 ‘그때 그 아이’라고 이야기를 나눴다. 생각도 많아지고 감회도 새롭고 뭉클했던 경험이었다”고 말했다.‘나혼자 프린스’는 한국의 제작사와 배급사가 주도한 작품이지만 베트남 현지와의 적극적 협업이 이뤄졌다. 베트남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됐으며, 현지 인기 배우 황하(타오 역)를 비롯한 베트남 배우들이 출연한다. 앞서 베트남에서 먼저 개봉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광수는 “너무 고맙게도 베트남 배우들이 나를 좋아해줬고, 나도 그 친구들이 너무 좋아서 촬영이 없을 때도 감독님과 나와 함께 맛있는 데도 데려가고 구경도 시켜주면서 빨리 친해졌다. 이 자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아름답고 잊지못할 추억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나혼자 프린스’는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가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 땅에 혼자 남겨진 뒤 벌어지는 생존 코믹 로맨스물이다. 오는 19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0 13:10
스타

빌리 츠키, 기안84와 러닝한다… ‘극한84’ 출연

그룹 빌리의 츠키가 MBC 새 예능 ‘극한84’에 출연한다.28일 방송계에 따르면 츠키는 ‘극한84’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촬영에 참여했다.‘극한84’는 기안84가 42.195km를 넘어서는 상상 초월의 코스에 뛰어들어, 극한의 마라톤 환경에서 자신을 시험대에 올리고 끝까지 도전해 내는 과정을 그린 러닝 예능 프로그램이다.츠키는 2022년 ‘긴가민가요’ 무대 직캠으로 화제를 모으며 ‘표정 장인’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라디오스타’, ‘아는 형님’, ‘런닝맨’ 등 다수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했고, ‘좀비버스’ 등 고정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특히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과의 스쿼트 대결에서 성공하는 등 뛰어난 운동 실력을 입증한 바 있어, ‘극한84’에서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한편, ‘극한84’는 오는 11월 30일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8 17:42
영화

[한복인터뷰] ‘폭싹’ 울린 이천무 “박보검 선배처럼 되고 싶어요” 보름달 보다 밝은 장래 [IS한가위]

“매년 보름달에 아무도 몰래 소원을 빌었는데 아직 안 이뤄졌거든요. 언젠가는 이루어질 수도 있으니 비밀이에요.(웃음).”될성부른 ‘무쇠’로 시청자들을 ‘폭싹’ 울렸던 아역 배우 이천무가 일간스포츠 독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꽃도령 같은 한복차림으로 서울 중구 KG타워 사옥을 찾은 이천무는 MBTI(성격유형) ‘I’라며 수줍어하면서도 소품으로 준비한 갓을 쓰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자보이즈처럼 끼를 한껏 발산했다. 2014년생 이천무는 2020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데뷔해 어른 못지않은 다수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18어게인’ ‘모범택시’ ‘미씽: 그들이 있었다2’ 등 굵직한 드라마에 출연해 온 그는 올해 화제작 ‘나의 완벽한 비서’ ‘폭싹 속았수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최근까지도 활발히 차기작 촬영을 마쳤다는 이천무는 “추석엔 가족들과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가서 과일과 야채를 따서 먹고, 아궁이로 불놀이도 하려 한다”며 “외할머니가 생신이라 파티도 하고, 밀렸던 예능 ‘런닝맨’이나 드라마, 영화를 볼 것”이라고 단란한 명절 계획을 이야기했다.올해 ‘폭싹 속았수다’의 어린 관식 역으로 순애보를 펼쳐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이천무는 달라진 일상을 실감 중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예전엔 아역 배우 활동을 숨겼고, 친구들도 어리다 보니 제가 연기하는 걸 몰랐다. 그렇지만 워낙 ‘폭싹 속았수다’가 유명해지니까 친구들도 알게 되고, 선생님들도 ‘연기도 잘한다’고 칭찬해주셔서 좋다”며 미소 지었다.실제론 모범생 타입이라는 이천무는 연기를 할 때만큼은 “다른 사람이 되어 여러 감정을 표현하는게 재밌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키즈모델로 먼저 활동하던 친누나의 오디션 현장에서 우연히 캐스팅 디렉터의 제안을 받아 연기를 시작했다는 그는 “어려운 신들도 있지만 열심히 준비해 엄청 좋은 결과물이 나왔을 때 느껴지는 특유의 감정이 있다. 그게 신기하고 뿌듯하다”고 ‘천생 배우’다운 자질을 드러냈다. “애순이가 싫다는 데 조구를 계속 주는 관식이 마음은 아직 잘 공감이 안 돼요. 짝사랑을 안 해봐서 그런가 봐요.”‘폭싹 속았수다’ 이후 반에서 인기는 많아졌다지만 아직은 11살, ‘사랑’의 감정은 미지의 영역인 이천무. 이처럼 아직 경험하지 못한 감정은 어머니와 대본을 보며 캐릭터 해석을 쌓아 표현하고 있다. 이천무는 “관식이가 무쇠 같고 말수가 적다. 저보다 나이도 많고 순박하고 투박한 캐릭터니까 제 평소 목소리보다 굵게 내려고 노력했고, 뚱하게 말하면서 애순이를 좋아하는 장면을 표현하려 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인터뷰에선 어린 애순으로 호흡을 맞춘 김태연과 만남도 성사됐다. 이천무는 “오랜만에 보니 태연 누나가 키도 많이 크고 ‘누나’ 같아서 조금 낯을 가렸다”면서도 “우리 둘다 I(내향형)라서 현장에선 사이좋게 조용히 놀았다. 워낙 누나가 연기를 잘하기도 하고, 같이 열심히 집중해서 연기했다”고 떠올렸다. 선배 배우들을 향한 고마움도 빠지지 않았다. 청년 애순 역 아이유가 어린이날 옷을 선물해주고, 콘서트를 초대해준 미담은 물론 중년 관식 역의 박해준이 의상 피팅에서 마주칠 때마다 재밌는 농담을 해줘서 감사했다고 했다. 무엇보다 청년 관식 역 박보검에 대한 남다른 존경이 느껴졌다.“박보검 선배님이 대본 리딩 때 제게 직접 오셔서 인사 건네면서 긴장을 풀어주신 게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제 롤모델은 여전히 박보검 선배님이에요. 잘생기고 너무 착하신데 무엇보다 슛들어가면 바로 몰입하시고, 눈물 연기를 너무 잘하는게 부러워요.” 해보고 싶은 연기도 무궁무진하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소화했던 수중촬영을 언급하며 “물을 워낙 좋아한다. 관식이가 수영하는 연기도 해보고 싶은데 사실 그 정도로 잘하진 못해서 수영 학원을 다녀볼까 고민 중”이라고 했다. 단막극에서 정조 어린 시절을 연기해봤다며 한복을 입는 사극 연기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빙의가 된 역할이나, 나쁜 사람, 엄청 장난꾸러기 역할도 재밌을 것 같아요. 전 매번 슬프고 사연 있는 역할을 해봤거든요.”이루고픈 한가위 소원은 “비밀”이라 했으나 그의 요즘 최대 관심사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이천무는 “요새 키 크려고 영양제도 먹고 일찍 잔다”며 “학교 다녀오고 방과 후 복싱까지 이것저것 하다 보면 벌써 저녁이라 할 수 있는게 많지 않다”고 귀여운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188cm까지 훤칠하게 자라겠다고 약속해 장래를 기대케 했다.“매번 다른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연기 잘하는 배우’로 유명해지도록 노력할게요!”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6 06:00
스타

유재석, ‘팬 폭행 방관 논란’ 제시 변함없는 응원…추석 한우 선물

가수 제시가 유재석에게 받은 추석 선물을 자랑했다.2일 제시는 자신의 SNS에 “항상 고마워요, 재석 오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유재석이 제시에게 선물한 한우 선물 세트가 담겨 있다. 카드에는 ‘풍요로운 한가위,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유재석 드림’이라는 인사말이 적혀있다.유재석은 제시와 ‘런닝맨’ ‘식스센스’ 등 다양한 방송을 함께하며 친분을 드러내 왔다. 이번엔 지난해 휘말린 ‘팬 폭행 방관’ 논란 이후 자숙 중인 제시에게도 변함없는 응원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지난해 9월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한 팬이 자신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한 뒤 일행에게 폭행을 당했으나 자리를 피해 논란이 됐다. 이후 피해자와 네티즌 등으로부터 고소·고발을 당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경찰은 제시에 대해 범인 은닉·도피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자숙을 거친 제시는 독립 레이블 UNNI COMPANY(언니 컴퍼니)를 설립하고 신곡 ‘뉴스플래시’를 발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5:24
예능

김종국, ‘극비 결혼’ 후일담 쏟아졌다… “깜짝 놀란 축의금” (‘런닝맨’)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참지 않는 멤버들의 수다 파티가 펼쳐진다.이날 촬영을 위해 모인 멤버들은 만나자마자 오디오가 쉴 틈이 없었다. 촬영일이 김종국의 결혼 3일 후였기에 멤버들의 후일담이 계속 쏟아졌다. 일반인 신분의 예비 신부를 위해 철통 보안 속 식을 거행한 만큼, 직접 사회를 봤던 유재석은 “입장하며 하객들 입단속 시키는 신랑은 처음 봤다”며 ‘새신랑’ 김종국 놀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여기에 김종국을 깜짝 놀라게 한 통 큰 축의금의 주인공과 깜짝 축가의 내막까지 공개돼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이밖에 이 수다 파티에 제대로 불을 지핀 인물로 SBS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에 출연하는 배우 차태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차태현은 ‘김종국 전문 속뒤집개’답게 만만치 않은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이번 레이스는 다시 없을 좋은 날을 맞이해 제작진이 온갖 유난을 떤 ‘김종국 결혼 축하 파티’ 콘셉트로 준비해 두 사람의 ‘찐친 케미스트리’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다른 건 다 참아도 사랑과 재채기는 못 참는 김종국을 위한 ‘꾹 참고 축하사절단’ 레이스는 21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9 18:18
예능

[TVis] ‘신혼’ 김종국, 벌써 2세 욕심…“딸이 예쁘고 편할 듯” (런닝맨)

김종국이 2세는 딸을 낳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의 결혼식에 관련한 이야기가 오갔다.이날 김종국은 최근 촬영차 캠핑장에 갔다며 “선호 아들과 쇼리 딸 데리고 다녀왔다”며 일종의 자녀 체험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딸이 예쁘기도 하고 편하기도 하다. 남자는 와일드하다”라며 “무조건 애는 하나 그냥 잘 낳아서”라고 2세 바람을 드러냈다. 또한 김종국은 “어머니 아버지가 좋아하시지?”라는 말에 “뭐 그냥 좋아하시지”라며 “그냥 똑같다”라고 쑥쓰러워했다.장인 장모 집안에서 운동하는 건 이해해주냐는 말엔 “이해해야지 그걸로 먹고 사는데”라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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