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4건
연예

'로스쿨' 김명민, 고품격 열연으로 입증한 출구 없는 매력

배우 김명민이 드라마를 통해 배우의 품격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김명민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수목극 '로스쿨'에서 한국대 로스쿨 교수 양종훈 캐릭터를 연기하며 인기의 원동력에 부스터 역할을 하고 있다. 검사 출신의 형법교수로 엘리트 법조인다운 면모를 지녔지만, 한편으로는 학생들을 휘몰아치게 만드는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극단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을 만큼 이성적이다가도, 알고보면 따뜻함을 갖춘 반전남이다. 그야말로 출구 없는 매력 화수분임을 입증했다. 이는 일반적이지 않은 캐릭터를 위한 배우의 철저한 사전 연구와 준비성이 빛을 발했다. 실제로 현장에 일찍 도착해 치밀하게 준비한 과정의 결과가 화면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김명민이 장문의 대사를 연기하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드라마를 보면서, 또 다른 모노드라마를 보게 하는 느낌을 갖게 할 만큼, 고도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모두가 법학전문대학원이라는 공간에 있게끔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로스쿨' 시작부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김명민이 최종회만 남은 상황에서 어떤 피날레를 장식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로스쿨'은 한국 최고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물이다. 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16부로 종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스튜디오피닉스 공감동하우스 2021.06.04 10:33
연예

'로스쿨' 김명민, 비하인드컷에도 그대로 담긴 시크 카리스마

배우 김명민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현재 방영 중인 JTBC 수목극 '로스쿨'에서 한국대 로스쿨 교수 양종훈 역할로 활약 중인 김명민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명민은 극 중 배경인 교수실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을 취했다. 블랙과 네이비 컬러의 심플한 차림으로 단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로스쿨 형법교수답게 형법 관련 서적을 들고 중후한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강의계획서를 향해 깨알 손짓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명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커리어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엘리트 법조인으로서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 하면, 교육자로서도 불량한 법조인을 키우지 않겠다는 자신의 뚜렷한 사명감, 여러 위기에 처한 제자를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도움주고자 하는 모습을 '양며들게' 수놓고 있다. '로스쿨'은 한국 최고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물.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시청자 호평을 얻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2021.05.27 11:18
연예

'로스쿨' 김명민, 오차 없는 칼각도 열연 '역시 명민좌'

배우 김명민이 오차 없는 칼각도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명민은 15일 방송된 JTBC 수목극 '로스쿨'에서 형법교수 양종훈 역으로 열연했다. 검사시절 과거 류혜영(강솔 A역), 그녀의 언니와 남다른 사연이 있음이 드러났다. 김명민은 지검장이 딸을 폭행한 류혜영을 향해 막말을 퍼부어도 공명정대하게 대했다.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검사장 출신 안내상(서병주 역) 살인사건 용의자로 긴급체포 돼 수많은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와 날 선 취조를 받아야 했다. 김명민의 검사시절 미제사건인 주래동 뺑소니사고의 전모가 조금씩 드러났고, 이게 자신의 살인 동기가 될 수 있음이 나타났다. 그러다 김명민은 구치소 수감, 검사 수사를 받고 있음에도, 형법 시험 채점을 하는 등 교수로서 신분을 다했다. 극 말미 현장검증에서 발견된 고인의 안경테로 인해 사건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특히 김명민은 자신을 면회 온 김범(한준휘 역), 류혜영을 마주하고, 이 살인사건의 진범은 김범이라고 지목해 날카로운 인상을 남겼다. 방송 첫 주부터 김명민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어려운 법률용어를 정확한 딕션으로 연기하는가 하면, 기존 캐릭터를 잊게 만드는 표정과 눈빛을 세심하게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로스쿨'은 한국 최고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극.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6 14:38
연예

"인생캐 보인다"…'로스쿨' 김명민, 연기본좌 컴백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이 눈 앞에 보인다. 믿고보는 배우 김명민이 1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로스쿨'에서 검사출신의 형법교수 양종훈 역으로 컴백,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로스쿨'은 한국 최고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 드라마. 피, 땀, 눈물의 살벌한 로스쿨 생존기를 통해 예비 법조인들의 법과 정의를 깨닫는 과정을 담아낸다. 이번 작품에서 김명민은 국내 최고 명문 로스쿨 형법교수 양종훈 역을 맡았다. 그는 검사 출신의 엘리트 코스를 밟은 교수로, 어떠한 계기로 인해 검사복을 벗고 후학양성의 길로 들어섰다. ‘양아치 법조인’ 대신 ‘올바른 법조인’을 키우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녔으며, 숨막히는 수업방식과 독설이 난무하는 직설화법으로 학생들이 공포에 떠는 인물이다. 김명민은 그 동안 드라마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육룡이 나르샤’,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 등 장르불문 독보적인 캐릭터 표현으로 ‘명민좌’라는 애칭을 얻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김명민이 그려낼 양종훈, 그가 선택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갖게 한다. 사전 공개된 티저 영상, 스페셜 포스터에서도 김명민만의 강렬한 포스와 서늘한 카리스마가 녹여져 있어 색다른 마라맛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이에 시청자들도 김명민의 색다른 모습에 궁금증을 표하고 있는 상황. 특히 '로스쿨'은 넷플릭스 공개도 결정된 만큼 글로벌 시청자의 반응도 기대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김명민은 연기본좌로 불리는 배우지만, 평소 생활 속에서 구사하지 않는 생소한 법조용어를 대사로 연기해야 하는 만큼 이번 작품에 더욱 각고의 노력을 기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김명민은 최근 공개된 드라마 메이킹 영상을 통해 “'이거 정말 감정 안 깨고 잘 해야하는데' 막 이런 생각들이 있는데, 또 양종훈만큼 매력적인 캐릭터는 없는 것 같다”며 “드라마 역시 참신한 소재의 전문적이고 차원이 다른 고품격 드라마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14 11:3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