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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 어린이날도 쾌진격 예고…‘큐티동석’·예매량 40만장

‘범죄도시4’가 어린이날 황금연휴도 접수할 전망이다. 3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예매율 73%, 예매량 40만 9482명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까지 누적 관객수 604만 90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파묘’보다 빠른 속도로 600만을 돌파한 ‘범죄도시4‘는 황금연휴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배우들의 귀여운 반전 매력을 담은 ‘반전 큐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묵직하고 살벌한 극중 모습과 달리 배우진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겨있다. 특히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 엘리베이터 장면의 비하인드 사진에서 배우 마동석이 흰색 곰돌이 귀 모자를 쓰고 ‘마블리’다운 반전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0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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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마동석, 마블리의 하트

배우 마동석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4'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범죄도시4'는 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와 IT 기업 천재 CEO 장동철을 소탕하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4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15/ 2024.04.15 17:01
연예일반

[히스토리] 마동석, 30살 늦깎이 배우가 韓대표 액션 스타 되기까지②

누군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너무 나이가 들었다고 한숨을 쉰다면 고개를 들어 마동석을 보라고 하고 싶다. 30살에 배우라는 새로운 일에 도전한 그는 약 20년 뒤 할리우드까지 진출한 한국 대표 액션 스타가 됐다.마동석이 본격적으로 영화 일을 시작한 건 2005년이다. 영화 ‘천군’에서 조선인민국 하사 황상욱 역을 맡으며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마동석은 만 18세 때인 1989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간 지 약 13년 만인 30살에 배우 일을 위해 고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영화 ‘썬데이 서울’(2006)의 단역 형사 1을 비롯해 ‘내 생애 최악의 남자’(2007), ‘비스티 보이즈’(2008)에 조연급으로 출연했다. 특히 ‘비스티 보이즈’에서 맡았던 사채업자 창우 역으로 관객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에서는 긴 레게 머리에 망치를 사용한 액션으로 마동석만이 보여줄 수 있는 파워 있는 액션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 전에도 마동석은 액션, 무술과 인연이 있었다. 미국에서 같이 운동하던 친구가 전 이종격투기선수인 마크 콜먼이고, 대학에서는 레슬링을 배운 적이 있다. 어릴 때부터 했던 복싱은 이번 ‘범죄도시3’ 액션의 토대가 됐다.물론 워낙 피지컬이 압도적이기에 이 정도로도 액션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는 계속해서 이어졌을 테지만, 진짜 마동석만의 ‘한끗’을 만들어낸 건 바로 귀여움과 따뜻함이었다. 2015년 영화 ‘베테랑’에서 덩치 좋은 운동복 역을 맡은 그는 “나 이 옆 아트박스 사장인데”라는 대사로 신을 제대로 스틸했다. 2016년 개봉해 누적 관객 수 1157만여 명을 기록한 영화 ‘부산행’에서 좀비들을 물리칠 때는 강력함 그 자체지만 내 여자에게는 한없이 부드러워지는 상화 역으로 사랑받았다. 강력해 보이는 외모에 부드러운 내면. 마동석이 ‘마블리’(마동석과 사랑스럽다는 뜻의 영어 단어 러블리를 합친 말)로 불리는 건 이런 이유 때문이다. 마동석이 원톱 주연으로 우뚝 선 건 역시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부터다. 당시 추석 극장가에서 그다지 주목 받는 작품은 아니었던 ‘범죄도시’는 누아르의 공식을 잘 따른 연출과 잔인하면서 그런 장면을 세세하게 보여주지는 않는 매끄러운 편집, 윤계상의 연기 변신 등으로 주목 받으며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688만명이라는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강력한 빌런과 맞붙어도 걱정되지 않는 경찰이라는 신선한 안도감을 관객들에게 안긴 작품이기도 하다.여기서 마동석은 뺨을 때리는 액션으로 주목 받았고, 전매특허가 된 이 뺨 슬래핑은 그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마블영화 ‘이터널스’(2021)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마동석에 따르면 그는 마블 스튜디오와 ‘이터널스’를 비롯해 3편의 작품 계약을 했다. 나머지 두 편이 ‘이터널스’의 속편이 될지, 그가 연기한 길가메시의 솔로 영화가 될지, 디즈니+에서 공개될 시리즈가 될지는 아직 미정이다. 마동석은 “그쪽에선 내가 통보를 기다리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 한국 영화로는 약 3년 만, 코로나19 이후로는 처음으로 천만을 기록한 ‘범죄도시2’로 마동석 표 액션 불패 법칙은 다시 한 번 증명됐다. 주인공이 위기에 처해도 전혀 걱정하지 않고 볼 수 있는 영화. 마동석은 “실제로는 경찰이 피의자에게 그렇게 무력을 행사하기가 어렵다. 그래서인지 경찰 분들도 ‘범죄도시’ 시리즈의 마석도를 보며 속이 시원하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마동석이 보여줄 속 시원한 한방 액션이 앞으로 또 어떤 작품에서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30 06:00
스타

마동석 살벌한 ‘하트’에 권일용 프로파일러 “동석이가 좋은 이유, 내가 작아보여”

‘범죄도시3’로 돌아오는 배우 마동석이 살벌한 ‘하트’ 사진을 공개했다.마동석은 지난 28일 밤 자신의 SNS에 “작은 하트 vs 큰 하트”라는 글과 함께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든 두 가지 사진을 공개했다.첫 번째 사진은 마동석이 미소와 함께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거대한 주먹과 얼굴에 분장으로 보이는 상처가 있지만 ‘마블리’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두 번째 사진은 카메라를 바라보는 강렬한 시선과 두 손으로 큰 하트를 만든 모습이다.이 게시글에는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전 경감이 “동석이가 좋은 여러 이유 중 하나”라며 “같이 사진 찍어도 내가 작게 보이는 것”이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이 밖에 팬들은 “이번 악당도 반으로 쪼갰다는 뜻이다” “웃는 거 맞느냐” “두개골 쪼개버리겠다고 미리 경고하는 것”이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오는 31일 개봉하는 ‘범죄도시3’는 서울 광역수사대에서 일하게 된 형사 마석도가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 일이 신종 마약 유통과 관련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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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마동석 '마블리 하트'

배우 마동석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와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 등을 심사 대상으로 한다.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를 하며, 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4.28/ 2023.04.2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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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마동석 '마블리 하트'

배우 마동석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NM 상암센터에서 진행된 '2023 Visionary Awards(비저너리 어워즈)'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1.08. 2023.01.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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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마동석 '마블리 미소 지으며'

배우 마동석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NM 상암센터에서 진행된 '2023 Visionary Awards(비저너리 어워즈)'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1.08. 2023.01.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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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꾸정’ 마동석표 코미디 “주먹 액션 대신 구강 액션 있다” [일문일답]

배우 마동석이 역대급 마블리 캐릭터로 돌아왔다. 마동석표 코미디 영화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이 실력 톱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 분)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 마동석은 작품에 직접 출연하는 것은 물론 기획과 제작, 시나리오와 각색까지 참여했다. 마동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압구정 토박이 강대국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180도 변신,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압구정의 ‘인싸’다운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머리 스타일, 패션, 소품 등에 굉장히 많은 신경을 썼다고. 마동석은 “머리 스타일도 컬러풀한데 촬영 내내 염색을 하고 스프레이를 뿌리는 등 스타일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았다. 지금까지 작업했던 영화 중 가장 의상을 많이 갈아입은 영화”라며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압꾸정’ 개봉 소감은. “8년 전에 처음 기획을 시작해 아주 오랫동안 준비한 영화다. 드디어 관객분들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범죄 액션 ‘범죄도시2’와는 다르게 코미디 장르를 선보이게 됐는데,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작품 준비 과정이 궁금하다. “항상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늘 주변에서 여러 가지 소재를 찾아보려 노력한다. 이번 작품을 시작할 땐 유쾌한 코미디 장르의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오래전부터 여러 대본 작업을 함께 해왔던 임진순 감독에게 작업을 제안했다. 오랫동안 봐온 동료라 대본을 쓰고 각색을 하는 과정에서 호흡도 잘 맞고 무엇보다 무척 즐거웠다. 제목 같은 경우 코미디 장르와 잘 어울리면서도 관객분들이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짧은 제목을 고민하다 영화의 주 배경인 ‘압구정’의 발음에 말맛을 살려 ‘압꾸정’으로 짓게 됐다.” -영화의 배경을 압구정 일대로 설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 “어렸을 때부터 압구정을 좋은 차, 맛있는 음식이 많은 곳이라고 생각했다. 자라면서 압구정에서 일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됐는데, 그중 성공하기 위해 이 주위를 맴도는 사람들도 많이 봤다. 압구정이라는 동네를 통해 ‘성공’, ‘욕망’이라는 키워드를 재미 있게 풀어볼 수 있을 것 같아 성공을 향한 욕망을 가진 캐릭터들이 압구정에서 모여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그리게 됐다.” -강대국은 어떤 캐릭터인가. “‘범죄도시2’에는 파워풀한 주먹 액션이 있었다면, ‘압꾸정’엔 대국의 구강 액션이 있다. 대국은 실제 주변에서 봤던 여러 지인들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그들의 독특한 특징을 합쳐 만든 캐릭터다. 나는 평소에 말이 많은 편이 아니라 대국의 많은 대사량을 소화하는 것이 색다르고 재밌었다. 대국의 시그니처 대사라고 할 수 있는 “뭔 말인지 알지?”라는 대사에 대국의 성격이 함축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문장도 지인의 말버릇에서 영감을 받았다.” -캐릭터 구축을 위해 신경 쓴 부분이 있나. “압구정의 ‘인싸’다운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머리 스타일, 패션, 소품 등에 굉장히 많은 신경을 썼다. 머리 스타일도 컬러풀한데 촬영 내내 염색을 하고 스프레이를 뿌리는 등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지금까지 작업했던 영화 중 가장 의상을 많이 갈아입은 영화이기도 했다. 이런 변신 때문에 관객분들도 기존의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다고 느끼실 것 같다.” -정경호, 오나라와 호흡은 어땠나. “두 배우 모두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친한 동료들이다. 정경호 배우와는 가장 많은 장면을 함께했는데 연기를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센스도 있고 유머감각도 뛰어난 친구라 촬영이 너무 즐거웠다. 나중에 꼭 다른 작품으로도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오나라 배우 또한 영화 톤에 정말 잘 어울리는 연기로 캐릭터를 소화해줬다.” -‘압꾸정’이 어떤 작품으로 다가가길 기대하나. “관객분들이 극장에 오셔서 크게 웃고, 재밌게 보고, 스트레스를 확 풀고 가셨으면 하는 영화다. 영화를 재밌게 봤다는 말이 들리면 정말 큰 용기가 된다. 멋진 배우들이 모여 매력적이고,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해 드리는 작품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올해를 마무리하며 가볍고 신선하게 즐기실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같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1 14:27
영화

[포토]마동석, 올 겨울에도 '마블리'

배우 마동석이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압꾸정'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2.11. 28/ 2022.11.28 16:54
영화

[포토]마동석, 영화 속의 '마블리' 기대하세요

배우 마동석이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압꾸정'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2.11. 28/ 2022.11.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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