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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완벽하다! ‘범죄도시4’ 베를린 접수 완료

대한민국 대표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가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전 세계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가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였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베를린국제영화제의 수많은 극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베를리날레 팔라스트(Berlinale Palast)의 1600석이 넘는 전석을 매진시키며 월드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마친 ‘범죄도시4’가 상영 직후 전 세계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전 세계 유수 언론들은 “다른 말이 필요 없다. 이 영화는 완벽하다”(버라이어티), “가장 짜릿한 오락 액션”(스크린 데일리),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재미”(데드라인)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더 리얼하고 강렬해진 ‘범죄도시4’의 액션과 유머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통쾌하고, 즐겁고, 시원하다!”(로저 에버트닷컴), “더 강력해진 액션과 유머”(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 언론의 호평은 ‘범죄도시4’가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액션과 유머로 국내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것을 기대케 한다.상영 내내 웃음과 리액션이 끊이지 않았던 만큼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해외 영화 평론 사이트인 레터박스에서도 82% 이상의 관객들이 3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범죄도시4’에 대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범죄도시4’는 상반기 극장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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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화끈해진 ‘범죄도시4’, 베를린의 밤 뜨겁게 달궜다

영화 ‘범죄도시4’가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K 핵주먹’ 맛으로 뜨겁게 달궜다. ‘범죄도시4’ 측은 “영화의 주역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허명행 감독이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행사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공식 초청된 ‘범죄도시4’ 팀은 23일(현지시간) 진행된 포토콜 및 기자간담회를 통해 작품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마동석은 ‘범죄도시4’의 리얼하고 통쾌한 액션 장면의 연출에 대한 질문에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액션이 더 진화하고 변화하길 원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복싱을 해서, 이번 영화에서는 복싱을 많이 이용한 더 리얼한 액션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허명행 감독과 김무열의 액션에 대해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 영화에서 가장 훌륭한 액션들을 만든 감독”, “한국에서 가장 몸을 잘 쓰는 배우”라고 허명행 감독과 김무열을 소개한 마동석은 “이번 작품이 '범죄도시' 시리즈 중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수부대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 역을 준비하기 위해 하드 트레이닝을 거쳤다는 김무열 역시 “액션 장면은 보통 촬영하기 쉽지 않지만, 허명행 감독의 디렉팅 덕분에 이번엔 훨씬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허명행 감독은 “무술 감독 출신이라 액션 연출에 다소 부담감을 느낀 것도 사실이지만, 배우들이 너무 잘 소화해줬다. 특히 마석도와 백창기의 액션 케미스트리가 완벽하다”고 말해 기대를 자아냈다. 다시 돌아온 신 스틸러 장이수 역의 박지환은 “장이수는 시리즈에 항상 함께하고 있던 캐릭터다. ‘범죄도시4’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고, 이전 시리즈와는 차별화를 주기 위해 스타일링을 완전히 바꾸었다”며 장이수의 변신을 예고했다. 또 IT 천재 CEO 장동철 역으로 두뇌 빌런으로의 변신을 예고한 이동휘는 “CEO 역할은 처음인데, 장동철 캐릭터가 천재 캐릭터이다 보니 몸으로 보여주는 액션보다는 표정이나 내면, 다른 의미의 액션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이어진 레드카펫 이벤트와 월드 프리미어 현장 또한 팬들과 기자들로 만석을 이루며 ‘범죄도시4’를 향한 글로벌한 열기를 입증했다. 특히 22시부터 시작된 월드 프리미어 상영 또한 예매 오픈 이후 1,600석이 넘는 전석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범죄도시4’에 대한 베를린의 열기를 가늠케 했다. 영화 상영 내내 ‘범죄도시4’만의 통쾌한 액션과 유머 포인트에 웃음과 리액션이 끊이지 않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며 시작된 감독과 배우들을 향한 뜨거운 박수가 관객석을 가득 메웠다는 후문이다. 이에 보답하듯 무대에 오른 ‘범죄도시4’ 팀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범죄도시4’가 세계적인 영화제인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받게 되어 영광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범죄도시4’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범죄도시4’는 올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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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베일 벗었다…인터내셔널 예고편 공개

‘범죄도시4’가 베일을 벗었다.영화 ‘범죄도시4’가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받은 가운데, 인터내셔널 예고편을 공개했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공개된 인터내셔널 예고편은 지난 5일(현지시각) 베를린국제영화제 SNS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마석도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리얼 복싱 액션이 담겨 있어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쾌감을 선사하는 마석도의 액션은 올해도 어김없이 관객의 스트레스를 싹 쓸어버릴 전망이다.나쁜 놈들을 휘어잡는 마석도의 강력한 빅펀치 뒤로 등장한 4세대 빌런 백창기. “창기 그 XX는 두려움을 느끼는 세포 자체가 없는 XX예요”라는 대사와 함께 특수부대 용병 출신다운 무자비한 액션이 펼쳐지며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에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성과 강한 전투력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는 새로운 빌런 백창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여기에 신스틸러 장이수의 화려한 컴백과 또 다른 빌런 장동철까지. 극의 재미를 두 배로 더해줄 신구 캐릭터들의 활약도 예고돼 ‘범죄도시4’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한편 ‘범죄도시4’는 올해 상반기 개봉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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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한가위] ‘데블스 플랜’‧‘악인취재기’…방송가 파일럿 빈자리, OTT가 채운다

올 추석 지상파, 케이블, 종편 방송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로 파일럿 예능을 선보이지 않는다. 명절마다 참신함으로 시청자를 찾아왔던 파일럿 예능들의 빈자리를 OTT가 채운다. 새 예능과 다큐멘터리부터 올 상반기 공개된 예능의 ‘몰아보기’가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12人 플레이어의 치열한 두뇌 서바이벌 ‘데블스 플랜’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예능 ‘데블스 플랜’을 26일 공개한다.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데블스 플랜’은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승관, 서유민,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이 출연한다.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 매번 신선한 설정과 탄탄한 세계관의 추리 및 장르 예능을 완성한 정종연 PD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은다. ◆’국가수사본부’ 잇는 다큐 ‘악인취재기’…“6개 사건과 6명의 악인” 웨이브는 JTBC 탐사보도팀과 협업해 선보이는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를 29일 공개한다. ‘악인취재기’는 온갖 의혹과 음모로 악취나는 사건 현장을 추적해 어둠 속에 가려져 있던 악인들의 실체를 드러내는 다큐멘터리. 기존 뉴스 틀과 형식적인 보도 문법에서 벗어나 어둠 속에 감춰지고 가려진 악인의 추악한 실체를 수면 바깥으로 낱낱이 끄집어낼 예정이다. ‘악인취재기’엔 사건 6개와 악인 6명이 담긴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정유정 사건’을 시작으로 사이비 교주, 타락한 파면신부, 두 얼굴의 목사, 불법 개 번식장 브로커, 필리핀 마약왕 등이 공개된다. 웨이브는 ‘악인취재기’를 통해 올해 초 리얼함으로 주목 받은 ‘국가수사본부’의 화제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철부대’ 전 시즌, 티빙‧넷플릭스서 본다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시즌3로 돌아온 ‘강철부대’의 전 시즌을 감상할 수 있다. ‘강철부대’는 최정에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서바이벌 예능으로, 앞서 두 시즌 모두 군 부대원들의 몸싸움부터 전우애를 담아 인기를 끌었다. 시즌3에는 제707 특수임무단, 해병대 특수수색대 등부터 세계 군사력 1위인 미군 특수부대까지 참여해 글로벌 대전을 펼친다. 육준서, 박군, 김민수, 황충원 등 화제가 됐던 지난 시즌 참가자들과,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에 출연했던 김경백, 홍범석까지 등장해 기대를 높인다. ◆더 화려해졌다…’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뜨거운 배틀 올 추석 연휴 티빙에서는 더 화려하게 귀환한 Mnet 대표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를 즐길 수 있다. 국내 최정상 댄스 크루인 원밀리언, 베베, 딥앤댑, 레이디바운스, 울플러, 마네퀸을 비롯해 글로벌 크루 잼 리퍼블릭, 츠바킬 등 총 8개 팀이 참여해 시즌1을 뛰어 넘는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레전드 배틀로 크루들까지 숨죽이게 만들며 매회 극적인 순간을 선사, 에너지 넘치는 댄스 배틀이 추석 연휴에도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유재석‧이광수‧권유리 ‘수.유.리’, 더 독해진 생존기디즈니+에서는 지난해 K예능의 신세계를 열며 전 세계적인 큰 사랑을 받은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를 시즌2까지 몰아볼 수 있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는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 속 더 리얼하고 강력해진 극강의 8개 재난 시뮬레이션에서 다시 뭉친 ‘수.유.리’ 인류대표 3인방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린 리얼 존버라이어티다. 더 크고 강력해진 8개의 극한의 시뮬레이션에서 ‘수.유.리’ 삼 남매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팀워크와 역대급 예능감, 그리고 환장의 케미를 펼친다. 특히 이번 시즌은 서울, 인천, 대전, 문경,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압도적인 스케일의 버티기 존을 탄생시킴은 물론, 새롭게 등장하는 게스트들과의 특별한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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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보다 5배 힘들다”… 더 강력해진 ‘강철부대3’가 돌아왔다 [종합]

“그래서 누가 제일 강한데?”1년 4개월 만에 ‘강철부대3’가 더 독해져서 돌아왔다.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내용으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조라 불린다. 2021년 시즌1, 지난해 시즌2를 거쳐 1년 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19일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재호 PD와 김성주, 김동현, 김희철, 윤두준, 츄, 최영재가 참석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신재호 PD는 떨리는 목소리로 “시즌2가 끝나고 나서 ‘리얼함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많이 받았다. 실제 저 스스로도 ‘여기서 뭐를 더 할 수 있겠냐’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강철부대’ 시즌2는 호평을 받았던 시즌1과 달리 크게 달라지지 않은 포맷과 비교적 화제성이 적은 출연자들로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아쉽게 막을 내렸다. 신재호 PD 또한 시즌2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시즌3부터는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다. 그는 “이번 시즌3의 타이틀이 ‘그래서 누가 제일 센대? 누가 제일 강한데?’다. 이전 시즌보다 더 다양하고 강력한 부대들을 위주로 섭외했다”면서 “이전 시즌에는 겨울에 촬영했지만, 이번에는 여름에 촬영했다. 5배는 더 힘들었다. 그만큼 촬영이 재미있게 나온 것 같다”고 기대를 높였다. 실제로 시즌3에는 시즌1 우승 부대인 UDT(해군특수전전단)의 ‘레전드 교관’이자 덱스, 육준서, 정종현 등을 교육시킨 UDT 교관 김경백을 비롯해, 유튜브 ‘좀비트립’으로 유명한 격투기 선수 ‘저승문호’ 박문호가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로 출전한다. 또한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아시아 최초 우승자 홍범석이 707(제707특수임무단) 대원으로 합류한다. 나아가 미 특수부대인 네이비씰(미군 해군 특수부대), 그린베레(미국 육군 특수부대) 출신들도 도전장을 던져 ‘강철부대3’를 더욱 ‘마라맛’으로 만들 예정이다.신재호 PD는 네이비씰과 그린베레를 섭외하기 위해 주한미국대사관과 연락을 해 겨우겨우 허락을 맡았다고 한다. 신PD는 “정말 어렵게 연락이 닿아서 ‘강철부대3’가 어떤 프로그램이고 어떤 취지인지 자세히 설명했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흔쾌히 수락해 주었다. 역대급 힘들었던 섭외”라고 토로했다. 더 강해진 특수요원들 외에도 ‘강철부대3’를 이끌게 될 MC 군단도 눈에 띈다. 우선 시즌1부터 시즌2 이어 시즌3까지 메인MC로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 김성주는 “시즌3에는 스타성이 넘치는 참가자들이 많이 보인다”고 귀뜸했다. 김희철 역시 “시즌1부터 지금까지 출연하면서 ‘쟤는 공익인데 왜 나오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시청자분들이 제가 몸이 안 좋아도 군대에 간 걸 알게 됐다. 드디어 인정받은 기분”이라고 웃음을 보였다. 반면 시즌1에서 MC를 맡았던 츄는 시즌2의 MC 안유진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끼냐는 질문에 잠시 당황한 듯 헛기침을 하더니 “그런 건 느끼지 않았다. 시즌1에 이어 시즌3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고, 개인적으로 UDT를 응원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MC 군단 중 유일하게 ‘강철부대3’로 처음 합류하게 된 윤두준은 “시즌1부터 꾸준히 챙겨본 팬이었다. 처음에 합류 소식을 듣고 ‘내가?’하고 놀랐지만, 시청자의 입장으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김동현과 ‘강철부대’ 현장과 스튜디오를 오가는 ‘마스터’ 최영재가 함께 한다. ‘강철부대3’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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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김성주 “‘강철부대’ 시즌2 리얼함 부족, 실탄 말고 콩알 나가”

MC 김성주가 ‘강철부대’ 시즌2의 부족한 점을 꼬집었다. 19일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재호PD와 김성주, 김동현, 김희철, 윤두준, 츄, 최영재가 참석했다.시즌1부터, 시즌2 이어 시즌3까지 메인MC로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 김성주는 “시즌2때는 ‘리얼리티’가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꼬집으면서 “실탄을 쏴야하는 데 콩알탄이 나가더라. PD님이 이런 부분을 보완해서 시즌3부터 더 리얼해졌다”고 기대를 높였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내용으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조라 불린다. 2021년 시즌1, 지난해 시즌2를 거쳐 1년 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 ‘강철부대3’는 매주 1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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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9천 쟁탈전 예비부부‧명예 건 女24명..각양각색 서바이벌 ‘눈길’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시청자를 만난다. 예비 신혼부부들이 사랑을 증명하는 ‘결혼전쟁’, 최강의 전투력을 지닌 여성들이 생존을 위해 경쟁하는 ‘사이렌’ 등 지금껏 본 적 없는 극한의 서바이벌 예능이 시선을 모은다. 오는 7월 방송되는 tvN ‘2억9천: 결혼전쟁’(이하 ‘결혼전쟁’)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커플 서바이벌이다.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한 예비 신혼부부가 결혼자금 2억 9000만원을 얻기 위해 경쟁을 펼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예비 부부들이 생존을 위해 흙탕물과 갯벌 등에서 몸싸움을 하거나 거짓말 탐지기 결과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해져 이들의 서바이벌에 궁금증을 자아냈다.‘결혼전쟁’은 ‘강철부대’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을 창조한 이원웅 PD와 ‘피지컬: 100’을 글로벌 히트시킨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원웅 PD는 “인생의 당연한 통과 의례였던 결혼이 이젠 치열한 고민과 처절한 선택의 전쟁이 됐다. 많은 사람들이 그 이유를 돈 때문이라고 하던데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가 정말로 돈 때문일까 궁금했다”고 출발점을 밝혔다. 이어 “애초 제작진이 의도한 대로 촬영이 흘러가지 않았다. 그야말로 예측 불허의 상황, 상상하지 못한 이야기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졌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여성들의 명예를 건 전투 서바이벌 예능도 눈길을 끈다. 넷플릭스 ‘사이렌: 불의 섬’(이하 ‘사이렌’)은 여성 24인이 6개의 직업군별로 팀을 이뤄 미지의 섬에서 치열하게 부딪히는 모습을 담아낸다. 지난달 30일 첫 공개된 ‘사이렌’에서는 여성들이 소방부터 경찰, 군인, 경호, 스턴트, 운동까지 각 직업군의 명예를 놓고 강인한 체력과 치밀한 전략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이렌’은 출연자들이 치열한 경쟁 과정에서도 뜨거운 연대를 보여주고 있다. 채진아 작가는 “승리는 우정을 바탕으로 노력해야 더 빛이 난다”며 “사는 지역, 하는 업무는 달라도 같은 신념을 공유한 이들이 팀을 이루는 것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6일 후반부 6~10회 공개를 앞두고 ‘사이렌’의 이은경 PD는 “앞으로 (경쟁과 연대가) 훨씬 더 진할 것”이라고 자신하며 “움직이는 연합과 패자의 섬에서 돌아올 팀이 ‘불의 섬’을 어떻게 흔들지 지켜봐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시즌1의 인기를 이어받은 ‘피의 게임 시즌2’도 후반부 공개를 앞두고 있다. ‘피의 게임’은 두뇌, 피지컬 최강인 14명의 플레이어가 최대 상금 3억원을 목표로 벌이는 생존 서바이벌 예능이다. 시즌2는 시즌1의 UDT 출신 방송인 덱스, 박지민 아나운서를 포함해 홍진호 전 프로게이머, 하승진 전 농구선수, IQ 156 멘사 회원인 모델 유리사 등 14명의 플레이어가 인도네시아 발리를 배경으로 서바이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해 MBC에서 방영된 시즌1과 달리 OTT인 웨이브에서 공개된 시즌2는 플레이어들의 극한 생존을 보다 생생히 담고 있다. 앞서 저택팀과 야생팀의 대결이 펼쳐지는 습격의 날 덱스를 향한 하승진의 멱살잡이 장면 등은 서바이벌의 리얼함과 긴장감을 자아냈다. 연출자 현정완 PD는 앞으로 펼쳐질 내용에 대해 “충격적이었다. 시청자들도 깜짝 놀랄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익성을 더한 서바이벌도 있다. 3일 방송되는 KBS2 ‘생존게임 코드레드’(이하 ‘코드레드’)는 다양한 가상의 재난 상황 속에서 생존을 완수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안전하게 사는 지혜를 전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군, 모태범, 조준호, 문수인, 특수부대 UDT 출신 유튜버 짱재, 곽법 등 6명이 서바이벌에 나선다. ‘코드레드’는 여타의 서바이벌과 달리 화재, 납치, 지진 등을 소재로 리얼함을 한껏 높인다. 고세준 CP는 “‘위기 상황이 내게 닥치면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 영화 속 주인공처럼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고은별 PD는 “제작진이 미션과 세계관을 던져주는 프로그램이 꽤 많지 않나. 일반적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건 다른 프로그램과 같지만, ‘코드레드’는 미션을 수행하는 동기가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공익적인 목표”라고 차별점을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0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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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회 새로워” 배성재, ‘코드레드’로 18년만 KBS 복귀 [종합]

배성재 아나운서가 18년 만에 KBS에 돌아왔다. 서바이벌 예능의 중계를 맡아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 게임 코드레드’(이하 ‘코드레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드레드’는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재난의 순간을 실제 같은 가상 상황으로 구현하고 출연자들이 가상의 재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관찰하는 리얼 재난 생존 미션이다. ‘코드레드’만의 게임화된 미션들로 구성된 새로운 형식의 서바이벌 예능이다. 배성재는 메인 MC를 맡았다.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06년 SBS로 적을 옮겼고 현재는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배성재는 SBS 퇴사 후 MBN ‘국대는 국대다’부터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채널A ‘천하제일장사’ 등을 진행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배성재는 “KBS 3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18년 만에 KBS 건물에 들어와 본다. 스튜디오로 가는데 길을 잃어서 시간이 많이 지났구나 싶더라. 감회가 새롭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랜만에 KBS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돼 신입 아나운서의 마음으로 하는 중”이라며 “서바이버들은 고생하는데 저는 스튜디오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때로는 흥분하고, 때로는 비웃는다. 시청자들처럼 지켜보기도 하고 스포츠캐스터처럼 소리 지르기도 한다. 스튜디오에 있다 보니 출연자들도 그렇지만 제작진들도 진땀 뺐다는 게 느껴졌다. 시청자들도 똑같이 느끼실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생존 능력이 강하고 똑똑하고 침착할 것 같은 분들이 있지만, 반대인 분들도 있다”면서 “그런 장치들이 재밌게 느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성재 외에도 이승국, 정은혜 아나운서, 전 707 특수부대 출신이자 전 소방관 출신 홍석범이 개성 강한 서바이버들의 생존 플레이를 생생하게 중계하며 안전 생존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유튜버 짱재, 가수 박군, 개그맨 곽범, 전 유도선수 조준호,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모태범, 모델 출신 문수인은 서바이버로 활약한다. 이들은 ‘코드레드’에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 신체적 능력, 기술력, 판단력, 리더십, 담력 등 자신의 능력치를 최대한 활용해 극한의 상황을 헤쳐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곽범은 “인생 자체가 서바이벌이다. 개그맨이 됐던 과정, 현재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과정이 다 생존 게임”이라며 “군대를 다녀온 30대 일반 남자의 몸 상태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촬영했다. 해병대 조교로 전역한 게 인생의 자랑”이라고 말했다.박군은 “열정 가득한 특전사 출신”이라며 “프로그램 섭외 들어왔을 때 설렜다. 사실 서바이벌이다 보니 긴장됐다. 많은 분들이 ‘강철부대’ 활약을 보면서 무엇이든 헤쳐 나갈 거라는 생각이 있을 것 같아 부담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실제로 촬영하면서 그런 게 없어졌다. 다른 출연자들이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군은 “‘코드레드’는 예능이긴 하지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군대에서 배우고 터득했던 기술들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게 제 임무이자 바람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남은 일정을 소화해서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박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고은별 PD는 서바이버들을 섭외하게 된 과정도 공개했다. 그는 “일반 예능 프로그램이 아니라 재난 안전 정보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출연자 선정에 고민이 많았다. 서바이벌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능력치는 어느 정도 있어야 했다”며 “다양한 일반인들의 모습, 출연자들의 개성을 살릴 수 있을 만한 분들을 찾다가 섭외하게 됐다”고 과정을 공개했다.끝으로 고세준 CP는 ‘코드레드’의 관전 포인트로 “출연자들의 매력이 빛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CP는 “처음에 이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 박군, 모태범 등 피지컬이 뛰어난 분들만 주목했다. 그러다 뒤로 갈수록 예능적인 부분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가대표부터 짱재, 박군처럼 전직 특수부대 출신인 분들도 있다. 누가 생존에 더 유리할 것인가 예상해보면서 보시면 더 재밌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드레드’는 6월 3일 오후 5시 10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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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주원 “‘카터’ 10번 이상 시청…韓 톰 크루즈 꿈꾼다” [일문일답]

배우 주원이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영화 ‘그놈이다’ 이후 7년 만의 스크린 컴백이다. 극장 개봉 영화가 아닌 OTT 영화를 선택하며 그 자체만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 영화다. 주원은 카터 역으로 분해 이름도, 나이도 모른 채 자신에게 들리는 유일한 목소리를 따라 전 세계를 초토화시킨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소녀를 데려와야 하는 임무를 완수한다. ‘카터’로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에 성공한 주원. 감정이 없는 무표정한 얼굴로 피를 뒤집어쓴 채 치열한 격투를 벌이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영화 비영어권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너무 행복하다. 모든 작품이 마찬가지지만, 열심히 찍은 만큼 많은 사람이 관심 가져줘서 감사하다.”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내가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카터’는 색이 뚜렷한 작품이다. 한국에서 액션의 끝을 보여주자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했기 때문에 택하게 됐다. 새로운 작품의 문을 누군가는 열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역할을 내가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카터는 딱 봐도 ‘이 사람 뭐지?’라는 생각이 드는 캐릭터다.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는 단단함과 강인함을 그리고 싶었다. 영화니까 일대 다수와 싸워도 승리하지만, 집중을 많이 하기도 했다. 실제 이런 상황에서 이 정도 집중력을 가지고 다수와 싸워도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상상을 할 정도로 집중해서 촬영했다.” -노출 신이 눈에 띈다. 몸을 만든 방식이 있다면. “운동을 꾸준히 해왔지만 ‘카터’를 촬영할 때 감독님과 카터의 체형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 결과 큼지막한 근육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벌크업을 했다. 근육량과 지방량을 같이 늘려 몸이 커 보이게 했다.” -극 중 다양한 곳에서 액션을 소화했다. 액션 준비는 어떻게 했나. “3~4달 동안 매일 액션 스쿨에 출근해 연습했다. 현장에서 외우는 건 불가능해서 그 전에 암기해야 했다. 다양한 공간에서의 액션이 있었기에 대비하는 게 내 일이었다. 상황에 가서 버벅거리지 않게 액션 준비를 했다. 또 오토바이 면허증도 땄다.” -목소리를 거칠게 표현하려는 지점이 보였다. 이유가 있나. “영화가 원테이크 스타일이다 보니 카메라가 카터 얼굴에 머무는 시간이 많지 않다. 그렇기에 카터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외형과 목소리라고 생각했다. 카터의 외형에 지금 내 목소리는 덜 남성스럽지 않을까 싶었다. 좀 더 강인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목소리를 허스키하게 냈다. 물론 쉽지는 않았다. 후시 녹음도 해야 해 목에 무리는 있었다. 그래도 카터의 목소리를 내기에는 좋았다.” -영어 대사 덕분에 연관 검색어에 ‘주원 영어’도 생겼다. 영어 대사도 많이 신경 썼을 것 같은데. “많이 신경 썼다. 대사를 받자마자 연습을 했다. 유학 다녀온 친구들과 꾸준히 연습했고 현지 사람이 듣기에 무리가 없는지에 중점을 뒀다. 검색어에 ‘주원 영어’가 떴다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 -‘카터’ 속 주원에 대한 평은 대체로 ‘놀랐다’는 반응이다.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나. “놀랐다는 반응은 기대했던 것 같다. 내가 하는 새로운 모습이었기에 촬영하는 내내 빨리 보여주고 싶었다. 작품에 대한 평이 갈리지만, 그것 또한 예상한 부분이다. 대본을 받았을 때도 당연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구나 싶었다. 하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에 칭찬을 해줘서 감사하다. 한국에서 이런 영화가 나왔다는 것에 대한 칭찬과 ‘주원은 특수부대 출신이냐?’ 등 이런 반응들이 기억에 남는다.” -작품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나. “‘한국의 톰 크루즈’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면 한다. 또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많은 얼굴을 가진 배우’. 이 수식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카터’가 극장 개봉이 아닌 넷플릭스 공개라서 느낀 바가 다를 듯하다. 느낀 점이 있는지, 또 넷플릭스에서 ‘카터’를 몇 번 시청했나. “OTT에서 처음 작품을 하는데 정말 다른 것 같다. 영화관에서 개봉할 때와 기분이 완전 다르다. 긴장도 설렘도 더 크다. 전 세계적으로 동시간대에 오픈하고 전 세계에서 반응과 피드백이 와서 더 좋고 한국 영화를 알릴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카터’는 10번 이상은 봤다.” -엔딩은 만족스러운가. 후속편 출연 욕심도 있는지. “사실 엔딩에 몇 가지 버전이 있었다. 그중의 하나가 지금의 엔딩이다. ‘카터’의 엔딩에 말이 많기는 하지만, 화끈하고 속 시원하게 끝났다고 생각한다. 그건 개인의 취향이지 않을까 싶다. 만약 ‘카터2’를 찍게 된다면 함께한 팀들과 당연히 함께하고 싶다. 먼 미래 일이지만 감독님과 이야기를 해보긴 했다.” -‘카터’는 어떤 작품이었나. “신선하고 자부심이 있는 작품이다. ‘카터’는 액션 영화고 액션으로 휘몰아치는 영화다. 지금 그 어떤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이것에 대해 우리 영화가 박수받으면 좋겠고, 이런 시도를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칭찬받았으면 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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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상황 극한의 피지컬…" 공개된 '강철부대2' 티저

'강철부대2'가 새롭게 시작되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리는 두 번째 티저를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월 22일 첫방송되는 SKY·채널A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강철부대2'에 참가하게 된 부대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초월적인 피지컬과 고도의 멘탈을 요구하는 극한 미션을 암시하는 작전도와 이를 수행하기 위해 중무장하며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는 부대원들이 차례로 비춰지며 터질 듯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더불어 시즌1을 능가하는 부대원들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철부대 집결'이라는 자막은 부대원들은 물론이며 영상을 보는 이들까지 리얼한 특수부대 자존심을 건 대결의 현장으로 끌어당긴다. 앞서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는 시즌1에 참여했던 특전사(특수전 사령부)·해병대수색대·707(제707 특수임무단)·UDT(해군특수전전단)·SDT(군사경찰특임대)·SSU(해난구조전대) 등 6개 부대는 물론이며 CCT(공군공정통제사)·SART(특수탐색구조대대)·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UDU(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까지 이름을 올렸다. 이들 중 치열한 전투에 뛰어들 부대는 어디일지,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부대원들의 모습을 더욱 유심히 지켜보게 만든다. 첫방송은 2월 22일 오후 9시 2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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