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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시영→정영주 ‘살롱 드 홈즈’ 6월 16일 첫 방송 [공식]

배우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가 의기투합한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6월 16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 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신병’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 김연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SNL 시리즈’의 안용진 작가도 힘을 보탰다고 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까지 개성 강한 네 명의 배우가 뭉쳐 환상의 워맨스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것을 예고한다.이시영은 광선주공아파트의 ‘명탐점 홈즈’ 공미리 역으로 활약을 펼친다. 공미리는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추리력을 지닌 인물로, 광선주공아파트를 위협하는 빌런들에게 한방을 선사하는 결정적인 실마리들을 찾아내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위트홈’, ‘그리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역동적인 캐릭터를 연기해온 이시영은 ‘살롱 드 홈즈’로 다시 한번 짜릿한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정영주는 광선주공아파트의 ‘여자 마동석’ 추경자로 변신한다. 극중 에이스 형사였던 추경자는 후배였던 노강식과 결혼한 후 경찰에서는 은퇴했지만 전설로 남아있는 인물이다. 전직 에이스 형사인 추경자가 아파트 빌런에게 향한 통쾌한 한방이 벌써부터 심장을 떨리게 한다. ‘별들에게 물어봐’, ‘정숙한 세일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선재 업고 튀어’ 등에서 화끈한 매력을 발산한 정영주가 ‘살롱 드 홈즈’에서 ‘여자 마동석’으로 변신해 보여줄 다이내믹한 열연도 기대를 높인다.‘우연일까?’, ‘꼭두의 계절’, ‘언니는 살아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캐릭터 변신을 해온 김다솜은 광선주공아파트의 ‘알바의 여왕’ 박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극중 박소희는 이십 대 청춘이지만 무려 다섯 가지 직업을 가진 능력자로, 오토바이를 타고 광선주공아파트 곳곳을 누비며 정보를 수집하는 타고난 정보원으로 활약한다. 아파트 빌런을 추격하기 위한 정보들을 신속 정확하게 수집해 추리의 실마리를 제공할 박소희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드라마, 영화, 연극 등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남기애가 이번에는 광선주공아파트의 ‘대나무 숲’ 전지현으로 변신해 몰입을 책임진다. 전지현은 한번 찍은 목표를 놓치지 않는 ‘보험왕’ 출신으로, 현재는 광선주공아파트의 모든 소문이 모이는 광선 슈퍼의 안주인이다. 가만히 있어도 쏟아지는 정보를 완벽히 캐치하는 것은 물론, 한번 찍은 목표는 놓치지 않는 집념의 소유자인만큼 광선주공아파트를 혼란에 빠트리는 빌런 처단에 필수적인 인물이다.이처럼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네 명의 배우가 의기투합해 보여줄 짜릿하고 통쾌한 코믹 워맨스 활극 ‘살롱 드 홈즈’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살롱 드 홈즈’는 오는 6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4 08:33
드라마

[단독] 이주빈, 새 출발 한다…차승원·김희애 소속사 키이스트行 유력

배우 이주빈이 소속사 키이스트로 터를 옮긴다. 14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주빈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주빈은 최근 소속사 앤드마크와 3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이주빈은 지난 2017년 드라마 ‘귓속말’로 데뷔한 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하나뿐인 내편’, ‘멜로가 체질’, ‘그 남자의 기억법’,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눈물의 여왕’, 영화 ‘범죄도시4’ 등에 출연했다. 특히 이주빈은 지난해 방송된 ‘눈물의 여왕’으로 극중 홍해인(김지원)과 남매인 퀸즈그룹 3세 홍수철(곽동연)의 아내인 천다혜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종영한 ‘이혼보험’에서는 외유내강의 면모를 지닌 강한들 역을 맡아 복합적인 감정을 그려내 눈길을 모았다. 이주빈은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하고 배우 마동석, 박형식 등이 출연하는 KBS2 새 드라마 ‘트웰브’으로 오는 8월 시청자를 만난다. ‘트웰브’는 악귀들로부터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세계에 살고 있는 12천사들의 이야기로, 봉인된 힘을 깨우려는 악의 무리를 상대로 벌이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극중 이주빈은 용을 상징하는 천사 미르로 분한다.키이스트는 배우 차승원, 김희애, 채정안, 박명훈, 배정남, 한선화, 강한나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4 06:10
영화

마동석→정지소 ‘거룩한 밤’ 특급 팬서비스…개봉 2주차 무대인사 성료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개봉 2주차 무대인사까지 성황리에 종료했다.1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뜨거웠던 개봉 2주차 무대인사 현장을 공개했다.작품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영화다. 개봉 2주차 무대인사에는 주역인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임대희 감독이 총출동해 관객들의 성원에 직접 화답했다. ‘거룩한 밤’ 팀은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말과 소감을 전한 뒤 한 명 한 명 관객들 곁으로 다가가 사진을 찍고 깜짝 선물을 건넸다. 많은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상영관을 이리저리 뛰어 다니며 펼친 열정의 팬서비스는 관객들의 열띤 호응과 함께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 역시 팬서비스에 진심을 다하는 배우들을 향해 다양한 플래카드와 응원 멘트를 보내며 무대인사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오싹한 오컬트와 강렬한 액션 카타르시스의 절묘한 조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2 10:43
생활문화

인쇼츠,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VPP 솔루션 ‘인쇼츠 PPL’ 적용…“국내 영화 최초 AI 가상 간접광고 도입”

영상 콘텐츠 AI 솔루션 스타트업 인쇼츠(대표 이건창)가 오컬트 액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에 자사의 AI 가상 간접광고 솔루션 ‘인쇼츠 PPL’을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상업영화에 VPP(가상 간접광고) 솔루션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4월 30일 개봉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로, 마동석과 서현, 이다윗 등 쟁쟁한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특히 배우 마동석이 오컬트 장르의 특성이 가미된 더욱 폭발적이고 시원한 액션을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인쇼츠는 이번 영화에 토스트 전문 브랜드 ‘이삭토스트’와 메세의 고양이 모양의 무드등인 ‘뒤태 묘드등’ 제품의 간접광고를 진행했다. 단순히 제품을 삽입하는 것을 넘어, 장면의 맥락을 파악하고 최적의 브랜드 노출 구간을 활용해 상품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영화 속 각 브랜드 제품들은 ▲보육원 기부 장면의 이삭토스트 단체 주문 박스 ▲퇴마 사무소 책상 위 이삭토스트 테이크아웃 봉투 ▲사무소 조명 소품 뒤태 묘드등 등 작품의 흐름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방향으로 구현됐다.이번 영화의 VPP 솔루션인 인쇼츠 PPL은 인쇼츠의 자체 AI 기술인 ‘심리스 파이프라인’이 적용됐다. 그동안 영화 PPL은 개봉 일정 변동과 사전 제작 기간 때문에 드라마·예능보다 활용이 제한적이었다. 인쇼츠 PPL은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후 삽입 방식으로 이 한계를 해결했으며, 실제 제품을 놓고 촬영한 것과 동일한 효과의 광고 삽입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광고주는 최신 캠페인을 상영 일정에 맞춰 집행하고 제작사는 추가 촬영 없이 새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실제로 개봉 전 진행한 데모 시사회에서도 관계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영화 제작사와 광고 브랜드 관계자 양측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제작사 최원기 대표는 “시사본에서 추가적인 촬영 없이도 자연스럽게 광고 브랜드를 삽입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확인했다.”며, “인쇼츠 PPL 솔루션 덕에 영화적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럽게 광고 매출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인쇼츠는 인쇼츠 PPL 솔루션을 통해 광고사의 해외 진출과 국내 영화계의 VPP 도입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거룩한 밤은 할리우드 진출 배우 마동석이 출연한 만큼 글로벌 수출 예정인 IP로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K-콘텐츠에 대한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인쇼츠 PPL을 통한 브랜드 노출은 광고제품의 글로벌 확장에도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인쇼츠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하며 국내외 영상 콘텐츠의 VPP 솔루션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인쇼츠 이건창 대표는 “이번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국내 영화 최초로 도입된 VPP 솔루션인 인쇼츠 PPL을 통해 영화 광고 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콘텐츠 제작사와 협업해 브랜드의 사후 간접 광고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광고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인쇼츠는 영상 콘텐츠 AI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2023년 12월 CJ ENM의 드라마 ‘마에스트라’를 통해 국내 최초로 VPP 솔루션을 선보인 것에 이어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통해 영화까지 새로운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에 인쇼츠 PPL을 적용해 마케팅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기술과 비즈니스 양면의 혁신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인쇼츠 PPL 솔루션과 더불어 콘텐츠 영상에 특화된 4K 리패키징(재상품화) 솔루션인 ‘AI 슈퍼스케일러’를 제공하고 있다. ‘AI 슈퍼스케일러’는 아이코닉스의 ‘뽀로로’와, 메가박스와 협업을 통해 개봉한 명필름의 ‘마당을 나온 암탉’을 비롯해 국내외 콘텐츠 제작사 및 엔터테인먼트사에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2025.05.09 15:52
영화

‘거룩한 밤’ 서현 “제겐 겁나는 것도, 한계도 없어요” [IS인터뷰]

“제 얼굴을 큰 화면으로 보려니 괜찮나 싶었는데 ‘네 모습 안 같고 캐릭터처럼 보인다’고 해서 다행이에요. 효연 언니는 깜짝 놀랐다면서 ‘야 너무 무섭잖아’라고 했고요.(웃음)”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의 막내가 20년 가까이 쌓은 이미지를 내려놓은 채 온전히 인물로서 스크린에서 첫 숨을 쉬었다. 배우 서현은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로 극장 영화 주연으로 데뷔한 소감을 이처럼 밝혔다.지난달 30일 개봉한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이다. 극중 서현은 악마의 존재를 느끼고 물리칠 수 있는 퇴마사 샤론으로 분했다.서현은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개봉에 맞춰 일간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좀 무섭지 않으셨느냐”고 너스레를 떨며 “사실 무서운 걸 잘 못 보지만 시나리오가 장르를 떠나 재밌어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아이돌 시절부터 청순하고 모범생 이미지가 강했던 그가 마치 마녀 같은 비주얼로 마동석이 제작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에 캐스팅 됐다는 점은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마동석 선배님, 사랑합니다. 제 무대보단 작품들을 보셨대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고, 샤론이 잘 어울릴 거 같다고 하셨어요.”서현은 마동석의 안목이 옳았음을 연기로 증명 해냈다. 극중 샤론은 감정이 실린 고대어 주문부터 각종 무구를 활용한 액션까지 작품에서 가장 오컬트적인 색채를 설득력있게 보여주면서 악마가 들린 은서(정지소)와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이와 관련 서현은 “샤론만의 표현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자 했다”며 “레퍼런스를 보면 모방하게 될까봐 내 안에서 샤론과 비슷한 지점을 끌어내 극대화하고자 했다”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 일상신 속 다소 엉뚱한 느낌의 샤론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자신을 바라볼 때와 비슷하다는 비화도 덧붙였다. “사실 제게 이런 모습을 상상하기는 쉽지 않은데 감사하게도 저를 믿어주신 거라 잘 보여드려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어요. 저도 매 작품 이미지 변신을 해야겠단 생각이나 강박보단 작품이 재밌고,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란 생각이 꽂히면 하는 편이거든요.”‘배우’라는 수식어로 홀로 서서 출연작을 쌓고 있는 서현은 “매번 작품할 때마다 인물의 삶이 제게 들어오니 사람에 대한 이해도도 깊어진다. 깨달음 같은 흔적을 주고, 가치관도 확장됐다”고 소회를 밝혔다.여전히 15년 전 10대 시절을 기억하는 대중에 대해서도 “오히려 좋다. 그 이미지를 깨고 새 모습을 연기로 보여주면 놀라워하시지 않나. 예전과 같거나 다른 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조바심을 내지 않았다.“저는 겁나는 게 없어요. 수많은 일을 겪으며 단단해졌거든요. 이미지 변신에 두려움이나 한계도 없는 편이라 사이코패스 역도 가능해요. 다만 원치 않는 노출만 빼면요.(웃음).”데뷔 18주년을 맞이한 프로다운 관록이 느껴지는 서현은 자신만의 단단한 뿌리, 가치관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연예인이기 전에 인간 서주현으로서 건강한 삶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전엔 소녀시대가 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경주마처럼 살았다. 그 삶이 후회스럽지 않지만, 요즘은 시야를 넓히니 좀더 자유로워졌다”고 떠올렸다. 비결은 부모님의 응원과 멘털 길잡이 같은 책이라고 덧붙였다.“이 험난한 세상에서 나의 중심을 갖고 내 길을 간다는 건 정말 힘들거든요. 누가 뭐래도 내 길을 가기까지 저도 20년은 걸렸어요. 이젠 누가 뿌리를 뽑지 않는 이상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답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8 05:50
예능

마동석 ‘핵주먹’과 예능의 만남…tvN ‘아이 엠 복서’ 제작

마동석이 극장을 넘어 TV까지 핵주먹을 날린다.7일 tvN은 “마동석과 초대형 글로벌 서바이벌 '아이 엠 복서'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올 연말에 방송 예정이며 글로벌 OTT로도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아이 엠 복서’는 실제로 복싱 체육관에서 관장으로 활동 중인 배우 마동석이 기획한 복싱 서바이벌 예능이다.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촬영할 예정이며, ‘복싱의 성지’라고 불리는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파이널 라운드를 진행을 확정지었다.의기투합한 제작진도 기대를 높인다. 군대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와 커플 서바이벌 예능 ‘2억9천 : 결혼전쟁’을 만든 이원웅 PD와 넷플릭스 흥행작 ‘피지컬: 100’의 강숙경 작가가 참여한다.이날부터 도전자들을 공개 모집 중이다. 최종 참가자들은 마동석이 선발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19:13
영화

강하늘·유해진 ‘야당’, 황금연휴 최종 승자 등극…1위도 탈환 [차트IS]

‘야당’이 5월 황금연휴 최종 승자에 등극했다.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엿새 간 83만 1334명의 관객을 만났다.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누적관객수는 267만 3134명이다.‘야당’은 4일 개봉 20일 만에 손익분기점(250만명)을 넘어서고 수익 창출한 데 이어 ‘히트맨2’(누적관객수 254만 7448명)를 제치고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흥행 1위 자리를 꿰찼다. 5일에는 ‘마인크래프트 무비’에 뺏겼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하기도 했다.‘마인크래프트 무비’는 같은 기간 66만 8579명(누적관객수 109만 22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2위에 올랐다. 이어 마블 신작 ‘썬더볼츠’(54만 5407명, 누적관객수 64만 6830명), 마동석 제작, 주연작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52만 845명, 누적관객수 64만 2155명), 이혜영 주연 ‘파과’(22만 2116명, 누적관객수 26만 4895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16일 개봉한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이다. 강하늘이 야당, 유해진이 검사, 박해준이 형사를 각각 연기했다. 여기에 류경수가 빌런으로 합류, 극의 재미를 더했다. 연출은 배우로도 활동 중인 황병국 감독이 맡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07 08:30
스타

‘걸그룹 선배’ 서현, 혜리와 ‘거룩한 밤’ 와인 한잔…‘혤스클럽’ 출격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서현이 혜리와 만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비하인드를 진솔하게 들려준다.2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혤’s club(혤스클럽)’의 새 에피소드에 ‘거룩한 밤’ 팀의 퇴마사 서현이 출연한다.앞서 지난달 6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서현 사진으로 가득한 스토리를 업로드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서현은 혜리와 함께 맛있는 음식에 와인 한잔을 곁들이며 팬들이 쏟아낸 호기심 어린 질문들에 화답할 예정이다. 또한 고대어를 유창하게 소화해야 했던 퇴마사 역할의 준비 과정과 촬영 비하인드 등을 들려주며 혜리와 화기애애한 토크 시간을 이어간다.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는 환상의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한편 지난달 30일 개봉한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이다. 절찬 상영중.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2 08:40
영화

마블·마블리 넘고 ‘야당’ 200만 돌파…연휴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야당’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황금연휴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이 개봉 17일 차인 이날 오전 12시 2분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들 중 최고 흥행 스코어인 ‘데드풀과 울버린’(197만 7010명)의 기록을 넘은 수치다.또 황금연휴가 시작된 지난 1일 일일 관객 수 14만 6878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좌석 판매율 33.3%를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좌석 판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마인크래프트 무비’ 뿐만 아니라 이번 주 개봉한 마블 신작 ‘썬더볼츠*’, 마동석 새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등 쟁쟁한 경잭작들을 뛰어넘은 기록으로, 개봉 3주차에도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과 함께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했음을 증명했다.작품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강하늘),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유해진),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박해준)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몰입도 높이는 배우들의 열연과 마라맛 청불 액션, 사회 비판적이고 현실적인 스토리로 실관람 지수인 CGV 골든 에그지수 97%, 롯데시네마 평점 9.4점 등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2 08:27
영화

‘거룩한 밤’ 마동석 “난 서현·정지소 보디가드” [IS인터뷰]

“‘범죄도시’ 시리즈와는 또 다른 장르라 어떻게 보실까 기대됩니다.”‘범죄도시’ 시리즈로 4000만 신화를 쓴 배우 겸 제작자 마동석이 새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를 들고 극장가를 찾았다. 마동석은 ‘거룩한 밤’ 개봉에 앞서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범죄도시’는 지금 생각해도 말이 안 되는 스코어”라며 “‘거룩한 밤’은 그저 손익분기점을 넘겨서 다음이 있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오는 30일 개봉하는 ‘거룩한 밤’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물이다. 마동석은 배우 외 기획, 제작, 공동 각본으로 이름을 올렸다. “예전부터 오컬트에 관심이 있었어요. 시나리오 작업도 ‘범죄도시1’ 나오기 전부터 했죠. 당시에 현실 베이스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판타지물처럼 영화적 상상력이 많이 가미된 게 끌렸어요. 다크 히어로에도 흥미가 있었고요. 그래서 이 두 개를 접목해 본 거죠.”작품을 만들면서는 현실과 판타지의 균형을 잡는 데 중점을 뒀다. 마동석은 “있는 그대로 하자니 영화적 재미가 없었다. 반대로 판타지가 방대하면 관객이 납득하기 어려울 듯했다. 그 중간을 찾는 게 어려웠다”고 털어놨다.마동석표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액션신에도 판타지를 가미했다. 언제나처럼 복싱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앞선 작품들과 달리 비현실적인 장면이 많다. “일단 가격했을 때 리액션이 달라요. 이번엔 맞으면 날아가죠. 조금 과장되더라도 폭발력 있게 보이려고 했어요. 또 안 보이지만, ‘범죄도시’는 스텝(발 움직임)을 많이 썼는데 이번엔 아니었어요. 일반 관객은 모르지만, 복싱 선수들을 알 수 있는 그런 작은 차별점도 많이 있어요.” 달라진 여성 캐릭터 활용법 이야기도 이어졌다.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를 비롯한 대부분의 제작 작품에서 여성 캐릭터를 소비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엔 정반대로, 여성 캐릭터인 샤론과 은서(정지소)가 메인 축으로 극을 이끈다. “예를 들면 ‘범죄도시’는 실제 사건 바탕이라 여성 캐릭터 부각이 쉽지 않아요. 반면 ‘거룩한 밤’은 샤머니즘, 엑소시스트 영화라 그게 가능했죠. 이 영화의 기본 뼈대도 샤론과 은서의 싸움이에요. 바우는 그들의 보디가드 개념이죠. 세계관을 짜고 영화를 만들 때도 이 둘에게 포커싱했고요.”캐릭터의 중심은 바뀌었지만, 캐스팅은 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했다. 제작자로서 윤계상, 손석구, 이준혁 등의 새 얼굴을 발견했던 마동석은 이번에도 ‘의외성’ 캐스팅을 이어갔다. 퇴마사 샤론 역에는 ‘모범생’ 서현을 썼고, 악령이 깃든 은서 롤에는 유약한 역할을 도맡은 정지소를 배치했다.“캐스팅할 때 다른 스타일을 찾긴 해요. 전 이미지 캐스팅을 안 하려고 하죠. 배우들도 다른 역을 맡게 되면 최선을 다해서 자신을 바꾸고요. 특히 마동석이 투영된 캐릭터가 나오는 작품에서는 제 이미지가 똑같기 때문에 주변 인물 캐스팅에서 변주를 주려고 하죠.”마동석이란 캐릭터를 달리 쓸 생각은 없느냐는 물음에는 “아직”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마동석은 “현재까지는 투자, 제작사 쪽에서 마동석이 투영된 캐릭터가 작품에 투입되길 원한다”며 “마동석처럼 보이지 않는 역할을 할 기회는 또 있을 것이다. 지금은 이렇게 가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해당 캐릭터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범죄도시’와 이번 ‘거룩한 밤’의 속편 계획도 귀띔했다. “‘범죄도시’는 시나리오 네 편을 동시에 작업하고 있어요. 가장 먼저, 잘 완성된 걸로 시즌5로 제작할 예정이죠. ‘거룩한 밤’도 처음부터 세계관을 지도처럼 만들어놨어요. 그 일부를 떼서 이 영화를 만들었고, 전사는 웹툰으로 연재 중이죠. 기회가 있다면 꼭 영화가 아니더라도 웹툰, 소설, 애니메이션 등으로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3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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