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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옷장', 강다니엘의 '스타일링 어벤져스 파이터'
가수 강다니엘이 '마법옷장'을 찾아 '스타일링 어벤져스 파이터'를 개최했다. 강다니엘은 9일 오전 방송된 JTBC2 '마법옷장'에서 게스트로 출연, 마법 팀과 옷장 팀이 참가한 '스타일링 어벤져스 파이터' 무대를 열었다. 마법 팀 김나영, 송해나, 전진오와 옷장 팀 하니, 주우재, 최희승은 스타일링 대결을 위해 '요일 선점'에 나섰다. 원하는 요일, 원하는 스타일링에 나서기 위해 경쟁을 펼친 것.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자 댄스 배틀까지 펼쳐졌다.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강다니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서 등장한 곡 '헤이 마마'가 울려퍼졌고, 마법 팀과 옷장 팀은 춤을 추기 시작했다. 가장 당황하면서도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은 전진오 덕분에 마법 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마법옷장'은 패션 마스터들이 팀을 나눠 스타일링 배틀을 벌이는 패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마법 팀과 옷장 팀으로 나뉘어 마법옷장에 걸린 다양한 의상을 둘러보고 게스트의 요청 사항을 바탕으로 T.P.O(Time·Place·Occasion)에 적합한 요일별 패션 스타일을 완성한다. 하니·김나영·주우재·송해나·최희승·전진오 등이 출연하고, K-패션을 이끄는 24명의 디자이너들이 이 프로그램을 위해 2021 FW 의상을 준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으로 제작되며 JTBC2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JTBC에서 매주 수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9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