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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혜, 안재민과 결혼…레인보우 완전체 뭉쳤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정윤혜는 13일 서울 모처에서 배우 안재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윤혜와 함께 레인보우로 활동했던 김재경, 고우리, 지숙, 노을, 오승아, 조현영이 모두 참석했다. 이외 뮤지컬 배우 김호영, 조수연, 달샤벳 출신 조아영도 자리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앞서 정윤혜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설렌다. 저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 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사람”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큰 힘이 될 것 같다.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다”며 “늘 응원해 주시는 레인너스(레인보우 팬덤명), 가족만큼 행복해하는 레인보우 멤버들, 그리고 가족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한편 정윤혜는 지난 2009년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 ‘A’, ‘가십 걸’, ‘마하’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안재민은 2003년 SBS 드라마 ‘스크린’으로 데뷔했으며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 ‘울지 않는 새’, 영화 ‘인생은 새옹지마’,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등이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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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오승아 “스크린 도전하고파…‘레인보우’ 완전체 계획 아직 無” [인터뷰③]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오승아가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드러냈다.지난 25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배우 오승아와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복수하려는 여자의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해 그린 드라마이다. 극 중 오승아는 햇살 같은 긍정 마인드의 소유자지만 점점 거짓된 운명과 마주하며 복수의 길을 걷게 된 주인공 정다정을 연기했다.오승아는 앞으로 연기 활동에 대해 “영화를 찍어보고 싶다”며 “일일드라마는 매주 대본 다섯 권을 소화하며 연기하는 여정이지만 영화는 러닝타임 분량의 대본이 이미 나와 있고 캐릭터를 촬영 전부터 구축하고 몰입할 수 있기에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도전해보고 싶은 장르에 대해 오승아는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지만 액션 장르도 좋아한다”며 “가수 생활을 오래해 몸 쓰는 게 자유롭다 보니 금방 배우기도 한다.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걸그룹 출신인 오승아는 지난 2014년 ‘왔다! 장보리’를 시작으로 10년째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오승아는 “벌써 10년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항상 배우는 자세로,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했더니 10년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레인보우 멤버들과 자주 연락하는지 묻자 오승아는 “촬영이 있어 자주 만나지는 못했다”며 “전에는 모이면 연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도 했는데 요즘에는 내가 고생하는 것 아니까 ‘많이 힘들지?’라고 메시지를 보내거나 카페를 운영 중인 멤버 노을이 커피차를 보내준다. 정말 힘이 된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다만 연예 활동을 그만 둔 멤버가 있어 완전체는 당분간은 어려울 예정이다. 끝으로 오승아는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며 “다음 작품을 준비하기 전까지 더욱 성장해서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진심으로 다가가고 싶다.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0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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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군백기 끝’ 온앤오프 “준비하는 것 많아…열의에 불타는 중”

그룹 온앤오프가 1년 6개월의 공백기를 마치고 2막을 활짝 열 준비를 마쳤다.‘컴플리트’(Complete), ‘사랑하게 될 거야’, ‘스쿰빗스위밍’ 등 히트곡으로 주가를 올리던 온앤오프는 상승세의 정점을 찍고 있던 지난 2021년 11월 팬카페를 통해 일본인 멤버 유를 제외한 한국인 멤버 다섯 명이 비슷한 시기에 입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다음 달인 12월 효진을 시작으로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가 차례로 입대했다.온앤오프 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결정했던 동반 입대는 1년 6개월의 군백기(군대+공백기)를 가져왔다. 그리고 지금,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군백기를 끝내고 다시 하나가 된 온앤오프는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섰다.효진은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멤버들, 퓨즈(공식 팬덤명)와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하다. 앞으로 다 함께 보낼 시간을 생각하면 정말 기대된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이션은 “모든 멤버가 군 생활을 건강하고 무사히 잘 끝내고 와서 뿌듯하다. 아직 적응이 미처 되지 않은 부분들도 있지만, 이제 다시 온앤오프로 돌아와 퓨즈를 만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짧은 군백기를 위해 동반 입대를 결정했지만, 상승세를 타고 있던 당시의 결정이 아쉽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제이어스는 “사실 우리도 많이 아쉬웠다. 그러나 언젠가 겪어야 할 일이었기에 우리도 용기 내 큰 결심을 했고, 퓨즈도 군백기 이후 온앤오프와 앞으로 만들어 갈 시간을 생각하면서 이해해줘 고마운 마음뿐”이라고 했다.와이엇 역시 “언젠가 가야 했기 때문에 차라리 지금 빨리 다녀와서 앞으로 더 오래 함께하자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우리는 또 다른 상승세를 만들어가고 싶다. 멈추지 않고 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그러나 온앤오프는 군대 뮤지컬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등의 군 행사를 통해 얼굴을 비췄고 팬들을 만났다. 특히 온앤오프가 군 행사에서 선보인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Hype boy) 영상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이션은 “먼 곳이기도 하고 그날 날씨가 매우 더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럼에도 우리를 응원하러 와준 것을 보고 정말 큰 감동을 받았다. 무대를 하는 내내 정말 큰 힘이 됐고 무엇보다 이렇게 멋진 분들의 응원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제이어스는 “(팬들이) 정말 반가웠고 사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기도 했다”면서도 “이렇게 먼 길을 우리 때문에 기꺼이 달려와 준 팬들을 보면서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일과 온앤오프로서 정체성을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일본 국적을 가진 유는 Mnet ‘비 엠비셔스’(Be Mbitious)에 출연하고 KBS Cool FM ‘스테이션 제트’(STATION Z) DJ를 맡는 등 부지런히 활동하며 입대한 멤버들의 빈자리를 채웠다. 늘 함께하던 멤버들과 떨어져 혼자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던 유가 멤버들이 보고 싶었던 순간은 언제였을까.유는 “스케줄 준비할 때 멤버들이 가장 생각났다. 항상 여섯 명이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같이 밥도 먹었는데 그런 걸 혼자 하다 보니 많이 생각났다”면서도 “씩씩하게 멤버들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스케줄을 소화했다. 가서 멤버들 자랑도 많이 했다”고 웃어 보였다.유의 열일 행보를 지켜보던 멤버들도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와이엇은 “정말 기특했다. 함께 해오던 영상 촬영과 프로그램을 혼자서도 잘 소화하는 모습에 뿌듯하기도 했지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혼자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면서 “내가 혼자였다면 잘 해내지 못했을 것들을 유가 혼자서 꿋꿋하게 해온 게 너무 멋지고 대견했다. 이제 유의 옆자리를 우리가 든든하게 채워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MK는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혼자서 힘들었을 텐데 묵묵하게 자리를 지켜주는 모습을 보고 정말 미안하면서도 고마웠다. 멤버들 없이도 씩씩하게 잘 해내는 모습에 내심 정말 뿌듯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1년 6개월 만에 완전체가 된 온앤오프는 앞으로 열일을 예고했다. 이들은 오는 16일 개최되는 ‘알비더블유 2023 썸머 페스티벌 오버 더 레인보우’(RBW 2023 SUMMER FESTIVAL Over the Rainbow) 마지막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온앤오프의 전역 후 첫 완전체 무대로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오는 29일 단독 팬미팅 ‘비 히어 나우’(BE HERE NOW)로 팬들을 만날 준비 중이다.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제이어스는 “오랜만에 준비해 보여주는 만큼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전보다 더 열심히, 디테일하게 연습하고 있다. 멤버들도 오랜만에 완전체 무대를 보여드리는 자리이기 때문에 다들 열의에 불타서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유는 “오랜만에 다 같이 호흡을 맞추다 보니 무언가 제자리로 돌아온 듯한 반가운 기분이 들었다. 예전처럼 서로 장난도 치고 의지도 하면서 연습을 하다 보니 더욱 재밌고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효진은 “지금 퓨즈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많다. 하나하나 열심히 준비해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려려 하니 기대 많이 해달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을 당부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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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백기 끝낸 온앤오프가 활짝 열 2막

그룹 온앤오프가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K팝 보이그룹 중 가장 짧은 군백기(군대+공백기)를 마친 온앤오프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온앤오프는 지난달 27일 효진, 이션의 전역으로 군백기를 끝냈다. 앞서 20일에는 MK가, 26일에는 제이어스, 와이엇이 전역했다.효진, 제이어스는 지난 2021년 11월 팬카페를 통해 일본인 멤버 유를 제외한 한국인 멤버 다섯 명이 비슷한 시기에 입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온앤오프 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결정했던 동반 입대는 멤버들 간 끈끈한 우정, 팬들을 위하는 마음 등 온앤오프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 K팝 보이그룹 사상 최초의 멤버 전원 동반입대는 K팝 팬들의 응원을 받고 지상파 뉴스에 보도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실제로 온앤오프의 군백기는 딱 1년 6개월이었다. 해당 기간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쉽지 않았던 시기와 맞물렸고 동반입대는 탁월한 선택이 됐다. 온앤오프에게도 동반입대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다. 입대 전 온앤오프는 상승세를 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2017년 데뷔한 온앤오프는 ‘컴플리트’(Complete), ‘사랑하게 될 거야’, ‘스쿰빗스위밍’ 등 명곡들로 K팝 팬들 사이 입소문을 타고 있었다. 그러던 중 Mnet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하며 온앤오프의 상승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온앤오프는 ‘The 사랑하게 될 거야’, ‘잇츠 레이닝’(It’s Raining) 등의 무대를 펼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이듬해 온앤오프는 첫 번째 정규 앨범 ‘온앤오프: 마이네임’(ONF: MY NAME) 타이틀곡 ‘뷰티풀 뷰티풀’(Beautiful Beautiful)로 데뷔 1308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다. 이 밖에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를 비롯해 영국 매거진 ‘FAULT’, 홍콩 유력 일간지 ‘SCMP’ 등 해외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춤춰’, ‘여름 쏙’, ‘구스범스’(Goosebumps) 등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온앤오프는 군백기마저도 알차게 보냈다. 입대 전 준비한 스페셜 앨범 ‘스토리지 오브 온앤오프’(Storage of ONF)를 발매했으며 효진은 스페셜 싱글 ‘너를 사랑하는 일’도 발매했다. 여기에 군대 뮤지컬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등을 통해 팬들에게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공백기 최소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다시 모인 온앤오프. 이들은 오는 16일 개최되는 ‘알비더블유 2023 썸머 페스티벌 오버 더 레인보우’(RBW 2023 SUMMER FESTIVAL Over the Rainbow) 마지막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온앤오프의 전역 후 첫 완전체 무대로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오는 29일 단독 팬미팅 ‘비 히어 나우’(BE HERE NOW)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앞으로는 보고 싶을 땐 보고 힘낼 수 있게 노래하고 같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것”이라며 활동 의지를 불태운 온앤오프.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온앤오프가 보여줄 한층 성숙한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떤 모습일지 지켜볼 일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05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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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전역 후 완전체 첫 무대…RBW 첫 패밀리 콘서트 출격

그룹 온앤오프가 RBW의 첫 패밀리 콘서트에 합류했다.온앤오프는 RBW가 오는 16일 개최하는 ‘알비더블유 2023 썸머 페스티벌 오버 더 레인보우’(RBW 2023 SUMMER FESTIVAL Over the Rainbow) 마지막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온앤오프는 최근 군 복무 중이었던 모든 멤버의 전역 후 완전체 활동 재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알비더블유 2023 썸머 페스티벌 오버 더 레인보우’는 온앤오프의 전역 후 완전체 첫 무대가 될 전망이다.‘알비더블유 2023 썸머 페스티벌 오버 더 레인보우’는 RBW가 개최하는 첫 패밀리 콘서트다. RBW의 마마무+, 브로맨스, 원어스, 원위, 퍼플키스를 비롯해 DSP미디어의 미래소년, WM엔터테인먼트의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이채연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한편 ‘알비더블유 2023 썸머 페스티벌 오버 더 레인보우’는 오는 16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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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두희♥지숙, 레인보우 함께한 브라이덜 샤워 현장 공개

그룹 레인보우가 멤버 지숙을 위해 완전체로 뭉쳤다. 리더 김재경을 비롯한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 고우리, 정윤혜 등은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숙의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엔 지숙-이두희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정윤혜, 오승아, 노을, 조현영, 고우리, 김재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레인보우의 돈독한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지숙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멤버들이 선물한 초록색 구두와 케이크도 눈에 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다들 너무 예쁘다", "지숙 결혼 축하합니다", "레인보우 우정 영원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숙은 오늘(31일) 프로그래머 겸 사업가 이두희와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졌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3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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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레인보우 완전체, 2020년 첫 괴팍한 이웃

레인보우 완전체가 JTBC ‘괴팍한 5형제’ 2020년 첫 괴팍한 이웃으로 출격한다. 정신 없이 웃다 보면 80분이 사라지는 마성의 예능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오는 2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괴팍한 5형제’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부승관과 함께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레인보우 완전체가 출연한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레인보우의 3년만의 예능 출연에 모두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김재경은 “녹화장도 동네가 비슷한 멤버끼리 카풀해서 왔다”며 “옷도 개인옷이다. 레인보우 단톡방에 하의 검정바지, 상의 무지개색이라고 드레스코드를 올려 맞춰 입고 왔다”고 멤버 7명의 찰떡 같이 끈끈한 우애와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는 후문. 특히 괴팍한 5형제와 레인보우 완전체가 괴팍케미를 폭발시키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괴팍한 5형제가 도전한 대결 종목은 레인보우 손바닥에 적힌 ‘단어 공통점 찾기’. 이와 함께 조현영은 “너무 오랜만에 춤추는 거라 대기실에서 한참 연습했다”고 말해 이들의 칼군무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괴팍한 5형제는 레인보우 손바닥에 적힌 정우성, 조인성, 차태현, 이민호, 소지섭, 정해인, 송승헌 배우 7명의 공통점 찾기에 나섰고, 급기야 김종국이 “얘네 정말 에누리 없네”라고 혀를 내둘러 괴팍한 5형제의 도전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막내 부승관은 녹화 내내 레인보우 노래 후렴구와 율동을 따라 하는 등 레인보우 '찐팬'임을 인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퀴즈 풀이도 잊은 채 레인보우에 푹 빠진 부승관에게 형들의 질타가 쏟아졌고, 이에 부승관이 “자꾸 사전 녹화 팬 모드가 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일 오후 11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0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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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나의 해"…'괴팍한5형제' 쥐띠 이진혁, 깜찍 다람쥐 변신

이진혁이 보는 이의 심장을 부수는 귀염폭발 다람쥐혁으로 깜짝 변신했다. 2일 방송되는 JTBC ‘괴팍한 5형제’에서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레인보우 완전체(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가 출연한다. 그런 가운데 2020년 쥐띠 해를 맞아 다람쥐혁으로 분한 이진혁의 깜찍한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의 광대를 절로 들썩이게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진혁은 “올해는 나의 해”라며 자신만만하게 새해 각오를 전했다. 이진혁은 “제가 1997년생으로 쥐띠다. 올해 2020년 경자년은 저의 해인 것 같다"고 당찬 포부를 덧붙였다. 특히 미키마우스를 연상시키는 포즈로 새해 인사를 전하는 이진혁의 모습에 김종국은 “방송 당일 진혁이 귀엽다는 댓글이 많이 달릴 것 같다”고 예언해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괴팍한 5형제의 새해 첫 줄 세우기도 관심을 모은다. 이 날 괴팍한 5형제는 ‘내 인생에서 포기할 수 없는 음식이 무엇인지 뽑아달라’는 시청자 의뢰와 함께 ‘탄산’, ‘김치’, ‘아이스크림’, ‘라면’, ‘커피’ 총 5가지 음식이 보기로 제시됐다. 특히 이진혁은 보기를 듣자마자 “라면”이라며 자신의 소울푸드를 밝혔고 “초등학교 6학년 이후로 라면을 한번도 빼먹은 적 없다. 일주일에 3~4번은 기본”이라고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김종국의 줄 세우기를 접한 후 “나랑 너무 정반대여서 당황스럽다”며 한껏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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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레인보우, 끈끈 팀워크로 빛낸 10주년 기념 완전체 예능 [종합]

'아이돌룸' 레인보우가 절친X가족 케미로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그룹 레인보우(김재경·고우리·김지숙·노을·오승아·정윤혜·조현영)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레인보우는 '마하', 'To Me', 'Tell me Tell me', 'A' 등 그룹 대표곡 퍼레이드 무대로 상큼하게 등장했다. 레인보우 멤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돈희콘희는 "'아이돌룸' 섭외를 받고 어땠냐"고 물었다. 리더 재경은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공간이라 설렜다"며 "컴백 때마다 왔었기 때문에 정말 보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데프콘은 "진짜 반갑다. 사실 다신 못 볼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공개 연애 중인 지숙. '해커와의 사랑은 뭐가 다르냐'는 돈희콘희의 물음에 "제가 해킹당했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6개월 정도 만났다. (결혼) 날을 잡은 건 아니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레인보우는 "멤버 중 결혼 1번 주자에게 천만 원 상당의 냉장고를 선물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조현영은 "굉장히 먼 미래일 줄 알고 했던 약속"이라며 씁쓸해했다. 멤버 중 유일하게 공개 연애 중인 지숙은 "진짜 냉장고 사줄 거냐"며 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돈희콘희는 각자 개인 활동 중 다시 완전체로 모인 레인보우의 결속력을 치켜세웠다. 리더이자 이번 앨범 전액 투자자인 재경은 "완전체 앨범은 우리끼리 늘 해왔던 얘기였다"라며 "이왕이면 좋은 일을 하고 싶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앨범 준비를 위해 셀프로 할 수 있는 걸 분담했다는 레인보우는 이날 녹화를 위한 의상도 각자 셀프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재경은 "일주일에도 몇 번씩 자주 본다. 1년에 하루 풀메이크업으로 만날뿐"이라며 "옛날에 다 같이 드라마 보면서 수다 떨던 숙소 생활 역시 그립다"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김재경은 "DSP(레인보우 기획사)에 감사해야 한다. 투자자의 마인드로 앨범을 만들다 보니 힘든 점이 많았다"라며 "퀄리티 있는 곡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지 알게 됐고, 기획사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빡빡했던 스케줄도 다 이유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각자의 장점과 자랑을 늘어놓는 15초 PR 시간에 이어 멤버들의 방구석 댄스 실력을 확인하기 위한 아이돌 커버댄스 코너가 열렸다. 블랙핑크, 트와이스, 청하, 선미 등의 익숙한 노래가 나오자 멤버들은 안무의 정확도와는 상관 없이 넘치는 흥과 끼를 발산했다. 특히 '아이돌룸' 대표 댄스코너 '하바나 퀸 선발대회'에서는 회갑 잔치로 변질한 타령 댄스부터 허리를 부여잡게 만든 무리한 섹시 댄스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무대가 연이어 펼쳐져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코너에서는 인간 컬링 게임이 진행됐다. 회식비를 사수하는 데 실패한 레인보우 멤버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지숙의 활약으로 한우 획득에 성공했다. 폭탄 풍선과 함께 재현한 'A' 무대 후 아이돌 999의 28호 멤버로 윤혜가 선발됐다. 3년 만에 완전체로 함께했던 예능. 김재경은 "저희 멀리 있지 않다. 모든 음악 사이트에 저희 노래가 있다"며 신곡 'Aurora(오로라)' 및 개인 SNS 홍보로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그룹 레인보우는 지난 11월 14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Over the Rainbow'를 발매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nik@joongang.co.kr 2019.12.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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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김재경 "레인보우 앨범 제작, 기획사 소중함 깨달았다"

'아이돌룸' 레인보우가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의의를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그룹 레인보우(김재경·고우리·김지숙·노을·오승아·정윤혜·조현영)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돈희콘희는 각자 개인 활동 중 다시 완전체로 모인 레인보우의 결속력을 치켜세웠다. 리더이자 이번 앨범 전액 투자자인 재경은 "완전체 앨범은 우리끼리 늘 해왔던 얘기였다"라며 "이왕이면 좋은 일을 하고 싶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앨범 준비를 위해 셀프로 할 수 있는 걸 분담했다는 레인보우는 이날 녹화를 위한 의상도 각자 셀프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재경은 "일주일에도 몇 번씩 자주 본다. 1년에 하루 풀메이크업으로 만날뿐"이라며 "옛날에 다같이 드라마 보면서 수다 떨던 숙소 생활 역시 그립다"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김재경은 "DSP(레인보우 기획사)에 감사해야 한다. 투자자의 마인드로 앨범을 만들다 보니 힘든 점이 많았다"라며 "퀄리티 있는 곡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지 알게 됐고, 기획사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빡빡했던 스케줄도 다 이유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1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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