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42건
연예일반

‘부활’ 구수환 감독, 한빛부대 파병 10주년 기념행사 참석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한빛부대 파병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감사장을 받았다.구 감독은 지난달 말 정부 세종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한빛부대 파병 1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한빛부대는 ‘부활’의 매경이 된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UN 평화유지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세상을 이끄는 환한 큰 빛’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처럼 현지에서 도로를 건설하고 의료를 지원하는 등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한빛부대는 ‘부활’의 감독이자 이태석재단 이사장인 구수환 감독을 초대해 축사를 부탁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파병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기여했다는 것이 감사장 수여의 이유가 됐다. 한빛부대와 구수환 감독의 인연은 2013년 파병 때부터 시작됐다. 당시 분쟁의 현장으로 떠나는 장병들에게 고(故) 이태석 신부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역할을 했다. 이후 고 이태석 신부가 남긴 사랑의 불씨는 장병들에게 평화와 희망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는 설명이다.그 인연으로 한빛부대는 지난 2020년 이태석재단에서 마련한 마스크 5만장과 코로나 진단키드를 남수단 현지까지 항공편으로 운송했고, 지난해에는 부대원들이 모은 성금을 이태석재단에 기탁하기도 했다. 민과 군, 민과 관이 협력하는 것은 해외 파병, 해외 원조사업에 있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구수환 감독은 파병 10주년 축사에서 “장병 한 분, 한 분이 이태석 신부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분이다. 장병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300여명 장병들은 박수로 화답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06 15:25
연예

배우 박보영, 고액기부자 클럽 아너스클럽 가입

배우 박보영이 고액기부자 클럽에 가입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배우 박보영이 고액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박보영은 지난달 7일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가 확산되던 초기에 희망브리지성금 5000만 원을 기탁하는가 하면, 이번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외에도 지난해 경북 소방본부에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지난 2020년에도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위해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를 진행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박보영의 아너스클럽 가입에 감사하다. 이를 통해 기부와 나눔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더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며 나눔 실천에 대한 기대와 고마움을 드러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로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있다. 박보영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개봉을 앞두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5 08:22
연예

팝핀현준, 산불 피해복구 성금 1000만원 기부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팝핀현준은 2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산불 피해 이웃에 대한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팝핀현준은 산불 발생 이후 피해가 날로 커지는 상황에 안타까워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에 대한 지원과 빠른 복구를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희망브리지 측은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대한 팝핀현준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희망브리지는 이 같은 사회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 동참으로 ▲생필품과 의류가 포함된 이재민 구호 키트 6만5000세트 ▲대피소 칸막이 94동 ▲방한의류 1만500벌을 비롯해 방역마스크와 식품, 음료 등 총 24만1198점의 물품(23일 오전 9시 현재)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임시주거시설과 식료품, 의류, 침구류 등을 지원하는 한편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인명‧주택 피해 지원과 심리 회복 지원 등에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23 16:45
생활/문화

엔씨·펄어비스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에 힘 보태

게임사들이 20년 내 최악의 산불로 기록될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탠다. 엔씨소프트는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억 원을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 기부금은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경상북도, 강원도 지역의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산불 진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부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2020년 2월 코로나19 구호 성금 20억 원, 같은 해 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펄어비스도 1억원을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경북소방본부 및 강원소방본부에 전달돼 화재 진압과 잔불 처리에 필요한 방진 마스크, 안구 보호용 고글 등 소방용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산불 진압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소방관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하루 빨리 산불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지역 사회와 재난 발생 지역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에 긴급 의료 지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3.08 13:40
연예

"역시 유느님" 유재석, 산불 피해 이웃돕기 1억 기부[공식]

'유느님' 유재석도 나섰다.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날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유재석은 대형 산불로 피해가 커진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등 피해 지원 명목의 기부를 결정했다. 유재석의 기부금은 긴급구호물품을 비롯해 피해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물품들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재석은 이번 산불 피해 지원 외에도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 코로나19 피해 지원 성금, 2019 태풍 피해 지원 성금 등을 비롯해 희망브리지를 통한 기부 금액이 8억여 원을 넘는 등 활발한 선행을 펼쳐왔다. 김정희 사무총장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활발한 기부 활봉으로 나눔을 실천해온 유재석 씨가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갑작스런 화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유재석 씨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하루 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이 같은 사회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 동참에 힘입어 "가수‧배우‧스포츠선수 등 유명인과 시민 46만명 참여해 모금 개시 4일 만인 7일 오후 3시 기준 213억여 원의 모금이 이뤄졌다"고 알렸다. 이에 희망브리지는 4일 밤 울진군에 생수 8000병, 음료 1200병, 모포 1140장, 수건 500장, KF94 방역 마스크 2만 장, 구호물품키트 236세트, 대피소 칸막이 16동을 급송하며 지원을 시작했다. 5일에도 삼척시에 마스크 1만여 장과, 구호물품키트 250세트, 생수 4800병, 음료 1200병, 모포 128점 등을 신속하게 전달했으며, 영월군에도 구호물품키트 100세트, 마스크 1200장, 대피소 칸막이 28개 동 등을 지원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7 20:08
연예

박보영, 산불 피해복구·이재민 지원 5000만원 기부[공식]

배우 박보영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더했다. 박보영은 지난 5일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북 울진, 강원 삼척, 강릉, 동해, 영월 등 대형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탁, 따뜻한 기부행렬에 동참한 것이 7일 알려졌다. 박보영의 기부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이 머무를 임시 이동식 조립 주택 마련과 긴급구호키트 등을 포함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화재 진화에 여념 없는 소방관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근 박보영은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지원 사업에 5000만원, 지난해 코로나19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5000만원,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마스크 10만 장을 전달하며 소방관들과 구급대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건네 왔다. 한편, 박보영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앞두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7 19:33
경제

20년 내 최악 '동해안 산불'에 도움 손길 전하는 기업들

기업들이 20년 내 가장 큰 피해로 기록될 동해안(울진·동해·강릉)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이와 별도로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또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4대와 '통합 방역구호차량' 1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와 피해 현장의 신속한 방역 대응을 돕기로 했다. SK그룹 역시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사회 안전망' 구축에 동참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주요 대피소에 와이파이와 IPTV,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동기지국 출동에 나서고, 생수와 담요, 핫팩 등 긴급 구호 물품도 제공했다. 유통 업계는 물과 라면 등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를 통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동해점, 포항이동점, 강릉점 등 피해지역 인근 점포를 통해 이재민들이 긴급하게 필요한 생수, 간식류, 이불, 핫팩 등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마트와 이마트24, 이마트에브리데이는 피해지역과 가까운 점포를 활용해 이재민이 꼭 필요로 하는 구호 물품을추가로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롯데그룹은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데 이어 긴급구호키트 1000개와 생필품 2만3000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긴급구호키트는 대피 생활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면도구와 마스크, 충전기, 통조림 등으로 구성돼있다. GS리테일도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2만여 개를 각 현장 지휘 본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긴급 구호 물품은 컵라면, 음료수, 생수, 빵 등 피해 지역에서 급하게 요청한 먹거리 중심으로 이뤄졌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빵, 음료, 생수, 초코바, 컵라면 등 총 3000인분 규모의 식음료들을 이재민과 소방 인력에 지원했다. 주요 금융사들은 금융 지원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산불 피해 금액 범위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은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포함한 기업은 최고 1%포인트 특별우대금리를 받아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을 빌릴 수 있다. 시설자금 대출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에서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산불 피해를 본 주민에게 개인당 최대 5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중소기업과 피해 기업의 협력 업체는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을 빌릴 수 있다. 신한은행은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분할상환금 상환 유예와 만기 연장, 최대 1%포인트의 대출이자 감면 등도 지원한다. 금융사의 금융지원제도를 이용하려면 해당 지역 행정 관청 등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신청 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동해안 산불로 인해 이날 오전 11시까지 1만4222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윤중로 제방 안쪽 면적)이 49개가량 모인 규모다. 지역별로 울진 1만1661ha, 삼척 656ha, 강릉 1656ha, 동해와 영월 각각 169ha 등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또 산불로 인해 4663세대 7374명이 대피 중이다. 임시 주거시설은 공공시설, 마을회관, 학교 등 28개소가 마련돼 있는데, 885세대 1075명(울진·삼척 680세대 753명, 동해 187세대 302명)이 머무르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3.07 07:00
연예

이병헌, 산불 피해에 1억 기부

배우 이병헌이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병헌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산불 피해자들의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병헌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지원 방안을 고민하던 중 전소된 보금자리가 150여 채가 넘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워했다. 이재민들의 임시 이동식 조립 주택의 전달이 시급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곧바로 기부 결정을 내렸다. 이병헌의 기부금은 주거 공간이 전소되어 삶의 터전을 떠나 대피하고 있는 이재민들의 임시 거처 마련에 신속하게 쓰일 예정이다. 이병헌은 4월 9일 tvN ‘우리들의 블루스’의 첫방송과 영화 ‘비상선언’, ‘승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4일 경북 울진군에 생수 8000병, 음료 1200병, 모포 1140장, 수건 500장, KF94 방역 마스크 2만 장, 구호물품키트 236세트, 대피소 칸막이 16동을 급송하며 지원을 시작했다. 또 5일 강원 삼척시에 마스크 1만여 장과, 구호물품키트 250세트, 생수 4800병, 음료 1200병, 모포 128점 등을 신속하게 전달했다. 영월군에도 구호물품키트 100세트, 마스크 1200장, 대피소 칸막이 28개 동 등을 긴급 지원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06 13:00
연예

조재윤, 용인시 소외계층 위해 5000만원 상당 생필품 기탁

배우 조재윤이 또 한번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22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조재윤이 용인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재윤은 본인의 식품 회사 조직원의 부뚜막과 MK글로리아 장민기 회장과 함께 용인시청에 방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김치, 물, 디퓨져, 떡볶이 키트 등 5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품은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용인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는 희망찬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한편, 조재윤은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김치와 마스크,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2 13:16
경제

GS,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 기탁

GS그룹(회장 허태수)은 16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기탁했다. GS는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5년부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640억원에 달한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GS 계열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기후 변화 등 환경문제 뿐만 아니라 소외 받는 이웃들이 자립하여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적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태수 GS 회장은 평소 “훌륭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본으로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야한다” 며,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기업들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왔다. 또한, GS는 이번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GS칼텍스는 김장나눔, 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2005년부터 17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점자 학습교구’를 제작하여 전국 복지기관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9월 임직원 나눔 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마스크 1만3000장, 헌혈 활동을 통해 기부 받은 헌혈증 1000장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열매 빼빼로' 등 기획상품 5종을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의 10%를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업무 협약을 사랑의 열매와 맺은 바 있다. 이와 함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지난 11월 중증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 및 지원에 사용하기로 하는 ‘몸짱 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을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샤피라이브’(Shoppy Live)에서 판매한 바 있다. GS SHOP은 매월 ‘따뜻한 세상 만들기’ 도네이션(기부) 방송에 사회적 기업이 생산하는 상품을 판매해 사회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악기지원과 의료비 지원, 교복 지원사업과 대학생 봉사단 등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을 적극 돕고 있다. GS EPS는 당진지역 문화진흥사업과 마을행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소 인근 해안 가꾸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스포츠는 서울 전역에서 운영중인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을 통해 다문화 가정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기아대책이 진행하고 있는 ‘HOPE 컵’ 대회를 지원,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2.16 15:4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