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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진기주, 열정의 댄스 타임
박해진, 진기주의 댄스 타임이 시작됐다. 오는 23일 첫방송을 확정한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이 눈을 뗄 수 없는 독특한 티저 공개로 화려한 첫 시작을 알렸다. 섹시한 마술사로 변신한 차차웅 역의 박해진과 열혈형사 진기주. 능청스러운 최검장군과 귀신 3인방의 막춤이 한데 어우러진 독특한 티저로 눈길을 끌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에 차차웅 집안의 대대로 내려오는 장군신 최검 장군 역의 정준호,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과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 역으로 첫 연기 데뷔에 나선 김희재, 이용렬과 풋풋한 로맨스를 엮어가는 애기무당 예지역 장하은까지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로 눈뗄 수 없는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박해진과 진기주가 등장하면서 시작되는 티저에서 세 사람은 강렬한 눈빛을 보내면서 서로를 응시한다. 이어 차차웅표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를 보여주는가 하면 진기주는 붉은색 드레스에서 총을 꺼내들며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다음 장면에서는 박해진과 정준호가 극장에서 공연을 구경하는 듯한 포즈로 미소를 짓는가 하면 귀신 3인방과 정준호의 댄스 파티가 이어지면서 폭소를 터뜨리게 한다.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차차웅의 표정은 눈뗄 수 없는 매력을 드러내고 붉은색 드레스의 진기주는 고혹미와 섹시함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흑단같은 긴 머리칼을 휘날리며 정열적인 춤을 보여주는 진기주의 다양한 색깔이 기대된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새롭게 선보이는 MBC 토일드라마로 편성, 오는 23일 오후 8시 4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과 만난다. 촬영 전 이미 전세계 190여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7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