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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차려준 지석진의 56번째 생일파티

지석진의 56번째 생일잔치 현장이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예능계 역사에 길이 남을 지석진의 56번째 생일잔치로 시작한다. 폭소 유발한 지석진 맞춤형 생일상은 물론 생활한복까지 차려입고 등장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버라이어티 예능의 최고령이다' '예능의 역사'라며 지석진 놀리기에 여념 없었다. 특히, 11년 케미스트리가 묻어난 멤버들의 반전 선물이 공개되며 역대급 생일잔치가 진행됐다. 30년 우정을 자랑하는 유재석은 지석진의 장수를 기원하며 게이트볼을 준비했고 지석진이 시범까지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이거 사려고 문방구를 여러 군데 다녔다"며 직접 발품 팔아 준비한 지석진 폐활량 증진용 선물을 공개했고 전소민은 편안한 숙면을 위한 죽부인을 선물하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석진은 양세찬이 선물을 공개하기도 전에 상자만 보고 감동해 웃음을 멈추지 못했는데 선물이 공개되자 모든 멤버들이 부러움에 엄지까지 치켜세우며 감탄을 잇지 못했다. 방송은 28일 오후 5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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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국민 MC 유재석, 신체 나이 50대 나오자 '충격'

'자기 관리 끝판왕' 유재석의 신체 나이가 밝혀진다. 내일(15일) 오후 5시에 방송될 SBS '런닝맨'에는 유재석, 지석진, 김수용, 남창희가 나이총합 198살인 최고령 팀을 결성해 신체나이를 테스트하는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남다른 슈트핏과 자기 관리 끝판왕으로 알려진 유재석의 신체 나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유재석은 테스트하기 전 "내가 저 정도는 통과하지"라며 호언장담해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첫 도전에서 앓는 소리까지 내며 고군분투하지만 결국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 50대가 나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지는 테스트에서도 손과 발을 부들부들 떠는 등 자기 관리 끝판왕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대굴욕을 맛본다. '런닝맨' 최고령 멤버 지석진 또한 젊은 신체나이를 획득하기 위해 짠내 폭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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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차태현X김정남X양세찬, 김종국 마음 속 '찐친' 1위는?

'히든싱어6' 일곱 번째 원조가수 김종국이 '절친 트리오' 차태현 김정남 양세찬 중 "1순위는 누구냐"는 기습 질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내일(25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6' 김종국 편에는 연예인 판정단으로 김종국의 '찐친'들이 대거 출격한다. '용띠 클럽'으로 25년 우정을 자랑하는 차태현, 터보의 원년 멤버로 함께 데뷔한 뒤 '영혼의 단짝'으로 함께하고 있는 김정남, '런닝맨' 멤버로 김종국 콘서트에서 래퍼로도 나서는 양세찬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을 지켜보던 MC 전현무는 "이 세 분 중 마음 속 1위는 누굽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아...어렵네요. 갑자기 이런 걸 해요?"라며 당황했고, 세 사람은 일제히 김종국을 향해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김종국의 선택을 받은 한 명은 환호했지만, 나머지 두 명은 "우리 둘이 터보 하자"며 아쉬움을 달래 폭소를 자아냈다. 또 이날 차태현 김정남 양세찬은 '대결 구도'를 의식한 듯 저마다 "나야말로 김종국을 제대로 맞힐 수 있다"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차태현은 "내가 술을 마시면 김종국에게 전화를 걸어서 노래해 달라고 하는데, 여자친구한테도 안 해 주는 걸 나한테는 해 준다. 그걸 항상 듣는 내가 틀릴 리가 없다"며 자신만만했다. 김정남은 "눈물 젖은 빵을 같이 먹어 본 사람만이 제대로 안다"며 "귀가 아니라 마음으로 김종국의 목소리를 찾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이에 양세찬은 "김정남 형이 막상 터보로 같이 활동하신 건 1년 정도밖에 안 되는데, 나는 햇수로 4년이 돼 간다"고 자신이야말로 김종국의 '파트너'임을 자부했다. 하지만 라운드마다 세 사람의 의견이 어긋나면서 이들은 '옥신각신'의 끝을 보여줬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절친 트리오'뿐 아니라 터보가 데뷔한 이후에야 태어난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나선다. 1997년생 멤버가 '최고령'인 (여자)아이들은 "전현무 선물~"이라는 노래 가사 덕분에 MC 전현무와 인연을 맺고 '히든싱어6'을 찾았지만, 태어나기도 전에 데뷔한 터보의 노래를 듣고 김종국의 목소리를 맞히느라 난관을 겪었다. 두 번째 리매치 주인공이자, 7번째 원조가수로 나선 JTBC '히든싱어6' 김종국 편은 내일(2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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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젝키, '주간아이돌' 기대되는 두 가지 #2배속 #최고령

젝스키스가 아이돌만 출연한다는 '주간아이돌'에 나선다.YG엔터에인먼트 측은 15일 일간스포츠에 "젝스키스가 MBC 에브리원 '주가아이돌'에 출연한다. 내주 녹화 예정이며, 내공이 있는 그룹인 만큼 개성과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젝스키스는 지난 달 7일 신곡 '세 단어'를 발표하고 16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젝스키스의 완전체 모습은 지난 6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해체 이후 처음으로 공개됐다.16년 만에 예능에 완전체로 모인 젝스키스는 입담을 과시하며 화제가 됐다. 당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메인을 장식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이후 젝스키스의 예능 소식은 잠잠했지만, 젝스키스는 발빠르게 움직였다. SBS '런닝맨' 촬영을 했고, 오는 19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런닝맨 녹화 소식에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젝스키스는 또하나의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다름아닌 '주간아이돌'. '주간아이돌'은 아이돌이 거쳐가는 필수 프로그램으로 마니아층이 두텁다. 여기에 젝스키스가 최고령 아이돌로 출연하는 것.'주간아이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너는 '랜덤플레이 댄스'와 '2배속 댄스'다. 현역 아이돌들도 힘들어하고, 매번 틀리는 코너에서 최고령인 1세대 아이돌인 젝스키스가 얼마나 잘 소화해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더불어 젝스키스의 예능감은 이미 입증됐다. 다 년간 방송 경험에서 비롯된 입담은 웃음을 유발시킨다. 젝스키스가 예능을 섭렵하며 '아이돌'로서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한편 젝스키스는 최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다음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12월 10일 대구, 12월 24일과 25일 부산에서 '2016 젝스키스 [옐로우 노트] 투어(2016 SECHSKIES [YELLOW NOTE] TOUR)' 개최를 앞두고 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1.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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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버라이어티 첫 도전… '런닝맨' 촬영 어땠나

배우 김혜자가 생애 첫 버라이어티 도전을 무사히 마쳤다.김혜자는 이천희·강혜정 등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출연진과 지난 24일 경기도 판교와 분당 일대에서 SBS '런닝맨'을 촬영했다.현장에 있던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자는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는 모습으로 '런닝맨' 출연진과 뛰었다. 70세가 훌쩍 넘은 나이로 '런닝맨' 최고령자지만 의지를 불태우며 녹화에 열심히했다는 설명. 유재석 등 기존 멤버들이 놀랄만큼 예능에 잘 적응해 현장 분위기는 좋았다는 것. 특히 강혜정·송지효 등 보다 더 열심히 뛰며 소녀같은 매력을 발산했다고 전해진다.김혜자의 예능 나들이는 사실상 이번이 처음. 더군다나 토크쇼가 아닌 리얼 버라이어티는 처음. 역에 '런닝맨' 세 번째 출연이자 제작진과 호흡이 잘 맞는 이천희와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아닌 버라이어티서 보기 힘들었던 강혜정의 출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방송은 다음달 중순.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1.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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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박상면, ‘런닝맨’ 최고령 도전자 등극..‘뛸 수 있겠어?'

배우 이덕화(61)가 '런닝맨' 사상 최고령자 도전자가 됐다.2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런닝맨' 현장 사진이 연이어 올라와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번 '런닝맨' 녹화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SBS '샐러리맨 초한지' 주인공, 이덕화와 박상면이 참여했다. 두 사람은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촬영에 임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멤버들은 교복을 입고 학생으로 돌아갔다. 이덕화와 박상면은 검은색 옛날 교복을 입었고 '런닝맨' 멤버들은 트렌디한 갈색 교복 차림이다.네티즌들은 '이덕화씨가 잘 뛰었을까 걱정되네' '저 교복은 '드림하이'에서 입던 것 아닌가' '꽤 험난한 촬영이었을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덕화와 박상면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15일 방송된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4.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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