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963건
스타

[IS포커스] 블랙핑크, 드디어 완전체 귀환…‘데드라인’으로 K팝 최고 위상 재확인

그룹 블랙핑크가 드디어 완전체로 돌아온다. 이번 컴백은 단순한 신곡 발표를 넘어, 현재 글로벌 K팝 시장에서 블랙핑크가 차지하는 위상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27일 발매되는 블랙핑크의 미니 3집 ‘데드라인’은 지난 2022년 정규 2집 ‘본 핑크’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고’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되며, 완전체로서의 에너지를 응축했다는 전언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데드라인’이라는 제목처럼 되돌릴 수 없는 최고의 순간들, 그리고 지금 가장 빛나는 블랙핑크의 현재로 채워진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블랙핑크가 지금 이 순간 정점에 서 있음을 선언하는 것은 물론 재확인하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공개된 비주얼 콘셉트 역시 이러한 방향성과 맞물린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올블랙 착장으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한편, 화이트톤 스타일링으로 절제된 조형미를 강조했다. 과감한 컷아웃과 간결한 실루엣, 각자의 개성을 극대화한 헤어스타일은 파격적인 것은 물론, 블랙핑크가 그간 자랑한 세련미를 동시에 담아냈다. 상반된 색채와 무드를 교차시키는 모습은 블랙핑크만의 분위기를 드러내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고’ 뮤직비디오 티저는 한층 확장된 스케일을 예고한다. 바다와 육지, 하늘을 넘어 우주로 향하는 여정은 블랙핑크의 세계관을 범우주적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한 자리에 모여 교차된 노를 움켜쥔 장면은 재결집의 의지를 상징하고 다양한 언어로 표기된 ‘고’는 글로벌 팬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흰 모래의 폭발과 함께 완성되는 상징적인 이미지는 과거의 서사를 넘어 새로운 출발점에 섰음을 암시한다. 음악적 방향성 역시 관심사다. 신보를 통해 블랙핑크 특유의 강렬한 걸크러시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지, 혹은 새로운 사운드와 메시지로 확장에 나설지 주목된다.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직후 글로벌 누리꾼 사이에서는 “드디어 블랙핑크가 온다”, “블랙핑크가 세상을 뒤흔들러 온다”, “역시 퀄리티는 압도적이다”, “블랙핑크는 실망을 시킨 적이 없다. 기대된다”는 반응이 쏟아진 것은 이러한 기대감을 반영한다. 무엇보다 이번 완전체 컴백이 더 주목받는 배경에는 멤버들 각자의 눈부신 성취가 있다. 공백기 동안 네 멤버는 ‘따로 또 같이’ 전략 속에서 개별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했다. 로제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아파트’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비록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K팝 여성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다 노미네이트라는 기록을 세웠고,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제니는 솔로 앨범 ‘루비’와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로 음악성과 스타성을 입증했고, 리사는 연기 활동을 통해 활동 반경을 넓혔다. 지수 역시 음악과 연기를 병행하며 멀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각자의 영역에서 확장된 영향력이 다시 블랙핑크라는 이름 아래 결집하는 것이다. 블랙핑크는 팬덤을 넘어 글로벌 대중성을 확보한 팀이다. 당당하고 세련된 이미지는 데뷔 직후 일찍이 1020세대의 워너비로 자리 잡았고, 이들이 선보이는 스타일과 콘텐츠는 세계적 트렌드로 확산돼 왔다. 가수를 넘어 국제적 아이콘으로 우뚝 선 이들의 행보는 K팝 그룹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왔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이번 완전체 컴백을 통해 블랙핑크가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블랙핑크는 각 멤버의 독특한 개성이 조화를 이루며 따로 또 같이 모두 매력적인 드문 그룹”이라며 “현재 K팝을 통틀어 최고 수준의 걸그룹이자 세계적 성취와 퍼포먼스, 음악적 완성도에서 정점에 선 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이번 컴백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자의 성취를 결집해 더 큰 서사를 여는 분기점이 된다면 K팝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27 06:00
산업

'우수리 똥꼬?' 은어부터 ‘억’ 소리 가방까지..레이디 두아에 빠진 패션업계

신혜선·이준혁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가 K패션계에서 화제다. ‘레이디 두아’는 사치품을 향한 상류층의 다양한 욕망을 다양한 인물을 통해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다.무엇보다 극 전반에 명품을 잘 알거나 현장에서만 쓰이는 은어가 대사로 등장하면서 업계 관계자들도 적지 않게 놀라는 눈치다. 국내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나 델보 등의 ‘억’ 소리 나는 가방이나 액세서리와 함께 실감 나는 대사를 보는 재미가 상당하다”고 귀띔했다.40대 직장인 A씨는 지난 설 연휴 ‘레이디 두아’를 몰아보며 여가를 보냈다. 그는 “화려한 명품의 세계를 엿보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며 “여주인공 신혜선의 연기가 탁월한 데다가 대사도 정말 사실적이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패션을 잘 아는 A씨도 생소한 대사가 적지 않았다고 한다. 극중 우효은 역의 정다빈이 동대문시장에서 가품 가방을 구매하면서 “우수리는 됐으니까 똥꼬나 잘 맞춰줘요”라고 하던 장면은 소위 전문용어 수준이었다는 평가다. 여기서 ‘우수리’란 물건값을 제하고 받는 거스름돈을 뜻하는 표준어다. ‘똥꼬를 맞춰 달라’는 명품 가방 모서리에서 서로 마주하는 브랜드 로고나 그림 따위가 어긋남이 없게 해 달라는 의미의 은어다.온라인에서 명품 정보를 서로 주고받는 이들에게는 친숙한 대사도 차고 넘친다. “클미(샤넬 클래식 미디엄 플랩백) 은장 풀렸다고 단톡 터졌다”, “압현(압구정현대)·압갤(압구정갤러리아) 동시 대기탔다”, “롯본(롯데백화점 본점) 넘어간다” 등은 평소 럭셔리 브랜드를 잘 알고 좋아하는 팬들이 자주 쓰는 용어다.온라인 명품 쇼핑 정보 거래 커뮤니티 ‘시크먼트’ 회원인 B씨는 “지금은 좀 덜하지만 팬데믹 시기에는 샤넬과 루이비통 등 럭셔리 브랜드를 향한 보복 소비 열기가 강해서 어느 백화점 명품 매장을 가도 줄을 서고, 원하는 상품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며 “지금도 일부 브랜드의 핫 아이템을 구할 때는 저런 단어를 쓰곤 한다”고 설명했다. ‘레이디 두아’의 또 다른 매력은 평소 자주 접하지 못하는 명품 한정판 제품을 보는 재미에 있다. 사라 킴을 연기한 신혜선은 1회부터 에르메스의 ‘버킨 30 팔라듐 하드웨어’를 들고 등장해 명품족들을 열광케 했다. 약 9000만원에서 1억2000만원을 호가하는 이 가방은 반짝이는 닐로티쿠스 최상급 악어가죽으로 만들었다. 붉은색과 보라색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러즈 퍼플 컬러로 시중에서 구하기도 힘들다는 전언이다.B씨는 “이런 가방은 돈이 많다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들었다. 에르메스에서 평소 쌓은 실적과 고객과 어울리는지 여부를 판단해 브랜드에서 판매할지 말지 결정한다. 그 자체가 계급인 셈”이라고 설명했다.신혜선이 해당 회차에서 메고 나온 디올의 ‘레이디 디올 리미티드 에디션’ 역시 2017년 당시 전 세계 150개만 풀린 제품으로 매우 희귀하다. 거울이 파편처럼 보이는 아트워크 디자인으로 한국 작가인 우국원과 협업한 아트피스 라인이다. 예술작품에 준하는 희소성과 소장 가치로 인해 현재 국내 리세일 가격은 2000만원 이상을 호가한다.‘레이디 두아’의 히로인 신혜선은 매 회차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휘감고 나와 펀덱스 2월 2주차 TV·OTT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레이디 두아’ 역시 TV·OTT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사치를 싫어하는 동시에 열렬하게 추구하는 대중의 욕망을 꿰뚫어 본 결과다.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명품 소비에도 차별화를 추구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같은 명품 브랜드 제품이라도 희소성과 경제력을 동시에 드러낼 수 있는 VIP 고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서지영 기자 2026.02.24 07:30
연예일반

엔믹스 해원, ‘2026 KGMA 아티스트 오브 2월’ 솔로 여자 부문 1위 [일간스포츠X팬캐스트]

그룹 엔믹스의 해원이 일간스포츠와 글로벌 팬더그라운드 플랫폼 팬캐스트가 함께하는 ‘2026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2월 솔로 여자 부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팬캐스트를 통해 진행된 ‘2026 KGMA 아티스트 오브 2월’ 2주 차 솔로 여자 부문 투표에서 해원은 총 4292표를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이번 투표는 2월에 생일을 맞이했거나 데뷔한 여자 솔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후보를 선정해 진행됐다. 해원은 팬들의 참여 속에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2026 KGMA 아티스트 오브 2월’ 솔로 여자 부문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해원은 최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3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시작되는 엔믹스의 첫 월드 투어 ‘에피소드 원: 제로 프론티어’를 앞두고 있다. 또한 오는 26일 신곡 ‘틱 틱’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치열했던 순위 경쟁 결과, 2위는 2591표를 기록한 유니스의 방윤하가 차지했다. 방윤하가 속한 유니스는 최근 첫 미주 투어 ‘에버 라스트’를 진행 중이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3위는 493표를 얻은 블랙핑크의 로제가 이름을 올렸다. 로제는 지난 1월 홍콩 콘서트를 마친 뒤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 KGMA 아티스트 오브 먼스’는 팬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아티스트의 영향력과 화력을 조명하는 월간 투표로, 각 부문 1위에게는 월간 트로피와 함께 일간스포츠 보도 기사 및 지면 전면 광고 혜택이 제공된다.한편, ‘2026 KGMA 아티스트 오브 2월’ 그룹 부문 투표가 현재 팬캐스트를 통해 진행 중이며, 루키 부문 투표도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9 16:19
뮤직

‘K팝 대장주’ 블랙핑크·BTS 3주 간격 컴백…글로벌 음악신에 미칠 영향은 [IS포커스]

한국을 대표하는 두 팀의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나란히 완전체로 돌아온다. 솔로 활동으로 국내외 체급을 더 키운 블랙핑크는 7개월 만인 오는 27일 미니 3집으로 컴백하며, 지난해 완전체 ‘군필돌’ 타이틀을 얻은 방탄소년단은 무려 3년 9개월 만인 3월 20일 컴백한다. 3주라는 짧은 텀을 두고 나란히 컴백하는 이 톱 그룹의 릴레이 귀환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훈풍을 타고 있는 K팝의 주가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10주년’ 블랙핑크, 솔로 낭보→국중박 컬래버 시너지 먼저 컴백의 닻을 올리는 건 블랙핑크다. 블랙핑크는 미니 3집 ‘데드라인’으로 지난해 7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뛰어’ 이후 7개월 만에 돌아온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고’를 비롯 선공개곡 ‘뛰어(JUMP)’, ‘미 앤 마이’, ‘챔피언’, ‘Fxxxboy’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블랙핑크와 오래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테디 사단이 최근 제68회 그래미어워즈에서 K팝 최초 수상이라는 낭보를 쓴 가운데 ‘뛰어’를 포함한 이번 앨범 작업에도 함께 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로제, 제니, 리사, 지수 전원이 솔로 앨범으로 제각기 개성을 선명하게 드러낸 블랙핑크는 다시 뭉쳐 선보인 ‘뛰어’가 발매 당시 빌보드 ‘핫100’ 28위에 오른 것은 물론, 국내 음원차트도 최상위권에서 롱런하며 건재함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완전체 앨범을 시작으로 이어질 블랙핑크의 특별한 10주년 역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블랙핑크는 이번 컴백을 준비하며 K팝 최초로 국립중앙박물관과의 협업 프로젝트 ‘국중박 X 블랙핑크’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메인 로비인 역사의 길에 위치한 광개토대왕릉비에서는 미니 3집 전곡 음원 리스닝 세션이 진행되며, 박물관 외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핑크빛으로 물든다. 또 멤버들은 직접 대표 유물 8종에 대한 오디오 도슨트에도 참여해 한국 문화유산의 안내자 역할을 한다. ◇군백기 끝 완전체 시동…‘아리랑’ 정서 전 세계 전파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완전체 앨범인 정규 5집 ‘아리랑’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을 제목으로 삼았다. 글로벌 슈퍼스타로 지구촌의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한국이라는 뿌리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그리움과 깊은 사랑을 총 14곡 안에 녹여냈다. 앨범 작업에는 DJ 디플로가 참여해 화제가 됐는데, 그는 인터뷰를 통해 “미친 앨범이고 세상을 놀라게 할 앨범이 될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이들은 발매 다음날인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타이틀의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해당 장소에서 가수가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무대를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 중 하나인 광화문 광장에서 최초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 공연은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서울시와 경찰은 대규모 안전 대책을 준비 중이다. 경찰은 경찰특공대 투입 계획을 밝힌 것은 물론, 소속사에 추가 경호 인력 배치를 요구하며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이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 국가·지역에서 단독 생중계된다.또 광화문 광장에서 K팝 ‘왕의 귀환’을 알리는 이들의 신보 발매 당일에는 숭례문과 서울타워(구 남산타워) 등 서울을 대표하는 주요 랜드마크가 미디어 파사드로 물든다. 숭례문 같은 문화유산에 현대적인 미디어 표현을 더해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상징적 장면을 완성하게 된다. ◇K팝 대장주, K컬쳐 손잡고 릴레이 컴백 기대 효과는 전 세계에 K팝을 전파하며 작금의 ‘K’(한국) 열풍을 주도한 대표주자인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의 잇딴 컴백은 K팝 자체를 넘어 K콘텐츠와 대한민국 자체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른 글로벌의 긍정적 관심을 더욱 촉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한 팀만 나와도 주목받을 만한 두 팀이 동시다발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주는 시너지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한동안 K팝이 ‘유지세’를 보여왔는데 한 발 더 찍고 나가는 데 이 두 팀의 컴백이 주는 힘은 굉장히 클 것”이라 말했다. 블랙핑크의 ‘국중박 컬래버’나 방탄소년단의 ‘아리랑’ 등 한국 그 자체와 손잡은 전략적 행보에 대해 정 평론가는 “한국 문화를 애써 알리려 노력한다기보다 음악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콘텐츠가 효과적”이라며 “현재 K컬처가 세계적으로 힙하다고 여겨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같은 프로젝트로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재근 평론가는 “로제의 ‘아파트’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으로 K팝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K팝 최고 스타인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거의 동시기에 잇따라 돌아오면서 K팝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그러한 붐을 타고 다른 팀에 대한 관심도 이어져 전체적으로 K팝이 세계 속에서 더 주목받는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 전망했다. 하 평론가는 또 “세계적으로 다양성의 가치가 중시되는 시기 속 K팝 스타가 한국의 정체성을 내세우는 것이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으로 비춰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9 06:00
산업

설 연휴에 아울렛 가볼까…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홀리데이 슈퍼 세일’ 진행

신세계사이먼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홀리데이 슈퍼 세일’(Holiday Super Sale) 행사를 진행한다.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고속도로와 인접해 귀성·귀경길과 교외 나들이 고객까지 즐겨 찾는 연휴 기간 대표 쇼핑 명소다. 설 연휴를 맞아 단순 할인에 그치지 않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명절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신세계사이먼 측은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500대 규모의 야간 드론 쇼를 선보인다. 드론 쇼는 오는 13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시작으로 21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22일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에서 진행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20일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명절을 맞아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대표 쇼핑·나들이 명소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명절 분위기를 살린 전통문화 콘텐츠도 선보인다. 국내 대표 전통 체험 관광지인 ‘한국민속촌’ 팝업스토어를 아울렛 최초로 유치하고, 단순 체험을 넘어 공연과 스토어까지 함께 선보인다. 한국민속촌 직속 공연단의 기악, 풍물 공연은 14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15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16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순차 진행된다. 파주·시흥의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VIP 멤버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해금 공연도 펼친다. 또 14일부터 18일까지 여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K-컬처 팝업스토어’를 열고 전통 굿즈 판매부터 전통놀이 체험, 찹쌀엿 팝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선보인다. 풍성한 쇼핑 혜택도 준비돼있다. 뉴발란스·노스페이스·네파·살로몬 등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골든듀·로제도르·락포트·루이까또즈·어그 등 잡화 브랜드에서는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새 학기를 맞아 네파키즈·뉴발란스키즈·리틀그라운드 등 아동 브랜드에서도 책가방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패션·골프 등 브랜드 전반에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합리적인 쇼핑을 돕는다.행사 기간 아울렛을 찾는 고객을 위한 식음(F&B) 혜택도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고메 위크’를 열고, 모바일 식음 주문 서비스 ‘테이스티 오더’를 통해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할인과 매장별 추가 혜택까지 제공한다.쇼핑에 즐거움을 더하는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할인 제공 브랜드에서 삼성카드 또는 신한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3·7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설에는 쇼핑뿐 아니라 공연과 체험 등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명절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아울렛에서 색다른 명절 나들이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2.11 10:41
스타

‘전세계 구독자 1위’ 미스터비스트, ‘누나’ 로제와 ‘슈퍼볼’ 현장 인증샷[IS하이컷]

그야말로 ‘슈퍼스타’들의 만남이다. 전 세계 구독자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블랙핑크 로제와의 인증샷을 깜짝 공개했다. 9일(한국시간) 미스터비스트는 자신의 SNS에 “난 축구를 좋아해”라는 글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0회 NFL 슈퍼볼 현장에서 찍은 다양한 사진을 게재했다.미스터비스트는 세계적인 스타들과의 현장 인증샷 중 로제와 찍은 사진을 메인 사진으로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편안한 청청 패션에 선글라스를 끼고 여유롭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로제 옆에 선 미스터비스트의 미소가 인상적이다. 로제와 미스터비스트는 각각 1997년생, 1998년생으로 한 살 차이다. 로제는 최근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글로벌 슈퍼스타의 진면모를 과시했다. 오는 27일 블랙핑크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미스터비스트는 2026년 2월 기준 구독자 수 4.6억 명으로 전 세계 유튜브 채널 전체 구독자 수 1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9 16:05
뮤직

캣츠아이, 美 ‘지미팰런쇼’ 출연…그래미 뒷이야기 공개

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대표 심야 토크쇼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캣츠아이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했다. 지미 팰런은 “틱톡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고, 그래미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그룹”이라고 이들을 소개했다.객석의 큰 박수가 쏟아졌고, 여섯 멤버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롱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더 소피아는 “우리는 K팝 트레이닝 방법론에 기반한 글로벌 걸그룹이다. ‘지미 팰런쇼’에 설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마이크를 이어받은 팰런은 지난 2일 진행된 그래미 어워드의 캣츠아이 무대 사진을 보며 “슈퍼히어로 같다”라고 감탄했다. 당시 ‘베스트 뉴 아티스트’ 후보로 무대에 오른 이들은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가 가미된 ‘날리’ 퍼포먼스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멤버들은 “레이디 가가, 마일리 사이러스, 배드 버니 등 수많은 톱 아티스트들이 지켜보고 있어서 너무 떨렸다”라고 회상했다. 특히 막내 윤채는 “9살 때부터 블랙핑크의 팬이었다. (현장에서 로제와 마주쳤을 때) 너무 긴장돼 제대로 말도 못하고 영어로 인사를 드렸는데 ‘한국어를 할 줄 아느냐’고 물어봐주셨다. 정말 다정했다”고 전했다.북미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도 화제가 됐다. 캣츠아이는 오는 9일 미국 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중계 도중 송출되는 글로벌 보험 브랜드 스테이트 팜 캠페인 광고에 등장한다. 팰런은 “그래미도 큰 무대지만 슈퍼볼은 어쩌면 그보다 더 큰 무대일 수 있다”라며 캣츠아이의 이번 광고 의미를 짚었다. 실제로 지난해 슈퍼볼은 미국 내 TV와 스트리밍 플랫폼을 합쳐 약 1억 2770만 명의 시청자가 지켜봤다. 멤버들은 팰런의 이 발언에 환하게 웃으며 “우리는 ‘지미 팰런쇼’까지 출연했다”고 재치 있게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스튜디오 내 열기는 캣츠아이가 해당 광고의 안무를 선보이며 최고조에 달했다. 여섯 멤버는 킬힐과 드레스 차림임에도 라이브 밴드 세션에 맞춰 완벽한 ‘칼군무’를 펼쳤다.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 방청석을 가득 메운 팬들이 일제히 일어나 박수를 치는 모습이 화면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멤버들은 “올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많다”고 예고해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또 새 음악에 대한 단서로 ‘colorful’, ‘energetic’, ‘hot’, ‘fun’, ‘fierce’ 등의 다양한 키워드와 차를 마시는 제스처를 선보여 호기심을 자극했다.캣츠아이는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팀으로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힌다. 이들은 오는 3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4월에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설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6 12:29
스타

브루노 마스, 韓일간지 1면 공유…로제와 ‘그래미’ 여운 [IS하이컷]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한국 종이 신문 1면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브루노 마스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지난 3일 자 한 일간지 1면 사진을 촬영한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 속엔 ‘K팝, 그래미의 문을 열다’라는 제목의 기사와 브루노 마스가 블랙핑크 로제와 함께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합동 공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별다른 설명은 없었으나 글로벌 팝스타가 한국 종이신문 사진을 게시했단 점에서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한편 브루노 마스와 로제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로제는 이날 브루노 마스가 함께한 ‘아파트’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수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로제는 K팝 여성 솔로 최초이자 최다 노미네이트란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5 12:53
스타

[IS하이컷] 그래미 달군 로제 “꿈만 같고 영광” 소감

블랙핑크 로제가 그래미 어워즈와 함께 한 순간을 전했다. 로제는 4일 자신의 SNS에 영어로 “저의 첫 번째 믿기지 않는 그래미 경험을 만들어준 그래미 레코딩 아카데미에 감사드린다”며 “세 개의 멋진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저의 우상들과 동료들 사이에서 생애 첫 그래미 공연을 할 수 있었다는 건 정말 꿈만 같고 영광스러운 일이었다”고 전했다.특히 무대의 파트너였던 팝 가수 브루노 마스에게 “저의 첫 그래미의 밤을 함께해주고, 제 안의 록 시크 감성을 끌어내 준 브루노 마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말 그대로 꿈만 같았다"”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밤새도록 저를 인형처럼 꾸며주고 고생해 준 우리 모든 팀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스태프를 챙기는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이와 함께 그래미 어워즈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사진들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로제는 레드카펫 위의 고혹적인 드레스 자태부터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화려한 블랙 슬릿 드레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으며 세련된 감성을 전하는가 하면, 레드 수트를 입은 브루노 마스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환하게 웃는 모습은 훈훈함을 불러 모았다. 한편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어워즈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로제는 이날 브루노 마스가 함께한 ‘APT.’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수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로제는 K팝 여성 솔로 최초이자 최다 노미네이트란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4 15:50
연예일반

로제, 그래미 삼킨 '금발의 인형'... 브루노 마스도 반한 록 시크 [AI 포토컷]

블랙핑크 로제가 생애 첫 그래미 어워즈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팝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로제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첫 번째 믿기지 않는 그래미 경험을 만들어준 레코딩 아카데미에 감사드린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세 개의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자신의 우상과 동료들 사이에서 생애 첫 그래미 공연까지 선보인 로제는 이번 경험을 “정말 꿈만 같고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회상하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사진들을 전격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우아함과 파격이 공존하는 스타일로 시선을 압도했다. 레드카펫 위에서는 풍성한 크림색 스커트 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으며, 차 안과 대기실에서는 인형 같은 비주얼로 ‘본투비 연예인’의 아우라를 과시했다. 특히 로제는 이번 시상식의 특별한 파트너인 브루노 마스에게도 “제 안의 록 시크 감성을 끌어내 준 브루노 마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무대 위에서 화이트 톱과 블랙 팬츠로 쿨한 매력을 발산하며 브루노 마스와 호흡을 맞춘 로제의 모습은 현장 관객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로제는 화려한 무대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 준 스태프들을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밤새도록 저를 인형처럼 꾸며주고 고생해 준 우리 모든 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따뜻한 메시지로 훈훈함을 더한 그녀는, 이번 그래미 무대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한편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어워즈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로제는 이날 브루노 마스가 함께한 ‘APT.’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수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로제는 K팝 여성 솔로 최초이자 최다 노미네이트란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 2026.02.04 15:4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