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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잘가요’ 정재욱, 미모의 공무원과 결혼…청첩장 입수

‘잘가요’로 잘 알려진 가수 정재욱(48)의 로맨틱한 청첩장이 공개됐다.8일 일간스포츠는 정재욱의 청첩장을 단독 입수했다. 정재욱은 오는 2월 4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미모의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청첩장에는 “오랜 기다림 속에서 저희 두 사람, 한마음 되어 참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며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이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예비부부의 설렘 가득한 웨딩화보도 공개됐다 . 정재욱은 올블랙부터 브라운 계열의 체크무늬의 정장 예복을 멋스럽게 착용해 눈길을 끈다. 예비신부는 남다른 미모와 함께 다양한 디자인의 순백 드레스를 소화하며 사랑스러움을 발산하고 있따. 또 이들은 사랑스럽게 눈맞춤하며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들은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정재욱은 지난 1999년 1집 ‘풀리시 세퍼레이션’로 가요계에 데뷔해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어리석은 이별’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지난해 6월에도 신곡 '술 한 잔이 생각하는 날에'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정재욱은 MBC ‘복면가왕’,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SBS ‘불타는 청춘’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시청자와 만났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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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9월의 신부’ 안혜경, 청첩장 입수…로맨틱한 예비부부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오는 24일 결혼하는 가운데 로맨틱한 청첩장이 공개됐다. 7일 일간스포츠는 안혜경의 청첩장을 단독 입수했다. 안혜경은 2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1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청첩장에는 “하나되는 날, 축복해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시인 나태주의 ‘너를 두고’의 일부인 “세상에 와서 내가 가진 생각 가운데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는 시구가 담겼다. 이어 하객들을 향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설레는 시작의 순간, 가까이서 축복해 주시며 더 큰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또 해당 청첩장에는 예비부부의 설렘 가득한 웨딩화보가 담겼다. 안혜경은 순백의 드레스부터 세련된 검은색 드레스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또 예비남편과 손을 잡거나 얼굴을 맞대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앞서 안혜경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이런 글을 올리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는데 내게도 이런 날이 온다”며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나의 부족하고 모난 부분도 스스럼없이 채워주는 마음이 참 이쁘고, 무엇보다 자기 일을 좋아하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고 예비 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늦게 만난만큼 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인사했다.안혜경은 지난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 ‘위대한 조강지처’, ‘바람불어 좋은 날’ 등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발산했다. 또 예능 ‘불타는 청춘’, ‘시티라이프’ 등의 진행을 맡았으며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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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평생의 반려자” 세븐♥이다해 결혼..위기 딛고 백년가약 맺기까지

가수 세븐(39)과 배우 이다해(39)가 8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0일 오후 각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손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한 세븐은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절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늘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이다해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8년이라는 세월 동안 연애를 해온 저희라서 어쩌면 크게 놀라울 일이 아닐 수도 있을 텐데 뭐가 이리 쑥스러운지. 어떻게 말씀드릴지 혼자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분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밝혔다.이다해는 “여러분의 사랑과 축복 속에 결혼할 수 있다면 저희에겐 정말 큰 기쁨이 될 것 같다”면서 “저 또한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1984년생 동갑내기 커플인 세븐과 이다해는 2016년 9월 소속사를 통해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공식적으로 연인으로 알려진 시간만 8년. 이들의 교제 사실은 두 사람이 태국 방콕의 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모습 등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면서 세상에 공개됐다. 세븐과 이다해는 “동갑내기 친구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만남을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세븐은 2013년 군 복무 중 안마방에 출입했다는 불미스런 일이 알려지면서 당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2014년 12월 제대 후에도 공식 활동을 자제하던 때였다. 이 때문에 이다해 역시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덩달아 비난의 화살을 맞았다. 결국 세븐은 이다해를 위해 용기를 냈고, 열애 공식 인정 이틀 뒤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대중 앞에 고개를 숙였다. 그는 “나라는 존재 하나 때문에 내 주변 사람들이 이렇게 힘들어질 수 있구나”라며 이다해를 위해 3년만에 침묵을 깨고 용기를 냈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세븐은 이후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항상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반성하며 지냈다”며 “제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는 분들께 이제는 저도 힘이 되고 싶다”고 토로했다.이다해 또한 2017년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그때(안마방 사건)는 저도 대중들의 시선과 같았다. 솔직히 안 좋은 이미지였다”면서도 이후 지인을 통해서 세븐을 만나면서 생각과 다르게 너무 순수하고 긍정적인 사람이란 걸 알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다해는“(세븐은) 나한테 고마운 사람이다. 본인은 자기가 힘든 시기에 내가 위로됐다고 하는데, 오히려 내가 심적 여유가 없고, 힘들 때 밝고 긍정적인 이 사람의 에너지를 받으면서 내가 더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변한 거 같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동반 출연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가면을 쓰고 몰래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던 일화를 비롯해 이다해 집에 처음 인사를 하러 갔을 때 등 다양한 연애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또 이별의 위기가 있었던 때도 있었다며 “주변 사람들이 더 아쉬워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더욱 단단해진 두 사람은 각종 방송, SNS, 공식 석상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열애를 이어갔다. 그 결과, 두 사람은 결혼을 발표하며 인생의 2막을 맞게 됐다.세븐, 이다해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두 분 예쁘게 사시길 바란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선남선녀 부부다” 등의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하는 분위기 일색이다. 한편 세븐은 2003년 ‘저스트 리슨’(Just Listen)으로 데뷔해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와줘’, ‘열정’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다해는 2002년 MBC 드라마 ‘순수청년 박종철’로 데뷔, 이후 ‘왕꽃선녀님’, ‘마이걸’, ‘추노’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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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박신혜♥최태준, 5년 열애 끝 결혼…로맨틱 웨딩화보

배우 박신혜, 최태준이 결혼한다. 5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박신혜와 최태준의 결혼식을 앞두고 로맨틱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박신혜와 최태준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예비 신랑, 신부의 행복한 미소가 담긴 사진은 보는 이들까지도 덩달아 미소 짓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 속 박신혜는 유니크한 펀칭 디테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블랙 턱시도를 입은 최태준과 정면을 응시하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박신혜는 단독 컷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양손에 부케를 든 채 식물과 어우러진 청초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신혜,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한 학번 차 선, 후배 사이다. 절친한 관계로 지내다 지난 2017년 연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최태준이 박신혜의 부모님이 운영 중인 가게에 자주 찾아와 일을 도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들은 양가의 축복 속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2세 소식도 전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명도 찾아왔다.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최지우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와 영화 '#살아있다' '콜'로 팬들과 만났다. 최태준은 지난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 '엄마의 정원',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훈남정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 8월 국방의 의무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소집해제 이후 복귀작으로 드라마 '그 놈 목소리' 출연을 확정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2022.01.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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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신부' 하연주, 행복한 미소 한가득 담긴 웨딩화보

배우 하연주가 '6월의 신부'가 된다. 오늘(15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하연주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행복함에 물든 예비 신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연주는 누구보다 환한 미소와 함께 단아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베일과 웨딩드레스에 둘러싸인 하연주는 우아함과 사랑스러움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전통 문양이 섬세하게 수놓아진 한복을 입은 자태는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깔끔하고 새하얀 원피스로 신부의 느낌을 살린 하연주는 풍성한 핑크빛 장미꽃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여 보는 이의 입꼬리도 끌어올렸다. 하연주는 로맨틱한 웨딩 화보를 통해 예비 신부의 설렘 가득한 면면을 확인시켰다. 여기에 눈부신 웨딩드레스부터 한복, 화사한 원피스까지 특유의 청초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간 하연주는 2008년 MBC 드라마 '그 분이 오신다'로 데뷔해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미스코리아', '처용2', '굿바이 미스터 블랙', '왼손잡이 아내'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여기에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런닝맨' 등에 출연하며 출중한 지성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연주는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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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강남♥이상화, 드디어 웨딩마치…정글에서 결혼까지

방송인 강남과 전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드디어 결혼한다.강남과 이상화는 12일 서울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강남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결혼에 대한 소감을 간단하게 밝힐 예정이다.이들은 지난해 9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올초 강남이 프러포즈를 하면서 결혼준비를 해왔다. 강남은 "이상화가 눈물을 흘리며 반지를 받았고 상견례는 초여름에 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계획을 짜는 예비부부의 달달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샀다.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강남과 이상화는 이마키스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결혼 이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황지영기자 2019.10.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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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신동·김이나 오작교"…'하트시그널' 서주원♥김민영 결혼

'하트시그널' 시즌1 출신 카레이서 서주원(24)과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27)이 결혼한다.서주원, 김민영 커플은 11일 오후 서울의 한 모처에서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린다. 앞서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두 사람은 모델 같은 비주얼 케미를 과시하며 사랑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서주원은 카레이서 답게 유니폼과 헬멧을 활용하여 눈길을 끈다.서주원과 김민영은 채널A ‘하트시그널’ MC를 맡았던 신동과 김이나의 소개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서주원은 “종영 이후 슈퍼주니어 신동 형과 작사가 김이나 누나와의 술자리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구체적으로 한 명이 있다고 말했고 그 이상형이 바로 김민영이었다”며 “동이 형과 이나 누나가 김민영과 친분이 있다고 해서 운 좋게 소개 시켜주었고 몇 번의 만남 이후 2017년 마지막 레이싱 대회에 초대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깊은 연인 사이가 되었다”며 “원래 듣던 성격과 반대로 정말 나에게 따뜻함으로 다가왔고, 내 못난 성격도 모두 맞춰주는 배려심 깊은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계기를 밝혔다.김민영은 “예비신랑이 연하였기 때문에 결혼을 할 것이라는 기대는 없었다. 결혼을 하게 되더라도 아주 먼 미래에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서로 깊게 사랑하며 양가부모님의 사랑과 응원으로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좋은 아내가 되고 싶고, 늘 재미있고 행복하게 함께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두 사람은 결혼 전후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 서주원은 카레이서 활동을 하면서 오는 10월 초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묘미’를 오픈할 예정이며, 김민영은 꾸준히 모델활동을 하면서 체형관리센터 오픈 및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다.한편 서주원은 2008년 카트레이서 데뷔 후 2010년 코리아카트챔피언쉽 최연소 챔피언을 거머쥐고 2013년 한국인 최초 일본 카트 시리즈 챔피언 등 큰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10년 동안 카레이서로 활동 해오고 있다. 김민영은 10년차 뷰티, 피팅 모델로 SBS 유희낙락, 온게임넷의 하스스톤, 게임플러스 등 다수 게임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1.1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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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커플"... 미나♥류필립, 웨딩화보 공개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미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드디어 #웨딩화보 공개해요. 너무 이쁘게 잘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미부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미나와 류필립은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류필립은 미나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미나와 류필립은 다음달 7일 결혼식을 올린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6.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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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배틀트립' 욕망아내 박지윤 ♥아내덕후 최동석, 이래서 '천생연분'

박지윤 최동석이 9년차 부부 내공을 뿜어내며 신혼과 현실을 오가는 달콤살벌한 여행을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정시아가 스페셜 MC로 활약한 가운데 결혼 9년차 박지윤 최동석 부부와 3년 차에 접어든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부부가 떠나면 좋을 여행지’의 여행 설계자로 나섰다. 그중 박지윤 최동석은 ‘리셋 투어’란 투어명으로 신혼 여행의 성지인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났다. 발리는 두 사람이 이미 신혼 시절의 좋은 기억을 가진 곳이라고 해 출발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리셋 투어’는 육아 스트레스에서 탈피하는 것은 물론, 부부의 애정 전선도 설렘 가득했던 첫 만남으로 돌리기 위해 정한 투어명. 리셋 투어는 욕망 아줌마 박지윤이 ‘SNS 좋아요 1만개 돌파’를 목표로 한 인생샷 포토 스팟과 아내 덕후 최동석의 로맨틱 커플 여행으로 구성됐다. ‘리셋 투어’의 1일차는 박지윤의 ‘SNS 좋아요’ 욕망을 불태운 인증샷 여행. 박지윤과 최동석은 첫번째 포토 스팟으로 우붓에 정글 그네를 타러 갔다. 푸른 녹음을 배경으로 하늘과 맞닿을 정도로 높게 올라가는 그네를 탈 수 있는 곳. 높이 올라가는 그네에 보는 이들 역시 깜짝 놀란 가운데 박지윤은 오로지 ‘인생샷을 남기겠다’는 일념 아래 고소공포증까지 견뎌내며 그네에 도전했다. 이를 지켜 본 최동석이 “미쳤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케 하는가 하면 동시에 박지윤의 전담 포토그래퍼로 변신, 아내 덕후 면모를 과시해 부러움을 불러일으켰다. 박지윤의 ‘좋아요’ 욕망으로 시간 갈 줄 모르는 인증샷 촬영 삼매경에 허기가 진 두 사람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박지윤은 원조 먹방 여신답게 맛있게 먹는 팁을 공개하며 침샘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최동석은 음식에만 집중한 박지윤에 “서로 먹여주는 것도 없다”며 서운함을 토로했지만 박지윤이 “그건 3개월 된 신혼 부부나 하는 짓이다”고 답하며 먹방을 이어가 웃음을 유발했다. 폭풍 먹방으로 체력을 보충한 박지윤 최동석은 새로운 인증샷 스팟으로 향했다. 박지윤이 다양한 포즈와 함께 명확한 촬영 디렉팅을 지시하면 최동석은 허리까지 반으로 접어가며 그의 디렉팅을 충실히 이행, 9년차 부부답게 찰떡 궁합을 선보였다. “아내가 시키는 대로 다 한다”고 밝힌 최동석이 유일하게 못하는 것은 박지윤과 쇼핑을 즐기는 것. 신들린 흥정 실력을 자랑하며 충동 구매를 이어가는 박지윤에 최동석이 결국 “스튜핏”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최동석은 결혼 9년만에 처음으로 여행을 설계해본다며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긴장을 풀기 위해 대화로 건넸던 부부의 첫 데이트 장소가 틀려 시작부터 불길한 징조를 보였다. 그러나 최동석이 준비한 로맨틱 커플 여행은 ‘부부 여행의 끝판왕’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었다. 첫 시작은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 두 사람은 최동석이 직접 고른 발리 전통 의상을 입고 웨딩화보를 찍었다. 특히 박지윤0 최동석은 9년 전 웨딩 사진과 동일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회상했다. 바닷가로 자리를 옮기자 흥이 오른 박지윤이 부채를 들자 최동석이 박지윤의 의도를 파악하고 함께 테크노를 추는 등, 눈빛만 봐도 서로 아는 부부의 내공을 자랑해 부러움을 유발했다. 그림 같은 발리 해변을 앞에 두고 즐기는 로맨틱한 커플 요가도 경험했다. 평소 요가를 즐긴다는 박지윤을 위해 최동석이 준비한 코스였다. 유연함을 자랑하는 박지윤과 달리 최동석은 뻣뻣함의 절정을 보여 폭소케 했다. 최동석은 요가 내내 박지윤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매 순간 박지윤을 기록해 놓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마지막은 최동석이 남몰래 준비한 야심작이자 숙원사업이었던 프러포즈. 최동석은 박지윤에게 프러포즈 계획을 들켜 결국 하지 못했다며 발리 여행에서 프러포즈를 계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지윤-최동석은 발리 투어 마무리 코스로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유명한 바로 향했다. 부부는 그동안 아이 때문에 즐기지 못했던 단 둘만의 여행을 정리하며 마무리했다. 그 후 최동석은 박지윤을 어딘가로 이끌었고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과 함께 프러포즈를 시작했다. 특히 영상이 끝난 후 최동석은 박지윤에게 무릎을 꿇은 채 반지를 전하며 “다시 태어나면 결혼하시겠어요?”라고 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들었다. 박지윤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최동석은 스튜디오에서 VCR로 확인한 박지윤의 사랑 고백에 끝내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 까지 해 남편들의 경계대상 1호로 급부상했다. 신혼과 현실을 오가며 서로를 향한 굳건한 사랑을 보여 준 박지윤-최동석의 ‘리셋 투어’에 스페셜 MC 정시아는 “둘의 여행 덕분에 결혼율이 오를 것 같다. 너무 예쁘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8.03.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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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톱모델 부부 김원중♥곽지영, 찬란한 웨딩화보

5월 결혼식을 앞둔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메거진 엘르 브라이드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신인 모델 시절 처음 만난 김원중과 곽지영이 알고 지낸 지는 올해로 8년 째. 대한민국 톱모델인 두 사람이지만 웨딩 화보 촬영장에서는 수줍고 다정한 연인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김원중과 곽지영은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아낌없이드러냈다. 김원중은 곽지영과 함께 첫 화보를 찍었던 때를 회상하며 “카메라에 비친 지영이의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지금도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며 사랑스럽다” 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프로포즈는 어땠냐는 질문에 곽지영은 “반지와 카드, 꽃다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오빠가 모두 준비해 놨더라. 둘 다 많이 울었다”며 로맨틱했던 순간에 대해 털어 놓았다.박정선 기자 2018.02.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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