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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 첫 솔로’ 우주소녀 설아 “댄스곡 아닌 밴드곡…정해진 틀 깨고파” [종합]

“내 색깔이 모두 담겼다.” 그룹 우주소녀 멤버 설아가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로 출격하는 가운데 밴드 음악인 ‘인사이드 아웃’을 타이틀곡으로 선보인다. 설아는 “설아의 솔로곡이라고 하면 많은 분이 춤추는 댄스곡이라고 예상하기 쉬운데 밴드곡”이라며 “그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나만의 보컬 색, 음악적인 색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동적인 아티스트보다는 내 생각을 전해주는 능동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었다”고 솔로로 나서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설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인사이드 아웃’은 설아만의 감성이 짙게 녹아 있는 앨범으로, 설아가 생각하는 감정에 대한 관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는 감성적인 어쿠스틱 사운드와 단단한 설아의 보컬과 잘 어우러진 밴드 팝 스타일로 아픔에서 벗어나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다짐을 그린다. 특히 설아는 ‘위드아웃 유’ 작사 및 수록곡 ‘렛츠 토크’와 ‘노 걸’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발휘했다. 설아는 “앨범 준비를 시작할 때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었다. 회의 때 어떤 걸 앨범에 담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색다른 모습, 나를 더 밖으로 꺼내서 표출하는 걸 하고 싶었다”며 “그렇게 나온 게 ‘인사이드 아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사이드 아웃’이라는 게 너무 좋았고 타이틀곡으로까지 만들게 됐다”며 “이런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은 예전부터 하고 싶어 해서 굉장히 뜻깊다. 솔직하게 보여주려 더 다양하게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설아는 “신보에 나다운 모습을 많이 녹였다”고 강조하면서 타이틀곡에 대해서도 “사실 평소 밴드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 밴드 음악을 한다면 멋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악기에 맞춰서 하는 게 너무 끌리더라. 나랑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도 내가 하고 싶은 걸 잘 섞은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설아는 솔로로 나서는 것에 대해 “사실 멤버들 없이 쇼케이스 무대 서는 것에 너무 긴장했다”며 “우주소녀라고 하는 집이 있는 건데 여기에 피해가 가면 안 된다는 생각에 부담이 많았다. 또 내가 실력 있게 나와야 앞으로 다른 친구들도 솔로를 할 수 있는 거니까 굉장히 부담감이 컸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준비 과정 또한 잘 배우고 겪어 나가면서 성장했다”며 “정말 값진 시간이었는데 스스로 나와 대화를 많이 했다. 보컬적인 면에서도 공부를 많이 했다”고 구체적으로 덧붙였다. 설아는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도 느꼈다고 전했다. “멤버들이 너무 응원을 많이 해주고 내 스타일과 성격을 너무 잘 알아서 최대한 부담가지 않게 목에 좋은 사탕 등을 주더라. 츤데레 같았다”며 “나도 앞으로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로 너무 잘 안다. 성향도 잘 맞춰간다”며 “멤버들과 함께 한 것들이 사소한 것부터 기억나는 게 많다. 아무래도 콘서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로서 콘서트는 너무 특별한 것 같다.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들이 너무 특별하다. 아직까지 기억에 남고 가끔 꿈에도 나온다”며 “언제나 멤버들을 너무 잘 만났구나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설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3 17:08
연예일반

‘솔로 데뷔’ 우주소녀 설아 “춤추는 댄스곡 예상 많지만 밴드곡…내 색깔 담겨”

그룹 우주소녀 멤버 설아가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로 출격하는 가운데 밴드 음악을 선보인다. 설아는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발매 쇼케이스에서 “설아의 솔로곡이라고 하면 많은 분이 춤추는 댄스곡이라고 예상하기 쉬운데 보컬 색깔과 음악 중심으로 보여드리고 싶어서 타이틀곡을 ‘위드아웃 유’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평소 밴드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 밴드 음악을 한다면 멋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 나만의 보컬 색, 음악적인 색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수동적인 아티스트보다는 내 생각을 전해주는 능동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어서 솔로 앨범에 내 의견을 정말 많이 냈고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인사이드 아웃’은 설아 만의 감성이 짙게 녹아 있는 앨범으로, 설아가 생각하는 감정에 대한 관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단 하나의 설명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마치 기쁨과 슬픔은 늘 공존할 수밖에 없는 다양한 감정에 대한 것들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이제껏 보여준 우주소녀 설아의 존재감, 그리고 앞으로 보여줄 솔로 아티스트 설아의 다양한 모습도 결국 ‘하나’라는 메시지도 함께 담아냈다.타이틀곡 ‘위드아웃 유’는 설아의 새로운 세상을 압축해 보여주는 곡이다. 감성적인 어쿠스틱 사운드와 단단한 설아의 보컬과 잘 어우러진 밴드 팝 스타일로, 아픔에서 벗어나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다짐을 그린다. 특히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 작사 및 수록곡 ‘렛츠 토크’와 ‘노 걸’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설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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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이채연, 1년 3컴백에도 “황소처럼 굴려달라고 하고 있어요”

가수 이채연은 욕심쟁이다. 전작 ‘노크’(KNOCK)로 역주행 신화를 쓰고 상반기를 바쁘게 보냈는데도 약 5개월 만에 컴백을 알리며 정주행 신화를 노리고 있다. 솔로 데뷔 후 1년 동안 세 번의 컴백을 맞았는데 힘든 기색은 찾아볼 수 없었다. 오히려 “소속사 대표님에게 황소처럼 굴려달라고 하고 있다”며 일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이채연은 “이렇게 빠르게 컴백할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관심 가져주고 응원해주고 사랑해준 만큼 빠르게 돌아올 수 있었다”며 “주변 사람들의 도움 없이 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 회사 직원들이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빠르게 나올 수 있어 오히려 가까운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채연은 6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더 무브 : 스트릿’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렛츠 댄스’는 누구든 어디서든 함께 춤을 추자는 메시지를 통해 이채연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뭄바톤 장르와 하우스 장르를 결합한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사운드가 특징이다.이채연은 “춤에 대한 나의 열정과 애정을 담은 곡”이라고 ‘렛츠 댄스’를 소개했다. 이어 “‘노크’ 이후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까 고민했다. 그중 가장 나다운 모습, 또 많이 사랑해주는 모습에 있어 춤이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가장 이채연다운 모습에 대해서는 “스스로가 솔직하고 당당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모습이 아직은 많이 비치지 않은 것 같다. 앨범과 무대에서 그런 부분들이 많이 비쳤으면 한다”고 했다. ‘노크’는 댄스 챌린지 열풍을 타고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음원 차트에서도 드라마틱한 순위 상승을 보이며 역주행 신화를 쓰는가 하면 이채연을 음악 방송에 재소환하기도 했다. 이채연은 ‘노크’의 인기에 대해 “과분하면서도 감사했다. 믿기지 않는 하루하루를 보냈다”며 “길거리를 돌아다니는데 가게에서 내 노래가 들리니까 그제야 체감이 됐다”고 미소 지었다.이채연은 ‘노크’에 이어 ‘렛츠 댄스’도 로잘린과 호흡을 맞췄다. ‘노크’ 댄스 챌린지의 성공이 이끈 결과다. 이채연은 “‘노크’에서 좋았던 부분을 가지고 다음 앨범을 하고 싶었다.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며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더 잘 맞아가면서 좋은 퍼포먼스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노크’의 성공이 ‘렛츠 댄스’의 부담감으로 작용하지는 않았을까. 이에 이채연은 “사실 데뷔 때는 챌린지를 쫓았다. 그러나 챌린지를 쫓으며 기대보다 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금은 욕심 없이 내 무대에 집중하고 즐기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챌린지는 열심히 하겠다”며 웃었다.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이채연이지만 안무 창작에 있어서는 “아직 부족하다”며 겸손을 떨었다. 이어 “데뷔 앨범을 준비할 때만 해도 직접 안무 제작을 해야겠다는 욕심이 컸고 실제로 준비도 해본 적 있다. 그러나 아직 메이킹까지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허시 러시’를 시작으로 ‘노크’, ‘렛츠 댄스’까지 1년도 되지 않아 세 번의 컴백을 맞은 이채연. 체력적 부담감에 대해 “전혀 안 힘들다. 지금 (노래) 다섯 개도 낼 수 있다”며 웃었다.아이즈원으로 데뷔해 솔로 아티스트로 인정받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긴 공백, 약간의 좌절도 있었다. 이에 대한 의미를 묻자 이채연은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며 ‘내 생애 이런 일을 또 한 번 할 수 있을까’ 싶은 큰 결과도 얻어봤고 큰 무대도 서봤고 많은 팬을 얻었다. 그러나 솔로로서는 또 새로운 시작을 한 것이지 않나. 그래서 마음가짐은 똑같다”고 답했다.이어 “늘 그랬듯 나는 나답게 욕심부리지 않고 내가 행복하고 주변 사람들이 행복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금은 많이 행복하다. 내가 나를 많이 사랑하게 됐다.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뭔가 단단해진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어 행복하다”며 미소 지었다.이채연은 “성과도 너무 얻고 싶고 유명해지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지만, 무엇보다 대중이 나를 보고 즐거워했으면 한다. 보는 눈이 즐겁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으면 한다”며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무대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채연은 “연말까지 열심히 달릴 예정이다. 기회가 돼 연말 무대에 불러준다면 기가 막히게 몸이 부서져라 할 자신 있다”고 덧붙였다.한층 더 성장한 이채연의 목표는 오래오래 활동하는 것이다. 이채연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오래 활동하는 게 목표이면서도 유일무이한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 퍼포먼스 하면 생각나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각인돼 ‘살아있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화석’이 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06 08:00
뮤직

“환갑까지 달릴 것” 코요태, 데뷔 25년 차에 완성한 ‘코요태스러움’ [종합]

이보다 ‘코요태스러운’ 노래는 없었다. 명불허전 데뷔 25년 차다운 완벽한 무대가 그룹 코요태를 더욱 빛나게 했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코요태의 신곡 ‘바람’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신곡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서머송 ‘고’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김종민은 “매번 신곡을 발표할 때 드는 생각은 ‘올해도 신곡이 나올 수 있었구나’하는 안도의 마음이 든다. 올해도 꾸준하게 나올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이어 세 사람은 신곡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요태의 신곡 ‘바람’은 작곡팀 아크로펀치가 의가투합해 ‘가장 코요태스러운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슬로건을 내세워 완성한 곡이다. 파워풀하고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주가 된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소란 밴드의 기타리스트 이태욱의 연주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신지는 “가장 코요태스러운 곡이라고 생각한다. 노래는 파워풀하지만 가사는 좀 슬픈 댄스곡이다. 듣기 신나고 따라부르기도 어렵지 않은 코요태 음악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어 “가이드가 처음 나온 후 여러 차례 수정 작업을 겪었다”라며 “이전과는 조금 다른, 늘 새로운 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며 작업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종민과 빽가는 “이전 다른 코요태 노래들보다도 더 코요태스러운 노래다. 계속 듣다보니까 너무 좋아서 작업하는 데 내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코요태는 ‘바람’을 통해 무더위도 단숨에 날려버릴 청량함과 함께 ‘여름 시즌 대표 그룹’의 저력을 한껏 드러낼 예정이다. 이날 ‘바람’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세 사람에게서 프로 중 프로다운 무대 퍼포먼스를 엿 볼 수 있었다. 신지의 안정감 넘치는 보컬과 더불어 김종민, 빽가의 멋들어진 래핑까지 모든 게 완벽한 무대였다.코요태는 현재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이다. 음악과 예능, 각종 페스티벌까지 쉼표 없는 활동은 물론 ‘리빙 레전드’로서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코요태이기에 앞으로 행보가 더욱 집중되고 있다. 세 사람은 “우리가 환갑이 되는 향후 17년 이상 더 활동하려고 한다. 해체하지 않고 할 수 있을 때까지 끊임없이 활동 하려고 한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이어 신지는 “코요태스러운 음악이 뭘까 계속 고민하고 있다. 요즘 스타일 음악도 많이 들으며 새로운 것, 익숙한 것에 대해 분석하며 공부하고 있다”라고 노력하는 모습도 보였다. 행사 말미 이번 ‘바람’을 작곡한 아크로펀치 팀이 무대에 깜짝 등장해 이들의 컴백을 축하했다. 아크로펀치는 “이번 신곡에 참여해 너무 영광이었다. 올 여름 가요계 큰 바람이 돼서 크게 휩쓸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멤버들에게 케이크를 전달해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코요태는 “앞으로도 좋은 음악들, 코요태스러운 음악들로 찾아뵐 예정이다. 우선 이번 신곡부터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고민하는 그룹이 될 것”이라며 끝인사를 전했다. 코요태는 올 연말 단독 콘서트 개최 예정이다. 작년 개최했던 전국투어 ‘렛츠 코요태’에 이어 코요태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공연으로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2 17:57
연예일반

위키미키, 데뷔 5주년 기념 리얼리티 ‘렛츠 고 위 앤 미’ 론칭

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데뷔 5주년을 자축하며 리얼리티 티저를 공개했다. 위키미키는 8일 새로운 리얼리티 ‘렛츠 고 위 앤 미’(Let's go We&Me)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데뷔 5주년을 기념해 멤버들이 함께 떠난 힐링 여행을 콘셉트로 한 ‘렛츠 고 위 앤 미’는 위키미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2일 첫 공개된다. 티저 영상에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가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위키미키는 이번 리얼리티를 통해 흥겨운 댄스부터 진솔한 대화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그동안 위키미키의 리얼리티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일 오후 11시에는 위키미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5주년 기념 전야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근황과 5주년 소감을 이야기한 데 이어 공식 응원봉을 소개하는 시간이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위키미키를 맞춰봐’라는 소소한 게임에도 멤버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위키미키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하며 “8월 8일이라는 날짜가 정말 의미 있다. 벌써 5주년이 된 게 신기하다. 최근에 데뷔 전 연습 영상을 봤는데, 멤버들 덕분에 스스로가 성장했다는 생각이 든다.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 가장 신난다. 팬분들도 즐거운 시간이었으면 좋겠고, 함께해서 행복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하자”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스케줄 상 아쉽게 불참한 최유정 또한 전화 통화로 “5년 동안의 많은 추억을 함께 되새길 수 있는 멤버들과 팬분들이 있어서 값지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위키미키는 틴크러쉬부터 걸스피릿까지 매 앨범 새로운 변화를 통해 눈부신 성장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뮤지컬, 드라마, 예능, OST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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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NCT, 재치 입담+티키타카로 멜론 스테이션 ‘SMing’ 접수!

NCT의 제노, 재민, 샤오쥔, 양양, 쇼타로가 멜론 스테이션 프로그램 ‘SMing’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 가득한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이들은 14일 오후 6시 공개된 ‘SMing’에서 정규 3집 ‘유니버스’(Universe)로 컴백한 소감과 함께 ‘유니버스’ 앨범 소개 및 수록곡 소개 코너 ‘렛츠고 NCT 유니버스’(Let’s Go NCT Universe), 더블 타이틀곡 ‘유니버스 (렛츠 플레이 볼)’(Universe (Let’s Play Ball))와 ‘뷰티풀’(Beautiful) 의 녹음,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토크 코너 ‘NCT 유니버스 안내서’, ‘유니버스’의 수록곡 제목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에 대답해보는 코너 ‘젠잼쥔양쇼 유니버스 토크’ 등을 진행했다. 제노, 재민, 샤오쥔, 양양, 쇼타로는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NCT 단체 앨범 ‘유니버스’의 타이틀곡 ‘유니버스’를 소개하며 본격적으로 ‘SMing’의 문을 열었다. ‘유니버스’는 도영, 정우, 마크, 제노, 해찬, 재민, 샤오쥔, 양양, 쇼타로가 참여한 NCT U의 곡으로 힙합을 기반으로 한 R&B 댄스곡이다. 재민은 “엄청 힘든 안무”라며 “인트로부터 힘든 안무를 하는 게 오랜만이다. 어제 연습했는데 풀안무로 두 번 했더니 숨이 찼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일 눈도 오고 추웠지만 얼굴 부기도 빠지고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타이틀곡 ‘뷰티풀’에 대해 제노는 “NCT가 데뷔했을 때 나왔던 곡이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돼 감동적”이라는 남다른 소감과 함께 “저희가 여러분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가사로 썼다. 가사를 주의 깊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앨범 및 수록곡 소개를 마친 후 ‘젠잼쥔양쇼 유니버스 토크’ 코너로 이어졌다. 내 삶의 원동력이 되어주는 것에 대한 질문에 제노는 “시즈니분들이 함께 하는 무대를 할 수 있다는 걸 기대하고 있다”고 해 감동을 선사했다. 또 재민은 “요즘 물이다. 물을 달고 산다. 제 옆에 어디든 물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고, 쇼타로는 “밤을 매일 먹고 있다”, 양양은 “고양이를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샤오쥔은 “(컴백을 앞두고) 잘 관리하고 싶어서 요즘 밤 12시에 자고 오전 7시나 8시에 일어난다”고 대답했다. 오프닝부터 유쾌하고 신나는 분위기와 입담을 보여준 제노, 재민, 샤오쥔, 양양, 쇼타로는 끝으로 “멤버들끼리 모여서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라 좋았다”는 인사를 남겼다. 특히 재민은 “저희끼리 오붓하게 이야기 하면서 서로에 대한 걸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으며 제노도 “수록곡도 들려드리면서 그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NCT는 지난 14일 오후 6시 정규 3집 ‘유니버스’를 발매했다. 총 13개 트랙으로 구성된 ‘유니버스’는 ‘뷰티풀’과 ‘유니버스’ 등 2곡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16 13:17
무비위크

레드벨벳 슬기, 살바토레 페라가모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레드벨벳 슬기가 글로벌 패션계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슬기가 K-POP 아티스트 최초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글로벌 앰버서더가 된 슬기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춤’에서 영감을 받은 슈즈 캡슐 컬렉션 ‘Let’s Dance(렛츠 댄스)' 캠페인에 참여,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성을 자유롭고 아름답게 춤으로 표현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영상 속 슬기는 독보적인 솔로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있음은 물론 긍정적인 현재를 추구하는 메시지까지 섬세히 담아냈으며, 영상과 함께 촬영한 화보 이미지를 통해서는 시크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슬기만의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살바토레 페라가모 측은 슬기에 대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POP 스타이이자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엔터테이너이자 영향력 있는 패션아이콘이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살바토레 페라가모와 더 큰 시너지가 발휘될 것을 기대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30 11:34
연예

"3色 걸스웨그"..트라이비 소은·현빈·미레, 프롤로그 필름

데뷔를 앞둔 그룹 트라이비(TRI.BE) 멤버들의 강렬한 프롤로그 필름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부터 8일 0시까지 3일간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트라이비 멤버 소은, 현빈, 미레의 개인 프롤로그 필름을 각각 공개했다. 프롤로그 필름 세 번째 주자 소은은 매혹적인 눈빛과 과감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압도했다. 앞서 공개된 '트라이비 설명서'와 리얼리티 웹예능 '렛츠트라이비(Let's try! be)'를 통해 귀엽고 유쾌한 텐션을 자랑했던 소은은 무대 위에서는 180도 상반된 반전 매력을 뽐내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네 번째 주자 현빈은 파워풀하고 리듬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걸스웨그를 발산했다. 현빈은 물 흐르듯 막힘없이 펼쳐지는 댄스로 혼자서도 화면을 풍성하게 채우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트라이비 프롤로그 필름 다섯 번째 주자 미레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충만한 필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본 락킹 배틀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는 미레는 그에 걸맞은 눈부신 댄스 실력을 자랑하며 글로벌 팬들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로 구성된 7인조 신인 걸그룹 트라이비는 실력은 물론, 다재다능한 끼와 우월한 비주얼, 개성 넘치는 매력을 겸비한 멤버들로 이뤄졌다. 데뷔 싱글 'TRI.BEDaLoca (트라이비 다 로카)'는 타이틀 곡 '둠둠타 (DOOM DOOM TA)'와 수록곡 'Loca (로카)' 2개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그룹 EXID 멤버 엘리(ELLY)가 공동 작사·작곡을 맡았다. 트라이비는 데뷔 전까지 단체 및 개인 콘셉트 이미지, 프롤로그 필름, 음원 프리뷰, 리릭 티저 이미지, '둠둠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둠둠타' 프롤로그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021년 가요계를 강타할 K-POP 유망주 트라이비의 데뷔 싱글 'TRI.BEDaLoca'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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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데룰로·엑소 레이·NCT 127 참여' 마이클 잭슨 헌정앨범, 싱글 팝 음반 베스트셀러 1위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헌정앨범이 싱글 팝 음반 차트 베스트 셀러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온라인 음반사이트 예스24가 발표한 팝 부문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제이슨 데룰로, 엑소 레이, NCT 127이 참여한 마이클 잭슨 헌정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THE GREATEST DANCER)’의 첫 번째 싱글 ‘렛츠 셧업 앤 댄스(Let’s SHUT UP & DANCE)‘는 1위를 차지했다. ‘렛츠 셧업 앤 댄스’는 베스트셀러뿐만 아니라 일간 판매량과 주간 판매량 순위에서도 당당히 1위에 올랐고, 가온차트 전체 랭킹과 인터파크 팝 부문 음반 랭킹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타는 등 역주행 조짐까지 나타내 기대를 모은다. 이와 더불어 제이슨 데룰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 ‘렛츠 셧업 앤 댄스’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조회수 2000만뷰를 돌파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렛츠 셧업 앤 댄스’ 뮤직비디오는 마이클 잭슨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떠올리게 하는 감각적인 영상 구성 및 제이슨 데룰로, 레이, NCT 127의 정교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수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제이슨 데룰로가 방한 당시 촬영했던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이하 원밀리언)와의 ‘렛츠 셧업 앤 댄스’ 콜라보 댄스 영상 또한 200만뷰를 넘어서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한편, 마이클 잭슨 헌정 스페셜 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The Greatest Dancer)’는 마이클 잭슨의 예술과 천재성의 영감을 받아 그에게 헌정하는 음반으로, ‘렛츠 셧업 앤 댄스’를 포함한 총 4개의 스페셜 싱글이 수록될 예정이다. 4개의 싱글이 모두 담긴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 앨범 완본은 마이클 잭슨의 추모 10주기 날짜인 6월 25일 출시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사진 = 7SIX9 엔터테인먼트 2019.03.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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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블랙핑크 좋아해"…K팝 팬심 보인 제리 그린버그 회장

음악 산업에 대해 오래 몸담은 제리 그린버그 회장이 K팝에 대한 관심을 쏟았다.18일 7SIX9 엔터테인먼트는 마이클 잭슨 탄생 60주년 헌정 스페셜 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The Greatest Dancer)’의 첫 번째 싱글 ‘렛츠 셧업 앤 댄스(Let’s SHUT UP & DANCE)’를 발매 기념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제이슨 데룰로와 제리 그린버그 회장 등이 참석했다.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을 제작하면서 K팝 가수를 첫 컬래버레이션으로 내세운 이들은 K팝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제리 그린버그는 "K팝엔 위대한 가수들이 있어 세계적인 현상을 만들어 내고 있다. 영국의 비틀즈가 떠오른다"며 방탄소년단 신드롬을 간접적으로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가수들을 발굴하는 것에 굉장한 관심을 갖고 있다. K팝 가수를 키워내는 일에도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제이슨 데룰로는 "엑소 레이, NCT127은 아시아에서 찾아보기 힘든 재능을 갖춘 가수들이다. 모든 것이 다 쉬웠다. 이들의 위대한 재능에 감사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제이슨 데룰로가 프로듀싱한 ‘렛츠 셧업 앤 댄스’는 마이클 잭슨 헌정앨범에 수록될 4개의 스페셜 싱글 중 첫 번째 곡이다. 엑소 레이, NCT 127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그는 "전 세계에 있는 가수들이 마이클 잭슨으로 공감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다. 나는 마이클 잭슨으로 인해 많은 영감을 받아왔기 때문에 더욱 특별했다. 음악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예"라고 덧붙였다.제리 그린버그는 "K팝에서 다른 컬래버리에션 가수도 생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여러가지로 구상 중이라면서도 "블랙핑크를 좋아한다"고 꼭 집어 말했다. 또 K팝이라고 한정짓는 것에 아쉬워하며 "한국에서 한다고 해서 'K'가 붙지만 음악은 하나다. 음악의 힘을 믿는다"고 강조했다.헌정 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는 마이클 잭슨의 추모 10주기 날짜인 6월 25일 출시 예정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3.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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