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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 정다은, 신생 빅스마일 엔터와 전속계약

배우 정다은이 신생 기획사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정다은은 지난 2013년 걸그룹 투아이즈로 데뷔, 2015년 드라마 '위대한 이야기' 영화 '두 남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드라마 '바람이 분다', '쌍갑포차'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자신만의 특색있는 연기로 차분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 2021년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서 강렬한 빨간 머리 유나 역을 맡아 거침없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액션 여전사의 탄생을 알리는가 하면, '드라마 스페셜 2021-그녀들'에서는 궁궐 내 트러블 메이커 세자빈 봉선으로 분해 나인 김새론(소쌍)과 차진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무슨 역이든 꼭 제 것처럼 흡수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는 도화지 같은 정다은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됐다. 다양한 재능을 겸비하고 있는 배우인 만큼 보다 더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하며 지원할 예정이니 정다은 씨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모두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회사를 모토로 엔터 업계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실무진들이 설립한 신생 기획사다. 연예인 매니지먼트업 외 콘텐츠 제작, 커머스 사업 등 전반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다룬다. 정다은은 현재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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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루카' 정다은 "선배들과 연기호흡 자체가 좋은 연기수업"

"연기하는 게 참 좋아요." 배우 정다은(26)이 JTBC '쌍갑포차'에 이어 tvN '루카 : 더 비기닝'(이하 '루카')까지 바쁜 2020년을 보냈다. '루카'의 경우 올해 방영이 됐지만 모든 촬영은 지난해 9월 끝났다. 연이어 작품을 하다 보니 지칠 법도 하지만 "작품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는 그녀였다.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출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하고 감격스러웠다면서 다음 작품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차세대 액션여제'를 노리는 열정의 배우였다. -종영 소감은. "촬영을 다 끝내 놓고 언제 나올까 매번 기다리고 기대했다. 정작 방송을 하니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매회 꼬박꼬박 챙겨봤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같은 화면에 있어 감격스럽고 영광스러웠다. 많은 걱정을 했던 작품인데 무사히 잘 마친 것 같아 기쁘다." -'쌍갑포차' 종영 직후 '루카'에 합류했다. "힘들었다기보다 이 일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아르바이트하면서 '도대체 나는 언제쯤 작품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기다렸다. 작품이 시작되자마자 차기작이 안 생길 것 같아 끝나는 게 너무 무서웠다. 이어간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 작품을 하면서 이제야 알 것 같은데 끝나버리면 너무 아쉽곤 했다." -'루카' 유나 캐릭터를 표현할 때 어떤 점에 집중해서 연기했나.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유나의 성격을 표현하는 것이었다. 과거에 어떤 누명을 쓰고 상처를 받고 지금의 모습이 됐나. 성격을 표현하는 부분들을 두고 고민하고 집중했던 것 같다. 마냥 나쁜 애도 아니고, 마냥 이상한 애도 아닌데 어떻게 하면 좀 더 능청스럽게 표현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청개구리처럼 표현할 수 있을까. 이걸 표현하는 데 있어서 어디까지가 오버가 아닐까. 많은 고민을 했던 지점이었다." -파워풀한 액션 연기가 어렵지는 않았나. "액션신은 항상 즐기면서 하는 편이었다. 액션신이 자체가 어렵진 않았는데 '루카' 액션신 중 엘리베이터 액션신이 가장 힘들었다. 좁은 공간 안에서 다수가 얽히고설키면서 합을 맞춘다는 게 힘들었다. 오랜 시간 동안 좁은 공간에 있다 보니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다. 종일 찍었던 것 같다. 아침에 시작했는데 끝나니 밤이었다.(웃음) 하지만 이런 새로운 도전이 더 큰 흥미를 주는 것 같다." -배우 김래원, 이다희, 김성오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은. "선배님들과 연기를 할 때 흔들리거나 불안한 게 있어도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나가 주니 흔들릴 일이 없더라. 내겐 같이 호흡을 맞추는 것 자체가 좋은 연기 수업이었다." -김홍선 감독과 함께 작업을 해보니 어땠나. "감독님은 '츤데레' 스타일이다. 처음엔 설명이나 표현하는 방법이 무서웠는데 그게 다 애정이고 관심이더라. 감독님이 잘했다고 한마디만 해도 기분이 너무 좋았다." -유나는 줄곧 '빨간 머리'였다. "머리카락이 왜 이렇게 빨리 자라는지 전체 염색을 2주에 한 번씩 했다. 헤어 컬러 샴푸를 사용하며 최대한 빨간색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머리를 빨갛게 하니 굉장히 강렬하더라. 멀리서도 잘 보였다. 언제 이런 헤어스타일을 해보겠나. 좋은 경험이었다. 덕분에 내 손이 닿거나 머리가 닿은 건 전부 붉은색이 됐다." -결말에 대한 만족감은. "9화에서 유나가 죽었다. 이후 대본은 일부러 안 받았다. 내가 죽은 뒤 이손의 상황이 궁금해 드라마로 좀 더 재밌게 보고 싶었다.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반전의 결말이라 다음이 더 궁금했다. 시즌2가 만약 한다면 유나는 죽어 함께할 수 없다는 게 아쉽다." -어떤 의미의 작품으로 남을 것 같나. "새로운 시작의 '시작'이 될 것 같다. 나중에 5년, 10년이 지나고 나서도 '루카'를 생각했을 때 '내가 인생에서 제일 멋진, 제일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했던 작품'이라고 할 만큼 훌륭했던 작품이다." 〉〉인터뷰②에 이어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찬우 기자 2021.03.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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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다은, 청순하고 순수한 미소

tvN 월화드라마 '루카:더 비기닝' 유나역으로 출연한 배우 정다은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1.03.10 2021.03.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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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다은, 사랑스러운 눈빛

tvN 월화드라마 '루카:더 비기닝' 유나역으로 출연한 배우 정다은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1.03.10 2021.03.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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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미소천사 정다은의 달콤한 하트

tvN 월화드라마 '루카:더 비기닝' 유나역으로 출연한 배우 정다은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1.03.10 2021.03.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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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미소가 예쁜 정다은

tvN 월화드라마 '루카:더 비기닝' 유나역으로 출연한 배우 정다은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1.03.10 2021.03.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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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다은, 눈부신 미모

tvN 월화드라마 '루카:더 비기닝' 유나역으로 출연한 배우 정다은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1.03.10 2021.03.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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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다은,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해서 즐거웠다.

tvN 월화드라마 '루카:더 비기닝' 유나역으로 출연한 배우 정다은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1.03.10 2021.03.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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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다은, 어느 봄날의 여신처럼!

tvN 월화드라마 '루카:더 비기닝' 유나역으로 출연한 배우 정다은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1.03.10 2021.03.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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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다은, 순수미 가득하게

tvN 월화드라마 '루카:더 비기닝' 유나역으로 출연한 배우 정다은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1.03.10 2021.03.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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