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무비위크

전도연X정우성 '지푸라기…' 로테르담영화제 경쟁부문 초청[공식]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한국형 하드보일드 범죄극이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김용훈 감독)'이 제4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타이거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4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는 내달 22일부터 2월 2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진행된다. 실험적이고 대안적인 영화를 소개하는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는 그간 '공작' '악녀' '아가씨' 등 국내 영화들이 초청돼 주목 받았다.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의 프로그래머 헤르윈 탐스마(Gerwin Tamsama)는 “숨 쉴 틈 없이 전개되는 상황에 매료되었다. 엄청난 배우들의 연기 활약은 물론, 블랙 코미디와 인간의 결핍에 대한 공감에서 오는 통찰력에 압도됐다"고 평했다. 김용훈 감독은 “점점 황폐해지는 현대사회의 단면을 보여주고 싶었다. 신선한 구조로 장르적 특색을 잘 살려내어 서로 다른 이야기 같으면서도 알고 보면 숙명처럼 모두 얽혀있는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을 비롯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강렬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하드보일드 범죄극이다. 강렬한 캐릭터와 감각적인 비주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그리고 영화 속 메시지까지 담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영화로 기대감을 높인다. 2020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19 09:20
무비위크

'괴랄'한 '나와 봄날의 약속', 6월 틈새 흥행 성공할까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시장의 문턱인 6월, 영화 '나와 봄날의 약속(백승빈 감독)'이 틈새 흥행을 노린다. '나와 봄날의 약속'이 6월 마지막 주인 28일 관객들을 맞이 한다. '나와 봄날의 약속'은 지구 종말을 예상한 외계인들이 네 명의 인간들을 찾아가 마지막이 될 쇼킹한 생일 파티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판타지 영화다. ‘이색괴랄’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다. 지난 1월,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국내 영화로는 유일하게 타이거경쟁부문으로 공식 초청 받고 지난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도 얼굴을 비춰 '한국영화의 상상력을 다른 차원으로 이끌어 주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아 냈다. '나와 봄날의 약속'은 지구 종말에 대한 신선한 시선을 던진다. ‘아름다운 종말’과 함께 ‘봄처럼 피어나는’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이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풀어냈다. 뿐만 아니라 상상을 초월하는 생일 선물을 가지고 지구인을 찾아가는 외계인들을 배우 김성균, 이주영, 그리고 이혜영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생일을 맞은 지구인은 강하늘을 비롯한 장영남, 김소희 배우가 연기해 시선을 모은다. 6월, 권상우-성동일 주연의 '탐정: 리턴즈', 실화를 소재로 한 김희애 주연작 '허스토리'를 비롯한 한국영화와 대형 케이퍼 무비 '오션스8' 등 외화들이 줄줄이 개봉할 예정. '나와 봄날의 약속'이 독특한 소재와 이야기로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6.04 10:28
무비위크

김성균X강하늘 '나와 봄날의 약속', 6월 28일 개봉 확정

영화 '나와 봄날이 약속'이 오는 6월 28일 개봉한다. 지난 1월,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국내 영화로는 유일하게 타이거경쟁부문으로 공식 초청 받고 지난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도 얼굴을 비춰 “한국영화의 상상력을 다른 차원으로 이끌어 주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아 낸 영화 '나와 봄날의 약속'이 6월 28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나와 봄날의 약속'은 지구 종말을 예상한 외계人들이 네 명의 인간들을 찾아가 마지막이 될 쇼킹한 생일 파티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판타지로 지금껏 만나보기 어려웠던 독특한 작품을 기다리는 영화팬들에게는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역시 독특한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잡아끈다. 이번 포스터는 배우들의 얼굴로 구성하기 보다, 오직 영화의 분위기에 집중한 것으로 새로움을 안겨준다. 예쁘게 꾸며진 테이블 위에 놓인 케이크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케이크를 장식하고 있는 것은 단번에 그 정체를 파악하기 어려운 미스터리 한 생명체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이는 극 중에 등장하는 외계인들 중 한 명이 가지고 온 선물로 상상치 못 한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위풍당당한 크레딧과 ‘외계인들이 벌이는 쇼킹한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라는 카피는 영화의 내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박정선 기자 2018.05.31 10:33
연예

서준영 “김윤진 선배님 칭찬에 으쓱”

탤런트 서준영이 월드스타 김윤진의 칭찬에 어깨가 으쓱했다.SBS 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지수원과 연상연하 러브라인을 형성, 눈길을 끌고 있는 서준영은 영화 '파수꾼'으로 김윤진의 칭찬을 한몸에 받은 것.김윤진은 부산 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을 수상한 ‘파수꾼’에 대해 “모든 심사위원들이 좋아하는 작품이었다”며 “스토리텔링과 뛰어난 연기력이 잘 조화된 영화로 감동, 그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평했다.이 소식을 전해들은 서준영은 "월드스타의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더라"며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한편, 불완전한 청춘과 세친구의 비극적인 스토리를 담은 영화 파수꾼은 오는 1월말 개최되는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부문(타이거상)에 초청돼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1.01.15 09:2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