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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찰:KCSI' 조재윤X이태환, 21살차 뛰어넘는 브로맨스
'도시경찰:KCSI' 조재윤, 이태환이 21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는 브로맨스를 선보인다.9월 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에는 '재윤 바라기'가 된 배우 이태환의 모습과 그런 애교 만점 막내 이태환을 사랑스러워하는 조재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방화 예비 사건에서 함께 복귀한 조재윤과 이태환. 조재윤의 야근으로 이태환이 먼저 퇴근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이태환은 보고서를 쓰는 조재윤의 옆을 지키며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퇴근한다. 이태환은 마지막까지 멘토 형사에게 "우리 재윤이 형 잘 부탁한다"며 맏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먼저 숙소에 도착한 이태환은 조재윤의 이부자리를 손수 챙겼고 오랜 노력 끝에 하트 모양으로 이불을 접어 귀염 받는 막내의 모습을 보여준다. 야근을 마치고 고된 모습으로 귀가한 조재윤은 이태환의 사랑이 담긴 이불을 보고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멈추지 않고 이태환은 조재윤에게 섬세한 손놀림으로 파스를 붙여주는 것은 물론 근육통이 심한 맏형을 위해 마사지까지 자처한다. 이태환의 섬세함과 스윗함에 감동한 조재윤이 "진짜 넌 사랑받겠다"고 말하자 이태환은 "연락 주시면 사랑해드리겠다"고 갑자기 공개 구혼에 나선다. 조재윤은 "이태환은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라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한다.'도시경찰' 시즌 1에 이어 고난을 함께하며 더욱 돈독해진 조재윤, 이태환의 모습은 '도시경찰:KCSI'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30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