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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박2일', MBC '무한도전', 전성기 시절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
무한도전 노홍철의 음주운전 사고로 또 한 명의 레전드 멤버가 중도 하차한 가운데 KBS와 MBC의 최근 5년간 역대 최강 예능프로그램의 최절정기 시절 구성 멤버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서 화제다.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무도 리즈시절 vs 1박 리즈시절'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2006~2007년 주말 예능의 양대산맥이었던 MBC의 무한도전과 KBS의 1박2일 멤버들의 당시 사진을 올리며 그 당시를 비교한 것이다.무한도전은 하하 입대 후 전진, 길 등의 멤버 변화를 보였으나 주축을 이루는 멤버들이 바뀌지 않은 게 특징이라면, 1박2일은 매 시즌 극심한 멤버 변화를 겪었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다. 사진상으로는 현재 1박2일에 잔류한 멤버가 하나도 없지만, 무한도전의 경우 노홍철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는 여전히 한 프로그램 아래 다같이 활동하고 있다.게시자는 "멤버들 간 밸런스가 적절했고, 둘 다 모두 재미있었던 프로"라고 짧게 평했다.네티즌들은 사진을 보고 "이거 둘 붙여봤자 싸움만 난다", "리즈 임팩트는 1박이, 영향력과 장수 능력은 무도", "그당시 SBS는 주말에 뭐했나" 등의 의견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10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