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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마약 탐지견 자리 노리는 인간시츄 전현무

인간 시츄 전현무가 마약 탐지견 자리를 노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3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마약의 역사를 알아가는 색다른 배움 여행을 펼친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마약 밀반입 검사를 진행하는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를 직접 찾아, 생생한 현장감까지 선사한다. 이날 ‘선녀들’은 이곳에서 숨은 마약을 찾아내는 마약 탐지견을 만난다. 마약 탐지견의 깜찍한 비주얼에 방심한 ‘선녀들’은 생각 이상으로 뛰어난 탐지견의 마약 탐지 능력에 놀란다. ‘선녀들’은 마약 탐지견과 깜짝 테스트까지 진행했다. 이런 가운데 ‘인간 시츄’ 전현무는 마약 탐지견의 자리를 노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전현무는 마약 탐지견이 받는 포상과 근무 환경에 귀를 기울이며 “(마약 탐지견이 되려면) 어떤 자질이 있어야 하냐”고 관심을 보인다. 그러나 전현무는 마약 탐지견의 여러 자질 중 ‘식탐이 많지 않아야 한다’는 부분에서 탈락을 예감하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인다. 마약 탐지견의 힘겨운 취업 과정은 전현무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선녀들’은 나날이 교묘해지고 다양해지는 마약 밀반입 수법에 경악한다. 이와 관련 추리 예능 ‘대탈출’에서 김발견으로 활약한 김종민은 실제 마약 적발 사례를 재연한 테스트에서 뜻밖의 마약 탐지 능력을 발휘한다. “실제 마약은 처음 본다”며 매의 눈으로 마약을 찾아낸 김종민의 활약과 ‘선녀들’을 소름 돋게 한 상상초월 기상천외한 마약 밀반입 수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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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인석, 예선탈락 아쉬움 씻는다…머슬 마니아표 성난 등근육

개그맨 김인석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머슬마니아표 복근을 공개한다. 남다른 등 근육과 뒤태, 그리고 표정까지 퍼펙트한 그는 머슬마니아 예선 탈락의 아쉬움을 달랜다. 9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1+1(원 플러스 원) : 너나 잘하세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휘재, 김인석, 김준호, 변기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인석은 최근 보디빌딩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에 참여했던 상황. 운동에 남다른 취미를 가지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아내 안젤라 박은 앞서 한 보디빌딩 대회에서 수상을 한 이력이 있어 김인석의 수상 여부도 관심을 모았지만, 예선에 탈락했다.대회 준비에 열을 올린 김인석은 포즈를 취해달라는 MC들의 요청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상의 탈의를 한다. "보여드리려고 만든 것"이라면서 거침없이 포즈를 잡기 시작한다.복근은 물론 등 근육까지 완벽한 그의 몸 상태에 모두가 놀란 것도 잠시, 과한 그의 포즈에 모두가 "그만해"라며 말리기를 시도한다.특히 김인석은 이 같은 근육을 만들기 위해 극한의 식단 조절을 하고 있음을 밝힌다. 방귀도 구수하다며 자연적으로 마약 탐지견 급 냄새 감별사가 된 사실을 고백한다.김인석이 각고의 노력 끝에 만들어낸 근육들과 MC들 사이에서 지지 않는 입담은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5.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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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궁금하다" '추리2' 권상우, 에이스 형사 키워드 분석

배우 권상우가 또 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28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극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직감의 제왕' 형사 하완승으로 돌아온다. 그래서 그의 대표 키워드를 정리해봤다.#마약 탐지견 명성, 살아있네~! 권상우는 시즌1에서 서동서 마약 탐지견이라 불릴 만큼 남다른 집념으로 범죄를 소탕, 강력계 형사 하완승으로 열연했다. 날카로운 촉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거침없는 맨몸 액션까지 소화했던 권상우는 시즌2에서도 명성을 이어갈 만한 활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촬영장에서 누구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참여하고 있는 그는 또 한 번 강렬한 카리스마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게 바로 츤데레의 길 권상우와 최강희(유설옥)의 앙숙 콤비 호흡은 '추리의 여왕'의 인기를 견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랑스러웠다. 특히 민간인 신분으로 사건 현장을 뛰어다니는 최강희를 향해 "뭐야 아줌마!"라고 으르렁 대면서도 그녀를 은근히 챙기는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여심을 설레게 한 권상우 표 츤데레 매력이 이번 시즌에는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주목된다. #핫 플레이스 적응이 관건시즌1에서 서동서 에이스 형사로 이름 날렸던 권상우는 시즌2에서 중진경찰서 강력팀이라는 새 소속을 얻게 된다. 행동반경이 넓어지고 스케일이 커진 만큼 그가 맞닥뜨리는 사건의 스케일도 커질 터. 강력범죄계의 핫 플레이스에 온 이상, 얼마만큼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늘 자신만만했던 서동서 마약견 권상우의 고군분투기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최강희와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권상우가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흑기사' 후속으로 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한주 앞선 21일과 22일에는 시즌1 하이라이트 방송이 편성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추리의 여왕' 화면캡처 2018.02.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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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 콜리의 성격, 가축에게 최면을 걸 수 있는 개? "어쩐지 양 잘 치더라니"

양치기 개에 속하는 대형견 ‘보더 콜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더 콜리는 ‘견종 지능지수 1위’, ‘가장 훈련이 쉬운 강아지’로 유명하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심리학 교수 스탠리 코렌 박사는 애견 훈련 교관 19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어떤 견종이 가장 주의력이 높은지 조사했다. 조사 결과 거의 모든 교관이 보더 콜리를 1위로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더 콜리는 원래 ‘스카치 쉽독’이라 불리던 견종으로 영국과 스코틀랜드 사이의 노섬벌랜드에서 기원했다. 보더 콜리는 바이킹족이 순록 몰이를 위해 사용한 견종의 후손으로 영국의 목축견으로 오랫 동안 사랑받아 왔다. 보더 콜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모습은 더 완벽한 목양견을 만들기 위해 스파니엘과의 교배를 통해 완성됐다. 보더 콜리는 양을 모는 일을 좋아한다. 이 개는 가축에게 최면을 걸 수 있는 눈을 가졌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현재 보더 콜리는 도그스포츠 등 훈련에 잘 적응하는 성격 덕분에 마약 탐지견, 맹인 안내견, 신체 장애인 보호견으로 이용되고 있다. 보더 콜리는 똑똑하고 충성스러우며, 천진난만한 성격을 가진다. 목양견의 본능이 그대로 남아있어 무언가를 쫓고 모는 것을 좋아한다. 보더 콜리는 집안에서 누워만 지내기에는 너무 총명하고 활발하다. 이 개는 단순 노동보다는 머리를 써서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때문에 보더 콜리에게는 양을 몰 때처럼 몰두해야하는 일이 꼭 주어져야 한다. 이 개는 만약 지루해지거나 관심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면 매우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가축을 물던 습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를 키우는 집에 이 견종은 적합하지 않다. 보더 콜리는 그러나 주인에게는 매우 복종하고 충성스러운 모습을 보이는데 자신의 주인이 죽어도 며칠간 그 옆을 떠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보더 콜리의 성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보더 콜리의 성격, 저걸 아파트에선 못 키우겠지" "보더 콜리의 성격, 양치기 개 완전 좋아" "보더 콜리의 성격, 머리가 저렇게 좋은지 몰랐다" "보더 콜리의 성격, 양들은 싫어할 듯" "보더 콜리의 성격, 집에서 기르면 털 날리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10 11:12
연예

[이 한권의 책] 동물 친구의 따뜻한 이야기 ‘헌혈견 엣지’

개가 웬만한 사람보다 더 나을 때가 있다. 신문과 방송 등에서 소개된 봉사견 '엣지'가 그렇다. 이 책은 엣지의 희생적 삶을 아이들을 위해 이 개의 시점에서 재구성한 동화다. 2001년 미국 동부에서 태어나 생후 5개월 만에 우리나라로 건너와 6년은 마약탐지견으로, 4년은 피를 나눠 주는 공혈견으로 봉사를 해온 개다. 나이 든 엣지가 안락사를 당할 수도 있는 상황에 놓이지만, 관련 기사가 나간 후 엣지는 좋은 가정으로 입양해 새로운 가정에서 산다. 희생·나눔·봉사 등의 가치를 초등학생들이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원윤선 글, 백정석 그림. 중앙m&b주니어 간. 가격 1만 1000원.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2.06.24 15:48
경제

호주 마약견 믿을 수 없다

마약견들, 정신 차려! 호주에서 마약견들의 활동 상황을 조사한 결과 엄청난 돈 낭비일 뿐이라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15일 호주 신문들이 뉴사우스웨일스주 옴부즈맨 조사팀의 보고서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마약견들이 중요한 마약범들을 잡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엉뚱한 사람들을 마약 소지자로 지목하는 등 점점 개 코를 믿을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비싼 몸값에도 불구하고 마약견들은 마약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마약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보다 3배나 더 많이 잡아 냈다. 이 보고서는 2년여 동안 마약견들이 기차역·술집·거리 등지에서 1만 211명을 마약 소지자로 지목했으나 이들 중 4분의 1만이 수색 결과 불법 약물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중 대다수는 대마초를 소량 소지하고 있었고, 그 다음으로 많은 숫자는 조제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카인이나 헤로인을 소지한 경우는 이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의 마약 탐지견 부대는 2002~2003년 많은 예산을 썼으나 이 기간 중 마약 공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고작 19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그러나 한 경찰 간부는 "마약견은 인명을 보호하고 마약 공급을 차단하는 데 매우 효과적 소임을 다하고 있다. 이들이 잡은 19명이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은 대단히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말했다. 오클랜드=연합뉴스 2006.09.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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