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6건
연예

'집사부일체', 1년 뒤 기약… 국가대표 향한 감동의 응원

'집사부일체'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신성록·양세형·차은우·김동현이 올림픽 레전드 사부 양학선·이대훈·진종오와 함께 미뤄진 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종오는 사격으로 콩에 이어 이쑤시개까지 맞혀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이어 그는 콩을 맞힌 멤버들에게 자신이 쓰던 총을 주겠다고 했다. 이승기는 양세형의 방해공작에도 두 번 만에 콩을 맞추는 데 성공, 진종오의 총을 갖게 돼 멤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진종오는 "사격을 하면서 선수로서 버틸 수 있었던 게 제 자신에게 보상을 주기 때문이다"고 이야기했다. 다음 수업은 양학선 사부의 기계체조였다. 수업에 앞서 양학선은 직접 시범을 보였고 멤버들은 "인간이 난다는 게 이런 느낌인 것 같다"며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양학선은 '3·4초를 위해 4년을 그렇게 땀을 흘리며 연습하는 거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저는 8년을 준비한 거다. 리우올림픽이 무산됐으니까"라며 부상으로 인해 8년간 올림픽을 기다려왔음을 이야기했다. 그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끝나고 제 이름이 사라졌었다. 이번 도쿄올림픽 때는 지난 8년간 잃어버린 이름을 되찾을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서고은이 등장했다. 서고은은 "처음 들었을 때는 속상하고 아쉬웠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더 주어졌다고 생각하니까 잘 준비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멤버들은 서고은의 지도 아래 올림픽 영웅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갈라쇼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트로트부터 뮤지컬 음악까지 다양한 선곡은 물론 각자 훌라후프·곤봉·리본 등의 수구를 활용해 개개인의 개성이 돋보이는 쇼를 펼치며 웃음을 안겼다. 새롭게 1년을 다시 준비하게 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새로고침 올림픽' 성화봉송을 진행했다. 후배들을 위해 올림픽 레전드 사부단 진종오·이대훈·양학선뿐만 아니라 박세리·조준호·최병철이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성화봉송의 첫 주자로 나선 박세리는 "4년이란 시간이 절대 짧지 않다. 선수들에게 희망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자 참여했다"며 성화봉송을 마치고 모인 올림픽 영웅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5.11 08:14
연예

'집사부일체' 차은우, 이승기와 듀오로 거듭난 新 열정 제자

차은우가 '새로운 열정 제자'로 활약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아스트로 차은우의 합류로 새롭게 완성된 다섯 제자와 올림픽 레전드 사부단의 만남이 그려졌다. 1년 연기된 올림픽을 기다리는 '365 새로고침 올림픽'이 펼쳐진 '집사부일체'에서 올림픽 현역 레전드 진종오, 양학선, 이대훈이 넘사벽 기술을 펼치며 사부로 나타나자 차은우는 "이걸 제가 봐도 되나요?"라며 연이어 감탄했다. 첫 번째로 진행된 이대훈 사부와의 태권도 훈련에서 차은우는 에이스로 인정받았다. 사부의 차원이 다른 발차기 시범에 "우와"를 연발하던 차은우는 바로 이어진 발차기 체험에서 승부욕이 발동, 남다른 불꽃 발차기를 선보였다. 사부 이대훈은 정확도 높은 차은우의 발차기를 1등 에이스로 꼽았다. 칭찬에 힘입어 5 대 1로 진행된 사부와의 겨루기에서 차은우는 끝내기 발차기 한방으로 팀 승리를 이끌어냈다. 진종오 사부의 사격 훈련 중 아령 들고 오래 버티기 미션에서 이승기와 함께 끝까지 살아남으며 '열정 듀오'로 거듭나기도 했다. 차은우는 '집사부일체'에 새로운 '열정 바람'을 불어넣는 제자로 활약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프닝의 지압 발판은 물론 사부의 강력한 발차기도 버텨내며 집념의 모습을 보여주고, 승부욕에서 비롯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사부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이 가운데 발차기를 하다가 넘어지거나 보상으로 받은 아이스크림을 보고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4 08:09
연예

박세리, '집사부일체' 통해 집 최초 공개

박세리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한다. 박세리는 2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최초로 집을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신상승형재' 신성록·이상윤·이승기·양세형·육성재는 스포츠 레전드 사부단 박세리·조준호·최병철·곽윤기·김동현과 파이팅 넘치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박세리는 방송 최초로 집 공개에 나섰다. 멤버들은 물론 사부단 모두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트로피 등 집의 남다른 클래스에 다들 크게 놀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멤버들과 사부들은 "여태까지 와봤던 집 중 제일 좋다" "집안에서 메아리가 친다" 등 노골적인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동현은 "방마다 냄새가 다르다"며 황홀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멤버들은 순금 메달을 걸고 제1회 집사부 올림픽에서 사부단과 정면승부를 벌였다. 멤버들과 사부단의 날카로운 신경전과 박진감 넘친 경기가 펼쳐졌다. 방송은 2일 오후 6시 2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2.02 09:57
연예

"레전드 사부단" '집사부일체' 박세리→곽윤기, 불꽃 승부욕+예능감 폭발

'집사부일체' 사부로 등장한 한국 스포츠의 레전드 박세리, 조준호, 최병철, 곽윤기, 김동현이 불꽃 승부욕과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신성록,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가 세계 톱클래스 사부단 박세리, 조준호, 최병철, 곽윤기, 김동현과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오늘의 사부님은 올림픽 등 각종 세계대회에서 메달, 트로피를 휩쓴 세계 톱클래스 사부님들이다"라며 사부단을 소개했다. 골프 레전드 박세리, 유도 조준호, 펜싱 최병철,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UFC 파이터 김동현이었다. 레전드 사부단의 등장에 육성재는 "이 다섯 분을 어떻게 섭외했냐"라며 감탄했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과 사부단에게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제1회 집사부 올림픽'을 개최하려고 한다. 내일 이 시간까지 여러분의 능력치를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는 훈련을 진행해주실 것"이라고 알렸다. "하루 만에 가능하냐"라는 멤버들에게 조준호는 "엄청난 트레이닝을 준비했다. '집사부' 선수촌이라 생각하면 된다"라고 했다. 사부들의 종목별 특훈 릴레이가 시작됐다. 1교시는 박세리 사부의 집중력 훈련이었다. 박세리는 "모든 스포츠, 연기도 그렇지만 집중력이 가장 중요하다. 집중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게 골프다. 골프장에서 한 명이라도 부스럭거리면 그게 굉장히 크게 들린다. 그러나 완벽하게 집중을 하면 아무 소리도 안 들린다"라며 집중력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멤버들의 방해와 비 때문에 그린이 축축해진 악조건 속에서도 여전한 실력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사부단과의 실력 차이를 고려해 게임을 통해 어드밴티지 카드를 제공하기로 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게임은 '릴레이 골프'로, 각 팀은 뚫어뻥, 뿅망치, 탁구채 등의 도구로 라운딩을 진행해 먼저 골인하는 팀이 승리하는 것. 박세리는 "레전드 팀에는 골프 안쳐본 사람이 너무 많다"라며 시작 전부터 승부욕을 드러냈다. 김동현은 "운동 선수들은 이기는 습관이 있다. 어떤 경기라도 이길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든다"라고 했고, 이승기는 "우리는 이기는 습관은 없는데 지지 않는 습관은 있다"라며 받아쳤다. 엎치락뒤치락 승부가 계속된 가운데, 집사부 팀의 마지막 주자로 신성록이 나섰다. 신성록이 선택한 도구는 청소기였다. 신성록은 "웃음기 딱 빼고 치겠다"라며 퍼팅했지만 청소기의 끝부분이 회전하며 헛스윙이 됐고, 이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박세리는 "치려는 의도가 있었으면 친 거다"라고 강하게 이야기했고, 이승기는 "치려는 의도 여부는 신성록 씨만 알 수 있지 않냐"라며 제작진에게 신성록이 직접 진심을 이야기할 것을 제안했다. 억울한 듯 발걸음을 옮긴 신성록은 "의도가 있었지"라며 능글맞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신성록의 청소기 헛스윙이 빚어낸 레전드 팀과 집사부 팀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분당 시청률 5.4%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레전드 수업 2교시는 최병철 사부의 순발력 훈련이었다. 최병철은 플뢰레 시범을 보였고, 칼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재빠른 경기를 펼쳐 놀라움을 안겼다. 물풍선 펜싱 게임이 시작됐다. 공중에서 떨어지는 물풍선을 펜싱 칼로 찔러 터트리는 것이었다. 레전드 팀의 첫 주자로 나선 곽윤기는 칼을 양옆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전략을 세웠지만 물풍선을 모두 피해갔고, 김동현은 대부분의 물풍선을 찔렀지만 단 한 개도 터지지 않았다. 다음 3교시는 종합격투기 김동현 사부의 힘 훈련이었다. 김동현은 "종합격투기는 기술, 체력도 필요한데 힘이 가장 필요하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라는 명언이 있다. 딱 죽기 직전까지만 하면 된다"라고 해 멤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런 그는 신성록에게 직접 로우킥 시범을 보였고, 신성록은 경쾌한 타격음과 함께 바로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7 08:35
연예

'집사부일체' 골프 레전드 사부 출격 '필드 위 세기의 대결'

'집사부일체'가 골프 레전드와 만났다. 26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골프 레전드 사부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집사부일체’ 신상승형재 신성록,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는 스포츠 레전드 사부 5인과 함께 ‘제1회 집사부 올림픽’을 치르게 됐다. 이에 사부단과 신상승형재는 올림픽에 유리한 조건을 얻을 수 있는 ‘어드밴티지 카드’를 걸고 세기의 대결(?)을 펼쳤다. 특히 한때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골프 레전드’ 사부의 승부욕이 돋보였다. 그는 평소 과묵하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작은 게임에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정석으로 하지 말고”라며 선수단을 다그치는 등 승부욕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은퇴 후 쉽게 볼 수 없었던 필드 위에 선 사부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랜만에 골프채를 잡은 사부는 장거리 퍼팅으로 골 안에 있는 깃대를 정확히 맞혀 지켜보던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보고도 믿기 힘든 희귀한 장면에 멤버들은 “이게 가능한 일이냐”라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사부 역시 “나 선수 다시 해야 하나 봐”라고 스스로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26 10:48
연예

'집사부일체'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 사부단 출격

스포츠 레전드 사부가 등장한다. 26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대한민국 스포츠계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사부단이 등장한다. 골프·유도·이종격투기·펜싱·쇼트트랙을 대표하는 메달리스트 사부들의 등장에 신성록·이상윤·이승기·양세형·육성재 '신상승형재'는 그 어느 때보다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레전드 사부단과 '신상승형재'의 '제1회 집사부 올림픽' 개최가 예고돼 멤버들을 잔뜩 긴장하게 만들었다. 반면 사부단은 스포츠인들답게 활활 불타는 승부욕을 보였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그들은 '넘사벽' 스포츠 실력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멤버들의 자리까지 위협했다. 그런가 하면 대한민국 최고 레전드 사부들의 종목별 특훈 릴레이가 진행됐다. 사부들의 맞춤형 특급 지도에 멤버들은 "고급 레슨 수준이 아니라 어디서도 받을 수 없는 수업이다"며 영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26일 오후 6시 2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1.25 10:0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