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런닝맨' 현장 사진이 연이어 올라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런닝맨' 녹화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SBS '샐러리맨 초한지' 주인공, 이덕화와 박상면이 참여했다. 두 사람은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촬영에 임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멤버들은 교복을 입고 학생으로 돌아갔다. 이덕화와 박상면은 검은색 옛날 교복을 입었고 '런닝맨' 멤버들은 트렌디한 갈색 교복 차림이다.
네티즌들은 '이덕화씨가 잘 뛰었을까 걱정되네' '저 교복은 '드림하이'에서 입던 것 아닌가' '꽤 험난한 촬영이었을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