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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프로포폴 투약’ 휘성, 자숙 끝? 집유 기간 단독 콘서트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9)이 수면 마취제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지 약 2개월 만에 콘서트를 개최해 비난을 받고 있다.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에 따르면 휘성은 오는 24일 부산 KBS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예매 사이트에는 “휘성이 다시 한번 관객들을 놀라게 할 준비를 시작했다. 그동안 쌓은 휘성의 내공과 히트곡들의 집약체이자 감동, 전율, 재미 모두를 선사하려 한다. 단독 콘서트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진짜 명품 보컬리스트 휘성의 콘서트 커밍순”이라는 홍보 문구가 적혀져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너무 이른 무대 복귀가 아니냐는 비판적 시선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항소심 선고 2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라니”, “너무 빨리 복귀하는 것 아니냐”, “자숙한 건지 의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휘성은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3910㎖을 매수하고 11차례에 걸쳐 3690㎖를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올해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동종 범행에 대한 전력이 있고 투약한 양이 적지 않으며 대중의 이목을 받는 연예인의 행위는 일반 대중과 청소년에게 미치는 해악이 크다”면서도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잠을 자기 위해 투약한 점, 약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적극적인 치료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점, 사회봉사를 통해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선고가 끝난 뒤 휘성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료에 열중할 것”이라며 “팬들과 다시 만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2021.12.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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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또 수면마취제류 투약 후 실신.."감당하기 힘든 시간 보내고 있다"

가수 휘성이 또 수면마취제류를 투입해 실신했다. 3일 'SBS 8시 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휘성은 지난 2일 밤 9시께 서울의 한 호텔 화장실에서 쓰러진채 발견됐다. 지난 3월 31일 같은 이유로 경찰 조사를 받은지 이틀 만에 벌어진 일이다. 휘성은 경찰에 연행됐지만, 마약류가 아니라 이번에도 프로포폴처럼 전신 마취제의 일종을 투입해 참고인 조사만 받고 풀려났다. 경찰은 약물 구매 경로를 조사 중이며 국립수사연구원에 마약 투약 여부와 관련해 정밀 검사를 요구했다. 휘성은 처음 수면 마취제 투약 후 쓰러진 채 발견됐을 땐 "인터넷에서 알게된 사람과 거래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현장에서 발견된 약물은 마약은 아니지만 전문의약품이라 의사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의 소속사 리얼슬로우 컴퍼니 홈페이지엔 3일 공식 입장이 올라왔다. '휘성은 아버님의 갑작스러운 작고와, 함꼐 일하던 지인의 연이은 사망 그리고 작년에 얽힌 힘들었던 사건들로 인하여 감당하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따. 공중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그날, 회성은 본인의 집을 나간 채 가족들과도 연락을 끊고 화장실에서 발견되었고 이후 경찰 조사를 통해 마약류 음성 판정과 함꼐 별도의 특이사항 없어 자택으로 귀가 조치되었다'라며 '귀가 조치 후에도 극단적인 생각과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어 관련 병원에 입원을 진행했다. 현재 정신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고 이와 함꼐 경찰 조사에도 성실하게 응하고 있다. 이유를 불문하고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 점에 대해 크게 후회하며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입장을 남겼다. 한편 휘성은 프로포폴 투약 의혹으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북지방경찰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최근 경찰은 지난해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마약류를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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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리얼슬로우 컴퍼니' 사실상 문 닫았다..지난해 11월부터 정리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를 투약해 쓰려져 발견된 가수 휘성이 독립 레이블 '리얼슬로우 컴퍼니'의 문을 닫고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 관계자는 "'리얼슬로우 컴퍼니'는 지난해 11월부터 사실상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며 "회사 내부적으로 좋지 않은 일도 있어서 지난해 말부터 소속사를 정리하는 분위기였다. 현재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매니저가 없다"고 전했다. 휘성은 기존 소속사에서 나와 지난 2017년 리얼슬로우 컴퍼니를 차렸다. 언더 때 사용하던 예명인 '리얼슬로우'를 브랜드화 해 색다른 모습으로의 활동을 예고했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지만 지난해 에이미가 휘성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폭로하면서 논란에 휩싸인 뒤 활동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당시 휘성은 에이미와의 통화 내용을 동의하에 공개하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최근 경찰이 지난해 12월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마약류를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인 사실이 알려져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이 가운데 휘성이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현장에는 비닐봉지와 주사기 등이 발견됐고, 마약류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 간이 검사를 진행했는데 결과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현장에서 발견된 약물은 프로포폴과 같은 전신 마취제 일종으로 마약은 아니지만 전문의약품이라 의사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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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전국투어 콘서트 모두 취소..연습 중 부상’

가수 휘성이 21일부터 28일까지 예정됐던 전국투어 콘서트를 취소했다.연습 도중 대둔근 파열 및 무릎 부상을 입게 되었기 때문이다.휘성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연습 도중 휘성은 근육 통증을 호소하여 바로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검사 결과 대둔근 파열, 무릎에 물차는 증상 등 부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부득이하게 이번 콘서트 일정을 취소하고 내년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고 공연을 취소한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기존에 좋지 않았던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진행했던 스케줄과 음반 작업으로 피로가 쌓여 건강을 더욱 악화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팬분들을 실망시켜 드리고 싶지 않았던 의지로 많은 준비를 해왔었습니다. 그러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없게 된 지금 상황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고 재차 사과를 덧붙였다.또한 휘성은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은, 하루 빨리 회복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서서 보답드릴 것을 약속합니다.”는 말로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며 회복의 의지를 남겼다.한편, 휘성 측 관계자는 취소된 이번 콘서트는 내년으로 연기하여 더욱 재정비하여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다음은 리얼슬로우컴퍼니의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리얼슬로우컴퍼니입니다.2019년 12월 21일(토) ~ 12월 28일(토) 예정되었던 휘성 전국투어 콘서트 공연이 아티스트의 건강상의 문제로 취소되었습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공연을 갑작스레 진행하지 못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공연 연습 도중 휘성은 근육 통증을 호소하여 바로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검사 결과 대둔근 파열, 무릎에 물차는 증상 등 부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부득이하게 이번 콘서트 일정을 취소하고 내년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좋지 않았던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진행했던 스케줄과 음반 작업으로 피로가 쌓여 건강을 더욱 악화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팬분들을 실망시켜 드리고 싶지 않았던 의지로 많은 준비를 해왔었습니다. 그러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없게 된 지금 상황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은, 하루 빨리 회복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서서 보답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리게 된 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이소영 기자 2019.12.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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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이 선택한 아티스트 '웰(WELL)' 신곡발표

휘성이 이끄는 리얼슬로우컴퍼니의 아티스트 ‘WELL’이 6개월 만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27일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유튜브를 통해 WELL의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티저 영상에는 사랑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며 시작되는 WELL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앨범은 WELL의 최대 관심사인 ‘사랑에 대한 곡’이며, ‘뻔하지 않은 가사와 음색으로 사랑을 풀어낸 곡’이라고 전한다. 또한 리얼슬로우컴퍼니의 수장인 휘성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기대가 더 모아지고 있다.한편 WELL은 오는 29일 정오에 더블 싱글 ‘사.젤.중(사랑이 젤 중요해)’, ‘자기야, 나는 니 여자니까’ 2곡을 공개하고 신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5월 29일, 사랑이 제일 중요하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기대해 보자. 2019.05.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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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에이미 폭로 반박했지만…전국투어 '브로맨쇼' 취소 [종합]

휘성이 에이미의 폭로를 적극적으로 반박했지만 전국투어 취소는 막지 못했다.가수 휘성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17일 "휘성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면서 "단연코 그런 사실이 없으며, 만약 상대가 주장하는 대로 녹취록이 있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고 에이미의 성폭행 모의 주장부터 강력하게 반박했다.다시 불거진 마약 의혹에 대해서도 "2013년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군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고, 병원 치료 목적에 따라 의사 처방이 정상적으로 이뤄진 사실이 증명돼 혐의를 벗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이후 수면제 복용과 관련해서도 조사를 받았으나, 이 역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모두 해소됐음을 강조했다.프로포폴 및 졸피뎀 불법 투약으로 물의를 일으킨 뒤 미국으로 강제 추방된 방송인 에이미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시 군 복무 중이었던 남성 연예인 A씨와 함께 프로포폴 투약을 했지만 우정 때문에 말하지 않았다. 이후 지인을 통해 A씨가 내 입막음을 하려고 성폭행과 불법 촬영을 모의했다는 얘기까지 들었다. A씨는 아니라고 했지만 녹취록까지 존재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에이미의 글을 토대로 A씨 찾기에 나섰다. 에이미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으로 조사받던 시기 복무 중이었고, 방송에서 에이미가 "소울메이트"라고 지목한 상대는 휘성이었다. 이후 휘성의 SNS에는 "진실을 말하라"는 댓글이 이어졌고 팬들도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휘성은 입장 발표가 늦은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는 것 만으로도 당사자에게는 큰 고통"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휘성은 당당했지만 전국투어는 취소됐다. '2019 케이윌X휘성 [브로맨쇼]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사 스프링이엔티는 예매처를 통해 "부득이한 사정"으로 콘서트 취소를 공지하며 "조속한 환불조치"를 약속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4.1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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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 있다면 처벌받겠다" 휘성, 에이미 관련 의혹 강력 부인 [종합]

에이미가 말한 '연예인 A씨'로 지목된 휘성이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가수 휘성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17일 "휘성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면서 "단연코 그런 사실이 없으며, 만약 상대가 주장하는 대로 녹취록이 있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고 에이미의 성폭행 모의 주장부터 강력하게 반박했다.방송인 에이미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시 군 복무 중이었던 남성 연예인 A씨와 함께 프로포폴 투약을 했지만 우정 때문에 말하지 않았다. 이후 지인을 통해 A씨가 내 입막음을 하려고 성폭행과 불법 촬영을 모의했다는 얘기까지 들었다. A씨는 아니라고 했지만 녹취록까지 존재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에이미는 프로포폴 및 졸피뎀 불법 투약으로 두 차례 물의를 일으킨 뒤 강제 추방돼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미국 거주 중에 갑자기 이같은 글을 올린 배경에 대해선 "저지른 죄로 지금도 용서를 빌고 아직도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넌 참 환하게 티비에서 웃고 있다. 넌 나한테 절대 그러면 안 됐어! 네가 한 모든 것을 다 모른 척하고 피한 너, 그리고 어떻게 나에게 다른 사람을 사주해 그럴 수가 있었는지"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누리꾼들은 에이미의 글을 토대로 A씨 찾기에 나섰다. 에이미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으로 조사받던 시기 복무 중이었고, 방송에서 에이미가 "소울메이트"라고 지목한 상대는 휘성이었다. 이후 휘성의 SNS에는 "진실을 말하라"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도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디시인사이드 휘성 갤러리는 "한 방송인이 폭로한 내용에서 가수 휘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어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이번 논란에 대해 휘성은 무관함을 밝히는 입장을 밝히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휘성 측은 다시 불거진 마약 의혹에 대해서도 "2013년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군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고, 병원 치료 목적에 따라 의사 처방이 정상적으로 이뤄진 사실이 증명돼 혐의를 벗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이후 수면제 복용과 관련해서도 조사를 받았으나, 이 역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모두 해소됐음을 강조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4.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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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군 검찰에서 마약 혐의 조사, 혐의 벗은 일" [공식입장]

가수 휘성이 에이미의 공범 의혹에 이틀만에 입장을 밝혔다. 이미 혐의를 벗은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17일 휘성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지난 16일 SNS에서 휘성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면서 "단연코 그런 사실이 없으며, 만약 상대가 주장하는 대로 녹취록이 있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고 에이미의 성폭행 모의 주장부터 강력하게 반박했다.이어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군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고, 병원 치료 목적에 따라 의사 처방이 정상적으로 이뤄진 사실이 증명돼 혐의를 벗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이후 수면제 복용과 관련해서도 조사를 받았으나, 이 역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마약 혐의는 모두 해소한 지난 일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는 것 만으로도 당사자에게는 큰 고통"이기에 입장 발표에 오래걸렸다고 했다.다음은 휘성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휘성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입니다. 지난 16일 SNS에서 휘성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휘성은 단연코 그런 사실이 없으며, 만약 상대가 주장하는 대로 녹취록이 있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겠습니다. 또한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당시 군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고, 병원 치료 목적에 따라 의사 처방이 정상적으로 이뤄진 사실이 증명돼 혐의를 벗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이후 수면제 복용과 관련해서도 조사를 받았으나, 이 역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는 것 만으로도 당사자에게는 큰 고통이며, 이에 입장을 전하기까지 힘든 결정이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지난 일로 인해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4.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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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한 심정"..휘성 팬들, 에이미 마약 폭로 논란에 입장 촉구 성명

방송인 에이미가 프로포폴 투약 당시 함께했던 남자 연예인으로 휘성이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휘성 팬들이 입장 촉구 성명문을 발표했다.에이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프로포폴과 졸피뎀은 연예인 A군과 함께 했다"라며 "제가 (경찰에) 잡혀가기 전 누군가로부터 A군이 '에이미가 혹시라도 자기를 경찰에 불어버릴 수 있으니 그전에 에이미를 만나서 성폭행 사진, 동영상을 찍어서 불지 못하게 하자'고 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고 폭로했다.에이미는 A군이 소울메이트같은 존재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해당 남성 연예인으로 가수 휘성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휘성은 앞서 방송에서 에이미의 소울메이트로 소개된 것은 물론 지난 2013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기 때문. 휘성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여간 서울 강남과 종로에 위치한 피부과·신경정신과 등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육군본부 보통검찰부의 조사를 받았다.당시 군 경찰은 "휘성은 허리디스크 등으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상적으로 투약이 이뤄진 점이 인정됐다"라며 2013년 7월 10일 휘성에 혐의없음 처분을 내린 바 있다.파장이 커지자 휘성 팬들은 휘성의 분명한 입장을 촉구했다. 휘성 팬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의 휘성 갤러리는 17일 "한 방송인이 폭로한 내용에 대해 가수 휘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기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어 입장 촉구 성명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팬들은 "휘성은 과거 수많은 명곡을 통해 대중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해 준 보석 같은 가수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본분을 충실히 하기를 많은 팬들은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불거진 논란에 대해 휘성의 무관함을 팬들은 믿고 있으며, 여전히 그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 사태에 대해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의 분명한 입장을 촉구하는 바"라고 덧붙였다.현재 휘성의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 측은 "자세한 상황 파악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알린 상태다.한편, 2008년 '악녀일기'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던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에이미는 이후 집행유예 기간이던 2014년 9월 졸피뎀을 추가로 투약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2015년 강제 출국당했다. 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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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X휘성, '브로맨쇼'로 또 만났다

케이윌과 휘성이 3년 만에 '브로맨쇼'로 다시 한번 뭉쳤다.케이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휘성의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케이윌과 휘성이 5월 4~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4개 도시를 아우르는 2019 케이윌X휘성 브로맨쇼 전국투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케이윌과 휘성의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지난 2016년 '브로맨쇼'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합동 공연이다. 해당 콘서트는 공연 당시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케이윌과 휘성의 만남으로 높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올해는 5월 4~5일 서울에서 막을 올려 11일 전주, 18~19일 부산, 25~26일 대구 총 4개 도시에서 한달 내내 이어진다. 오랜 절친으로 훈훈한 케미를 자랑하는 케이윌과 휘성이 완벽한 콜라보를 통해 색다른 시너지를 뿜어내는 무대로 공연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서울 공연 티켓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전주, 부산, 대구 공연은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4.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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