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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년의 날] 폭우도 막지 못했다…더보이즈→브브걸, 5만 청년 열광케한 K팝 무대 [종합]

“모든 청년, 청소년분들 축하해요!”‘2023 청년의 날’ 축제가 K팝 아티스트의 열광적인 무대로 화려한 피날레를 맞았다.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하 청년의 날) 축제가 열렸다.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과미래·일간스포츠·이코노미스트를 포함한 이데일리M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의회 등 각 정부 부처와 시의회가 후원했다.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오프닝부터 대미를 장식한 K팝 콘서트까지, ‘청년의 날’ 행사에는 총 5만5000명이라는 인파가 몰렸다. 오후 6시부터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K팝 콘서트가 개최됐다. 독보적 싱어송라이터 10cm를 시작으로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엑신, 최예나, 브브걸, 더보이즈가 무대를 장식했다. 장대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팬들은 우비를 입고 우산을 쓴 채 자리를 가득 채웠다. 공연의 첫 포문을 연 아티스트는 10cm였다. 10cm 보컬 권정열은 “10cm 노래 알아요? 알면 같이 불러줄래요? 소리 질러!”라고 외친 뒤 ‘그라데이션’을 노래하기 시작했다. 이어 ‘폰서트’ ‘봄이 좋냐’ ‘스토커’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연이어 선곡하며 관객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했다. 권정열은 “제 노래로 여러분들 기분을 좋게 해드린 것 같다. 아직도 제가 청년의 날 행사에 초대받을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며 재치 있는 멘트도 잊지 않았다. 이어 보이그룹 루네이트가 ‘와일드 하트’, ‘보야저’, ‘리브 인 더 모먼트’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비가 많이 와 미끄러운 바닥임에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루네이트는 “청년의 날 행사라는 뜻깊은 자리에 서게 돼 굉장히 영광스럽다”며 “이 자리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특히 맏형 카엘은 “언제까지나 청년이고 싶다”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강렬한 힙합 스타일의 음악으로 분위기도 고조됐다. 래퍼 브라이언 체이스는 흥을 돋우는 ‘리스타트 잇’으로 등장하며 관객들을 자리에서 기립하게 만들었다. 이어 ‘노 플렉스 존’, ‘FWTTM’, ‘2U’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브라이언 체이스는 서툰 한국말이지만 “비오는 날 와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청년, 청소년분들 축하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던졌다. 핫루키 엑신의 무대도 이어졌다. 다국적 걸그룹인 엑신은 먼저 선배 그룹인 (여자)아이들의 히트곡 ‘퀸카’를 커버하며 흥을 끌어올렸다. 이어 ‘겁이 나’, ‘싱크로나이즈’로 존재감을 제대로 발휘하며 신인의 패기를 입증했다. 엑신은 “청년의 날 행사에 함께하게 돼 너무 설레는 마음”이라며 “저희 무대에 신나게 호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러블리함의 끝판왕 최예나의 무대가 공개됐다. 첫 곡으로 ‘스마트폰’을 선보인 최예나는 “청년의 날에 초대된 게 처음이다. 함께 즐거운 시간 만들어보자”며 능숙한 진행 실력을 자랑했다. 현장을 한순간에 록콘서트로 만든 ‘위드 올 위드아웃’, ‘럭투유’를 통해 관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마지막 곡은 최예나의 상큼한 매력을 자랑하는 ‘스마일로’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최예나는 “굉장히 기분좋은 노래다. 이 노래로 행복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관객들의 ‘떼창’을 유발한 아티스트도 등장했다. 역주행의 아이콘 브브걸은 ‘원 모어 타임’과 ‘레몬에이드’로 폭발적 가창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완전히 압도했다. 브브걸의 순서부터 갑자기 굵어진 빗줄기에 브브걸은 “여러분 탈모 걸리면 안 된다. 우비 쓰셔라”, “감기 걸리니까 꼭 따뜻한 물로 샤워하시고 주무시라”며 걱정의 말을 덧붙였다.또 멤버 유정은 3번째 곡인 ‘운전만 해’의 제목을 듣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는 관객들을 보고 “우리 활동이 헛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롤린’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브브걸은 거세게 내리는 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무대를 이어가 감동을 안겼다. 마지막 대미는 역시나 더보이즈가 장식했다. 플랜카드와 야광봉으로 무장한 팬들 사이에서 등장한 더보이즈는 ‘립 글로즈’와 ‘스릴 라이드’로 짙은 남성미를 자랑했다. 굵어진 빗줄기에도 칼군무를 유지한 더보이즈는 ‘매버릭’, ‘로어’로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K팝 공연을 성황리에 끝냈다.관객들과 한 명 한 명 눈을 맞춘 더보이즈는 “열기가 정말 뜨겁다. 청년의 날 축하드린다”며 “이렇게 큰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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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스페셜 앨범 발매 …팬사랑 녹인 '유'

가수 하성운의 스페셜 앨범 ‘유’(YOU)가 발매된다. 9일 나오는 ‘유’는 하성운이 팬들에게 전하고픈 마음을 선물처럼 담아 낸 앨범으로, 하성운이 가창에 참여한 OST 중 제목에 ‘You’가 들어가는 4곡과 신곡이자 타이틀곡인 ‘캔트 리브 위드아웃 유’(Can't Live Without You) 등 5곡으로 구성된 미니 앨범이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하성운과 함께 했던 작업물들 중 유독 ‘유’(YOU)로 끝나는 곡이 많았다. 이 점이 재미있게 느껴져 제목에 ‘유’가 들어가는 OST 4곡과 신곡을 더해 이번 앨범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유’의 앨범 재킷은 하얀 눈 위에 핀 빨간 동백꽃을 형상화한 것으로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라는 동백꽃의 꽃말처럼 팬들을 향한 하성운의 고백을 감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타이틀곡인 ‘캔트 리브 위드아웃 유’는 하성운의 감미로운 미성이 돋보이는 R&B 장르의 곡으로 백현의 ‘놀이공원’을 작곡한 Royal Dive(로얄 다이브), Saimon(사이먼)과 가수이자 작곡자로 활동 중인 $UN(썬)이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여 기대감을 높인다. 하성운은 시간이 흐를수록 커지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가사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진심을 노래하며 듣는 이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캔트 리브 위드아웃 유’ 외에 수록되는 ‘띵크 오브 유(Think of You)’는 배우 박민영, 김재욱 주연의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 삽입된 OST로 하성운이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참여한 OST며, ‘폴 인 유(Fall in You)’는 드라마 ‘여신강림’의 OST로 사용돼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다. ‘잇츠 유(It's You)’는 레트로 기획앨범 ‘리와인드 : 블러썸’(Rewind : Blossom) 수록곡이며, ‘땡큐(Thank You)’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OST로 하성운의 달콤한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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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스페셜 앨범 트랙리스트…팬 위한 '캔트 리브 위드아웃 유'

가수 하성운의 스페셜 앨범 ‘YOU’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지난 27일 Stone Music Entertainment 통해 공개된 ‘YOU’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앨범에는 타이틀곡 ‘캔트 리브 위드아웃 유’(Can't Live Without you)를 포함, 앞서 하성운이 불렀던 OST 명곡 ‘띵크 오브 유’(Think of You), ‘폴 인 유’(Fall in You), ‘잇츠 유’(It's You), ‘땡큐’(Thank You)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캔트 리브 위드아웃 유’로 하성운의 감미로운 미성이 돋보이는 R&B 장르의 곡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커지는 사랑의 감정을 가사로 담고 있다. 이는 하성운이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진심을 담은 것으로, 곡이 전개됨에 따라 점점 고조되는 감정선과 어우러져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캔트 리브 위드아웃 유’는 워너원의 ‘켜줘’를 작곡한 Royal Dive(로얄 다이브)와 하성운이 다시 만나 그 시너지가 돋보일 예정이다. ‘띵크 오브 유’는 배우 박민영, 박서준 주연의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 삽입된 OST로, 하성운이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부른 OST라는 의미가 있다. 아름다운 선율과 아르페지오로 연주하는 피아노 주법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발라드로, 깔끔하게 짜인 구성이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폴 인 유’는 드라마 ‘여신강림’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순수하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잇츠 유’는 레트로 기획앨범 ‘리와인드 : 블러썸’(Rewind : Blossom) 수록곡으로, 1998년 발매된 모던 록 밴드 더더의 2집 타이틀곡 ‘잇츠 유’를 원곡으로 한다. ‘땡큐’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OST로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와 아련하게 울려 퍼지는 하성운의 달콤한 목소리를 특징으로 한다. 듣는 이들로 하여금 달콤했던 사랑의 순간과 추억을 곱씹게 만들며 사랑을 받았다. 스페셜 앨범은 2월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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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볼튼 “‘히든싱어2’ 출연하고 싶다” 먼저 러브콜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볼튼이 먼저 JTBC '히든싱어2'에 러브콜을 보냈다. 마이클 볼튼의 12월 내한 공연을 기획하는 관계자는 19일 "마이클 볼튼이 '히든싱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독특한 포맷에 매우 흥미로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히든싱어'에 직접 출연해보고 싶은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히든싱어'는 지난 5월 중국으로 포맷 수출을 한 것에 이어 마이클 볼튼이 먼저 러브콜을 보내며, 국내를 넘어 국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이에 대해 '히든싱어' 제작진은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볼튼이 출연 의사에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며, 여건이 된다면 못할 건 없다"고 전했다. '히든싱어'와 마이클 볼튼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이클 볼튼은 '하우 엠 아이 서포즈드 투 리브 위드아웃 유(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미싱 유 나우(Missing You Now)' 등의 히트곡으로 전 세계 5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2번,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에서 6번을 수상한 미국의 대표적인 R&B가수다. 한편, JTBC '히든싱어2'에는 임창정·신승훈·조성모·김범수·주현미·윤도현 등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해 추억의 히트곡을 들려주고, 팬들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히든싱어2'에는 아이유가 출연한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3.11.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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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볼튼 “JTBC ‘히든싱어’ 출연하고 싶다” 러브콜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볼튼(60)이 '히든싱어2'에 러브콜을 보냈다.20일 JTBC 측은 "오는 12월 마이클 볼튼 내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관계자에 따르면, 마이클 볼튼이 ‘히든싱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독특한 포맷에 매우 흥미로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볼튼은 “기회가 된다면 히든싱어에 직접 출연해 보고 싶은 의사가 있다”고 밝히기까지 했다.이에 '히든싱어2' 제작진은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볼튼이 출연 의사에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며, 여건이 된다면 못할 건 없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히든싱어’와 ‘마이클 볼튼’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마이클 볼튼은 '웬 어 맨 러브즈 어 우먼'(When A Man Loves A Woman) '하우 엠 아이 서포우즈드 투 리브 위드아웃 유'(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미싱 유 나우'(Missing You Now) 등의 히트곡으로 전 세계에서 5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더. 그래미 어워드 2번,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6번을 수상한 미국의 대표적인 R&B가수로, 오는 12월 말 내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히든싱어2'는 지금까지 임창정·신승훈·조성모·주현미·윤도현 등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 팬들과 함께 만들어내는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아이유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JTBC제공, 2012 마이클 볼튼 내한공연 포스터 캡처 2013.11.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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