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는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김원효는 3개월 동안 준비해온 피트니스 대회를 앞두고 10kg 감량에 성공,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마흔파이브를 서포트하기 위해 등장한 동은 원장의 코치 속 흐트러짐 없는 운동 실력까지 보여줬다. 지옥 훈련이 끝난 후 김원효는 "(동은 원장은) 성별이 있긴 있는 거냐"라며 유쾌한 입담을 드러내고 경환과 동은 원장의 러브 라인에 적극 일조하는 등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당나귀 귀'에서 역대급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 김원효가 피트니스 대회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김원효는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운동하길 참 잘했네요. 쓰레기에서 인간으로. 오늘도 불태웠다. 계속 가즈아"라며 변화한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