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5건
연예

'홈즈' 대학생 의뢰인, 첫 자취집으로 마포 '공복 하우스' 선택

'구해줘 홈즈' 덕팀의 '공복 하우스'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6%, 2부 3.7%(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5.6%, 5.9%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생애 첫 독립을 앞둔 대학원생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얼마 전까지 삼남매가 오순도순 함께 살았지만, 언니의 직장 문제와 동생의 군 입대로 혼자 남겨져 자연스레 독립하게 됐다고. 공부도 주로 집에서 한다는 의뢰인은 생활공간과 공부방이 분리되길 바랐으며, 지역은 이화여자대학교까지 대중교통 40분 이내의 곳을 원했다. 복팀에서는 전 농구감독 현주엽과 양세형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강서구 화곡동의 '노랑나랑 하우스'였다. 신축 빌라의 첫 입주 매물로 주변 방범용 CCTV까지 완비되어 있었다. 보기만 해도 상큼해지는 노랑&초록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으로 주방과 거실이 분리된 1인 가구에 딱 맞는 맞춤형 매물이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관악구 신림동의 '응팔 하우스'였다. 1988년에 준공된 구옥이지만 레트로 감성을 고스란히 남긴 채 2020년에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모던한 분위기의 주방과 거실만큼 널찍한 방이 3개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개한 곳은 연남동에 위치한 '복층이 연남', 독특한 외관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1층은 입주민만을 위한 공용라운지로 빈티지한 카페를 연상케 했다. 주거공간은 박공모양의 아늑한 복층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덕팀에서는 가수 신지와 양세찬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마포구 노고산동의 '미니 마당놀이'이었다. 의뢰인의 학교에서 도보 14분 거리에 위치한 학주근접 매물이었으며, 도보 2분 거리에 신촌역과 편의점이 있었다. 대문을 열면 프라이빗 자갈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최근 리모델링을 마쳐 따뜻한 감성의 실내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마포구 성산동의 '이대로 하우스'였다. 파스텔톤의 인테리어와 집주인의 감각적인 소품까지 더해 카페 감성이 물씬 풍겼고, 집 안에 있는 가구와 소품들이 기본 옵션이었다. 특히 사선 모양의 천장이 인상적인 복층 공간은 작업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했다. 덕팀은 마지막으로 마포구 중동의 '공복 하우스'를 소개했다. 아파트 단지와 가까워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었으며, 높은 층고와 채광 가득 창들이 개방감을 더 했다. 넓은 안방에는 시스템 장까지 있어 수납이 가능했다. 복층에는 3개의 공간이 별도로 있어 의뢰인의 공부방과 취미 방으로 손색없었다. 복팀은 '노랑나랑 하우스'를, 덕팀은 '공복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덕팀의 '공복 하우스'를 최종 선택하며, '학교와의 가까운 거리, 넉넉한 수납공간, 확실한 공간분리'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15 09:26
연예

'구해줘 홈즈' 하이라이트 윤두준-양요섭, 1인 가구위한 매물 찾기

하이라이트 윤두준X양요섭이 꿈의 집을 찾는 1인 가구 의뢰인을 위해 출격했다. 2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과 박나래 그리고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과 양요섭,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 날 방송에는 꿈의 집을 찾는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대학병원 의사로 근무 중인 의뢰인은 답답한 원룸에서 벗어나, 드라마 속 여주인공 집처럼 예쁘고 개성 있는 집에서 살기를 바랐다. 희망 지역은 의뢰인의 직장이 있는 혜화역에서 대중교통으로 45분 이내의 지역을 원했으며, 개성 있는 분리형 원룸 또는 투 룸을 희망했다. 또, 옷을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가전과 가구 등 기본 옵션을 바랐으며, 예산은 전세가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방 구하기에 앞서, 의뢰인의 사연을 듣기 위해 박나래와 붐이 의뢰인을 미리 만난다. 의뢰인이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여주인공 집처럼 예쁜 집을 찾는다고 하자, 붐은 “그건 MBC 세트 팀에서 만든 거다. 세트 팀에 다시 의뢰를 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복팀의 코디들은 성동구 성수동으로 향한다. 서울의 중심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동네인 만큼, 복팀의 매물 역시 픽셀 감성의 외벽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박나래와 박선영은 매물의 현관문을 여는 순간, 순도 100% 리얼 감탄사를 내뱉는다. 화이트의 심플한 실내공간은 라운지 느낌을 물씬 풍겨 의뢰인 취향을 저격한다고 한다. 특히, 거실의 사선 통창으로 한강 뷰까지 감상할 수 있다고 전해져 매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어 두 사람은 중구 신당동의 매물을 소개한다. 버티고개역과 약수역 인근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매물로 의뢰인의 직장이 있는 혜화역까지는 대중교통으로 약 30분 걸린다고 한다. 매물의 내부는 자작나무로 꾸며, 포근한 감성이 묻어났으며 집 안에 있는 대부분의 가구와 가전제품들이 기본 옵션으로 알려져 의뢰인의 선택에 귀추가 모아진다. 덕팀의 코디들은 마포구 성산동으로 향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망원역과 마포구청역이 있는 역세권으로 인근에 망원시장과 망리단길이 있어 다양한 인프라를 자랑한다고 한다. 매물은 약 4.1m의 높은 층고의 복층형 구조로 리얼 벽돌로 벽면을 꾸며 카페 감성을 풍긴다고 한다. 자취 경력 10년 이상이라고 밝힌 윤두준은 주방의 동선 체크 및 수납공간까지 꼼꼼히 챙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덕팀의 코디들은 마포구 노고산동에 위치한 3층짜리 협소주택을 소개한다. 아담한 삼각형 구조의 건물은 빈티지한 스튜디오 감성으로 인테리어를 꾸며 이목을 집중 시킨다. 1층은 거실 겸 주방, 2층은 침실, 3층은 취미방으로 활용 가능한 이번 매물의 하이라이트 공간은 낭만 가득한 돌담 마당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오후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2 08:50
연예

‘꽃할배’, 할배들의 ‘중급 여행’ 적응기

'꽃할배'가 돌아왔다. 지난 해 7월 첫 방송돼 할배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 새 시즌이 8일 오후 첫 방송됐다. 이전 여행보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 네 명의 꽃할배들이 스페인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할배들의 스페인 여행 준비기이번 방송에서는 스페인 행을 앞두고 여행 준비를 하는 할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여행에서 어려운 문제도 척척 해결해 내며 꽃할배들을 이끌던 이순재는 스페인 여행을 앞두고 스페인 공부에 여념이 없었다. tvN '감자별'에 출연 중인 배우 서예지가 정리해준 스페인어 요약본을 보며 공부에 몰두했다. 지난 시즌에서 '무한 소주 사랑'을 선보였던 신구는 이번에도 여행을 위해 술을 챙겼다. 아내와 함께 마트에 방문해 가장 먼저 소주를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여행 준비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백일섭이다. 지난 여행에서 관광지에서도 앉을 자리만 찾던 백일섭은 스페인 여행을 위해 러닝머신 위에 올랐다. 백일섭은 "부지런히 쫓아 다니려면 어쩔 수 없다"며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난이도 중급 여행' 베일을 벗었다…용돈 삭감·짐꾼없는 시작첫 방송에 앞서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토즈 신폰비즈센터에서 열린 '꽃할배' 기자 간담회에서 나영석 PD는 "지난 여행이 초급자 수준의 여행이라면 스페인은 중급이다"라고 밝혀 이번 여행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첫방송부터 중급 난이도의 여행이 어떤 건지 여실히 보여줬다. 가장 큰 변화는 '짐꾼' 이서진이 없이 여행을 시작했다는 것. 당연히 이서진이 처음부터 동행하는 것이라 생각했던 할배들은 나 PD로 부터 "이서진은 내일부터 합류할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야말로 '멘붕'에 빠졌다. 설상가상으로 여행자금이 대폭 삭감됐다. 나 PD는 지난 시즌보다 적은 금액의 돈뭉치를 마치 아무 문제가 없는 척 이순재에게 넘겼다. 이어 다짜고짜 계약서를 들이밀어 서명을 받아냈다. 이순재는 여행비의 정확한 액수를 모른 채 제작진과 동의 각서를 작성하게 된 셈이다. 이서진도 없이 난관에 봉착한 이순재는 용돈 삭감에 책임을 지고 '순대장'이 돼 나머지 꽃할배들을 이끌었다. 본격적인 스페인 여정이 그려지는 다음주 방송에서 이순재의 리더십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3.08 09:08
연예

‘꽃할배2’, 시즌1과 차별화 포인트 셋

'꽃할배'들과 '짐꾼' 이서진이 다시 돌아온다.지난 해 7월 첫방송돼 예능계의 새 바람을 불러왔던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 새 시즌이 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 네 명의 꽃할배들과 '짐꾼' 이서진이 이번에는 열정의 나라 스페인으로 떠났다. 지난 5일 열린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토즈 신폰비즈센터에서 열린 '꽃할배' 기자 간담회에서 나영석 PD가 이번 여행에 9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줘 첫방송에 대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과연 이번 여행에서는 지난 여행과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스페인 여행은 '난이도 중급'…이전 시즌은 '초급편'꽃할배들과 이서진은 이미 유럽배낭여행과 대만 여행으로 여행 초보자 딱지를 뗐다. 이젠 여행 중급자 단계에 도달한 것. 하지만 이번 여행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꽃할배들이 여행에 대한 요령이 생긴 만큼 이번 스페인 여행의 난이도도 상향 조정됐기 때문. 나 PD는 "지난 여행이 초급자 수준의 여행이라면 스페인은 중급"이라며 "용돈도 하루에 1인당 10만원으로 확 줄였다. 어르신들만이 여행하는 것을 담고 싶어 이서진도 늦게 오게 된다"고 밝혔다. ▶이서진, '만능 짐꾼'에서 '실수 왕'으로 등극?이서진은 유럽배낭여행 편과 대만 편에 이어 또 다시 '짐꾼'으로 꽃할배들과 동행하게 됐다. 지난 시즌에서 이서진은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짐꾼·운전기사·네비게이션·요리사·통역사 등 모든 역할을 척척해내는 모습으로 '국민짐꾼'이라는 타이틀은 얻었다. 하지만 이번 스페인 여행에서는 끊임없이 실수를 연발하면서 '실수왕'으로 등극한다. 나 PD는 "이전 시즌에서 이서진은 타고난 감, 촉, 임기응변 능력, 해외여행 경험 등을 바탕으로 상황에 잘 대처했던 ‘노력하지 않는 천재’ 스타일이었다"며 "그런 그가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스페인에서 각종 사건들을 마주하며 새로운 재미를 더할 것"이라며 이서진의 변화를 예고했다.▶'미소천사' 구야형, '욱신구'로 등극!이서진의 캐릭터 변화와 함께 할배들이 캐릭터 변화 역시 관전포인트. 지난 시즌에서 시종일관 천사같은 미소를 지으며 투덜대는 백일섭을 살뜰하게 챙기던 '구야형' 신구는 이번 시즌에서 '욱신구'로 거듭났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나PD에게 '버럭' 화를 내거나 배낭을 패대기치는 등 지난 시즌에서 보여줬던 온화한 모습과는 전혀다른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직진 순재' '투덜이 일섭' '로맨티스트 근형' 등 다른 할배들은 이전 시즌과 어떤 다른 모습과 캐릭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3.07 17:02
연예

죠스떡볶이, 가맹사업 4년 만에 400호점 돌파

죠스푸드 죠스떡볶이가 가맹사업 개시 4년 만에 400호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400호점(서강대점)은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에 정식 오픈했다. 죠스떡볶이의 400호점 돌파는 2007년 안암동 고려대 앞에 1호점을 낸지 6년, 2009년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4년 만의 기록으로, 동종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이다. 2011년 11월 100호점, 2012년 7월 200호점, 2013년 4월 300호점을 오픈했으며, 300호점을 돌파한지 불과 9개월만에 400호점 돌파에 성공했다. 1주 평균 약 3개 꼴로 매장이 늘어난 것. 매장 수 기준 업계 1위인 아딸의 경우, 400호점을 돌파하는 데 7년이 걸렸다. 매장 수가 급증하면서 죠스푸드의 매출액도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2011년 약 140억원에서 2012년 약 400억원으로 1년 만에 매출액이 3배 가량 상승했으며, 2013년 매출액은 약 5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김동윤 죠스푸드 전략기획실장은 “죠스떡볶이가 단기간 내에 이처럼 급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외식 프랜차이즈 대비 저렴한 창업비용과 업계 최다 슈퍼바이저 인력을 기반으로 한 본사의 철저한 매장 관리, 원팩(one-pack) 시스템을 통한 칼 없는 주방 실현 등 가맹점주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죠스떡볶이 만의 차별화된 가맹 시스템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생계형 점주의 비중이 높은 업종의 특성을 감안해 가맹점주의 적정 수익 보장을 사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2013년 1월 개설한 죠스푸드 영남 지사는 1년 동안 총 61개의 점포를 오픈 했으며, 같은 해 8월 개설된 충청호남 지사 또한 현재까지 33개점을 오픈 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죠스푸드는 죠스떡볶이의 매장 수가 올해 중에 500호점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1.27 14:5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