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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 210여종 3만마리의 해양 생물 만나러 '아쿠아플라넷 광교'

한화 ‘아쿠아플라넷’이 아쿠아플라넷 광교를 19일 오픈했다. 아쿠아플라넷63·일산·여수·제주에 이어 5번째 아쿠아리움이다. 수원컨벤션센터 내 자리한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연면적 6500㎡(약 1970평), 수조 규모 2000t으로 샌드타이거샤크, 작은발톱수달, 펭귄 등 210여 종 3만 마리의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총 9개의 존으로 이루어졌다. 500여 마리의 피라냐가 장관을 이루는 ‘아쿠아 프렌즈 존’을 비롯해 수백 마리의 가든일(정원장어)이 모여있는 ‘아쿠아 버블 존’, 전 세계의 독특한 갑각류를 소개하는 ‘크랩 아일랜드’가 대표적인 생물 존이다. ‘젤리피시 존’은 바닥을 제외한 전체 공간에 거울이 설치돼 있어 5개의 원형 수조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펭귄 빌리지 존’에서는 수조에 직접 들어간 느낌으로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헬멧 수조, 놀이와 체험이 어우러진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펭귄 생태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열대산호수조인 ‘레인보우 리프 존’을 지나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플레이 그라운드 존’을 마주하게 된다. 이곳은 물의 생성부터 증발, 순환하는 구조를 체험형 놀이로 구현한 ‘워터 라이프 서클’과 어린이 해양 절벽 클라이밍 등이 마련돼 있다.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해양 과학을 자연스럽게 탐험할 수 있는 약 110평 규모의 공간이다. 부모를 위한 카페테리아도 이용할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광교의 하이라이트는 대형 메인수조 ‘오션 인 더 시티’이다. 총 26m에 달하는 해저터널이 위치한 ‘인 투 디 오션 존’을 지나면 가로 17m, 세로 5m의 ‘오션 인 더 시티’에 도착한다. 샌드타이거샤크, 제브라샤크, 블랙팁샤크, 샌드바샤크 등 각종 상어류를 관찰할 수 있다. 상어류 외에도 지름 2m에 달하는 초대형 흑가오리가 수조를 가르는 모습이 탄성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플레이 위드 레이 존’에서는 하늘을 나는 듯한 가오리 떼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외에 수달·피라냐·펭귄·산호초 수조·가오리·샌드타이거샤크(메인 수조) 등 총 6가지의 비대면 생태설명회를 매일 만날 수 있으며, ‘아쿠아 뮤직쇼’ ‘아쿠아 매직쇼’ ‘아쿠아 아트쇼’ 등 환상적인 특별공연도 365일 내내 색다르게 펼쳐진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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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버스, '레인보우 루비2' 내일(12일) 첫방

장난감 역할놀이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루비' 시즌2가 투니버스에서 내일(12일) 오전 8시 30분에 첫 방영된다. 첫 방송을 앞둔 '레인보우 루비'는 당찬 여섯 살 소녀 루비’가 곰 인형 초코와 함께 장난감들의 세상인 레인보우 빌리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루비는 에피소드마다 가수, 배우, 소방관, 디자이너 등 다채로운 역할로 변신해 어려움에 처한 장난감 친구들을 돕는다.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즐겨 하는 역할놀이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는 세계관으로 높은 몰입도와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2는 이전 시즌보다 훨씬 화려해진 역할 변신 장면으로 여아들의 눈과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에피소드 속 등장하는 역할 의상들 역시 여아들이 좋아할만한 예쁜 비주얼 요소들이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여아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뮤지컬 요소도 풍성해졌다. 총 13곡에 달하는 신나는 노래와 등장 캐릭터들의 앙증맞은 댄스는 아이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 잡는다. 실제로 노래와 춤을 기반으로 하는 역할도 이전 시즌에 비해 많아졌다는 것이 제작진 측의 설명이다. 개성만점 신규 동물 캐릭터들이 대거 추가된 점도 눈길을 끈다.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열두 마리의 아기양 뽀송이들부터 개구쟁이 강아지 형제들 초롱이, 재롱이, 메롱이, 혈기왕성하고 겁 없는 꼬마 토끼 랄라벨, 소심하고 눈물 많은 공룡 디노,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는 새 펠리컨 등 가짓수도 다양하다. 각 캐릭터들은 고유의 매력으로 주인공 루비와 시너지를 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여아들이 언제나 사랑하는 공주, 요정, 패셔니스타 캐릭터도 빼놓을 수 없다. 이전 시즌에서 인기를 끌었던 상냥하고 우아한 키키 공주와 패션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종이 인형 페이지가 시즌2에도 등장한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인 호수 위 연꽃 집에 사는 작은 요정 나리는 아름답고 신비한 자연의 매력으로 어린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레인보우 루비' 시즌2는 내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8시 30분에 투니버스 채널에서 방영된다. 시즌1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처음으로 2016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소녀 교육 캠페인 홍보대사로 발탁된 바 있다. 2017년에는 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북미·유럽·아시아 등 해외 40여개 채널과 배급 계약을 체결하며 K-애니의 저력을 보여준 작품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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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루비', EBS 통해 4월 시즌2 방송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루비'가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는 19일 "자체 기획한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루비' 시즌2가 4월 2일 오전 9시 EBS를 통해 첫 방영된다"고 밝혔다. '레인보우 루비'는 당찬 여섯 살 소녀 루비가 곰 인형 초코와 함께 장난감들의 세상인 레인보우 빌리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루비는 에피소드마다 가수, 배우, 소방관, 디자이너 등 다채로운 역할로 변신해 어려움에 처한 장난감 친구들을 돕는다.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즐겨 하는 역할놀이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는 세계관으로 특히 4~7세 여아들에게 높은 공감을 통한 몰입도와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2는 이전 시즌보다 화려해진 역할 변신 장면으로 여아들의 눈과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에피소드 속 등장하는 역할 의상들 역시 여아들이 좋아할만한 예쁜 비주얼 요소들이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여아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뮤지컬 요소도 풍성해졌다. 총 13곡에 달하는 신나는 노래와 등장 캐릭터들의 앙증맞은 댄스는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다가 자연스럽게 따라 할만한 작품의 주요 매력 포인트다. 실제로 노래와 춤을 기반으로 하는 역할도 이전 시즌에 비해 많아졌다는 것이 제작진 측의 설명이다. 개성만점 신규 동물 캐릭터들이 대거 추가된 점도 눈길을 끈다.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열두 마리의 아기양 뽀송이들부터 개구쟁이 강아지 형제들 초롱이, 재롱이, 메롱이, 혈기왕성하고 겁 없는 꼬마 토끼 랄라벨, 소심하고 눈물 많은 공룡 디노,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는 새 펠리컨 등 가짓수도 다양하다. 각 캐릭터들은 고유의 매력으로 주인공 루비와 시너지를 낸다. 공주, 요정, 패셔니스타 캐릭터도 빼놓을 수 없다. 이전 시즌에서 인기를 끌었던 상냥하고 우아한 키키 공주와 패션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종이 인형 페이지가 시즌2에도 등장한다. 호수 위 연꽃 집에 사는 작은 요정 나리는 이번 시즌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다. 아름답고 신비한 자연의 매력으로 어린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레인보우 루비' 시즌2는 4월 2일 목요일 첫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목, 금 오전 9시와 오후 4시 10분에 EBS에서 방영된다. 투니버스에서는 5월 12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앞서 '레인보우 루비'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최초로 2016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소녀 교육 캠페인 홍보대사로 발탁된 바 있다. 2017년에는 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북미·유럽·아시아 등 해외 40여개 채널과 배급 계약을 체결하며 K-애니의 저력을 보여준 작품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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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rt스파밸리 네이처파크, 새단장 ‘교감형 생태동물원’ 인기

최근 대구 Resort스파밸리 네이처파크(대구 달성군 가창면 소재)에 교감형 생태동물원이 문을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Resort스파밸리 네이처파크는 “전국 최초의 ‘교감형 생태동물원’인 실내동물원을 지난 4월7일 새롭게 개장해 아이들과 부모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곳은 동물들을 우리에 가두지 않고 원래 자연에서의 동물의 생활환경 그대로를 조성하여 동물들이 자연 속에서 노니도록 구성했다. 때문에 그저 구경하는 관람형 동물원이 아니라 아이들이 동물들과 함께 뛰어놀고, 만지고, 먹이도 주고, 동물과 함께 사진도 찍는 ‘교감형 생태동물원’이다. 새로운 실내동물원은 기존의 온실 2개동을 4개관으로 변경하고 펫타운을 추가해 5가지 테마동물원을 완성했다. 실내동물원 4개관은 인도보리수, 모링가나무 등의 열대림에 카피바라, 서벌캣, 호저 등의 동물이 자리 잡은 ‘트로피칼 포레스트(Tropical Forest)’, 다양한 파충류들이 사는 ‘락 밸리(Rock vally)’, 다양한 수중동물로 채운 ‘아쿠아밸리(Apua valley)’와 상단 온실을 무지개빛 정원으로 꾸미고 프레리도그, 사막여우, 빈튜롱 등을 하단에 배치한 ‘레인보우 포레스트(Rainbow forest)’로 구성됐다. 레인보우 포레스트를 돌아 나오면 ‘팻타운’을 만난다. 팻타운에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방사해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커피숍을 마련했다. 아파트에서 동물교감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아이들이 고양이와 강아지와 함께 신나게 어울려 놀 수 있도록 하면서, 엄마들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봄 햇살 따라 야외로 나가면 버드가든, 토끼놀이터, 다람쥐빌리지, 카약체험장 풀제이드, 정글챌린지, 플레이 팡팡, 잔디공연장 등 다이나믹한 교감형 생태동물원이 펼쳐진다. 암벽타기 등 20여 가지 체험장이 연결된 자연놀이터 정글챌린지에서 꽃사슴과 함께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모험심이 쏙쑥 자라며, 플레이 팡팡존에서는 팡팡을 땅 높이보다 낮게 설치해 안전과 재미를 더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풀제이드에서는 시원한 카약체험이 가능하며, 잔디공연장에서는 개들의 흥미로운 묘기와 관객참여 프로그램, 포토타임으로 꾸며지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익스트림 도그쇼’가 펼쳐진다. 달라진 네이쳐파크 실내동물원은 동물을 알고 교감하며 체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물탐험대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관람을 떠나 동물사육사가 직접 동물과 동물들의 생태를 설명하고 먹이주기쇼, 동물과 사진찍기 등을 진행한다. 금강산도 식후경, 3층 규모의 먹거리타운에서는 1층에 피자전문매장과 커피숍이 있는 ‘소나무정원’ 2층에 한식당 ‘영락’ 3층은 바비큐와 셀러드바가 있는 가든바베큐로 구성됐다. 카약체험장 풀제이드 옆 가족형 케쥬얼 레스토랑 ‘쉐프펜더’에서도 온가족이 함께 부담 없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4월말까지 온천수 실내 워터파크, 5월에 일찌감치 오픈하는 야외 워터파크, 편백나무와 황토벽돌로 지은 한식 테마의 호텔드포레, 편백 숲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캠핑을 즐기는 텐트빌리지까지, Resort스파밸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웰니스관광 25선’에 선정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 보인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4.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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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플레이도시, 신개념 캐릭터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 부천 웅진플레이도시가 워터파크에서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인기 캐릭터들로 구성한 신개념 캐릭터 페스티벌 펼친다.#투니버스 캐릭터 친구들과 FUN하게 놀자! 캐릭터 페스티벌!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웅진플레이도시는 무더운 여름에도 날씨 걱정없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실내 패밀리 파크.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어트랙션과 공연 콘텐츠들로 구성되어있어 어린이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번 여름시즌에는 국내 최대 어린이 케이블 채널 투니버스와 제휴를 통해 워터파크에서 '캐릭터 페스티벌'을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먼저, 투니버스의 인기 작품인 '레인보우 루비'캐릭터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 여러가지 직업으로 변신한 루비 캐릭터의 포토존을 파크 곳곳에 설치하여 캐릭터를 발견하는 재미와 더불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최대 낙차 30도의 워터파크 신규 어트랙션인 '레인보우 루비' 슬라이드는 4인용으로 동반 탑승이 가능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짜릿하고 스릴감있게 즐길 수 있고 이와 함께 '레인보우 루비'만의 빌리지 존이 형성되어 루비 캐릭터와 장난감 친구들과의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가 높은 명랑 가족 TV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 캐릭터도 이번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다. '안녕, 자두야'와 함께 떠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워터파크에서 진행, 워터파크에 숨겨진 QR코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본 이벤트는 웅진플레이도시 신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다양한 높낮이의 파도가 치는 메인 파도풀에서는 자두 캐릭터와 스토리를 담은 테마 물놀이 공간으로 구성해 재미를 부여했다. 해적으로 변신한 주인공 최자두의 워터 어드벤처 스토리를 파도풀 내 대형 해적선과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로 구현하여 마치 실제 해적 스토리의 주인공이 된 듯한 재미와 스릴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스파존에서도 다양한 모습의 자두 캐릭터로 꾸며 스파를 하며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다.더불어 '레인보우 루비', '신비아파트', '파파독', '안녕 자두야' 등 투니버스 대표 캐릭터 인형들의 퍼레이드 포토타임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캐릭터 인형들과 즐길 수 있는 캐릭터 축제 한마당을 펼쳐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웅플에 뽀통령 등장! '웅플 왕국 대모험' 공연과 한바탕 물총 싸움!언제나 어린이들의 우상인 뽀로로와 친구들의 공연&이벤트도 준비했다. 뽀로로 캐릭터들이 웅진플레이도시에 놀러와 벌어지는 이야기로 연출된 '웅플 왕국 대모험' 공연은 써니파크 대형 멀티풀 앞에 웅플 왕국 컨셉으로 이뤄진 특별 상설 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관람 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저연령층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체조와 율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어 쉽게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야외 워터파크인 써니파크에서는 뽀로로와 크롱 팀을 나눠 시원하게 물총 배틀 게임 이벤트가 열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롭게 선보이며 1층 매표소와 워터파크 만남의 장소에서는 캐릭터들과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다.#웅플의 여름밤은 길~다, 버블버블 썸머 폼파티로 이색적인 밤을 즐겨라!뜨거운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이맘때는 낮보다 시원한 여름 밤을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 웅진플레이도시에서는 오는 8월 20일까지 워터파크를 야간 개장하고 여름 한정하여 야간 시간대에만 이용할 수 있는 열대야권을 새롭게 출시했다. 열대야권은 오후 6시 30분부터 밤11시까지 워터파크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격 혜택과 여름 밤에만 진행되는 스페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써니파크 대형 멀티풀에서 진행되는 DJ파파독의 썸머 폼파티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물놀이를 더불어 신나는 거품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색다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멋진 야경과 함께 즐기는 낭만 버스킹 공연, 5가지 테마의 칵테일 스파와 칵테일 크루의 화려한 칵테일 쇼 등 시원하고 이색적인 공연들을 만끽할 수 있어 무더위를 피해 색다로운 활동을 즐기고 싶거나 도심 속 가까운 피서를 찾는 나들이객에게는 근거리여행 최적의 장소로 추천한다. 실내 워터파크는 밤 11시까지, 써니파크는 밤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한편, 웅진플레이도시는 현장 고객대상으로 어플리케이션 리뉴얼 오픈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와 디즈니랜드 여행부터 할인혜택까지 풍성한 혜택 담은 스크래치쿠폰을 증정한다. 이석희 기자 2017.07.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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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패밀리 워터파크 웅진플레이도시…놀다 보니 창의력도 쑥쑥

경기도 부천시 웅진플레이도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를 위한 물놀이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워터파크다.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장마철에도 날씨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패밀리 워터파크로 부모와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스파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도 신나는 '썸머 페스티벌' 준비 웅진플레이도시는 올해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썸머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물놀이와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는데 국내 유명 캐릭터들이 총집합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콘텐트를 선보인다. '야외 써니파크'에서는 색다르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대형 패밀리풀에 상설 공연장을 마련, 뽀로로 싱어롱쇼인 '뽀로로와 친구들의 웅플 왕국 대모험' 공연을 펼친다. 뽀로로 친구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조·율동 등 재미를 더했다.어린이를 위한 캐릭터 페스티벌도 시작했다. 국내 어린이 케이블 채널 투니버스와 제휴해 탄생한 '투니 플레이존' 과 '투니 캐릭터존'은 TV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의 주인공들과 함께 대형 해적선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대포와 다양한 높낮이의 파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투니버스 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 스팟'도 준비돼 있다.'레인보우 루비 슬라이드' 등 새로 선보여 웅진플레이도시에는 바닷속 세상을 테마로 한 '스플래시 키즈존'이 있다. 다양한 바다 생물을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표현해 친근감을 더하고 다채로운 원색을 사용해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몄다. 새롭게 선보이는 시설 중 하나인 '드로잉아쿠아'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더 넓은 상상력을 키워 주는 이색 아트 체험공간이다. 물고기 모양 도안에 원하는 색으로 칠하고 스캔하면 디지털 스크린 속에 자신의 그림이 살아 움직이듯 헤엄치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어 바닷속 세상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레인보우 루비 슬라이드'도 올 시즌 오픈한 신상 슬라이드다. CJ E&M 자체 기획 애니메이션이자 투니버스의 신작인 '레인보우 루비' 캐릭터를 더한 신규 어트랙션이다. '레인보우 루비'는 긍정적인 소녀 '루비'가 곰 인형 '초코'와 함께 '레인보우 빌리지'에서 다양한 직업을 선보이며 살아 움직이는 장난감 친구들을 도와주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어트랙션에 새로운 재미를 부여하기 위해 투니버스와의 협업으로 슬라이드를 만들었다.'레인보우 루비 슬라이드' 길이는 약 40m, 최대 낙차는 30도여서 속도감과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4인용이어서 아이들뿐 아니라 동반 가족도 탑승이 가능해 가족·친구들과 함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어린이 전용 스파도 많아 웅진플레이도시에는 어린이들만을 위한 스파도 많다. '키즈 스파'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과 물놀이를 접목해 창의력 발달에 초점을 맞춘 어린이 전용 테마스파다. 버블 스파·블록 스파·볼풀 스파·플레이 스파 등 4개의 테마로 나눠져 있다. 날씨 걱정 없이 실내공간에서 물놀이와 다양한 놀이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어드벤처 스파'는 아이들의 체력 발달에 초점을 맞춘 테마스파다.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하는 워터 어드벤처 코스로 꾸며져 있다. 어린이와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어 모험심과 협동심 향상에도 좋다. 웅진플레이도시에는 어린이를 위한 시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는 물놀이족을 위한 성인용 대형 슬라이드와 어트랙션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마치 블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스릴을 주는 '스페이스 볼'과 구불구불 끝없이 이어지는 제브라 슬라이드, 오픈 슬라이드, 바디 슬라이드 등 총 7종의 슬라이드가 있다. 한여름에만 운영…'야외 써니파크'도 인기 웅진플레이도시 야외에 있는 '써니파크'는 오직 여름 시즌에만 만나 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워터파크 시설은 물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인데 올해는 9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넓고 길게 공간을 구성한 패밀리풀(멀티풀)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합한 가족형 수영장이다. 어린이용 워터 슬라이드와 정글짐, 워터버켓 등이 복합적으로 구성돼 있는 아쿠아풀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시설이다. 최고 수심 30㎝의 얕은 풀장과 그 둘레로 분수가 뿜어져 나오는 키즈풀은 저연령대의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이석희 기자 2017.07.04 07:00
경제

CJ그룹-유네스코,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루비'로 소녀교육 지원

CJ그룹은 14일 CJ E&M의 여아용 애니메이션 신작 ‘레인보우 루비’를 유네스코와 함께 전세계 소녀 교육 사업에 활용하는데 상호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그룹은 유네스코가 지난 1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한 국제 교육 행사 2016 글로벌 에듀케이션 스킬즈 포럼에서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 민희경 부사장, CJ E&M 전략기획실 이상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애니메이션 콘텐트를 소녀 교육 사업 활용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레인보우 루비는 CJ그룹의 첫 글로벌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인 루비가 자신의 인형들이 살아 움직이는 레인보우빌리지에서 다양한 직업 관련 체험을 하는 3D 컴퓨터 생성 화상(CGI)으로 만들어졌다.CJ그룹은 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소녀들이 직업으로 세상을 바꾼다는 가치를 담고 있어 취학 전 소녀들의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네스코는 최근 전세계 소녀와 젊은 여성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환경 조성을 위해 ‘걸스 제너레이션(소녀 교육)’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CJ그룹은 유네스코의 이 같은 사업이 자사의 경영 철학을 반영하고 있어 이번 후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CJ그룹은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에서 레인보우 루비를 방송하며 소녀교육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약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03.14 16:23
경제

[사진으로 궁금증 해결] 동성애 지지, 찬란한 행진

세계 곳곳에서 동성애 지지 행진, 일명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Gay Pride Parade)’가 열리고 있다. 수많은 동성애자들이 그늘을 걷어내고 거리를 활보하는 동성애 지지 행진은 언제나 유쾌하다. 무지개 빛으로 치장한 참가자들은 보란 듯이 과감한 애정 행각을 보이기도 한다. 이들이 활짝 웃을 수 있게 된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1945년, 제2차 세계대전으로 무너진 사회 질서를 바로 잡는 게 미국의 과제였다. 당시 미국은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을 철저하게 배제했는데, 그 중 동성애자도 포함됐다. 1947년부터 3년간 동성애자들의 일자리 신청 1700건이 거부되고, 동성애자로 의심받는 공무원 420명이 해고됐다. 또한 4380명이 군에서 해임됐다. 당시 미국에서는 이성의 옷을 입는 것을 금지하고, 대학에서는 동성애자로 의심되는 학생과 교수들이 쫓겨났다. 동성애자들은 체포되어 신문에 보도 되는 등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했다. 동성애자들은 결국 이중 생활을 하거나 은둔하는 등 점점 음지로 내몰렸다.“경찰은 물 한 주전자를 끓어오르도록 한 거나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그 물이 끓어 넘치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만 했다.”, 메레디스 베이컨 교수. 스톤월 항쟁, 사진 위키피디아단지 성적 취향으로 차별 당했던 동성애자들이 1969년 6월 28일 울분을 터트렸다. 경찰들은 보통 이른 저녁 시간에 게이 바를 단속하곤 했다. 경찰들이 바를 습격할 때면 이성의 옷을 입거나 신분증을 제시하지 못한 사람은 체포되고, 나머지는 흩어졌다. 그런데 이날은 달랐다. 새벽 1시 20분, 유난히 늦은 시간에 경찰들이 미국 뉴욕시 그리니치 빌리지에 있는 게이 바 ‘스톤월 인’을 급습했다. 경찰들은 이날 따라 과격했다. 동성애자들은 과도한 폭력을 휘두르는 경찰에 저항했다. 경찰과 동성애자들이 대치하던 중 한 사람이 “게이의 인권을 달라”고 외쳤고, 이어 사람들은 한마음으로 “우리는 극복하리라”는 노래를 불렀다. ‘스톤월 항쟁(Stonewall Uprising)’이라 기록된 이날 사건 이후로 동성애 지지 움직임은 당시 민권 운동의 한 축이 되었다. 일년 후인 1970년 6월 28일 뉴욕 크리스토퍼 스트리트에서는 미국 역사 최초의 동성애 지지 행진 ‘퀴어 퍼레이드(Queer Parade)’가 열렸다. 이미 동성애에 대한 인식은 바뀌고 있었다. 뉴욕 타임스는 동성애 지지자들이 15개 블록에 걸친 길을 완전히 점령했다고 1면에 보도했다. 이후로 미국 주요 도시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동성애 지지 행진이 열렸다. 1990년엔 세계보건기구(WHO)는 질병 부문에서 동성애를 삭제한 5월 17일을 기념해 ‘세계 동성애 혐오 반대의 날(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로 지정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부터 ‘퀴어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지난 6월 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동성애 지지자들이 서울 신촌 거리를 행진했다. 이날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이 시위를 벌이기도 했지만 큰 충돌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다. 지난해 9월에는 영화감독 김조광수와 김승환 레인보우 팩토리 대표가 최초로 동성 결혼식을 올렸다. 김조광수 감독은 본인의 혼인신고를 불수리처분한 서대문구청장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동성애자들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과 차별은 한국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여전히 존재한다. 지난해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성년자에게 ‘비전통적’ 성관계를 선전하거나 동성애자들에 대해 사회적 동등함이라고 알려줄 경우 처벌할 수 있는 반(反)동성애자법에 서명했다. 오스트리아 출신 가수 콘치타 부어스트가 유럽권 가요제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여장 남자 가수라는 이유로 대회 출전을 반대하는 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강선아 기자 sunnyk123@joongang.co.kr[사진 AP=뉴시스, AFPBBNews·로이터=뉴스1] 2014.08.0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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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궁금증 해결] 동성애 지지, 찬란한 행진

세계 곳곳에서 동성애 지지 행진, 일명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Gay Pride Parade)’가 열리고 있다. 수많은 동성애자들이 그늘을 걷어내고 거리를 활보하는 동성애 지지 행진은 언제나 유쾌하다. 무지개 빛으로 치장한 참가자들은 보란 듯이 과감한 애정 행각을 보이기도 한다. 이들이 활짝 웃을 수 있게 된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1945년, 제2차 세계대전으로 무너진 사회 질서를 바로 잡는 게 미국의 과제였다. 당시 미국은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을 철저하게 배제했는데, 그 중 동성애자도 포함됐다. 1947년부터 3년간 동성애자들의 일자리 신청 1700건이 거부되고, 동성애자로 의심받는 공무원 420명이 해고됐다. 또한 4380명이 군에서 해임됐다. 당시 미국에서는 이성의 옷을 입는 것을 금지하고, 대학에서는 동성애자로 의심되는 학생과 교수들이 쫓겨났다. 동성애자들은 체포되어 신문에 보도 되는 등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했다. 동성애자들은 결국 이중 생활을 하거나 은둔하는 등 점점 음지로 내몰렸다.“경찰은 물 한 주전자를 끓어오르도록 한 거나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그 물이 끓어 넘치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만 했다.”, 메레디스 베이컨 교수. 스톤월 항쟁, 사진 위키피디아단지 성적 취향으로 차별 당했던 동성애자들이 1969년 6월 28일 울분을 터트렸다. 경찰들은 보통 이른 저녁 시간에 게이 바를 단속하곤 했다. 경찰들이 바를 습격할 때면 이성의 옷을 입거나 신분증을 제시하지 못한 사람은 체포되고, 나머지는 흩어졌다. 그런데 이날은 달랐다. 새벽 1시 20분, 유난히 늦은 시간에 경찰들이 미국 뉴욕시 그리니치 빌리지에 있는 게이 바 ‘스톤월 인’을 급습했다. 경찰들은 이날 따라 과격했다. 동성애자들은 과도한 폭력을 휘두르는 경찰에 저항했다. 경찰과 동성애자들이 대치하던 중 한 사람이 “게이의 인권을 달라”고 외쳤고, 이어 사람들은 한마음으로 “우리는 극복하리라”는 노래를 불렀다. ‘스톤월 항쟁(Stonewall Uprising)’이라 기록된 이날 사건 이후로 동성애 지지 움직임은 당시 민권 운동의 한 축이 되었다. 일년 후인 1970년 6월 28일 뉴욕 크리스토퍼 스트리트에서는 미국 역사 최초의 동성애 지지 행진 ‘퀴어 퍼레이드(Queer Parade)’가 열렸다. 이미 동성애에 대한 인식은 바뀌고 있었다. 뉴욕 타임스는 동성애 지지자들이 15개 블록에 걸친 길을 완전히 점령했다고 1면에 보도했다. 이후로 미국 주요 도시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동성애 지지 행진이 열렸다. 1990년엔 세계보건기구(WHO)는 질병 부문에서 동성애를 삭제한 5월 17일을 기념해 ‘세계 동성애 혐오 반대의 날(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로 지정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부터 ‘퀴어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지난 6월 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동성애 지지자들이 서울 신촌 거리를 행진했다. 이날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이 시위를 벌이기도 했지만 큰 충돌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다. 지난해 9월에는 영화감독 김조광수와 김승환 레인보우 팩토리 대표가 최초로 동성 결혼식을 올렸다. 김조광수 감독은 본인의 혼인신고를 불수리처분한 서대문구청장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동성애자들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과 차별은 한국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여전히 존재한다. 지난해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성년자에게 ‘비전통적’ 성관계를 선전하거나 동성애자들에 대해 사회적 동등함이라고 알려줄 경우 처벌할 수 있는 반(反)동성애자법에 서명했다. 오스트리아 출신 가수 콘치타 부어스트가 유럽권 가요제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여장 남자 가수라는 이유로 대회 출전을 반대하는 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강선아 기자 sunnyk123@joongang.co.kr[사진 AP=뉴시스, AFPBBNews·로이터=뉴스1] 2014.08.05 14:29
연예

[워터파크 특집] 야외 워터파크 ‘웅진플레이도시’

경기도 부천에 있는 웅진플레이도시도 실외 워터파크를 개장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워터파크와 스파 시설을 자랑했던 웅진 플레이도시(www.playdoci.com)는 오는 6일 야외 워터파크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그동안 실내에서만 즐겼던, 답답함을 한꺼번에 날릴 수 있게 됐다. 야외 워터파크는 실내 워터파크와 골프 연습장 사이에 있는 빈 공간에 만들어졌다. 약 4000㎡(약 1200평)의 공간에는 가족들이나 연인들이 즐길 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들어섰다.우선 온 가족이 다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풀이 있다. 또 최고 수심이 30㎝밖에 되지 않아 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키즈풀도 마련됐다. 다양한 어린이용 슬라이드와 정글짐, 워터건 등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면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아쿠아 풀도 있다. 스파공간은 다양한 테마별로 탕을 구성했다. 5개의 이벤트 탕과 함께 수압으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바데풀도 있어. 정통 스파에서 이색스파까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 무더위도 장마도 걱정없다 웅진플레이도시의 실내 워터파크에는 다양한 놀이 시설과 스파가 있다. 실내다 보니 햇볕이 내려쬐도, 장맛비가 쏟아져도 전혀 걱정이 없다. 그래서 무더울수록, 장마철에 인기 있는 워터파크이다. 실내에는 최대 2m 높이의 파도를 즐길 수 있는 대형 파도풀과 더불어 약 300m의 유수풀이 있다. 또 총 7가지의 다른 워터 슬라이드도 있어 아기자기한 재미를 더해 준다. 레인보우 키즈파크는 어린이용 몰놀이 공간이다. 어린이들이 즐기기에 적합한 슬라이드와 폭포등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약 90m의 어두운 터널을 재빠르게 통과하는 얼룩말 무늬의 제브라 슬라이드와 원심력을 이용해 마치 우주의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스페이스볼은 꼬마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스파존에는 갖가지 탕들이 많다. 대형 바데풀을 중심으로 워터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수압 마사지탕을 비롯해 편백나무 향이 그윽한 희노끼탕등이 있다. 또 오렌지, 사과, 포도, 수박, 파인애플등 더운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을 상큼하게 재충전해줄 과일을 테마로한 스파도 있다. 아름다운 장미의 한가운데서 눈을 맞으며 스파를 즐기는 '눈 내리는 로즈 빌리지' 등 다양한 이색 스파도 인기다.# 다음달까지 '핫썸머 쿨파티' 진행 여름 시즌을 겨냥해 마련된 '핫썸머 쿨파티'가 다음달 26일까지 열린다. 여름만의 전유물인 뜨거운 태양의 열기와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파티다. 여기에다 더욱 시원하고 짜릿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과 이벤트 등을 추가했다.이 기간동안에는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물대포 징검다리 건너기와 깜짝 댄스파티인 플래시 몹 등 게임과 반짝반짝 버블쇼, 아이스타악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1577-5773. [한여름에 북극체험을 한다]웅진 플레이도시에는 실내 스키장이 있다. 워터파크 2층에 있는데 언제든지 스키와 스노보도는 물론 눈썰매도 즐길 수 있다. 스노우도시라고 부른다. 여기에 이달초부터 새로운 시설이 들어섰다. 북극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스노우 파크'다. 북극이라는 말만 들어도 왠지 시원한 느낌인데 실제로 대형 이글루와 북극의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에스키모와 썰매 개 등 북극에서의 생활 모습과 북극여우, 하프 물범과 같은 북극 대표 동물 등 북극에 대해서 전반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글루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또 큰 곰자리와 작은 곰자리 등 북극하늘에서만 볼 수 있는 별자리도 찾아 볼 수 있다. 스노우 파크 곳곳에는 재밌는 북극 테마의 포토존을 마련해 놓아 방문객들이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했다. 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2012.07.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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