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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 적중자들에게 총 15억원의 적중금 지급 예정

EPL 및 라리가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 게임에서 발생한 약 15억 원의 적중금이 이번 회차 적중자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3월 2일(토)부터 4일(월)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 게임에서 발생한 15억 원의 적중금이 이번 회차 적중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4일(월) 베트맨 사이트에 공지된 적중결과를 살펴보면,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에서는 총 15억5789만3950원이 적중자들에게 돌아가며, 6건의 1등 적중자에게는 각각 1억2981만1920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어 2등은 137만8540원, 3등과 4등 당첨자는 각각 5만3150원과 1만4610원씩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에서는 총 2만4497건의 적중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적중 조건과 적중 수는 1등(14경기 적중/6건), 2등(13경기 적중/226건), 3등(12경기 적중/2931건), 4등(11경기 적중/2만1334건)이다.홈팀 승리 결과 다수 차지했으나, 이변 있는 경기들로 인해 1등 적중은 소수에 그쳐…13회차 게임 5일(화)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에서는 홈팀 승리 결과가 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양팀의 무승부는 3건 발생했고, 홈팀의 패배는 2건으로 집계됐다. 토트넘은 크리스털전에서 쐐기골을 성공시킨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3-1로 승리했다. 브라이턴과 경기를 치른 풀럼, 울버햄튼과 맞붙은 풀럼도 각각 안방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라리가에서는 비야레알이 그라나다를 홈으로 불러들여, 5-1의 대승을 거뒀다. 반대로 예상하기 어려운 결과도 존재했다. 첼시와 브렌트퍼드간의 대결은 2-2로 끝이 났고, 빌바오와 바르셀로간의 맞대결은 2019~20시즌 이후로 무득점 경기가 없었지만, 이번 경기의 결과는 0-0 무승부였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1등부터 4등까지 2만 건 이상의 적중이 발생했다”며, “곧 발매를 개시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이번 달 4일부터 2025년 3월 4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게임은 오는 5일 오전 8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김우중 기자 2024.03.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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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된 적중금만 8억! 축구토토 승무패 64회차 참여 하세요!

축구토토 승무패 63회차, 2등부터 4등까지 총 3,042건 적중차회 이월 적중금은 약 8억 원…승무패 64회차,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까지 참여 가능‘약 8억 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64회차에 참여하세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64회차 게임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승무패 64회차는 지난 5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했으며,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회차에서는 SH도네츠-바르셀로나(2경기)전을 비롯해 AC밀란-PSG(5경기), 코펜하겐-맨체스터유나이티드(10경기), 아스널-세비야(11경기), 레알마드리드-브라가(13경기)전 등 흥미로운 경기가 다수 선정됐다. 6일 베트맨에 공지된 적중결과에 따르면,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63회차의 1등 적중자는 없었다. 그 결과, 1등 적중금인 8억 611만 5,250원은 다음 회차인 64회차로 이월된다. 이외에 2등(13경기 적중/6건), 3등(12경기 적중/171건), 4등(11경기 적중/2,865건)까지 63회차에서는 총 3,042건의 적중이 발생했다. 2등에게는 5,374만 1,020원의 적중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나머지 3등과 4등의 당첨자는 각각 94만 2,830원과 11만 2,550원의 개별 환급금액을 받을 수 있다.축구토토 승무패 63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오는 11월 6일부터 2024년 11월 6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63회차에서는 아스널이 뉴캐슬에 패하고, 리버풀이 루턴타운과 비기는 등 승부 예측의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약 8억 원의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64회차 게임에는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각 회차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2023.11.06 11:07
해외축구

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46회차, 약 8억 원의 적중금 다음 회차로 이월

EPL 및 라리가 14경기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46회차, 1등 적중자 미발생약 8억 원의 1등 적중금은 오는 29일 마감하는 승무패 47회차로 이월‘축구토토 승무패 47회차 게임에서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8억 원의 적중 상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46회차 게임에서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8억 원의 적중금이 이월됐다고 밝혔다. 28일 발표된 축구토토 승무패 46회차 적중결과에 따르면, 이번 회차에서 14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그 결과, 1등 적중금인 8억 5,591만 6,000원은 다음 회차로 이월된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3개 회차까지 1등 적중 상금이 이월되며, 그 뒤 회차에서는 동일하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도 더 이상의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 1등 이외의 적중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18건), 3등(12경기 적중/379건), 4등(11경기 적중/4,108건)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4,505건의 적중이 발생했고, 개별 환급금액은 2등에게는 1,902만 360원의 적중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나머지 3등과 4등의 당첨자는 각각 45만 1,680원과 8만 3,350원을 받을 수 있다. 다수 원정팀 승리 및 이변 있는 결과들로 인해 참가자들 적중 난항…1년 이내에 적중금 수령 가능이번 회차 대상경기에서는 원정팀들의 승리가 다수 발생하고, 일부 경기에서 이변 있는 결까지 펼쳐지는 등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참가자들이 1등 적중을 놓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먼저, 이번 회차에서는 원정팀들의 승리가 유독 많이 발생했다. 축구에서는 경기장 크기, 잔디 길이 등 다양한 환경과 서포터즈들의 일방적인 응원 때문에 홈팀이 원정팀에 비해 경기에서 많은 이점을 가지지만, 이번은 달랐다. 본머스-토트넘전(1경기), 애버턴-울버햄프턴(4경기), 브라이턴-웨스트햄(6경기), 세비야-지로나(8경기), 번리-애스턴빌라(9경기), 셰필드유나이티드-맨체스터시티(10경기), 뉴캐슬-리버풀(11경기), 비야레알-바르셀로나(12경기), 발렌시아-오사수나(13경기)전 등 14경기 중 과반이 넘는 9경기의 결과가 모두 ‘패(홈팀의 패배)’로 기록됐다.이와 더불어 결과 예측이 힘든 경기도 있었다. 아스널-풀럼(2경기)전이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EPL에서 2위를 차지한 강팀이다. 아스널은 당시 중위권(10위)으로 시즌을 마감한 풀럼과는 두 차례 만나 모두 승리를 차지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었다. 따라서 이번 경기 역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실제 결과는 2-2 무승부였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회차는 다수 원정팀 승리와 일부 경기의 이변으로 인해, 참가자들의 1등 적중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약 8억 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47회차 게임에는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승무패 46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이번 달 28일부터 2024년 8월 28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47회차 게임은 오는 29일 밤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축구토토 승무패 각 회차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승윤 기자 2023.08.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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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1등 적중자 약 19억 수령

EPL 및 라리가 14경기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적중결과1등 적중자 1명의 이번 회차 총 적중금은 약 19억 원…2, 3, 4등 포함 총 32건 적중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게임에서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가 총 19억 원의 적중금을 수령하게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게임에서 경기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 1명이 총 19억 원의 적중금을 수령하게 된다고 밝혔다. 22회차의 유일한 1등 적중자의 적중 금액은 18억 3,236만 7,250원이다. 다만, 이 적중자는 1등 이외에도 2, 3, 4등 등 총 32건을 적중해, 총 19억 1,818만 9,250원을 수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차 적중금이 커진 이유는 지난 21회차 1등 적중금 7억 3,454만 250원이 22회차로 이월된 상태에서 단, 1명만이 1등 적중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3개 회차까지 1등 적중 상금이 이월되며, 그 뒤 회차에서는 동일하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도 더 이상의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 1등을 제외한 적중 건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33건), 3등(12경기 적중/568건), 4등(11경기 적중/5,520건)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6,122건의 적중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22회차의 개별 환급금액은 2등에게는 1,330만 7,000원의 적중금이 지급되고, 3등과 4등의 당첨자는 각각 38만 6,560원과 7만 9,560원을 받을 수 있다. EPL에서 예상 외의 경기들이 발생했지만, 라리가에서 강팀들의 승리 이어져, 적중자들 다수 발생…1년 이내에 적중금 수령 가능이번 회차에서는 대상경기 중 EPL에서 유독 의외의 결과들이 펼쳐졌지만, 라리가에서는 강팀들의 무난한 승리가 이어져, 철저한 분석을 한 다수의 참가자들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먼저, EPL에서는 아스널(리그 1위)이 웨스트햄(리그 15위)과 만나,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아스널의 전력을 생각하면,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이 승점 3점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실제 결과는 달랐다. 리그 4위 입성에 마음이 조급한 토트넘(리그 5위)은 이번 주 본머스(리그 14위)와 경기를 펼쳤다. 중위권 본머스를 상대로 손흥민이 전반 14분 선제 득점(리그 8호골)에 성공하며, 경기를 우세하게 끌고 갔지만, 이후 본머스에게 많은 득점을 허용하며 무너져 내렸다. 이날 토트넘은 2-3으로 역전패했다. 이와 반대로 라리가에서는 무난한 경기 결과가 이어졌다. 0-0 무승부가 나온 바르셀로나(리그 1위)-헤타페(리그 15위)전을 제외하면, 나머지 경기들은 강팀들의 손쉬운 승리가 이어졌다. 레알마드리드(리그 2위)는 카디스(리그 16위)에게 2-0으로 완승을 거뒀고, AT마드리드(리그 3위)도 안방으로 알메리아(리그 17위)를 불러들여 2-1로 승리했다. 세비야(리그 12위) 역시 발렌시아(리그 18위)와 승부를 펼쳐 2-0으로 승리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EPL에서 다소 예상 외의 결과가 펼쳐지며, 적중에 난항이 있었지만, 1등을 비롯한 다수의 적중자들이 철저한 분석으로 적중에 성공했다”며, “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 게임에는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승무패 22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이번 달 17일부터 2024년 4월 17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 게임은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해 22일 밤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축구토토 승무패 각 회차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2023.04.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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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1등 미적중으로 7억여원의 적중금 다음 회차로 이월

EPL 및 라리가 14경기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적중결과약 7억원의 1등 적중 상금 다음 회차로 이월…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13일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EPL 및 라리가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게임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아, 약 7억의 적중 상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게임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아, 적중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에서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결국, 적중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로써 1등 총 환급 금액이었던 7억 3,454만 250원의 적중금22회차로 이월됐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3개 회차까지 1등 적중 상금이 이월되며, 그 뒤 회차에서는 동일하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도 더 이상의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 1등을 제외한 적중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3명), 3등(12경기 적중/99명), 4등(11경기 적중/1,138명)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1,240명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21회차의 개별 환급금액은 2등에게는 9,793만 8,700원의 적중금이 지급되고, 3등과 4등의 당첨자는 각각 148만 3,920원과 25만 8,190원을 받을 수 있다. EPL, 라리가 강팀들의 ‘패’ 결과가 펼쳐지며, 참가자들 적중 난항…1년 이내에 적중금 수령 가능이번 21회차에서는 대상경기가 된 EPL과 라리가 모두 다소 의외의 결과들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적중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해석됐다. 이 때문에 적중자의 수가 상대적으로 타 회차에 비해 적었고, 반대로 2등부터 4등까지의 적중자들은 타 회차보다 많은 환급 금액을 수령하게 됐다. 먼저, EPL에서는 이번 주 화제의 게임이었던 리버풀(리그 8위)과 아스널(리그 1위)의 대결에서 2-2 무승부 결과가 나왔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EPL 선두에 오르는 등 쾌조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다만, 아스날 조차도 이번 경기서 안필드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 9승4무1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첼시(리그 11위)와 울버햄튼(리그 13위)간의 대결에서도 EPL에서의 명성과 업적을 생각한다면, 첼시가 경기를 주도할 확률이 높았지만, 실제 결과는 0-1로 첼시가 패했다. 이어 이번 시즌 상위권에 올라있는 뉴캐슬(리그 3위)도 중위권인 브렌트포드(리그 9위)에게 주말 경기에서 1-2로 무너졌다. 라리가에서도 이변은 계속됐다. 레알마드리드(리그 2위)는 안방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비야레알(리그 5위)에게 3골을 헌납하며, 2-3으로 경기를 내줬다. 베티스(리그 6위)도 카디스(리그 14위) 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고 있지만, 이번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바야돌리드(리그 17위)와 마요르카(리그 12위)의 맞대결에서는 총 6골이 터지는 등 난전이 펼쳐졌으나, 3-3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동점골과 역전골에 기여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무승부로 인해 노력만큼의 빛을 보지는 못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양 리그 모두 예상외의 결과가 다수 펼쳐지며, 이번 회차에는 1등이 나오지 않았다"며, "1등 적중상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게임에는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승무패 21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이번 달 10일부터 2024년 4월 11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게임은 13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해 15일 밤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축구토토 승무패 각 회차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2023.04.10 17:54
프로농구

[IS 피플] 챔프전까지 '단비 시대' 입증...'통합 MVP' 왕좌 오른 김단비

긴 시간이 지났다. '레알 신한' 왕조의 막내였던 김단비(33·아산 우리은행)가 11시즌 만에 드디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가장 높은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우리은행은 2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부산 BNK를 64-57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구단 10번째 통합 우승, 12번째 챔프전 우승이다.정규리그 25승 5패로 완벽하게 마쳤던 우리은행은 봄 농구에서도 흠잡을 곳 없는 농구를 펼쳤다. 플레이오프와 챔프전까지 전승을 거두며 파죽지세로 정상에 올랐다.무려 5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이다. 5년 만의 우승을 거두게 만든 주인공이 김단비다. 인천 신한은행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그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FA(자유계약선수)로 우리은행으로 이적했다. 김단비도 우승에 목이 말랐고, 우리은행도 KB를 넘어설 카드로 그가 필요했다.김단비는 정규리그 주요 기록 5개 부문에서 모두 5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고, WKBL이 산정한 공헌도(10.57.35)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정규리그 1, 2, 4라운드 MVP를 거머쥐었고, 우리은행의 압도적인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시즌 후 시상식에서는 정규리그 MVP와 베스트5(포워드) 등 5관왕을 수상했다.다만 김단비는 챔피언결정전에서만큼은 활약을 자신하지 않았다. 낯선 무대였기 때문이다. 그는 정규리그 MVP 수상 후 "챔프전 경험이 어릴 때나 많았지, 지금은 너무 낯설다. 박혜진과 김정은 언니에게 살짝 빌붙어야 할 것 같다"고 웃으면서 "이기는 게 먼저다. 쉽게 긴장하는 편인데 덜 긴장하고 팀이 승리하는 데에만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남겼다.그러나 챔프전에서도 김단비는 김단비였다. 위성우 감독은 우승 후 "사실 김단비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편이었다"고 밝혔지만, 김단비는 제 몫을 해냈다. 1차전 23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1블록을 기록하며 코트를 압도했다. 1쿼터에만 11점을 내는 등 통합우승을 향해 전력질주했다.이어 2차전에도 20점을 냈다. 1차전 후 위성우 감독이 페이스 조절을 주문하자 MVP답게 100% 수행했다. 그에 맞게 2쿼터부터 돌파 득점과 골밑 득점을 올리고, 3쿼터에 3점슛, 스틸, 레이업슛을 연달아 터뜨리는 등 경기 중후반의 키플레이어가 됐다. 3차전에서는 12점으로 앞선 경기들보다는 다소 비중이 떨어졌지만, BNK가 추격하려던 막판 30.5초를 남겨놓고 우승을 결정짓는 드라이브인 성공으로 우승을 향한 쐐기를 확실하게 박아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걸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1라운드 MVP였고, 정규리그 MVP였던 그가 챔프전 MVP까지 따냈다. 2022~23 여자프로농구의 시작부터 끝까지 무대의 주인공은 모두 김단비였다.김단비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를 통해 "신한은행 때는 언니들 따라 아무것도 모르고 했다. 지금은 내가 주가 되고, 고참이 돼 나이먹은 선수로 우승을 하니 뭔가 더 가슴이 벅차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은행 선수들이 가장 생각난다. 옆에 그들이 없었다면 지금 이런 웃음을 만끽할 수 있었을까, MVP를 탈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들었다"며 "우승해서 눈물이 난다기보다 선수들의 얼굴을 보니 눈물이 나더라. (고)아라 언니가 이번 시즌 얼마나 아픈 몸을 이끌고 했는지 알고 (김)정은 언니도, (박)혜진이도, (최)이샘이도, (박)지현이도 그리고 모든 선수들이 다 잘해줬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공을 돌렸다.김단비는 "이렇게 우승하고 MVP를 탔다고 끝이 아니다. 선수들과 팀 덕분에 높이 올라왔는데, 더 올라갈 곳은 없을지 몰라도 (정상의 성적을) 더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올해로 마지막이 아닌 다음 시즌 더 발전하는 선수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03.23 21:30
프로농구

[IS 피플] 16년 걸려 '단비'의 시대가 열렸다

무관의 최강자였던 김단비(33·아산 우리은행)가 드디어 여자농구 최고의 별이 됐다.김단비는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 2022~23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커리어 첫 MVP 수상이다. MVP 기자단 투표에서 김단비는 총 110표 중 107표를 얻어 김소니아(인천 신한은행·3표)를 제쳤다.김단비는 여자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스타다. 지난 2021년까지 올스타 팬 투표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오랜 기간 전 소속팀 신한은행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10년부터 국가대표에도 단골로 나섰다. 그러나 MVP와는 인연이 닿지 못했다. 김단비는 신한은행이 '레알 신한(레알 마드리드와 신한은행의 합성어)'으로 불리던 2007~08시즌부터 2011~12시즌까지 5연속 통합 우승을 함께 했지만, 당시에는 김단비가 에이스가 아니었다. 전주원, 정선민, 하은주 등 선배들을 받쳐주는 조연에 가까웠다. 이후 김단비가 리그 최정상 슈터로 성장했지만, 여자프로농구 판도는 우리은행으로 넘어갔다. 신한은행의 김단비는 팀 성적이 따라주지 않아 MVP 후보에 오르고도 수상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 시즌은 달랐다. 신한은행 프랜차이즈였던 김단비는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우리은행으로 둥지를 옮겼다. 고독한 에이스였던 그는 달라진 환경에서 제약과 견제에서 벗어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김단비는 정규리그 전 경기(30경기)에 출전해 평균 31분 55초를 소화하며 17.17점(2위) 8.8리바운드(5위) 6.1어시스트(2위) 1.5스틸(2위) 1.3블록슛(1위)을 기록했다. 주요 기록 5개 부문에서 모두 5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고, WKBL이 산정한 공헌도(10.57.35)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정규리그 1, 2, 4라운드 MVP를 거머쥐었고, 우리은행의 압도적인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6일 열린 시상식의 주인공도 물론 김단비였다. 김단비는 블록상, 우수 수비 선수상, 맑은 기술 윤덕주상(통계상), 베스트 5 포워드 부문상, 정규리그 MVP까지 5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역대 7번째 여자농구 5관왕이다. MVP 수상자 발표 전 시상자가 후보 영상 소개를 잊을 정도로 독보적인 후보였다.김단비 자신도 시상식의 주인공임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는 시상대에 올라 "(여러 부문에서) 수상을 모두 기대하고 있다"며 "총상금을 얼마나 받게 되는지 다른 선수들이 세고 있다"고 웃었다. 베스트5 포워드 부문을 수상한 후에는 "은퇴하는 날까지 이 자리를 지키고 싶다"는 다짐도 전했다.김단비는 MVP 수상 후 "이 상을 받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장 많은 감사를 전한 건 신인 시절 코치로 함께 했고, 우리은행에서 감독으로 다시 만난 위성우 감독이었다. 위 감독도 이날 지도자상을 받았다. 김단비는 "난 16년 전 슛도 하나 제대로 못 쏘고 수비가 무엇인지도 몰랐고, 힘도 제대로 못 쓰는 몸만 좋은 선수였다"며 "(코치였던) 위성우 감독님이 그런 나를 한 팀의 에이스로 만들어주셨다"고 했다. 이어 "그때는 진짜 힘들었다"고 웃으면서 "그때는 힘들어서 몰랐지만, 나이를 먹어보니 그때 감독님의 가르침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그때 감독님을 만날 수 있던 게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친정팀 신한은행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단비는 "신한은행에서 보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 김단비라는 선수가 존재한다는 걸 영원히 잊지 않겠다. 감사드린다"며 "신한은행을 생각하면 아직도 울컥한다. 항상 마음 한켠에 있다"고 했다.한국 나이 서른넷. 김단비는 천천히 내려가는 게 목표라고 했다. 김단비는 "내가 열심히 이 자리를 지켜야 후배 선수들이 나를 이기기 위해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라며 "난 그렇게 커왔다. '레알 신한' 시절 전주원 코치님, 정선민 감독님 등 좋은 선배들이 워낙 많았다. 그래서 '저 언니들을 한 명 한 명 이기면 내가 저 자리에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고 돌아봤다. 그는 "후배들도 더 열심히 해서 날 이겼으면 좋겠다. 이미 날 이긴 선수들도 많은 것 같다. 그래도 내가 조금이라도 덜 늦게 후배들에게 따라잡힐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이룬 김단비는 이제 플레이오프(PO)에서 11년 만의 챔프전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PO나 챔프전 경험이 어릴 때나 많았지, 지금은 너무 낯설다. 박혜진과 박정은 언니에게 살짝 빌붙어야 할 것 같다"고 웃으면서 "이기는 게 먼저다. 쉽게 긴장하는 편인데 덜 긴장하고 팀이 승리하는 데에만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남겼다. 한편 베스트 5에는 김단비와 함께 포워드 김소니아(신한은행), 가드 박지현(우리은행)과 이소희(부산 BNK), 센터 배혜윤(용인 삼성생명)이 수상했다. 데뷔 21년 차 한채진(신한은행)은 1984년 3월 14일생으로, 올 시즌 티나 톰슨의 여자농구 최고령 출장 기록(38세 314일)을 경신해 특별상을 받았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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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피플] ‘모두가 스페셜리스트’ 아산 우리은행, 그 중심엔 김단비

여자프로농구가 2022~23시즌 전반기를 마치고 휴식기에 돌입했다.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내년 1월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전반기가 끝난 시점에서 여자프로농구는 ‘1강 3중 2약’이다. 1강은 16승 1패를 기록 중인 아산 우리은행이다. 2위 용인 삼성생명과 5경기 차 앞선 리그 선두다. 플레이오프(PO)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2~4위와 상대 전적에서 모두 앞선다. 부산 BNK와 인천 신한은행에 3전 전승을 거뒀다. 유일한 패배는 삼성생명에 당했는데, 지난 11월 12일 삼성생명에 시즌 첫 패배(74-85)를 당했다. 우리은행의 올 시즌 유일한 패배. 이 경기 이후 우리은행은 12연승을 달리고 있다. 화려해진 라인업 영향이 컸다. 우리은행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신한은행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김단비를 영입했다. 리그 최고의 올어라운드 플레이어인 김단비는 우리은행 공격과 수비의 깊이를 더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를 빗대 ‘레알 우리은행’이라고 불릴 정도다. 우리은행은 경기당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이 세 명이다. 18.4점을 올리고 있는 김단비를 비롯해 박지현(14.5점)과 박혜진(13.6점)이 공격을 이끈다. 이 외에도 최이샘(9.6점)과 김정은(7점)도 쏠쏠한 활약을 펼친다. 핵심은 수비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상대 공격을 끈질기게 괴롭히는 ‘질식 수비’로 유명한데, 활동량이 많고 노련한 김단비의 수비 능력이 빛을 발휘했다. 지난 26일 끝난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72-60 승)에서도 김단비 효과가 나타났다. 골 밑 돌파력이 강점인 김단비는 상대 센터 배혜윤이 경기에 뛰지 않은 상황에서 삼성생명 코트를 휘저었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스피드가 빠르고 신장이 큰 이해란을 김단비와 매치업을 시켰으나, 막기 역부족이었다. 지시한 전술대로 되지 않자 벤치에서 이해란을 질책하기도 했다. 이날 김단비는 38분 1초 동안 코트를 뛰며 22점을 올렸다. 3점 슛은 7개를 던져 1개밖에 넣지 못했으나, 리바운드 10개를 잡았다. 어시스트는 13개, 블록 슛 4개를 올렸다. 올 시즌 김단비의 세 번째 트리플 더블이다. 김단비의 전천후 활약에 우리은행은 다섯 명(김단비, 박지현 15점, 최이샘 11명, 나윤정 10점, 고아라 10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의 마지막 챔피언 결정전 우승은 2019~20시즌이다. 이후 박지수를 앞세운 청주 KB와 김한별이 중심이 된 삼성생명에 막혀 정상을 밟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김단비를 앞세워 우승 경쟁에 일찌감치 앞서나가겠다는 각오다. 위성우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지 않는다. 김단비는 벤치 리더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2.12.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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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피플] 우리은행에 처음 내린 '단비', 디펜딩 챔피언 KB엔 '폭우' 될까

여자프로농구(WKBL) 아산 우리은행은 2022~23시즌 개막 전 ‘대어’를 품었다. 인천 신한은행에서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 김단비(32·1m80㎝)를 계약기간 4년, 보수 총액 4억 5000만원에 영입했다. 리그 최고의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를 영입한 우리은행은 단숨에 '우승후보 0순위'로 떠올랐다. WKBL 설문 조사에서 6개 구단 선수 전원의 절반을 살짝 넘는 51명(50.5%)가 우리은행을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 김단비의 영향력은 바로 나타났다. 우리은행은 지난 2일 충남 아산의 이순신체육관에서 끝난 부산 BNK와 2022~23시즌 WKBL 1라운드 홈 경기에서 79-54로 크게 이겼다. 김단비는 33분 48초 동안 뛰며 33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1블록 슛을 기록했다. 그는 전반에만 20점을 올리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종전 자신의 전반 최다 득점 19점 기록도 경신했다. 김단비는 일간스포츠를 통해 “원래 개막전마다 많이 긴장했다. 어제 경기는 다른 느낌의 긴장감을 가진 것 같다. 많이 떨리는 상황에서 뛰었다. 그래도 잘 풀려서 개막 첫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며 “동료들과 호흡이 맞지 않은 부분도 있다. 연습한 게 잘 안 되기도 했다. 그때 살짝 당황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김단비는 여자 농구대표팀에서 손발을 맞췄던 박혜진, 박지현 등과 조화로운 모습을 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BNK 림을 공략했다. 수비에서는 센터 김한별과 맞서며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김단비는 박혜진과 팀의 공격을 이끌며 BNK의 수비를 무력화했다. 박혜진은 11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해 데뷔 첫 트리플 더블에 성공했다. 김단비는 신한은행 시절 공격과 수비를 모두 책임졌다. 신한은행은 매번 김단비에게 과도하게 의존해 ‘단비은행’이라는 오명도 얻었다. 신한은행에서 홀로 에이스 역할을 했던 김단비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우리은행을 선택했다. 김단비는 “지금까지는 혼자서 책임지는 농구를 했다. 팀원들과 다 같이 하는 농구를 하고 싶어 우리은행 이적을 선택했다”고 했다. 김단비는 우리은행에서 첫 경기를 치르며 자주 웃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매번 잘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선수들이 하기 나름이다. 함께 웃으면서 농구를 하는 횟수가 더 많아지도록 하고 싶다”며 “신한은행 시절과 마찬가지로 우리은행에서도 공수에서 많은 임무를 받았다. 책임감과 부담감은 당연히 가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4일 청주체육관에서 ‘디펜딩 챔피언’ 청주 KB와 붙는다. 김단비, 박혜진, 박지현, 김정은, 최이샘 등이 버티고 있는 우리은행이 KB보다 현재 전력으로는 우위라는 평가. 화려한 라인업을 갖게 된 우리은행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를 빗대 ‘레알 우리은행’이라고도 불린다. 반면 KB는 ‘국보센터’ 박지수가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김단비는 “KB도 준비하겠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농구를 맞춰가는 데 집중을 할 것이다. 2일 경기에서는 내가 많은 득점을 했지만, 다른 선수의 득점력이 좋다면 나는 수비 등 다른 부분을 도울 예정이다. 역할을 분담하면 순리대로 잘 풀릴 것 같다. 우리은행 같은 라인업이 아니면 KB를 상대하기 어렵다. 모이기 힘든 멤버들인 만큼 KB에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2.11.04 05:00
스포츠일반

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 게임서 총 9651명 적중 성공

해외 프로축구 14경기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 적중결과 1등부터 4등까지 총 9651명 적중 성공... 1년 이내에 적중금 찾을 수 있어 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 게임에서 약 9천여 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독일 프로축구(분데스리가)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에서 총 9651명이 적중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적중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5명이 적중에 성공했고, 뒤이어 2등(13경기 적중/114명), 3등(12경기 적중/1172명), 4등(11경기 적중/8360명)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9651명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1회차의 개별 환급금액은 1등에게는 7억325만5900원이 돌아가고, 2등은 596만1490원의 적중금이 지급된다. 나머지 3등과 4등의 당첨자들은 각각 28만9940원과 8만1300원을 받을 수 있다. 무승부 및 이변에도 다수 참가자들 철저한 분석으로 적중 성공... 1년 이내에 적중금 수령 가능 해외 프로축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회차에서는 무승부 및 다소 의외의 결과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많은 이변이 있었지만, 철저한 분석을 통해 다수의 참가자들이 적중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이번 회차 대상경기 중 무승부 결과는 아르미니아-뮌헨글라드바흐(5경기), 오사수나-세비야(9경기), 발렌시아-소시에다드(10경기)전에서 발생했다. 이 중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세비야(리그 2위)는 중위권인 오사수나(리그 12위)를 손쉽게 제압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0-0 무승부라는 다소 의외의 결과가 펼쳐졌다. 안방의 이점을 가지고 있던 레알베티스(리그 3위)는 비야레알(리그 6위)에게 0-2로 패해 승점을 쌓지 못했고, 도르트문트(리그 2위)는 안방에서 레버쿠젠(리그 3위)에게 많은 골을 헌납하며 2-5로 무너져 내렸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회차 게임에서 적중의 기쁨을 맛본 다수의 스포츠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10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시작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승무패 5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오는 2월 7일부터 오는 2023년 2월 7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단, 베트맨에서 3억 원 이상의 적중금을 수령할 경우에는 베트맨 홈페이지 내 적중내역 메뉴에서 개인정보를 입력 후 환급 신청과 함께 대면 확인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김영서 기자 kim.youngseo@joongng.co.kr 2022.02.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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