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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연말맞이 경품 증정 이벤트 外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연말을 맞이해 퇴장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매주 토·일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중문 광장에서 진행되며 게임을 통해 포춘쿠키를 받아 경품과 맞바꾸는 방식이다. 게임은 총 두 가지로 12월 3, 4, 17, 18일에는 행운의 윷 던지기가 진행된다. 12월 10, 11, 24, 25일에는 주사위 게임이 실시된다. 행운의 윷 던지기는 대형 윷을 던져 고객이 원하는 끗수(도, 개, 걸, 윷, 모)가 나오면 승리하며 주사위 게임은 게임진행자와 고객이 각자 주사위를 던져 진행자보다 수가 높은 경우 승리한다.참고로 포춘쿠키는 중국 음식점에서 후식으로 나오는 쪽지가 든 과자다. 게임에서 승리하면 받게 되는 이 포춘쿠키에는 각종 격언과 당첨문구가 들어있다. 당첨문구는 1/5 확률로 들어있기 때문에 다가올 정유년의 운을 점쳐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경품은 원목으로 제작된 2017년 달력과 무릎담요, 구운 계란 등이다. 중문 광장 운영부스에서 17시부터 수령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 위치한 롤플레이 테마파크 위니월드가 지난 5일 보육인대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들을 초청해 컨텐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렛츠런파크서울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전국 어린이집 원장과 지자체 공무원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전국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전국보육인대회를 마친 후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위니월드로 입장한 참가자들은 위니월드의 대표적인 컨텐츠인 롤플레이(어린이 직업 체험)와 말 관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김은주 원장은 "아이들 체험학습 하기에 정말 좋다. 롤플레이 체험도 하고 말도 탈 수 있으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곳이다"며 위니월드의 프로그램을 평가했다.위니월드 운영사인 어메이징월드앤컴퍼니 관계자는 "위니월드에는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45가지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체험학습을 위한 최고의 장소"라고 밝혔다.한편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트랙 내 약 3만평의 부지에 위치한 위니월드는 세계 최초로 롤플레이와 아웃도어, 그리고 말체험이 결합된 테마파크다. 세계적인 테마파크 전문회사인 미국 D.C.T사와의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서지영 기자
2016.12.0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