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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글로우’ 빈티지 헐리우드 여신 탄생→38세 육아맘에 K동안 장착

'퍼펙트 글로우'의 'K-뷰티 드림팀'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가 뉴요커들의 로망을 K뷰티로 완벽 실현해 주며 '단장' 첫 영업을 성공으로 이끌었다.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1회에서는 뉴욕 최초의 K-글로우샵 '단장'을 야심차게 오픈한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의 첫 번째 영업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는 가장 우리다운 아름다움으로 뉴요커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로 '단장'의 문을 열어젖혔다. 대한민국 업계탑으로 불리는 뷰티 전문가들이었지만, 막상 개업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K-뷰티가 현지에서 통할지, 다양한 인종의 손님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샵 운영은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꼬리를 문 것. 하지만 이내 CEO 라미란의 주도로 프로페셔널 마인드를 탑재한 '단장즈'는 산뜻하게 첫 번째 영업을 시작했다.이날의 예약 손님은 총 3명. 그중 첫 번째 손님인 노라가 '단장'의 문을 두드렸다. '단장즈'는 "어서오세요. 단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고 합창하며 한국식 환영 인사를 건넸고, 노라는 수줍은 미소와 함께 기대감을 드러냈다. 레오제이가 담당하게 된 노라는 "K-뷰티의 장점은 빛나는 피부"라면서 K-글로우의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다, 돌연 "마돈나처럼 글래머러스한 빈티지 할리우드 스타일로 변신하고 싶다"라는 의뢰를 해 반전을 안겼다. 레오제이는 'K-뷰티를 통한 올드 할리우드의 구현'이라는 생각지도 못한 고난도 미션 앞에 "머릿속이 하얘졌다"라면서 바짝 긴장했다.하지만 노라의 칭찬에 긴장이 풀린 레오제이는 일명 'K-불고데기'라고 불리는 속눈썹 고데 스킬까지 꺼내 놓으며 노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차홍의 손길로 메이크오버를 마친 노라는 클래식 무드에 힙걸 매력까지 담아내며 완벽 변신에 성공했고, 노라의 가족들 역시 그녀의 변화에 진심으로 기뻐했다.두 번째 손님인 코트니는 친구와 뉴욕의 밤을 즐길 계획이라며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주문했다. 코트니의 뷰티 고민은 넓은 이마와 힘이 없는 머리카락. 이에 차홍은 앞머리 컷을 제안했다. 지금껏 한 번도 앞머리를 성공한 적이 없다는 코트니의 걱정을 차홍은 볼륨을 한껏 살린 사이드뱅으로 완벽하게 해결했고, 포니의 손길로 메이크업까지 마친 코트니는 "마치 내가 다른 캐릭터가 된 느낌"이라며 탄성을 터뜨렸다.마지막 손님은 4개월 전에 둘째를 출산한 두 아이의 엄마 메리케이트였다. '단장'에 들어설 때부터 지친 기색이 역력했던 메리케이트는 상담실장 박민영에게 "저는 정말 피로한 엄마"라며 "여러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때, 박민영과 자신이 또래라는 사실을 알게 된 메리케이트는 "당신의 피부는 엄청나다. 내가 당신처럼 보였으면 좋겠다"라면서 박민영을 자신의 뷰티 롤모델로 삼고는 "한국 여배우처럼 변신시켜달라"라고 열렬한 소망을 드러냈다.누구보다 K-글로우가 필요한 메리케이트에게 잃어버린 자신감과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주고자 '단장즈' 모두가 진심을 모았다. 특히 레오제이는 생기 넘치는 동안 페이스를 선물하기 위해 메이크업 도중 계획을 전면 수정, 브라운 셰도를 지우고 장미빛 셰도로 교체하는 파격 선택을 했다. 또한 차홍은 출산 후 빈약해진 머리숱을 보완해주기 위해 붙임머리를 선물했다.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메이크오버가 완성됐고, 대기석에서 엄마를 기다리던 두 살배기 딸이 달라진 엄마를 알아보지 못해 울음을 터뜨리는 해프닝이 펼쳐졌다.메리케이트는 "이번 경험은 제 인생에서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할 것 같다. 산후에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 제 자신을 좀 더 돌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예전의 나를 되찾은 것 같은 느낌"이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외적인 변화를 통해 잃어버렸던 내면의 반짝임을 되찾은 메리케이트의 모습이 뭉클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고, 'K-글로우업'이 품고 있는 아름다움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한편 '퍼펙트 글로우'는 K-뷰티 뿐만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전파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기도 했다. 라미란이 보여준 한국 전통 의상을 비롯해, 오미자차, 뚱바라떼, 약과, 김부각, 붕어빵, 달고나 등으로 구성된 '단장 스페셜 K-웰컴 푸드'는 뉴욕 현지인들에게 한층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단장즈' 각각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들도 흐뭇함을 안겼다. 첫 영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라쎄오' 라미란은 엉덩이를 붙일 틈도 없이 '단장'의 온갖 살림살이를 책임졌고, 박민영은 "아직 입이 안 트였다"라는 걱정이 무색하게 완벽한 영어로 상냥하고 진정성 있는 상담을 이끌면서 손님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켰다. 또한 '단장'을 위해 2달 동안 샴푸 연습을 한 주종혁은 센스 만점 '샴푸가이'로 거듭났고, 'K-뷰티 마스터' 차홍, 레오제이, 포니는 믿고 보는 '황금손'으로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이처럼 실력과 진정성을 모두 갖춘 '교수님들의 조별과제'를 보는 듯했던 최초의 글로벌 K-뷰티 리얼리티 예능 '퍼펙트 글로우' 첫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멤버들 조합 진짜 엄청나다 고수들의 조합!", "단장즈 모두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하는 게 보여서 좋다. 앞으로가 더 기대됨”, “K-글로우로 완전 다른 사람 만드는 거 너무 신기하다. 확실히 보는 맛이 있다. 메이크오버 짱잼", "이런 컨셉의 예능 너무 신선하고 좋아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퍼펙트 글로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는 오는 23일 1-3화가 전 세계 동시 공개된 후, 이후 매주 일요일 새로운 회차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9 09:06
연예일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잠실실내체육관 입성... 빛나는 성장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추가 좌석 티켓을 오픈한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뷰티풀 마인드> 월드투어 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10월 빌런즈(팬덤명) 2기 회원 대상의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 예매를 진행했고, '공연 강자'의 새 단독 무대에 관심이 쏟아지며 티켓이 전 회차 매진됐다.더 많은 팬들과 생생한 추억을 공유하고자 지난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추가 좌석 오픈 소식을 알렸다. 해당 콘서트의 추가 좌석 티켓 예매는 지난 7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그룹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이번 공연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잠실실내체육관 입성 콘서트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7월 서머 스페셜 콘서트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입성해 공연 규모를 확장한 바 있는 이들이 약 4개월 만인 11월, 그룹 이름을 내건 첫 잠실실내체육관 단독 공연을 통해 ‘라이브 밴드 퍼포먼스 맛집’의 진가를 다시 한번 빛낸다.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KGMA)’에 출연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9 09:00
프로야구

'마무리→선발 성공 전환' 기회의 땅에서 한 번 더! 삼성 좌승현, 함수호·류승민 등과 호주 파견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3년 연속 '호주 유학'을 떠난다. 삼성은 지난 6일, 투수 좌완 이승현과 외야수 함수호를 호주야구리그(ABL) 브리즈번 밴디츠 구단으로 파견했다고 전했다. 오는 12월 15일엔 상무에서 복귀 예정인 외야수 류승민과 투수 1명(추후 선정)을 추가로 보낼 예정이다. 삼성은 지난 2023년부터 꾸준히 선수들을 호주야구리그에 보내고 있다. 2023년 겨울(2023~24시즌)엔 애들레이드 자이언츠 소속으로 선수를 파견했고, 2024년(2024~25시즌)부턴 브리즈번 밴디츠에서 활약했다. 2023년엔 투수 좌완 이승현과 박권후, 포수 이병헌이 유학길에 올랐고, 2024년엔 투수 육선엽과 김대호, 박주혁이 호주 유학 후 귀국했다. 특히 좌완 이승현은 2023년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호주로 떠난다. 당시 이승현은 호주에서 선발 수업을 받고 돌아와 지난 2년 동안 삼성의 선발진 한 축을 담당한 바 있다. 이병헌은 삼성의 제2의 포수로 성장했고, 육선엽과 김대호 역시 유학 후 팀에 합류해 기회를 받은 바 있다. ABL은 겨울에 열리는 '윈터리그'다. 봄부터 가을까지 정규시즌을 치르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및 마이너리그, 일본 프로야구 등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진 선수들이 겨울엔 ABL에서 뛴다. 유학 경험이 있는 김대호는 "해외 선수들과 이야기하면서 이들의 야구 마인드와 루틴, 기술 등 다양한 걸 배웠다. 내 폼을 보고 (다른 선수가) 구종을 추천해 주기도 하고, 저녁 자리에선 한국야구 자료와 미국야구 자료를 교환하면서 연구하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돌아봤다. 한편, 좌완 이승현과 함수호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리그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활약한 뒤 12월 16일에 귀국한다. 류승민과 투수 1명은 6라운드 이후 일정을 치르고 내년 1월 20일에 귀국한다. 구단은 지원 인력 3명을 동행해 현지에서 선수들을 도울 계획이다. 윤승재 기자 2025.11.08 15:31
드라마

손현주X이준영, 영혼 체인지→이주명X전혜진X진구…‘신입사원 강회장’ 탄탄한 라인업

배우 손현주, 이주명, 전혜진, 진구가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특별한 연기 시너지를 발휘한다.2026년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배우 손현주가 강용호 역을 맡고, 배우 이준영이 축구선수 황준현 역으로 손현주와 영혼 체인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배우 이주명, 전혜진, 진구 등 연기력 출중한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극을 다채롭게 채운다.손현주가 연기하는 강용호는 불굴의 의지로 최성그룹을 재계 서열 10위까지 올려놓은 사업가다. 모든 건 돈의 논리대로 흘러간다는 가치관 아래 쌍둥이 자식에게도 경쟁을 강요하며 사업의 신이라 불렸지만 불의의 사고로 축구선수 황준현(이준영)과 영혼이 뒤바뀌게 된다. 낯선 몸에 불시착한 강용호의 영혼이 원래의 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지, 손현주가 그려낼 강용호의 버라이어티한 일상이 궁금해진다.이주명이 연기할 강방글 역은 존재 자체가 비밀인 재벌가의 숨겨진 자식이다. 15년 전 가족들에게 떠밀려 유학을 간 뒤 놀러만 다니는 문제아 행세를 하고 있지만 강방글의 내면에는 가족들에게 본인의 능력을 보여주겠다는 야망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 이를 실현하고자 아무도 모르게 유학 생활을 끝낸 뒤 다른 신분으로 최성그룹의 신입사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강방글 캐릭터의 고군분투를 표현할 이주명의 변신이 주목되고 있다.전혜진은 강용호 회장의 쌍둥이 딸 강재경 역을 맡았다. 강재경은 하나에 꽂히면 물불 가리지 않는 목표지향적 성격의 소유자로 어릴 때부터 쌍둥이 동생과 싸우며 자란 덕에 전투력도 상당한 인물. 사소한 것 하나하나 동생과 경쟁을 시키며 자신을 압박해온 아버지가 사고를 당하자 본격적으로 발톱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최성그룹을 향한 강한 소유욕을 발산하며 막강한 카리스마로 사방을 압도할 전혜진 표 강재경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진구는 강용호 회장의 쌍둥이 아들 강재성 역을 맡았다. 쌍둥이 남매 중 동생인 강재성은 넘치는 욕심에 비해 한없이 조그만 그릇을 가진 인물. 아버지에게 눌리고 누나에게 치이느라 자격지심만 가득한 소인배로 누나를 이기고 최성그룹을 얻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달려든다. 강재성은 전투력 만렙 누나와 정정한 아버지를 제치고 회장이 될 수 있을지, 진구가 만들어갈 강재성의 분투기에 관심이 집중된다.‘신입사원 강회장’은 2026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06 09:16
연예일반

“우리 아이 무시해주세요”… 아들맘 필수 구독 채널 ‘소히조이’ [김지혜의 ★튜브]

유튜브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요즘, 뭘 봐야 할지 모를 때 다들 있죠? ‘김지혜의 별튜브’가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 유튜브계 ‘오은영 박사’의 탄생이다. 다만, 조금 맵다. 구독자 8만명을 보유한 ‘소히조이’는 대형 유튜버는 아니지만, 최근 ‘아들맘’들 사이에서 꼭 봐야 할 채널로 급부상하며, 채널 규모에 비해 높은 조회수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우찬이 엄마”로 유명한 윤소희는 ‘소히조이’ 채널의 핵심 인물이다. 화통한 성격과 직설적인 화법, 무엇보다 자신의 아들을 대하는 객관적이고 현명한 마인드가 특징이다. 이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 ‘선생님어 해석’ 편이다. 윤소희는 “유치원·어린이집 선생님들은 많은 아이들을 편견 없이 바라봐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보는 시각이 정말 정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느 날 선생님께서 ‘어머님, 우찬이가 집에서 밥을 어떻게 먹나요?’라고 전화가 온 적이 있다. 이 말은 곧 ‘아이 식습관이 조금 걱정됩니다’라는 신호다. 학부모 입장에서 돌려 들을 줄 알아야 한다”고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또 “‘어머님, 우찬이가 너무 해맑아요’라는 말도 들었다. 이건 사실 ‘아이의 집중력이 다소 흐트러져 있다’는 의미다. 이런 부분은 집에서 기본적으로 잡아줘야 한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남겼다. 그는 “아이의 성장은 가정교육과 기관의 교육이 함께 맞물릴 때 비로소 균형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66만 회를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댓글창에는 “10년 차 교사입니다. 말씀이 정말 현실적이네요”, “아이를 바라보는 태도가 단단해서 배울 점이 많습니다”, “지나가던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들으면서 속이 다 트였습니다” 등 교육 현장에서 일하는 이들의 연이은 반응이 달렸다. 이외에도 “우리 아이를 철저히 무시해주세요”, “어른 물건에 손대면 경찰서 가는거다”, “방귀는 조용히 뀌어야한다” 등 수많은 어록을 탄생시켰다. ‘우찬이 썰’만 재미있게 푸는 건 아니다. 시터 할머니의 잔소리 편, 눈치 없는 남편의 “넌 출산 천재야” 편, 썸인지 연애인지 구별법까지 육아를 넘어 생활 전반을 콘텐츠로 소화한다. 별다른 장치도 없다. 타고난 입담과 안정된 발성이 자연스럽게 시선을 붙잡는다. 이 말맛에는 이유가 있다. 윤소희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KBS강원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고, 현재는 프리랜서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현직 아나운서 시절 영상을 보면, 지금보다 한결 차분한 톤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소이조이’ 채널을 구독중인 한 50대 주부는 “우리 자식들은 벌써 다 컸지만, 예전에 육아로 고군분투하던 때가 떠올라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는 어려보이는데 육아는 너무 야무지게 하더라. 예비 엄마들이 참고서처럼 보면 좋을 채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3 05:50
스타

장동주, “죄송합니다” 후 잠적… 소속사 “소재 파악 完, 나쁜 상황 아냐” [왓IS]

배우 장동주가 SNS에 돌연 사과문을 올려 팬들의 우려를 자아낸 가운데, 소속사가 “소재를 파악했다”고 밝혔다.31일 장동주는 자신의 SNS에 검은 화면 이미지와 함께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갑작스러운 사과문에 팬들은 “무슨 일이냐”, “괜찮은 거냐” 등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소속사도 사태 파악에 나섰다.소속사 넥서스이엔엠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장동주와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며 “지난 27일 월요일 마지막으로 장동주와 연락했고, 현재는 연락을 받지 않는다. 저희도 정확이 어떤 상황인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장동주는 전날(30일) 부모님께 “내일(31일) 집에 간다”고 연락했지만 당시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장동주는 지난 2017년 KBS2 ‘학교 2017’로 데뷔해 ‘크리미널 마인드’, ‘미스터 기간제’, ‘정직한 후보’, ‘트리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또 최근까지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성실한 이미지를 쌓아왔다.특히 2021년에는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목격하고 직접 가해자를 붙잡은 일화로 화제가 돼 바른 이미지의 연예인으로 꼽힌 바 있다.당시 장동주는 SNS를 통해 “돌아가서 사고를 해결하라고 말하는 저에게 계속 합의를 보자고 하시더라. 합의금 필요 없다고 하니 그럼 ‘법대로 하겠다’고 하셔서, 법대로 해드렸다”며 “경찰의 음주 측정으로 인해 뺑소니만 하실 수 있었는데 음주 뺑소니가 됐다. 조서 쓰고 왔으니, 수사에 잘 협조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장동주 SNS 글 게시 약 5시간 후, 소속사 관계자는 “장동주의 소재가 파악됐다. 나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하며 상황은 일단락됐다. 소속사 측은 사과문을 올린 이유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한편, 장동주는 내년 방송 예정인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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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죄송합니다” 남기고 잠적… 장동주 측 “소재 파악 완료, 걱정 끼쳐 죄송” [공식]

배우 장동주가 SNS에 갑작스러운 사과문을 올려 우려가 쏠린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31일 소속사 넥서스이엔엠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장동주의 소재가 파악됐다”며 “걱정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말했다.앞서 장동주는 이날 자신의 SNS에 검은 화면과 함께 “죄송합니다”라고 짧은 사과문을 올렸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장동주의 안전을 걱정하는 반응이 이어졌다.한편 장동주는 2017년 ‘학교 2017’로 데뷔했으며 ‘크리미널 마인드’, ‘미스터 기간제’, ‘정직한 후보’, ‘트리거’ 등에 출연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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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동주, 갑작스런 사과문…“연락 두절, 집에 귀가 안 해” [종합]

배우 장동주가 돌연 사과문을 올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소속사도 그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장동주는 31일 오전 자신의 SNS에 검은 화면과 이미지를 올리며 “죄송합니다”라고 짧은 사과문을 올렸다.갑작스러운 사과문에 팬들은 “무슨 일이냐”, “괜찮은거냐” 등 걱정하는 반응을 나타냈고, 소속사도 사태 파악에 나섰으나 아직까지 연락은 닿지 않은 상태다.소속사 넥서스이엔엠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장동주와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27일 월요일 마지막으로 장동주와 연락했고, 현재는 연락을 받지 않는다며 “저희도 정확이 어떤 상황인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장동주는 전날인 30일 부모님에게 “내일(31일) 집에 간다”는 연락을 했으나 현재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장동주는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했고, SNS를 통해서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기에 더욱 걱정이 커지고 있다. 특히 2021년 중국집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나던 음주 운전 뺑소니 사고를 목격한 후 직접 가해자를 붙잡는 등 바른 이미지의 연예인으로 꼽혔다.당시 장동주는 자신의 SNS에 뺑소니범을 잡은 상황을 설명하며 “돌아가서 사고를 해결하시라고 말하는 저에게 계속 합의를 보자고 하시더라. 합의금 필요 없다고 하니 그럼 법대로 하겠다고 하셔서, 법대로 해드렸다. 경찰 분들의 음주 측정으로 인해 그냥 뺑소니만 하실 수 있었는데 음주 뺑소니가 되셨다. 조서 쓰고 왔으니, 수사에 잘 협조하겠다”고 밝혔고,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한편 장동주는 경기예술고등학교,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했다. 2017년 ‘학교 2017’로 데뷔했으며 이후 ‘크리미널 마인드’, ‘복수가 돌아왔다’ 등 다수의 드라마, 연극에 출연해 연기 경력을 쌓았다. 특히 2019년 OC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10대 살인사건 용의자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올해는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영화 ‘정직한 후보’, ‘카운트’, ‘핸섬가이즈’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3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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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과문 올린 장동주..“집에 간다 했는데, 소재 파악 안 되는 상태”

배우 장동주가 SNS에 갑작스럽게 사과문을 올린 가운데, 현재 그의 소재 파악이 안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31일 장동주의 소속사 넥서스이엔엠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장동주와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27일 마지막으로 장동주와 연락한 이후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저희도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장동주는 전날인 30일 부모님에게 “내일(31일) 집에 간다”는 연락을 했으나 아직까지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주는 이날 자신의 SNS에 검은 화면과 함께 “죄송합니다”라고 짧은 사과문을 올렸다. 갑작스러운 사과문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장동주는 2017년 ‘학교 2017’로 데뷔했으며 ‘크리미널 마인드’, ‘미스터 기간제’, ‘정직한 후보’, ‘트리거’ 등에 출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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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주 “죄송합니다” 돌연 사과문 게재…소속사 “파악 중”

배우 장동주가 돌연 사과문을 게재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장동주는 31일 자신의 SNS에 검은 화면과 함께 “죄송합니다”라고 올렸다.갑작스러운 사과에 팬들은 “무슨 일이냐”, “괜찮냐” 등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넥서스이엔엠 측도 일간스포츠에 “무슨 일인지 상황을 확인하는 중”이라며 사태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장동주는 2017년 ‘학교 2017’로 데뷔했으며 ‘크리미널 마인드’, ‘미스터 기간제’, ‘정직한 후보’, ‘트리거’ 등에 출연했다.차기작으로 내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선보일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3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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