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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나이트, 데뷔 프로모션 박차…4월 20일까지 릴레이 콘텐트

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2일 브랜뉴뮤직은 YOUNITE의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YOUNITE의 첫 번째 EP 'YOUNI-BIRTH(유니버스)'의 프로모션 스케줄 이미지를 공개했다. 발매 당일인 4월 20일 오후 8시에는 데뷔 쇼케이스까지 릴레이 콘텐트가 예고됐다. 일정에 따르면 YOUNITE는 25일 티저 포토를 시작으로 선공개 뮤직비디오,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리릭 티저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와 언박싱 라이브 등 다채로운 앨범 프로모션 콘텐츠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데뷔를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음반은 예약판매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2 15:33
경제

정용진 ‘멸공 중단’ 선언, 신세계 오너리스크도 가라앉을까

정치권까지 뒤흔든 ‘멸공’ 공방이 수그러들고 있다. 그렇지만 ‘멸공 논란’을 좌초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 대한 ‘오너리스크’ 우려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11일 정용진 부회장의 소셜미디어(SNS)에는 공산주의를 멸한다는 뜻의 ‘멸공’이 사라졌다. 전날 정 부회장은 신세계를 통해 “더 이상 ‘멸공’ 관련 발언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히면서 정치권을 뜨겁게 달궜던 사태가 수습되고 있는 모양새다. 멸공 발언은 없었지만 11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 기사를 공유하면서 'OO'이라는 기호 같은 글을 남겼다. ‘멸공’과 관련해 또 다른 해석의 여지를 둔 게시물이라 정 부회장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콘텐트를 삭제했다. 정 부회장의 ‘멸공 논란’은 지난 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이 들어간 기사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불거졌다. 인스타그램은 애초 ‘멸공’ 해시태그가 붙은 게시물을 ‘폭력·선동’ 단어로 규정해 삭제했다. 그러자 ‘표현의 자유’ 침해에 발끈한 정 부회장은 새 게시글에 ‘이것도 지워라’, ‘이것도 폭력선동’이냐는 태그를 달고 불만을 표시했다. 결국 인스타그램은 하루 만에 '시스템 오류'라며 삭제한 게시물을 복구 조치했다. 그렇지만 시진핑 주석 사진이 들어간 게시물은 현재 정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에 사라진 상태다. ‘멸공 논란’은 정치적 공방에 이어 신세계의 불매운동으로까지 번졌다. 먼저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가 정 부회장이 이끌고 있는 이마트를 찾아 멸치와 콩을 구입하면서 ‘멸공’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 힘 내에서 ‘멸공 인증 릴레이’가 벌어지는 등 논란이 확산됐다. 그러자 민주당 의원들은 “당분간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이마트는 안갈까 한다”고 밝혔고, 신세계그룹 계열사에 대한 보이콧 조짐이 일었다. 결국 ‘멸공’은 신세계에 대한 불매운동으로 번지면서 ‘노재팬’ 포스터를 모방한 ‘보이콧 정용진,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온라인상에서 공유되기 시작했다. 정 부회장은 스스로 이런 보이콧 이미지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며 도발을 멈추지 않았다. 이 같은 오너리스크로 인해 10일 신세계의 주가가 6.8% 빠지며 유가증권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신세계인터내셔널도 5.34% 빠지는 등 신세계그룹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11일 신세계는 2.58% 오른 23만90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전날 떨어진 주가가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중국 사업과 관련이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널은 이날도 1.5%(2000원) 떨어진 13만1000원에 머물렀다. 이재명 대선후보의 측근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멸공 논란을 불러온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도 자제했으면 한다”며 “기업의 주가가 떨어져 개미 투자자가 손해를 봐서는 안 된다.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최대 교역국인 중국을 불필요하게 자극하는 건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적었다. 정치권에서도 이제 멸공 논란을 멈추는 분위기로 접어들고 있다. 그럼에도 솔직하고 직설적이고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정 부회장의 성향 때문에 논란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한동안 ‘미안하다. 고맙다’는 표현으로 정치적 논란을 야기했고, 올해는 새해벽두부터 ‘멸공’ 논란에 불을 지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1.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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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골든 인터뷰] 스트레이키즈 "스테이와 곧 대면 팬미팅한다"

세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9년 신인상, 2021년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은 스트레이키즈가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을 받았다. 이날 스트레이키즈는 백스테이지가 떠나갈 정도로 우렁찬 목소리로 무대에서 못다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신인상, 베스트퍼포먼스상 그리고 드디어 본상이다. 소감이 남다를 것 같은데. 아이엔 "맞다. 작년에는 베스트퍼포먼스상 받았는데, 그랬기에 오늘 이 본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큰 상 받은 만큼 더 열심히 하고, 항상 겸손한 스트레이키즈 되겠다. 2월 12일, 13일 팬미팅하는데, 우리 스테이(팬클럽)들 빨리 보고 싶다." 현진 "정말 오랜만에 스테이와 대면 팬미팅을 한다. 기대에 충족할 수 있게 정말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작년에 스트레이키즈가 밀리언셀러(100만장 판매)가 되고, 어느 때보다 눈부신 성과를 냈다. 그만큼 고생도 많았을 텐데, 서로에게 릴레이 덕덤해줘 보면 어떨까. 리노 "쑥스럽지만 해보겠다. 우리 리더 방찬 형. 데뷔할 때부터 누구보다 열심히 해 온 거 안다. 올해는 형 건강도 많이 챙기자. 우리도 이제 나이 먹었겠다, 철도 들었으니까, 그 무거운 짐 조금 내려놓고 형도 우리에게 의지했으면 좋겠다." 한 "리노 형 작년 한해, 예능도 가고 유독 스케줄이 많았다. 어떤 스케줄이든 피곤한 거 티내지 않고 잘해줘서 너무 고맙다. 팀 내에서 항상 츤데레 같은 역할로 감동도 주고.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형, 나, 현진이랑 셋이서 춤 잘 만들자. 사랑한다." 아이엔 "한 형은 작년에도 역시 맡은 역할을 너무 잘해 줬다. 형이긴 하지만 대견하다고 말하고 싶다. 올해는 운동 더 열심히 해서 건강한 모습 보여주자." 필릭스 "우리 막내 아이엔은 데뷔 때 봤던 모습과 그동안의 모습들 보면 '정말 많이 컸구나' 느낀다. 막내지만 형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성숙해졌다. 작년에 아이엔 너의 따뜻한 모습에 항상 힐링 받았다. 고맙다." 현진 "필릭스는 우리 팀의 천사다. '이렇게 착한 사람을 본 적 있나' 싶을 정도로 착하다. 그런 사람이 내 옆에 있어 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이렇게 열심히 하면 천재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넌 너무 잘하고 있다." 승민 "현진은 작년 한해 퍼포먼스적으로 고민하느라 고생한 거 안다. 우리 팀의 강렬한 이미지를 위해서 비주얼적으로도 신경을 많이 썼다. 항상 고맙다." 창빈 "승민이는 원래부터도 성실하게 보컬의 책임을 다했지만, 작년 역시 믿음직스러운 보컬이 돼 줬다. 너무 고맙다. 너와 함께 하니까 우리 스트레이키즈는 모든 게 다 감당 가능하다." 방찬 "우리 창빈이는 항상 건강한 모습 유지해 줘서 너무 좋다.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네가 좋은 영향을 끼친다. 무대 위에서 돋보이는 그 무게감과 줏대도 항상 멋있다. 작년에도 고생 많았다." -정말 다들 고생이 많았던 것 같다. 릴레이 덕담 속에서 진심이 느껴진다. 그렇다면 올해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 방찬 "일단 필릭스 주인공으로 콘텐트를 준비하고 있다. 그 외에도 멤버들 각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다. 당연히 우리 스테이도 직접 만날 거다." 창빈 "스포일러를 조금만 해드리자면, 소박하고 귀엽고 매력 넘치는 8명을 준비하고 있다. 8명이 재밌는 무대 보여드리겠다." -마지막으로 올해 팀이 아닌 개인적인 소망과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 리노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지인분들을 초대해서 코스 요리를 해주고 싶다.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서 문제다. 티가 나게 노력하겠다." 아이엔 "본업 열심히 하겠다. 올해가 끝나도 마지막에는 멋진 모습만 기억 남도록." 필릭스 "새해에는 다 함께 건강하자. 팬분들도 함께 건강한 게 내 바람이다." 현진 "나도 건강이다. 모두들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바라겠다." 승민 "나는 지금처럼 스테이랑 교감하면서 사는 게 행복이다. 노래 더 열심히 하면서 살아가겠다." 창빈 "우리 콘텐트에서도 공약을 했듯이, 올해에는 복근을 만들어 보겠다." 방찬 "아까 리노가 말한 것처럼 나에게 좀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건강 역시 잘 지켜나가겠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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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美 NBC '켈리 클락슨 쇼'에서 '로꼬' 무대

ITZY(있지)가 미국 유명 TV 프로그램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해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27일(현지시간 기준) ITZY는 미국 NBC의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서 신곡 'LOCO'(로꼬) 무대를 선사했다. 멤버들은 디테일을 살린 춤선과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 실력을 뽐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은 'LOCO'의 포인트 안무인 '왕관춤'과 '고냥이춤'에 좋은 반응을 보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켈리 클락슨은 "데뷔 이래 각종 상을 휩쓸며 세계적으로 극찬 받는 K팝 걸그룹 ITZY가 새 앨범 'CRAZY IN LOVE'(크레이지 인 러브)를 발매했다"고 소개하며 호평했다. '켈리 클락슨 쇼'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켈리 클락슨이 진행하는 인기 토크쇼로 닉 조나스, 두아 리파, 존 레전드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바 있다. ITZY가 지난 24일 발표한 첫 정규 앨범 'CRAZY IN LOVE'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일본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등 각종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호성적을 내고 있다. 타이틀곡 'LOCO'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나흘 만인 27일 오후 유튜브 4000만 뷰를 돌파했다. 또 수록곡 'SWIPE'(스와이프) 뮤비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의 UI를 활용해 트렌디한 매력으로 무장하고 Z세대의 취향을 만족시켰다. 공개 당일인 27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5위에 올라 인기 화력을 더했다. ITZY의 퍼포먼스 영상 콘텐트들 역시 국내외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ITZY 공식 SNS 채널 내 'LOCO' 안무 연습 영상은 업로드 9시간 만인 28일 오전 9시경 유튜브 조회 수 100만 건을 넘어섰다.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스튜디오 춤(STUDIO CHOOM)'과 '릴레이댄스'를 비롯한 각종 방송사 직캠 콘텐트도 인기를 얻고 있다. ITZY는 앞으로도 정규 1집 'CRAZY IN LOVE'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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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현아&던 ‘핑퐁’ 챌린지 참전 “고마워 요정”

신예 알렉사가 선배 가수 현아와던의 신곡 ‘핑퐁’(PING PONG) 챌린지를 함께 했다. 현아는 틱톡 공식 계정에서 알렉사가 참여한 ‘핑퐁’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약 20초 정도의 짧은 재생 시간에도 현아와 알렉사는 깜찍하고 매혹적인 포인트 댄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아는 “알렉사 쪼꼬미, 너무 귀여워. 고마워 요정, 언제든지 날 불러줘 내가 달려갈게”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현아는 알렉사의 전달한 선물도 공개했다. 현아는 “요정, 진짜 고마워. 앨범도, 만들어준 팔찌도 정말 소중해 ㅠㅠ 감동이야”라는 글과 함께 알렉사의 앨범 사진과 알렉사가 만든 팔찌를 착용한 손 사진을 올렸다. 알렉사가 챌린지에 참여한 현아&던의 신곡 ‘핑퐁’은 9일 발매 후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핑퐁 뮤직비디오의 조회 수는 1300만 뷰, 릴레이 댄스 콘텐트는 345만 뷰를 돌파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는 ‘핑퐁’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현아&던의 다채로운 댄스 버전은 물론, 유튜버 땡깡, 몬스타엑스 아이엠, 샤이니 키까지 동참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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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앞두고 드라마 4편 스타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새 드라마 4편이 스타트 라인에 선다. 공교롭게도 첫 방송 혹은 공개일이 모두 17일 같은 날이다.먼저 넷플릭스의 기대작 ‘오징어 게임’이 이날 오후 5시에 전편 공개될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중후한 톤과 멋진 스타일을 과감히 버린 배우 이정재의 연기 변신, 엄청난 규모의 서바이벌 세트장이 돋보인다. 막대한 상금 속 생존 경쟁을 벌이는 내용인 만큼 잔인한 장면이 많아 미성년자는 시청할 수 없다. 앞서 기대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준 ‘D.P.’로 하반기 대작 릴레이 포문을 연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으로도 화제 몰이를 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티빙-tvN의 ‘유미의 세포들’은 이날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후 매주 금, 토요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배우 김고은이 타이틀롤 유미를 연기한다. 무엇보다 유미의 감정이나 충동, 체내 활동 등을 귀엽게 뇌세포로 의인화한 특징을 어떻게 영상화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MBC는 12부작 ‘검은 태양’을 선보인다. 작품 흥행 타율이 좋은 남궁민이 주연으로 나서고, 팬덤이 있는 첩보 장르를 골랐다. MBC와 웨이브(wavve)가 150억 원을 투자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SBS의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은 전작 ‘열혈사제’로 시청률을 잡았던 이하늬가 주인공으로 나서는 코믹 액션극이다. 이하늬는 비리 검사 조연주와 재벌 상속녀 강미나 1인 2역을 연기한다. 이밖에도 KBS2 ‘달리와 감자탕’과 tvN ‘홈타운’은 각각 22일 오후 9시 30분과 10시 30분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새로 론칭하는 예능프로그램도 2편이나 된다. IHQ는 오리지널 콘텐트로 ‘똑똑해짐’을 14일 오후 11시 30분에 선보인다. 김동현, 정봉주 전 의원, 역사 강사 최태성, 방송인 김지민, 럭키가 출연한다. 역사, 심리, 과학 등 다양한 정보와 트렌드를 알려주는 인문학 예능을 표방한다. MBC의 아이돌 오디션 ‘극한데뷔 야생돌’은 17일 오후 9시에 스타트 테이프를 끊는다. 연습생들을 야생에 던져놓고 생존하며 자기 계발을 해 정예 멤버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관찰자’로 가수 김종국, 배우 차태현, 이선빈, 모델 이현이, 가수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 타이거 JK, 비지, 안무가 리아킴, 넬 김종완이 출연한다.이현아 기자 2021.09.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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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인 JTBC스튜디오 본부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JTBC스튜디오 홍정인 콘텐트사업본부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온라인 상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와이제이엠게임즈 민용재 의장의 지목을 받은 홍정인 본부장은 오늘(14일)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홍 본부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 교통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홍정인 본부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이자 티몬 의장을 지목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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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유튜브 새 리얼리티 '니쥬 스카우트' 방송

그룹 NiziU(니쥬)가 새 자체 리얼리티 콘텐트 'NiziU Scout'(니쥬 스카우트)를 선보인다. NiziU는 지난 20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 "NiziU Today ~ WithU와의 1일 ~"(니쥬 투데이 ~ 위쥬와의 1일 ~)을 진행하고 팬클럽 WithU(위쥬)를 비롯한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신곡 'Poppin' Shakin'' 릴레이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또 다른 타이틀곡인 'Take a picture'의 뮤비를 감상하며 촬영 비하인드 토크를 대방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NiziU Scout' 티저 영상이 깜짝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티저 영상에는 'NiziU Scout'에 입단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들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NiziU Scout'는 30일 오후 8시 NiziU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NiziU는 일본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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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서 요가·명상, 치킨 튀겨 배달하죠…코로나 극장 생존법

집에서 영화를 즐겨 보는 A씨는 영화관에서 갓 튀긴 팝콘을 배달앱으로 자주 주문한다. 최근엔 영화관 배달 메뉴에 치킨도 추가됐다. 멀티플렉스 메가박스가 치킨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지난달 17일부터 서울 센트럴점 매점에서 치킨 판매 및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다. 코로나19로 이용객이 급감한 극장 식음코너를 신규 치킨매장으로 활용한 것이다. 트로트 팬인 B씨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공연 실황을 담은 ‘그대, 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를 보러 영화관을 찾았다.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한 갈증을 대형 스크린, 고급 음향 설비를 통해 대리만족했다. 지난해 9월 CGV 단독 개봉한 이 공연 실황은 개봉 첫날 5위로 출발해 한달 여만에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 치킨 배달하고 트로트 관람…영화관 뉴노멀 코로나19로 관객수가 급감한 영화관들이 생존을 위한 변신에 나섰다. 영화진흥위원회 2020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관객수는 전년 대비 73.7% 감소한 5952만명. 지난해 여파가 누적된 채 코로나19 재확산을 맞닥뜨린 올해 사정은 더 힘겹다.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을 철저히 해 영화관 내 감염 확산 사례가 지금껏 한번도 없지만, 쪼그라든 관객수는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송중기‧김태리 주연 SF ‘승리호’, 베니스영화제 초청 느와르 ‘낙원의 밤’ 등 극장 개봉하려던 굵직한 기대작이 온라인 스트리밍(OTT)‧IPTV로 직행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공유‧박보검 주연 복제인간 SF ‘서복’은 제작비 100억원 이상 대작으론 처음으로 오는 15일 OTT 플랫폼 티빙과 극장 동시 개봉을 택했다. 직접 영화관을 찾기보단 자동차 극장이나 ‘집콕’ 관람이 뉴노멀로 자리잡으면서 연간 극장 총 관객 수가 2억명에 육박하던 예년의 호황을 되찾기는 힘들리란 전망도 나온다. 지점 축소 등 허리띠를 졸라맨 대형 멀티플렉스들은 영화관 사업 전면 재검토에 돌입했다. ━ 명상‧요가까지…일상 파고든 라이프스타일 극장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보는 영화관’을 넘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이다. 기존에 있던 변화의 흐름을 코로나19가 앞당겼다. 멀티플렉스를 중심으로 상영관 공간을 활용한 스포츠‧게임 경기 생중계, 콘서트‧공연 실황 중계, 문화 강좌 등이 지난해 본격 확대됐다. 메가박스는 아예 “기존의 극장 개념에서 벗어나 모든 라이프스타일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차별화된 F&B 영역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을 선언했다. 정기 상영해온 클래식 및 오페라 공연과 발레‧뮤지컬‧연극‧미술 등 큐레이션‧강연 프로그램에 더해 지난해 10월 성수점에선 자아성장 큐레이션 ‘밑미(meet me)’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싱잉볼 명상, 요가 등 심신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CGV는 ‘토이 솔져스-가짜사나이2’ ‘공포체험라디오 4DX’ 등 유튜브 콘텐트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기획특별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문학살롱 등을 아우른 영화 외 예술‧문화 콘텐트 브랜드 ‘ICECONE’을 지난해 6월 출범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9월 24일 단독 개봉한 방탄소년단(BTS) 전세계 투어 실황 다큐멘터리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첫날 흥행 1위로 출발해 한달여만에 13만 관객을 모았다. 지난 1일엔 OTT 플랫폼 왓챠와 손잡고 왓챠 수입‧배급작 및 기획전을 상영하는 전용관 ‘왓챠관’을 출시했다. 왓챠 측은 “다양한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OTT와 극장 협력의 선례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롯데시네마의 경우 지난해 11월 객석의 50%로 관중 입장이 제한된 프로야구 KBO포스트시즌 전경기를 기상상황, 승패에 따라 바뀌는 일정표에 맞춰 전국 10개 이상 영화관에서 중계하는 시도에도 나섰다. ━ 왕가위 영화‧귀멸의 칼날…코로나 넘는 강력한 팬덤 개봉 영화도 블록버스터 한편이 상영관을 독식하던 예년과는 다르다. 요즘 극장가에 유례없이 많은 영화가 걸려있는 데 대해 한 배급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과연 어떤 프로그램을 편성할 것인지 테스트 과정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메가박스 편성 관계자는 “코로나와 상관없이 극장을 찾을 수 있는 강력한 팬덤”에 특히 주목했다. 올해 개봉작 중 유일하게 100만 관객을 넘은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픽사의 ‘소울’(204만, 이하 10일까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신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163만)처럼 충성 관객층이 명확한 작품이어야 박스오피스에서 승산이 있다는 것이다. 메가박스가 흥행 영화 ‘배드 지니어스’의 드라마판을 릴레이 상영한 데 더해 관객들이 직접 극장에서 보고 싶은 콘텐트를 제안하는 ‘N스크린’을 도입한 이유다. 코로나19 이후 부쩍 늘어난 재개봉작 중에도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나 1990년대 홍콩영화 전성기를 이끈 왕가위 감독의 대표작 ‘중경상림’ ‘해피 투게더’ ‘화양연화’ 등 팬덤이 두드러진 작품이 강세를 보였다. CGV는 ‘태극기 휘날리며 ‘공동경비구역 JSA’ 등 한국영화 르네상스 시기 인기작을 극장으로 소환하는 재개봉관까지 마련했다. 이런 가운데 색다른 전용관도 생겼다. ‘너의 이름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날씨의 아이’ 등을 잇따라 흥행시킨 일본영화 전문 수입‧배급사 미디어캐슬이 올 1월 씨네큐 신도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신촌‧부산대점,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5개 상영관에 문 연 일본영화‧애니메이션 전용관 ‘시네마캐슬’이다. 중소 규모 영화사가 여러 멀티플렉스 브랜드에 전용관을 만든 건 처음이다. 미디어캐슬 강상욱 이사는 “매해 한국에서 일본영화가 300만~400만 관객은 꾸준히 나오는 시장인데 그걸 잡아보면 어떨까 했다”면서 “2년 전 처음 타진했을 땐 한국 극장가가 활황세여서 받아주는 곳이 씨네큐 신도림밖에 없었는데 코로나 시기가 되니까 매니아성 영화에 대한 극장들의 태도가 달라졌다. 실제로도 아이돌 출신이나 꽃미남 배우가 나오는 일본영화는 지금도 매 상영 좌석판매율이 70%가 넘는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자산어보' 관객 백이면 백 반하는 그녀, 이정은식 사랑법 [배우 언니] 봉준호 '호암상' 상금 3억, 독립영화 위해 기부 윤여정 이번엔 미국배우조합상, 오스카 한발 더 다가갔다 [배우 언니] 이 구역의 미친X는 나야…독설에 뻔뻔함 더한 빈센조 전여빈 낯선 아이유 그려낸 김종관 감독 "연기만 한 배우와 다른 호흡"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2021.04.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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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데뷔 9주년 축전…릴레이 콘텐트 예고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오늘(15일) 데뷔 9주년을 맞았다. 뉴이스트는 이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9주년 축전 이미지를 공개했다. 밝은 에너지와 화사한 비주얼로 포즈를 취한 멤버들이 담겼다. 뉴이스트는 지난 4일 ‘2021 Ha99y 9th anniversary to NU’EST’ 타임 테이블 깜짝 공개를 시작으로,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손글씨로 직접 전한 릴레이 감사 이미지부터 댓글을 통한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까지 남다른 팬사랑을 가득 담은 릴레이 콘텐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년 3월 15일 ‘FACE’로 가요계에 데뷔한 뉴이스트는 서정적인 감성의 ‘여보세요’, 특색 있는 세계관의 기사 3부작 ‘여왕의 기사’, ‘Love Paint’, ‘BET BET’, 세련되고 달콤한 매력의 ‘LOVE ME’, 몽환적 섹시미의 정수를 보여준 ‘I’m in Trouble’ 등 깊이 있는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사랑받았다. OST와 같은 음악 활동 외에도 뮤지컬, 드라마, 예능, 라디오쇼 진행, 광고와 화보 등 종횡무진 활약하며 무궁무진한 매력과 기량을 뽐내고 있다. 뉴이스트는 오는 4월 컴백을 확정, 지난 2014년 발매한 정규 1집 ‘Re:BIRTH’ 이후 약 7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매 앨범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독보적인 콘셉트로 오직 뉴이스트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여온 이들이 과연 이번 정규 앨범에서는 또 어떤 음악적 변신을 꾀하며 대중을 즐겁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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