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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한 제베원…CJ ENM, 지난해 영업익 1045억 ‘흑자 전환’

CJ ENM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티빙의 성장과 글로벌 콘텐츠 유통 확대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 ENM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조 2314억원, 영업이익 1045억원을 기록했다. ◇전 사업부문 매출 대폭 증가…엔터·커머스 모두 이익 기조 강화미디어 부문 매출은 콘텐츠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은 tvN의 선전에 힘입어 2023년 대비 8.8% 증가한 1조 373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024 KBO 리그’ 중계 등 차별화된 콘텐츠 및 광고 요금제(AVOD)로 유료 가입자를 끌어 모은 티빙의 연간 매출은 2023년보다 33.4% 증가한 4353억원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영화드라마 부문 매출은 콘텐츠 유통 사업 호조와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의 사업 정상화로 전년비 56.1% 증가한 1조 7047억원을 달성했다. 히트 IP의 글로벌 플랫폼 동시 방영과 콘텐츠 라이브러리의 해외 패키지 판매가 지속 확대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피프스시즌은 대표작 ‘세브란스’(Severance) 시즌2, ‘치프 오브 워’(Chief of War) 등 총 14편의 작품을 딜리버리했다.음악 부문은 자체 아티스트 선전과 글로벌 신규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데뷔를 발판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간 매출 7021억원을 기록했다. 5세대 대표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발매하는 앨범마다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또 이즈나, 미아이, 이슈 등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성공적인 데뷔가 이어지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커머스 부문은 연간 매출 1조 4514억원, 영업이익 832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강화를 중심으로 TV와 e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플랫폼’ 전략 효과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5%, 20.1% 증가했다. ◇2025년, 콘텐츠·글로벌·플랫폼·라이브커머스 모두 잡는다CJ ENM은 이날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25년의 목표를 ‘콘텐츠 글로벌 확장 및 디지털 플랫폼 성장’으로 잡고 △콘텐츠의 양적, 질적 성장 △글로벌 가속화 원년 △디지털 플랫폼 강화 △커머스부문 MLC전략 고도화를 목표로 내세웠다. 콘텐츠는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등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켰던 기획·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분기별 텐트폴 드라마를 전진 배치하고 수목 블록을 재개하는 등 편성 전략을 강화한다. 또 검증된 시청률과 화제성을 입증한 시즌제 신규 예능을 확대해 콘텐츠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투자도 확대해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폭군의 셰프’(가제), ‘태풍상사’, ‘얄미운 사랑’,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대탈출 : 더 스토리’, ‘환승연애4’ 등 새로운 콘셉트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할 예정이다. 올해를 ‘글로벌 가속화 원년’으로 삼은 CJ ENM은 콘텐츠, 티빙, 음악 중심의 글로벌 사업도 강화한다. 먼저 글로벌 한, 일, 미 스튜디오 협업을 강화해 현지 콘텐츠 제작을 강화하는 한편 스크립트 콘텐츠 중심으로 글로벌향 메가IP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K콘텐츠의 수요가 높은 인도, 남아메리카, 중동 지역까지 콘텐츠 유통 판로를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티빙의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한다. 현지 파트너십 기반 일본·동남아·미국 시장 진출을 우선 추진하고 글로벌 유통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 상품 다양화, Live 서비스/숏폼 콘텐츠 등 가입자 성장과 이용률 확대 전략을 통해 2027년 가입자 1500만명의 글로벌 K콘텐츠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음악 사업은 음악 기반 IP 생태 시스템 MCS를 기반으로 멀티 레이블 구축 및 부가사업 등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라이브컨벤션 사업은 KCON의 근간을 다진 지역에서 콘텐츠를 강화하고, 마마 어워즈는 신시장을 확보해 경쟁력을 키운다는 목표다.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는 “콘텐츠 산업은 더 이상 국경도, 언어도, 장르간 경계도 없어 어느때 보다 혁신적 시도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라며 “K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선도해 온 ONLYONE IP 정신을 기반으로 2025년에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챕터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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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신임 공동대표 “사회적 기대·눈높이 부응…K엔터 성장 주도적 역할 할 것”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가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항해에 나선다.지난 4일 권기수•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는 타운홀 미팅을 열고 새로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비전과 사업 방향을 밝혔다. 권기수•장윤중 공동대표는 “뮤직, 스토리, 미디어 등 각 사업영역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두고 역량을 집중해 내실있는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초경쟁 글로벌 엔터시장에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현 주소를 냉철하게 점검하고 각 사업의 본질적인 핵심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내외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AI 등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적극적인 시도도 이어간다. 국내 사업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고 유의미한 글로벌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목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소설 웹툰 중심의 국내 최대 스토리IP와 7만여곡에 달하는 음원IP를 비롯해, 톱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까지 엔터 전반의 IP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시너지를 추진해왔다. 신임 공동대표는 “뮤직, 스토리, 미디어 영역의 IP 기획, 제작, 유통 역량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강력한 자산”이라며, 이를 중심으로 각 사업별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기적 융합을 통한 시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향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각 사업별 전략을 재정비하고 속도감 있게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뮤직 사업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멀티 레이블 체제를 한층 고도화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메가IP를 기획 제작하는데 핵심 역량을 통합, 집중한다. 특히 북미 등 글로벌 거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강화해 아티스트들의 현지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며, 글로벌 파트너와의 견고한 네트워크를 토대로 현지 IP의 발굴 및 제작에 대한 투자도 이어간다. 이뿐 아니라, AI기술의 도입, 데이터 활용을 통해 멜론과 음악 유통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비즈니스모델 다각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로써 글로벌 K팝 키플레이어로서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스토리 사업은 IP의 장르를 다양화하고 양질의 IP를 기획, 발굴하는데 역량을 집중, 국내에서의 영향력을 견고하게 다지며 글로벌 IP 파이프라인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공고히 한다. 또한, 카카오픽코마와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메가IP 확보를 위한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카카오그룹의 스토리IP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디어 사업은 안정적인 멀티 스튜디오 체제를 바탕으로 글로벌향 웰메이드 콘텐츠의 기획, 제작을 이어가는 동시에, 스토리-뮤직IP의 크로스오버를 확대해 시너지 다각화에도 주력한다.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조직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운영 효율성과 통합 시너지를 증대시키기 위한 조직 개편도 단행한다. 뮤직 사업은 음악IP부문을 신설하고, 장윤중 대표가 직접 맡아 이끌 예정이다. 음악 및 아티스트IP의 기획, 제작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으로 IP를 확장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에 힘을 싣는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 사업 다각화 등을 전담하는 조직도 신설해 글로벌 음악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미디어 사업은 드라마 영화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기존 영상사업부문을 사내독립기업으로 재편, 스튜디오 구조를 강화하며 각 사업의 IP크로스오버 시너지에 집중도를 높인다. 이 외에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주요 자회사들의 경영효율성 증대 및 사업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도 마련할 계획이다.새롭게 출발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Content beyond Content’를 새로운 비전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과감하고 자유로운 실험과 도전을 통해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콘텐츠 너머의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마치 새로운 세계를 여행하듯 전에 없던 즐거운 경험을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권기수•장윤중 공동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변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사회적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와 혁신을 이어가며, K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의 성장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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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카카오엔터, ‘콘텐트 글로벌화’ 맞손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 주최사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LCK 콘텐트의 글로벌 육성에 나선다. LCK와 카카오엔터는 2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CK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부터 협업을 진행했다. 당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슈퍼 IP '나혼자만 레벨업'과 LCK를 연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LCK와의 협업 범위를 넓혀 서머 스플릿부터 본격적으로 스폰서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LCK는 2021년 스프링을 기점으로 프랜차이즈 제도를 도입했다. 플레이오프 방식 변경, 상금 규모 확대, 최저 연봉 인상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서머 스플릿에는 통합 로스터 도입, 콜업 및 샌드다운 주기 단축, 진영 선택 방식 변화 등을 진행했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 M이 합병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웹소설 중심 오리지널 스토리 IP부터 음악·드라마·영화·디지털·공연 등 콘텐트 전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이태원 클라쓰’ ‘경이로운 소문’ ‘나빌레라’ 등 8500여 개의 오리지널 IP와 자체 카카오TV 오리지널 제작 스튜디오를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영화제작사 및 뮤지컬·연극 등 공연 제작사, 배우 매니지먼트 6개사, 음악 레이블 4개사 등을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LCK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웹툰·웹소설의 주 독자층인 글로벌 MZ세대에 보다 입체적이고 흥미진진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CK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현재도 2021 LCK 서머 개막을 맞아 LCK 소재의 ‘21' LCK 서머: Summer is Coming’을 카카오페이지에서 선보이고 있다. 박종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부문장은 “LCK는 글로벌 MZ 세대가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콘텐트”라며 “두 회사의 협업이 양사의 글로벌 행보에 무궁무진한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상헌 LCK 대표는 "LCK는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이 시청하고 있고 6개 국어로 중계될 정도로 국제 경쟁력이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 모두 국제적으로 사랑받는 콘텐트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6.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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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빅히트 뮤직' 물적분할 및 '하이브 아이피''하이브 쓰리식스티' 흡수합병

하이브(HYBE, 의장 방시혁)가 핵심 사업 부문의 효율성 제고와 시너지 확대를 위해 사업구조를 개편한다. 하이브는 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하이브로부터 기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해 ‘빅히트 뮤직(BIGHIT MUSIC)’을 신설하고, 자회사인 ‘하이브 아이피(HYBE IP)’와 ‘하이브 쓰리식스티(HYBE 360)’를 흡수합병 한다고 공시했다. ‘빅히트 뮤직’의 지분은 하이브가 100% 보유하게 된다. 하이브는 지난달 회사명, 미션, 조직 구조 등 대대적 변화를 알리는 기업 브랜드 발표회에서 ‘음악에 기반한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영역의 경계 없이 산업을 혁신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업구조 개편 역시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레이블과 솔루션, 플랫폼 삼각축의 토대 위에 핵심 사업 부문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부문 간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결정됐다. 물적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빅히트 뮤직’은 레이블 본연의 활동인 음악 제작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팬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함으로써 아티스트에게는 최적의 작업 환경을, 팬들에게는 최고의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이브 아이피’와 ‘하이브 쓰리식스티’의 흡수합병을 통해 하이브는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각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IP를 바탕으로 2차, 3차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솔루션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브는 “하이브 체제 출범과 함께 기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자 사업구조를 개편하게 됐고, 이번에 분할되는 빅히트 뮤직의 매각 혹은 기업공개(IPO) 등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핵심 사업 부문의 효율성 제고, 사업 부문 간 시너지 확대로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4.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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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경쟁력 강화 위해 사업구조 개편..빅히트 뮤직 신설

하이브(HYBE)가 핵심 사업 부문의 효율성 제고와 시너지 확대를 위해 사업구조를 개편한다. 하이브는 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하이브로부터 기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해 ‘빅히트 뮤직(BIGHIT MUSIC)’을 신설하고, 자회사인 ‘하이브 아이피(HYBE IP)’와 ‘하이브 쓰리식스티(HYBE 360)’를 흡수합병 한다고 공시했다. ‘빅히트 뮤직’의 지분은 하이브가 100% 보유하게 된다. 하이브는 지난달 회사명, 미션, 조직 구조 등 대대적 변화를 알리는 기업 브랜드 발표회에서 ‘음악에 기반한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영역의 경계 없이 산업을 혁신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업구조 개편 역시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레이블과 솔루션, 플랫폼 삼각축의 토대 위에 핵심 사업 부문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부문 간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결정됐다. 물적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빅히트 뮤직’은 레이블 본연의 활동인 음악 제작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팬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함으로써 아티스트에게는 최적의 작업 환경을, 팬들에게는 최고의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이브 아이피’와 ‘하이브 쓰리식스티’의 흡수합병을 통해 하이브는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각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IP를 바탕으로 2차, 3차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솔루션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브는 “하이브 체제 출범과 함께 기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자 사업구조를 개편하게 됐고, 이번에 분할되는 빅히트 뮤직의 매각 혹은 기업공개(IPO) 등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핵심 사업 부문의 효율성 제고, 사업 부문 간 시너지 확대로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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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방시혁 의장 책임경영 체제 출범…최고 경영진 개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최고 경영진 개편을 통해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한다. 빅히트는 지난달 20일 주주총회를 통해 빅히트의 이사회 의장(이하 의장) 및 단독 대표이사로 방시혁 대표를 선임했다. 윤석준 Global CEO (CEO, Global & Business)와 박지원 HQ CEO (CEO, HQ & Management)를 선임하며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알렸다. 회사는 "이번 최고 경영진 개편은 최근 고속 성장하고 있는 빅히트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함"이라면서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는 엔터 산업의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책임경영을 강조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설명했다. 방시혁 의장은 앞으로 빅히트를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하게 된다. 핵심 사업 및 중요 사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의사 결정을 앞장서 이끌며, 프로듀서로서 빅히트 멀티 레이블의 음악 제작 및 크리에이티브 부분을 책임지고 리드한다. 그동안 빅히트의 사업부문을 이끌어 온 윤석준 Global CEO는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과 확대를 책임진다. 공연과 IP(지식재산권), 플랫폼 사업 등 기존 업무 영역을 북미와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규모로 확장시키면서 빅히트의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빅히트는 최근 미국 서부에 빅히트 아메리카를 설립했다. 윤 Global CEO는 미국 법인을 기반으로 현지의 톱 클래스 기업과의 파트너십 및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펼쳐나가게 된다. 이번 최고 경영진 개편과 함께 신임 박지원 HQ CEO가 부임한다. 박지원 HQ CEO는 국내 조직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운영을 위한 체계적 경영을 책임지며, 내실을 강화하고 조직을 혁신하게 된다. 글로벌 기업 넥슨에서 오랜 기간 전문 경영인으로 활약해 온 인물로, 그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빅히트의 기업 고도화와 조직 안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빅히트는 "이번 최고 경영진 개편을 통해 그동안 추구해 온 ‘엔터테인먼트 산업 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마쳤다"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경영 구조를 바탕으로, 빅히트의 성공 공식을 글로벌 시장에 적용해 나감으로써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혁신하고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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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앞둔 빅히트, 창사 이래 또 최고 실적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의 눈부신 활약 속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창사 이래 또 최고 실적을 냈다. 올해 상장을 앞두고 업계 최대어로 떠오른 빅히트는 높은 성장세로 세간의 관심에 부응했다. 2019년 매출액 5,872억, 영업이익 987억 빅히트는 2019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5872억, 영업이익 987억 등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5%(2018년 3013억), 영업이익은 24%가 증가했다. 관계자는 "플랫폼 부문에서 전년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매출 비중을 크게 늘려 나갔다. 지역별로는 북미 시장이 매출 규모 및 성장률 면에서 큰 성과를 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방탄소년단이 국내 아티스트로는 전인미답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를 내고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전 세계 차트를 휩쓸었다.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로는 97만6283장 티켓을 팔아 1억1660만 달러의 매출을 거뒀다(빌보드 박스스코어 집계, 한화 약 1423억). 회당 평균 티켓 매출은 58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팝업스토어 매출, MD 상품, 극장 중계, 온라인 생중계 수익 등을 합하면 2000억원까지 달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 주식부자 되나 지난해 빅히트는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하고 기업의 고도화를 추진했다. 여자친구가 속한 쏘스뮤직을 레이블로 들였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성공적으로 데뷔시켰다. 용산 신사옥 이전 발표와 함께 인재들도 새로 영입했다. 소녀시대·엑소 등의 컨셉트를 만든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이사는 빅히트 브랜드 총괄(Chief Brand Officer·CBO)로 일을 시작했다. 천혜림 전 카카오 브랜드아트셀 셀장, 김태호 카풀 애플리케이션 풀러스 전 대표 등 캐릭터와 첨단산업 전문가를 비롯한 전문가들과 함께 하고 있다. 빅히트는 "각 사업부문의 분사를 통해 분야별 전문 법인 체계를 갖추게 된 동시에, 폭발적인 매출 확장과 높은 성장률 유지를 이어나간 한 해였다"고 자체 평가했다. 빅히트가 규모를 키우면서 증권가에서는 상장에 대한 관심이 치솟았다. 방시혁 대표는 최근 회사설명회에서 "현재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지만,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빅히트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JP모건에 대표 주관사 선정 결과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대우는 공동주관사로 선정됐다. 빅히트가 상장 주관사단을 꾸림에 따라 향후 기업공개(IPO) 일정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19년 회계연도부터 빅히트는 회계기준을 기존의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에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로 변경했다. 이는 2011년부터 모든 상장기업이 의무적으로 적용하는 기준으로 연결 대상 회사 재무상태와 영업실적 등을 모두 반영해 투자자들에 정확한 재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증권가에서는 빅히트가 본격적인 상장 채비에 나선만큼 이르면 올해 안으로 증시 입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 19 변수도 빅히트에 대한 기업가치는 2조 이상, 많게는 6조까지도 보고 있다. 대장주에 대한 기대는 빅히트에 투자한 스틱인베스트먼트 모회사인 디피씨, 빅히트 2대 주주 넷마블과 넷마블이 지분을 보유한 와이제이게임즈, 빅히트 지분 10% 보유한 엘비세미콘, 방탄소년단의 일본 활동을 매니지했던 키이스트 등으로도 흘렀다. 하지만 코로나 19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월드투어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유럽 공연을 주관하는 라이브네이션 영국·스페인 지사 등은 티켓팅 연기를 안내했고 이미 티켓가 끝난 서울 공연과 북미 투어는 취소됐다. '플레이존'을 월드투어로 확대하고 '투어 빌리지'를 조성하겠다는 앞선 계획들도 모두 불투명해졌다. 투어 빌리지는 방탄소년단을 테마로 한 호텔에서 숙박하고, 팝업스토어와 전시 관람, F&B 스토어에서의 한정판 음료 구매, 로컬 여행 상품 등을 연동하는 방식이다. 업계에선 "빅히트는 올해 실적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 밸류에이션을 많이 낮춰야 한다. 엔터사의 IPO는 원래 쉽지 않아 "고 우려했다. 그러면서도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엔터산업에서 갖는 파급력이 독보적"이라는 기대감도 여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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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2019년 실적..매출액 5872억, 영업이익 987억 등 창사 이래 최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방시혁, 윤석준, 이하 ‘빅히트’)는 31일 2019년 감사보고서를 공시하고 사업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19 회계연도에 빅히트는 매출액 5,872억, 영업이익 987억 등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이어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95%, 영업이익 24%가 증가한 수치이다. 빅히트는 2019년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 약 372만 장(2019년가온차트 집계 기준) 판매를 필두로 같은 해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앨범 판매도 호조를 보이며 총 6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해 각 사업부문의 분사를 통해 분야별 전문 법인 체계를 갖춘 빅히트는 특히 플랫폼 부문에서 전년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매출 비중을 크게 늘려 나갔다. 지역별로는 북미 시장이 매출 규모 및 성장률 면에서 큰 성과를 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빅히트 관계자는 “2019년은 빅히트가 멀티 레이블 체제 구축 등 기업 구조의 고도화를 추진하면서도, 폭발적인 매출 확장과 높은 성장률 유지를 동시에 이어나간 한 해였다”며 “방탄소년단이 국내 아티스트로는 전인미답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여자친구의 성장 및 강력한 연습생 파이프라인 확보 등 아티스트 IP의 확장은 이미 전문 법인 체계를 통해 확장 중인 다양한 사업 모델들과 결합해 더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회계연도부터 빅히트는 회계기준을 기존의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에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로변경하면서, 처음으로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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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방탄소년단 지난해 성과로 매출액 5872억, 북미시장 두각"

그룹 방탄소년단의 활약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2019년에도 최고 실적을 냈다. 31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방시혁, 윤석준, 이하 ‘빅히트’)는 2019년 감사보고서를 공시하고 사업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19 회계연도에 빅히트는 매출액 5,872억, 영업이익 987억 등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이어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95%, 영업이익 24%가 증가한 수치이다. 빅히트는 "외형과 내실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보고 아티스트 IP 확장 및 전문 법인 체계 구축을 통해 더 큰 성장 기반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2019년은 빅히트가 멀티 레이블 체제 구축 등 기업 구조의 고도화를 추진하면서도, 폭발적인 매출 확장과 높은 성장률 유지를 동시에 이어나간 한 해였다”며 “방탄소년단이 국내 아티스트로는 전인미답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여자친구의 성장 및 강력한 연습생 파이프라인 확보 등 아티스트 IP의 확장은 이미 전문 법인 체계를 통해 확장 중인 다양한 사업 모델들과 결합해 더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하였다"고 밝혔다. 2019년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 약 372만 장(2019년 가온차트 집계 기준) 판매를 필두로 같은 해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앨범 판매도 호조를 보이며 총 6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해 각 사업부문의 분사를 통해 분야별 전문 법인 체계를 갖춘 빅히트는 특히 플랫폼 부문에서 전년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매출 비중을 크게 늘려 나갔다. 지역별로는 북미 시장이 매출 규모 및 성장률 면에서 큰 성과를 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으로 약 372만 장(2019년 가온차트 집계 기준) 판매고를 냈다. 같은 해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앨범 판매도 호조를 보이며 총 6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해 각 사업부문의 분사를 통해 분야별 전문 법인 체계를 갖춘 빅히트는 특히 플랫폼 부문에서 전년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매출 비중을 크게 늘려 나갔다. 지역별로는 북미 시장이 매출 규모 및 성장률 면에서 큰 성과를 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3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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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프듀X101' 첫방, 숙제로 남은 패턴 반복의 피로감

'프로듀스' 시리즈가 또 돌아왔다. 누가 데뷔할까 기대보단 '또'라는 피로감이 크다. 세 번의 경험으로 '프듀 고수'가 된 국민 프로듀서와 제작진의 대결이다.지난 3일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은 남자편으로 꾸며져 11명의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여정의 시작을 보여줬다. 이전 시즌과 차별화된 선발방식을 구축했다. 10명의 상위 등수 연습생에 'X' 멤버가 데뷔하게 된다. 'X'는 총 4번의 투표 결과를 합산해 가장 높은 득표수를 받은 연습생이다. 안준영PD는 "나름대로의 장치로 기시감을 줄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규칙은 바뀌었어도 속은 같았다. 등장부터 등급별 심사까지, 화제성 있는 연습생들을 주목해나가는 과정도 앞선 시즌을 반복했다. 특히 이전 시즌 출연자의 후배 연습생들이 대거 나와 소속사에 대한 궁금증은 사라진지 오래였다. SM엔터테인먼트그룹의 모델회사 에스팀은 시즌2에서 YG 로고로 낚시했던 모델 회사 YG플러스의 패턴 그대로 소개됐다. 젤리피쉬 로고는 앞선 시즌과 같이 '붕어빵'으로 주목받았고, CJENM 음악사업부문 레이블 스톤뮤직 역시 참가했다.아이즈원 권은비·김채원을 배출한 울림, 워너원 박지훈이 속한 마루기획, 아이오아이 정채연을 낸 MBK, 이대휘·박우진을 워너원으로 보낸 브랜뉴뮤직, 아이오아이 최유정 ·김도연과 워너원 옹성우를 데뷔 시킨 판타지오, 시즌3의 '픽'논란에 휩싸였던 위에화와 스타쉽 소속 연습생들이 등장했다. 워너원 배진영은 소속사 씨나인 연습생에 "자신감은 무조건 있어야 한다. 나처럼 하면 안 된다. 자신감을 꼭 갖고 파이팅해서 좋은 소식 들려주길 바란다"고 직접 응원했다.처음 나온 소속사들도 있었다. 하이라이트가 설립한 어라운드어스, 여자친구 속한 쏘스뮤직, 모모랜드 속한 MLD엔터테인먼트 등이 소개됐고 특히 YG의 첫 출연이 연습생들 사이에서 화제였다. 남태현이 설립한 더사우스에선 남태현 동생 남동현이 출연했다. 남태현은 "나한테 궁금한 거 없냐. 너 생각보다 많이 힘들거야. 각오는 되어 있니. 음악은 언제부터지? 아이돌이 하고 싶어? 등수에 연연하지 말고 배운다고 생각해. 그런데 너 아이돌이 언제부터 하고 싶었는데? 네가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라며 속사포 질문과 조언을 쏟아냈다.개인연습생들 중에선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출연한 이유진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극중 수한이는 피라미드 중간이 좋다는데 목표는 1위"라고 했다. 마이틴(뮤직웍스), 빅톤(플랜에이), 업텐션(티오피미디어)까지 데뷔 아이돌 출전도 있었다. 인기를 시작부터 얻고 가는 것에 대한 반칙 이야기도 앞선 시즌과 똑같이 지적됐다. 한 연습생은 "반칙 아니야? 투표 수가 다를 것 같은데"라고 걱정했다.연습생 등장만으로 1위 의자에 앉은 연습생은 JYP 소속 윤서빈이었다. 윤서빈은 전 YG 연습생인 이미담(AAP.Y)과 한손 팔굽혀펴기를 해 1위 의자를 쟁취했다. 1초컷 승리에 주변에선 "다가졌다. 잘생겼고 힘도 세고 1등 의자에도 앉았다"는 부러운 반응이 이어졌다. 하지만 1위 의자는 순간일 뿐. '프로듀스X101' 트레이너의 등장과 함께 연습생 등급 평가로 본격적인 경쟁의 서막을 알렸다.무려 130분에 달하는 1화 방송이었지만 앞선 시즌에서 본 그림들에 신선함은 없었다. 이어지는 미션 수행 과정에서 제작진이 어떤 변화를 주어 국민프로듀서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5.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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