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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미미쿠스’ 유영재-김윤우 손 잡았다...역대급 컬래버 무대 예고

배다른 형제 한유성(유영재 분)과 지수빈(김윤우 분)이 막장 같았던 관계를 화려한 무대로 승화시켜 선보인다. 플레이리스트 ‘미미쿠스’는 14일 마지막 16화 공개를 앞두고 ‘미믹 어스’ 2차 무대에 함께 선 유성과 수빈의 모습을 공개했다. 새하얀 셔츠를 맞춰 입은 두 사람은 미소 띤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는가 하면, 등을 맞대고 앉아 마치 데칼코마니 같은 포즈를 보여주고 있다. 유성의 절친들인 오로시(조유리 분), 신다라(나나 분), 현우(김명찬 분) 역시 혼신의 힘을 다하는 유성과 수빈의 모습에 설렘이 가득한 표정이다. 극 중 JJ엔터가 제작에 참여하는 예고생 대상 서바이벌 ‘미믹 어스’는 ‘미미쿠스’의 전개에서 중요한 장치로 작용했다. 수빈의 엄마인 JJ엔터 대표 이미연(이윤지 분)은 오래도록 비뚤어진 집착 대상이었던 유성을 자신의 손안으로 데려오기 위해 ‘미믹 어스’라는 판을 짰다. ‘미믹 어스’ 이전에는 유성이 오디션을 보는 회사마다 손을 써 유성의 데뷔를 막던 미연은 ‘미믹 어스’가 시작되자 가짜 열애설로 유성의 순위를 1위로 끌어올리는 주도면밀함을 보였다. 하지만 유성의 엄마인 한주미(김지성 분)가 미연의 음모를 보다 못해 익명의 저격글로 ‘미믹 어스’의 조작설을 제기했다. 이 저격글에는 ‘미믹’에 빠진 미연이 주미의 남편까지 빼앗아 수빈을 낳았고, 끝없는 욕심과 집착으로 주미의 아들 유성에게까지 마수를 뻗치고 있다는 속사정이 낱낱이 담겨 파문을 일으켰다. 이를 통해 수빈과 닮은 외모로 ‘가짜 수빈’이라고 불리던 유성과, JJ엔터 유명 연습생이자 미연의 아들인 수빈이 기구한 운명의 배다른 형제라는 사실이 만천하에 알려졌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수빈 탓은 아니라고 생각한 유성은 수빈을 감싸며 ‘미믹 어스’ 2차 무대 파트너로 지목했다. 한때는 계속 대립했던 유성과 수빈이 제대로 손을 잡으면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막장 하이틴 ‘미미쿠스’ 마지막회는 14일 오후 7시 네이버 NOW.에서 독점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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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쿠스’ 조유리, 왕따 고백 “사실 다 그만하고 싶어”

플레이리스트 ‘미미쿠스’에서 막장 하이틴의 중심 사건인 출생의 비밀과 러브라인이 교차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미미쿠스’에서 수빈은 오로시(조유리 분)에게 한유성(유영재 분)과 자신이 배다른 형제이며, 엄마가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유성을 집요하게 따라 해왔다는 사실을 밝히며 “나는 진짜를 따라 하려고 만든 가짜, 존재부터 카피라는 게 징그럽다”며 비밀을 털어놓았다. 로시는 비밀을 말하며 괴로워하는 수빈의 손을 그저 잡아주며 위로했다. 수빈과 로시 사이에 변화가 생기는 동안 유성과 신다라(나나 분) 사이에도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함께 아쿠아리움을 다녀오던 다라는 유성에게 “이제 하나도 안 무섭지?”라며 문어 모양의 열쇠고리를 선물했다. 유성은 열쇠고리를 보고 “나는 문어가 괴물이 아닌 것도 모르고 무서워했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 사실 이렇게 귀여운 건데”라며 흉내 문어에 대한 공포심이 조금은 해소되었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로시는 같은 ICE멤버들이 숙소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고 그래도 숙소 규칙이 있는데 이건 아니지 않냐며 쓴소리를 내뱉었다. 로시를 따돌리던 채나는 “술맛 떨어져”라며 비아냥거렸고, 결국 로시는 불편한 감정을 숨긴 채 다시 방으로 돌아갔다. 이후 수빈과 연습실에서 다시 이야기를 나누던 로시는 수빈에게 “내 비밀 하나 말해줄까?”라며 유명 걸그룹의 센터로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팀 내에서는 왕따인 사실을 고백했다. 로시가 밝은 웃음으로 가렸던 진실에 수빈은 깜짝 놀랐다. 그 와중에 유성과 수빈 아버지의 기일이 됐다. 유성과 수빈, 그리고 이 둘의 엄마인 한주미(김지성 분)와 이미연은 다른 방법으로 기일을 보냈다. 유성은 다라와 함께 국화꽃을 사서 집으로 들어갔고, 술에 취해 잠든 엄마를 챙겼다. 그러나 수빈은 똑같이 취해 있는 미연을 보자 “언제까지 그럴 거냐. 그만 놓아줘도 되지 않냐. 엄마 눈앞에 있는 현실을, 날 좀 봐라”며 분노했다. 미연은 거칠게 수빈을 밀쳐냈고 넘어진 수빈의 눈 아래 유성을 따라 문신한 눈물점을 어루만지며 “유성아 넌 이게 있어서 잘된 거야. 착각하지 마”라고 여전히 미믹에 대한 집착을 보였다. 그런 미연의 모습에 수빈은 “이 상황이 내 노력으로 변하지 않을까 기대한 건 내 착각이다. 어차피 나는 아무 보잘것없는 대체품일 뿐인데”라며 절망에 빠졌다. 미믹이 판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예고생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막장 하이틴 ‘미미쿠스’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에서 독점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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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쿠스’ 훈훈한 현장 비하인드 공개

‘미미쿠스’가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공개했다. 플레이리스트 ‘미미쿠스’ 측은 16일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이하 대공예) 학생들의 다양한 카메라 밖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나란히 서서 모니터를 들여다보며 심각한 표정인 유영재(한유성 역)와 조유리(오로시 역)의 표정에서 ‘연기에 대한 진심’이 묻어난다.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는 ‘미미쿠스’를 통해 본격 연기에 처음 도전했지만, 극중 걸그룹 멤버인 ‘오로시’ 배역에 완벽히 녹아들며 ‘연기 신동’으로 인정받았다.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V를 그리고 있는 조유리와 김윤우(지수빈 역), 그리고 수족관에서 장난스러운 셀카를 함께 찍는 나나(신다라 역)와 김명찬(현우 역)의 모습에서는 실제 같은 학교 학생들 같은 절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대형 기획사 JJ엔터의 연습생 우재영 역의 오재웅은 김윤우와 막간을 이용해 친근하게 장난을 치고 있다. 오재웅은 교내 틱톡커이자 틴플루언서 방유찬 역을 맡은 강유찬과도 다정한 모습으로 인증샷을 찍어, 극중 캐릭터의 고뇌와는 달리 촬영장에서는 모두가 행복했음을 보여줬다. 한편, 막장 하이틴 ‘미미쿠스’는 매주 수,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에서 독점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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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쿠스’ 막장 하이틴 본격화, 유영재X김윤우 형제였다

‘미미쿠스’가 막장 하이틴 스토리를 본격화 하고 있다. 지난 12일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미미쿠스’에서 지수빈(김윤우 분)은 한유성(유영재 분)과 피를 나눈 형제라는 출생의 비밀을 오로시(조유리 분)에게 폭로했다. 이날 ‘미미쿠스’는 팽팽하게 대치하는 유성과 수빈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수빈은 유성에게 멱살을 잡히고도 대공예 수빈이라는 별명에 괴로워하는 유성에게 분노하며 “왜 억울한 건데. 형은 형이 진짜고 내가 가짜라고 생각하잖아요. 사람이 진짜고 가짜고가 될 수 있어요?”라고 몰아붙였다. 여기에 수빈은 “우리 엄만 아직도 술만 먹으면 나보고 유성이래. 나는 여태껏 이렇게 살았어요”라며 엄마 이미연(이윤지 분)의 집착 때문에 유성을 미믹(따라하다)하며 살아왔음을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로시와 신다라(나나 분)는 급식실에서 유성의 식판을 수빈이 뒤집어쓴 사건에 대해 의아해했다. 유성과 함께 있었던 현우(김명찬 분)는 “그거 지수빈이 일부러 엎은 거야. 한유성이 한 거 아니야”라며 진실을 밝혔다. 애꿎은 유성이 욕을 먹고 있는 상황에 다라는 “한유성 너무 억울해. 화나”라며 유성을 찾아 연습실로 향했다. 이어 유성을 만난 다라는 자신이 유성의 마니또였는데도 아쿠아리움에 가고 싶다는 소원을 들어주지 않은 유성에게 투덜거렸다. 이에 유성은 웃으며 “문어가 무서워서 아쿠아리움을 싫어해”라며 비밀을 털어놓았다. 이내 다라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었던 유성은 다라, 현우와 함께 아쿠아리움에 갔다. 다라는 유성에게 귓속말로 “오늘 내가 너 문어 안 무서워하게 해줄 거야”라고 말했다. 현우는 어린 시절 아쿠아리움에서 문어를 보고 쓰러진 적이 있었던 유성을 걱정했지만, 별 탈 없이 세 사람은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잠시 현우와 다라가 자리를 비운 사이, 유성은 아쿠아리움에서 길을 잃은 아이를 만났다. 아이의 선생님과 친구들을 찾아준 유성은 아이와 인사를 한 뒤 돌아서다 멈칫했고, 눈 앞에 펼쳐진 수많은 수족관의 풍경에 어렸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어두운 수족관에 꿈틀거리는 무언가가 마치 문어의 다리처럼 보이자, 유성은 겁에 질린 채 얼어버렸다. 로시는 JJ엔터에서 수빈을 따로 만나 계속 신경 쓰이는 행동을 하고, 또 자신의 절친인 유성과 계속 부딪혔던 수빈에게 “제일 화나는 건 오해할 만한 상황을 만들고, 또 오해하는 걸 알면서도 바로잡지 않은 거야. 왜 그랬어?”라며 물었다. 수빈이 침묵하자 로시는 “나한테 연락한 것도 다 한유성 때문이지? 도대체 이유가 뭐야? 한유성이 너한테 뭘 어떻게 했는데?”라며 몰아붙였고, 수빈은 “왜인지 말하면 들어줄 거에요? 형제예요. 배다른 형제”라고 가라앉은 목소리로 답했다. ‘미미쿠스’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에서 독점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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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쿠스’ 일본-중국-대만 강타한 ‘마라맛’ 막장 하이틴

‘미미쿠스’가 해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한류 콘텐츠로 승승장구 중이다.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한 ‘미미쿠스’는 최고의 연예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모인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이하 대공예)를 배경으로 한다. 실제 아이돌 경력을 가진 배우 유영재가 주인공 한유성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가운데,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오로시 역), 우아!(woo!ah!) 멤버 나나(신다라 역), 에이스(A.C.E) 멤버 강유찬(방유찬 역) 등이 출연해 하이퍼리얼리즘 ‘K하이틴’을 그려내고 있다. ‘미미쿠스’는 공개 이후 한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일본 아베마TV(Abema TV)에서 한류 콘텐츠 분야 인기 순위 1위를 유지 중이다. 또 8월 8일 기준 중국 한쥐티비(한국 프로그램 전문 TV 앱)에서 누적 조회수 61만회를 기록하였으며, 대만 라인티비에서는 일일 인기 순위 최고 3위까지 올라갔다. ‘미미쿠스’가 이처럼 해외에서 통하는 데는 실제 K아이돌의 활약은 물론,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리얼한 10대들의 스토리와 ‘마라맛’ 전개가 큰 몫을 했다. 화려해 보이는 예술고등학교이지만 그 안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고 현실적인 고민을 하는 캐릭터들의 모습과 함께 ‘미믹(따라하다)’이라는 참신하고 색다른 주제를 선보임으로써 해외 시청자들의 공감까지 자아냈다. 최근 공개된 5화에서는 지수빈(김윤우 분)의 엄마이자 대형 기획사 JJ엔터의 대표인 이미연(이윤지 분)이 한유성(유영재 분)과 그 엄마 한주미(김지성 분)에게 비정상적인 집착을 해왔고, 이 때문에 아들 수빈까지 유성과 똑같은 모습으로 만들어가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유성이 뛰어난 재능을 갖고도 각종 오디션에서 탈락한 것 또한 모두 미연의 비뚤어진 집착 때문이었던 가운데, 유성을 직접 만나게 된 미연이 어떤 마수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막장 하이틴 ‘미미쿠스’는 매주 수,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나우에서 공개되며 오후 9시에는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9 09:57
연예일반

‘미미쿠스’ 조유리 “인기 걸그룹 마음 누구보다 잘 이해해”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한 ‘미미쿠스’에서 인기 걸그룹의 센터이자 예고생 오로시로 열연 중인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가 “로시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연기 소감을 밝혔다. 조유리가 맡은 오로시는 대형 기획사의 인기 걸그룹 ‘ICE’에서 가장 많은 팬덤을 거느린 센터 멤버이며, 예고 진학과 동시에 아이돌로 데뷔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하지만 로시는 사실 다른 멤버들에게 계속 냉대를 받고 있으며, 자신이 꿈꾸던 삶이 이런 것이었는지 고민한다. 이런 로시 캐릭터에 대해 조유리는 “학교생활에 대한 결핍 등에서 로시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며 “제작진께서 그만큼 로시의 아픔과 미묘한 감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주셔서 로시 역을 맡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연예인 학교로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대상인 예고를 직접 다녀 본 적 없는 조유리는 “예술적 재능이 많은 친구들과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춤추고 노래 부를 수 있다는 로망이 항상 있었다”며 ‘미미쿠스’ 촬영을 실제 예고 생활처럼 즐겁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미쿠스’는 이야기가 진행되며 JJ엔터 대표인 미연(이윤지 분)의 주인공 유성(유영재 분)에 대한 비뚤어진 집착을 소름돋게 그려내 ‘막장 하이틴’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유리는 “일반적으로 소위 ‘막장’이라고 이야기하는 드라마들의 주제들과 좀 겹쳐지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며 다른 하이틴 드라마와는 차별화되는 ‘미미쿠스’만의 매력을 짚었다. 마지막으로 조유리는 “제 첫 시작을 ‘미미쿠스’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미미쿠스’는 매주 수,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나우에서 공개되며 오후 9시에는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8 10:45
드라마

‘미미쿠스’ 성훈-체리블렛-김우석 비하인드 메이킹 대방출

드라마 ‘미미쿠스’가 엔하이픈 성훈-체리블렛-김우석 등 특급 카메오의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을 대방출한다. ‘미미쿠스’는 4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1~3화 비하인드 현장을 공개한다. ‘막장 하이틴’을 표방하는 ‘미미쿠스’는 예고 재학생들의 고민 가득 속내와 이들을 둘러싼 알 수 없는 미스터리, 화려한 아이돌 카메오 군단의 투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메이킹 영상에서는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인 한유성(유영재 분) 오로시(조유리 분) 지수빈(김윤우 분) 신다라(나나 분), 현우(김명찬 분), 우재영(오재웅 분), 방유찬(강유찬 분) 등의 ‘비글미’ 넘치는 본체를 만나볼 수 있다. 극 중에서 ‘가짜 수빈’과 ‘진짜 수빈’으로 불리며 앙숙이 돼 버린 유영재와 김윤우의 깜짝 놀랄 실제 관계, 나나가 본 ‘친구들’ 유영재와 김명찬에 대한 솔직한 첫인상, ‘리얼 아이돌’ 조유리X나나의 귀염뽀짝 댄스 등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 카메오 군단의 촬영 소감도 빼놓을 수 없다. ‘미미쿠스’의 주제곡을 부른 엔하이픈 성훈은 처음으로 드라마 촬영에 임한 기분과 주연 배우 중 한 명과의 깜짝 친분을 밝힌다. 또 아이돌 선배들로 깜짝 출연한 체리블렛의 해윤, 메이, 레미와 극 중 오로시가 선망하던 ‘꿈 속 왕자님’ 같은 존재 김우석의 훈훈한 인터뷰도 공개된다. ‘미미쿠스’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 네이버 NOW.에서 공개되며 밤 9시에는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04 17:09
연예일반

‘미미쿠스’ 유영재 “꿈은 아름답지만 현실의 벽 많아 좌절도”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이야기.” 플레이리스트 ‘미미쿠스’에서 하이퍼리얼리즘 K하이틴을 그려내고 있는 배우 유영재가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일 ‘미미쿠스’ 측은 유영재의 진솔한 고백이 담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유영재는 ‘미미쿠스’에서 누구보다도 자신의 끼를 펼쳐 보이고 싶은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대공예) 3학년이지만 반복되는 오디션 탈락으로 지쳐가다가 뜻밖의 사건사고에 휘말리게 되는 주인공 한유성 역을 맡았다. ‘미미쿠스’는 미믹(따라하다)이 판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예고생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막장 하이틴 드라마. 까칠하고 차가워 보이는 외양 속에 열정을 품고 있는 유성은 누군가를 따라하는 ‘미믹’을 극도로 혐오하지만 얄궂게도 유명 기획사 연습생 지수빈(김윤우 분)과 닮은 외모로 그를 따라 하는 가짜라는 오명을 뒤집어쓰는 인물이다. 특히 지난 3회에서는 유성이 온 힘을 다해 준비한 대공예 대면식 솔로 무대 안무를 수빈이 바로 앞 무대에서 100% 똑같이 선보이는 사건이 벌어졌다. 속절없이 가짜로 한 번 더 몰리게 된 유성이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모으는 상황. 먼저 유영재는 ‘미미쿠스’가 막장 하이틴을 표방하고 있는 것에 관해 “살다 보면 ‘이런 일이 나한테도 일어나?’ 싶은 일들을 어느 순간 갑자기 맞닥뜨리게 된다”며 “그러한 일들이 드라마 속에서 많이 그려지다 보니까 ‘막장’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성의 안무와 판박이인 수빈의 무대처럼 여러 사건은 ‘미미쿠스’ 속 주인공들에게 시련이 된다. 유영재는 “꿈은 아름답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현실의 벽을 많이 마주하게 되는 것 같다”며 “나 또한 꿈을 이루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좌절도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고 유성의 고난에 공감했다. 실제로 ‘미미쿠스’에서는 유성뿐 아니라 유명 걸그룹 센터인 오로시(조유리 분)를 비롯해 잘 나가는 화려한 예고생들도 저마다 치열한 고민을 안고 리얼한 고교생의 속내를 그려내고 있다. 유영재는 “이런 면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이야기”라며 “‘미미쿠스’는 아름답게만 보일 수 있는 이야기에 현실적인 고충까지 잘 반영한 드라마”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연기뿐만이 아니라 배우로서 신경 써야 할 것들, 책임져야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작품”이라고 작품의 의미를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의 노력과 마음을 시청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좋은 마음으로 많이 공감해주고, 사랑해주면 좋겠다”고 시청자에게 인사를 전했다. ‘미미쿠스’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에서 공개되며 오후 9시에는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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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쿠스’ 김우석, 카메오 출연→조유리 입틀막

김우석이 플레이리스트 K하이틴 드라마 ‘미미쿠스’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미미쿠스’ 측은 29일 3회 공개를 앞두고 ‘현실 아이돌’ 김우석과 만나게 된 로시(조유리 분)의 리얼 반응을 스틸 컷으로 공개했다. 스틸 속 김우석의 이름이 쓰인 지하철 광고판 앞에 쪽지를 붙이고 있던 로시는 갑자기 자신의 앞에 실제로 나타난 김우석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 로시는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으며 김우석은 그런 로시를 보며 미소짓다가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다. ‘미미쿠스’ 속 오로시는 대형 기획사 JJ엔터 소속의 초인기 걸그룹 ICE에서 센터를 맡고 있는 멤버이자,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 3학년이다. 화려해 보이는 모습과 달리 그는 그룹 내 다른 멤버들에게 냉대를 받고 있어 마음고생이 심하다. 실제 그룹 아이즈원 소속으로 활동해 온 조유리가 이처럼 복잡한 오로시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그려내고 있는 가운데, 극중 로시가 김우석과 마주치면서 어떤 반환점을 맞게 될지 3회를 통해 공개된다. ‘미미쿠스’는 최고의 연예인이 꿈인 예고생들의 대학입시보다 치열한 세계를 보여주는 막장 하이틴 드라마를 표방한다. 앞서 2회에서는 꿈을 위해 어린 시절부터 노력해 왔지만 계속 오디션에서 좌절하기만 하는 주인공 한유성(유영재 분), 그리고 대형 기획사 대표의 아들이자 유명 연습생 지수빈(김윤우 분)가 함께 대공예에 다니게 되면서 벌어지는 전쟁 같은 학교 생활을 다뤘다. 미믹(따라하다)이 판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예고생들의 생존기를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미미쿠스’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에서 공개되며 오후 9시에는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9 14:37
연예일반

‘미미쿠스’ 유영재X김윤우 복잡 관계 서막 시작

‘미미쿠스’가 한유성과 지수빈의 만남을 포착했다. 27일 ‘미미쿠스’ 측은 플레이리스트의 K하이틴 드라마 ‘미미쿠스’ 두 주인공 한유성(유영재 분)과 지수빈(김윤우 분)의 만남, 그리고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듯한 수빈의 엄마 이미연(이윤지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될 ‘미미쿠스’ 2회에서는 유명 기획사 JJ엔터의 연습생 지수빈이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대공예)에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입학한다. 데뷔 전부터 엄청난 유명세를 가진 수빈은 JJ엔터 대표인 미연의 아들이기도 해서 이미 연예인 급의 인기를 누리는 존재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포토월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수빈, 그리고 인파 속에서 그런 수빈을 복잡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는 유성, 현우(김명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1회에서는 주인공 유성이 뛰어난 재능을 가졌음에도 몇 년 간 계속해서 오디션에서 떨어지며 “이걸 계속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빠졌다. 뜻밖에도 SNS에서 유성과 수빈의 닮은 외모가 화제몰이를 하면서 유성은 ‘대공예 수빈’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 상황에서 유성과 같은 학교에 보란 듯이 입학하게 된 수빈에 대해 누군가를 따라하는 미믹(MIMIC)을 극도로 혐오하는 유성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2회에서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거칠게 수빈의 멱살을 잡는 유성의 모습이 공개되며 두 소년 간의 일촉즉발 대치 상황이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수빈의 엄마이자 JJ엔터 대표인 미연이 사무실에서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커리어 우먼이지만 도통 속을 알 수 없는 미연의 얼굴은 아무도 예상 못 한 비밀을 암시한다. ‘막장 하이틴’을 표방하는 ‘미미쿠스’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에서 공개되며 오후 9시에는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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