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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감량' 김원효, 반전 비주얼 눈길 "운동하길 잘했다"

코미디언 김원효가 10kg 감량에 성공했다. 김원효는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김원효는 3개월 동안 준비해온 피트니스 대회를 앞두고 10kg 감량에 성공,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마흔파이브를 서포트하기 위해 등장한 동은 원장의 코치 속 흐트러짐 없는 운동 실력까지 보여줬다. 지옥 훈련이 끝난 후 김원효는 "(동은 원장은) 성별이 있긴 있는 거냐"라며 유쾌한 입담을 드러내고 경환과 동은 원장의 러브 라인에 적극 일조하는 등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당나귀 귀'에서 역대급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 김원효가 피트니스 대회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김원효는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운동하길 참 잘했네요. 쓰레기에서 인간으로. 오늘도 불태웠다. 계속 가즈아"라며 변화한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원효는 TV조선 '별별체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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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허경환 "키 작고 잘생긴 개그맨 나 하나뿐"

허경환이 비주얼 자부심을 폭발시켰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나는 개가수다' 특집으로 전해진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 허경환과 김영철,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가 출연해 시청자의 귀를 즐겁게 하는 노래와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스페셜 MC 허경환이 "오늘 비주얼적으로 눈 둘 곳이 없다더라"며 자신의 출연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잘생긴 개그맨으로 손꼽히는 허경환이 비주얼부심을 뽐낸 것. 이처럼 비주얼부심으로 가득 차 자신을 마흔파이브의 '비주얼 담당'이라 말하는 허경환에게 이의를 제기한 이가 있었다. 그는 바로 같은 마흔파이브 멤버인 박성광. 이어 박성광은 허경환을 비주얼 담당으로 인정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흔파이브 비주얼 담당에 대한 논쟁이 오가던 중 허경환은 "키 작고 못생긴 개그맨도 많고, 키 크고 잘생긴 개그맨도 많지만 키 작고 잘생긴 개그맨은 나 하나"라며 독보적인 자신의 포지션을 주장했다. 서로를 향한 비난과 인정이 오가며 폭소를 자아낸 이들의 비주얼 논쟁 결론에 관심이 쏠린다. 이 과정에서 허경환의 불치병도 폭로됐다. 허경환은 "연예인 병을 고칠 수 없어서 연예인이 됐다"고 자신의 병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뿐만 아니라 마흔파이브로 활동을 하며 그에게 '센터병'이 추가된 것이 알려져 모든 출연진을 빵빵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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