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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케이, 日 단독 팬미팅 매진 또 매진

2PM 준케이의 일본 단독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준케이는 다음달 3일 오후 2시와 7시 일본 도쿄 나카노 썬플라자에서 대면으로 열리는 ‘준케이(프롬 2PM) 팬미팅 위, 러브 온, 어게인’을 개최한다. 팬미팅 티켓은 추첨제로 오픈돼 진작에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이번 팬미팅은 2017년 5월에 열린 준케이(프롬 2PM) 프리미엄 팬미팅 “준케이 ♡” 이후 약 5년 만의 일본 솔로 팬미팅이다. 준케이는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기다림에 보답할 예정이다. 특히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시 ‘러브 온’한다는 의미를 담아 팬미팅 타이틀을 ‘위, 러브 온, 어게인’을 지은 만큼 특별한 추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PM의 대표곡이자 역주행 열풍의 핵심인 ‘우리집’을 작사, 작곡한 준케이는 국내외를 오가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최근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 : 홍보ON아이돌’에서 MC로 나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발휘함은 물론 출연진과의 선후배 케미로 호평을 모았다. 또 태국 예능 방송 ‘세븐 스타즈’의 프로듀서로 뛰어난 역량을 뽐내며 많은 참가자들의 조력자로 활약 중이다. 지난 7일(현지시간)에는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태국 스페셜 팬미팅을 진행하고 개인 무대를 비롯해 세븐스타즈 참가생들과 함께 하는 컬래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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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정일우·권유리·음문석·송상은 캐릭터 포스터 공개

‘굿잡’ 캐릭터들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은 초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자 취준생 돈세라(권유리 분)가 함께 펼치는 히어로맨틱(Hero+Romantic) 수사극이다. 능력캐들의 특별한 공조 수사를 통해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 폭탄을 선사할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18일 ‘굿잡’ 측이 4인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본캐’(본 캐릭터)와 ‘부캐’(부 캐릭터)를 오가는 주연 4인방 은선우, 돈세라, 양진모(음문석 분), 사나희(송상은 분)의 면면을 볼 수 있어 관심을 고조된다. 먼저 은선우(정일우 분)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탐정일 때 다양한 모습을 한 은선우 사이 정장을 입고 아우라를 뽐내는 재벌 회장 은선우가 담겨 있다. 탐정으로서 수사를 할 때 자신의 정체를 가리기 위해 각양각색 모습으로 변신하는 그의 모습이 흥미를 자극한다. 이와 함께 “재벌은 탐정하면 안 돼?”라는 포스터 속 카피가 재벌과 탐정 두 가지 정체성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이어 돈세라(권유리 분)는 빈티지한 느낌 물씬 풍기는 취준생 본캐 사이, 안경을 벗고 예리한 눈빛을 뽐내는 초시력 능력자 부캐의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돈세라는 평소에는 안경으로 자신의 초시력 능력을 감추고 살아가지만, 필요할 때는 초시력을 사용하는 인물. 이에 돈세라가 어떤 상황에서 초시력을 사용하는지, 초시력이라는 능력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궁금해진다. 또한 “뛰어봤자 내 눈바닥 안이야”라는 문구는 본 방송에서 초시력자 돈세라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극중 은선우의 절친 양진모(음문석 분)는 수트를 입고 신뢰 가득한 미소를 짓는 변호사 본캐들 속, 이어폰을 장착하고 태블릿 pc를 든 해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법 지식에 해킹 실력까지 갖춘 그는 은선우를 위해 법적 문제 해결부터 정보 수집, 증거 인멸 등 능력을 보여줄 만능 캐릭터. 탐정 은선우와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조력자인 양진모의 관계성이 “셜록 가는데 왓슨이 빠지면 안 되죠”라는 한 마디로 정리된다. 마지막으로 돈세라의 친구 사나희(송상은 분)는 빵을 들고 단아한 미소를 짓는 빵집 사장님에서 가죽 재킷을 입은 센 언니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포스터 속 “밀가루 치대다 그놈을 치대게 되었습니다”라는 문구는 빵집 사장님 뒤 와일드한 그의 매력을 전달한다. 이에 더해 이름부터 강렬한 사나희라는 인물이 밀가루 대신 치대게 된 ‘그놈’은 누구인지 호기심도 자아낸다. 이와 관련 ‘굿잡’ 측은 “우리 드라마 속 네 인물들은 본캐와 부캐를 오가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이 서로 얽히면서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정일우, 권유리, 음문석, 송상은 네 배우들은 열정적인 분석과 노력으로 캐릭터를 완성했다. 캐릭터 맛집, 연기 맛집이 될 드라마 ‘굿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ENA ‘굿잡’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후속으로 24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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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남편' 신예 박정윤, 엄현경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

신예 박정윤이 '두 번째 남편'에서 3개 국어부터 남다른 컴퓨터 조작 능력까지 선보이며 엄현경의 든든한 조력자로 등극했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일일극 '두 번째 남편'이 갈수록 흥미로운 전개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귀여운 외모와 안정감 있는 연기로 조지나 역을 그려내는 박정윤의 활약을 모아봤다. 먼저 72회에서 샤론으로 변신한 엄현경(선화)의 비서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전과 다른 수트 차림에 똑 부러지는 말투로 정성모(대국)와 지수원(해란)을 깜짝 속였기 때문. 특히 샤론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현경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는 장면은 박정윤(지나)의 정체에 대해 궁금함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과거 감옥에서는 유창한 불어 실력을 뽐내 이목을 사로잡았는데 이번엔 영어 티칭까지 선보이며 스마트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또 74회에는 오승아(재경)와 강윤(수철)이 자신들의 정체를 알아챈 듯하자 박정윤은 엄현경을 찾아가 사실을 알리고, 직접 샤론 분장을 한 채 차서원(재민)과 같이 회사를 나서 그들을 감쪽같이 속였다. 박정윤을 위기에서 구하는 조력자이자 동시에 해결사 역할까지 해냈다. 뿐만 아니라 76회에서 박정윤은 투자하는 척 건넸던 골드바를 훔쳐 오기 위해 노트북으로 보안 코딩을 풀어 건물을 정전시키는 수준급의 컴퓨터 실력을 선보였다. 이후 보안업체가 들이닥치기 전 엄현경과 김남이(금덕)를 차에 태워 현장을 빠져나가는 등 만능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 극에 흥미를 배가시켰다. 박정윤은 극 중에서 엄현경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못하는 게 없는 스마트한 모습까지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에 박정윤이 엄현경과 함께 복수를 성공하고 안방극장에 속시원한 진실을 선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두 번째 남편'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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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 박강섭, 옥택연·민진웅과 환상의 티키타카

'어사와 조이' 박강섭이 옥택연, 민진웅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박강섭은 지난 8일 첫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극 '어사와 조이'에서 옥택연(라이언)의 종복 구팔로 첫 등장했다.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서 어사가 되어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별종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이혼) 부인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쑈로 첫 방송부터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0% 최고 6.3%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박강섭이 맡은 구팔은 옥택연의 왼팔이자 암행 수행단으로 어명을 받고 갑자기 충청도로 암행어사 파견을 가게 된 옥택연, 민진웅(육칠)과 함께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인물. 특히 민진웅과 티격태격하면서 옥택연을 알뜰살뜰 보좌하는 것은 물론 어떤 변장도 찰떡으로 소화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암행 수행단과 함께 쉬지도 못하고 충청도로 가던 박강섭은 민진웅과 남다른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옥택연이 세수하고 있는 냇가에서 발을 닦고 버선을 빨래하는 행동도 서슴지 않으며 식사를 충분히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뱃가죽이 발바닥에 들러붙어서 더는 걷지도 못하겠습니다요. 나리한테 저는 이만 옥황상제님 곁으로 간다고 전해주십시오"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방득으로 변장한 옥택연에게 "어허! 우리 방득이 또 나댄다 또 나대!"라고 핀잔을 주는 등 종복이지만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드러냈다. 하지만 누구보다 옥택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만능 조력자답게 옥택연이 필요한 순간에 맞춰 도움을 건네며 암행 수행단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박강섭은 지난 3일 오후에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을 하면서 능청과 코믹 연기에 대해 제대로 배웠다. 제가 막내다 보니 막내 특유의 성격이 자연스럽게 묻어 나올 수 있었다. 상하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인 관계 속에서 저만의 귀여움을 뽐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하며 "케미스트리가 완벽하게 화면에 잘 담겼을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연극 '유도소년'에서 눈도장을 찍은 박강섭은 OCN '타인은 지옥이다', JTBC '18 어게인', MBC '카이로스', tvN '청춘기록',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방법: 재차의'에서 임팩트 있는 연기로 그 존재감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탄탄한 연기로 연극과 브라운관을 오가고 있는 박강섭이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앞으로 '어사와 조이'에서 선보일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어사와 조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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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결국 제자리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배우 이승기가 다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이승기와 다시 한번 매니지먼트 계약을 하고 지난 17년 동안과 마찬가지로 변함없이 이승기 옆을 지키면서 가수·배우·MC·만능 엔터테이너인 이승기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계속적으로 전폭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이승기가 모든 분야에서 더욱 발전적이고 독보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예정이며 이승기가 휴먼메이드와 함께 선보일 독립적이고 독창적인 창작활동과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시도들에 대해서도 적극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다'며 '아티스트 이승기는 더욱 더 발전적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변함없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안녕하세요. 후크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얼마 전 당사 소속 아티스트 이승기와의 계약관계가 종료되었으며 이승기는 1인 기획사를설립하여 독립하기로 하였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그러면서 당사는 이승기의 독립 이후에도 언제나 이승기의 조력자로서 이승기를 응원하며 어떠한 형태로든 이승기와의 파트너십을 계속 유지할 것임을 약속드린 바 있습니다. 이승기는 어느덧 데뷔 17주년을 맞은 아티스트로서 기존의 틀을 깨고 좀 더 폭넓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고 창의적인 창작활동을 통해 국내외의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고 있으며, 새로 설립한 1인 기획사 휴먼 메이드를 통해 그와 같은 도전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이와 더불어 당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인 이승기와 다시 한번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7년 동안과 마찬가지로 변함없이 이승기 옆을 지키면서 가수이자 배우, MC, 만능 엔터테이너인 이승기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계속적으로 전폭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이승기가 모든 분야에서 더욱 발전적이고 독보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예정이며, 이승기가 휴먼메이드와 함께 선보일 독립적이고 독창적인 창작활동과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시도들에 대해서도 적극 지지하고 응원할 것입니다. 아티스트 이승기는 더욱더 발전적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변함없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06.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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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이성종, 울림엔터 재계약…11년 의리

인피니트(INFINITE) 이성종이 울림엔터테인먼트와 11년 의리를 이어간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는 7일 "인피니트 이성종이 오랜 시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성종은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했다. 이후 ‘내꺼하자’, ‘추격자’, ‘라스트 로미오(Last Romeo)’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기록하며 대표 ‘칼군무돌’로 자리 잡았다. 소속사는 "인피니트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11년간 함께해 온 이성종과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도 이성종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울림과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게 될 이성종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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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KBS 오디션 '새가수' 심사위원 합류

‘감성 장인’ 뮤지션 정재형이 KBS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앞서 ‘새가수’는 ‘7090 레전드’ 배철수를 비롯해, 대한민국 톱 아티스트인 이승철-김현철-거미-솔라-강승윤을 심사위원으로 확정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에 정재형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함에 따라, ‘새가수’는 명실상부한 초특급 심사위원 군단을 구축하게 됐다. 정재형은 작사-작곡-음악감독 등 다방면에서 천재적인 음악성을 발휘해 온 ‘감성 장인’이다. 특히 그가 작곡한 ‘내가 날 버린 이유’, ‘내 눈물 모아’ 등은 1990년대를 풍미한 것은 물론, 지금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메가 히트곡이다. 또한 정재형은 KBS2 ‘불후의 명곡’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을 발휘해 온 만능 재주꾼이라, ‘새가수’ 발굴의 조력자이자 신선한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에 탄생해 전국민의 심금을 울린 레전드 노래들을 2021년 현세대 감성으로 노래할 ‘새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말부터 오디션 접수를 시작했으며, 이미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6월 20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KBS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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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암행어사'로 오늘(21일) 안방 첫 출두 '인생캐 예고'

배우 권나라가 '암행어사'에서 어사단의 홍일점, 다모 홍다인으로 변신하며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현대극에서 아나운서, 의사, 배우, 기업 전략기획 팀장 등 도회적이고 세련된 특유의 분위기로 캐릭터를 완성했던 권나라가 사극에 첫 도전한다. 오늘(2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극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권나라가 연기하는 홍다인은 기녀로 신분을 위장해 임무를 수행 중인 다모다. 우연히 합류한 어사단의 홍일점으로 활약한다. 안방극장에 첫 출두하는 다모 권나라의 매력 미리 보기 포인트 키워드를 짚어봤다. #팔방미인 #만능_키 #사기캐 '암행어사' 첫 회 조선 최고의 기녀로 등장한다. 손짓만으로 많은 이들의 혼을 쏙 빼놓는 미모의 소유자인 권나라는 양반 앞에서도 한 마디를 지지 않고 할 말은 하는 요즘 말로 ‘매운맛' 기녀이기도 하다. 황진이의 미모와 논개의 기백을 가진 다인의 실제 모습은 다모다. 기녀로 위장에 고위직 관료들의 비리를 조사하던 권나라는 어사대에 합류해 초짜 암행어사 김명수(성이겸), 노비 이이경(박춘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미모는 물론 글, 노래, 그림, 다방면으로 출중한 데다 신분을 감쪽같이 위장하는 처세술,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능력치까지 갖춘 사기 캐릭터 권나라. 어사단에 합류해서도 남장 등 다양한 인물로 위장한다. #케미대장 #어사단_행복_충전기 #인간_비타민 '암행어사'는 어딘가 허술해 보이고, 어설퍼 보이는 어사단 세 청춘의 모험기를 그린다. 다인은 첫인상이 남달랐던 김명수와 쉴 틈 없이 티격태격하며, 으르렁거리다가도 초짜 암행어사 김명수를 든든하게 돕는 조력자가 되고, 미워할 수 없는 사고뭉치 이이경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특히 어사단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자 어사단의 기력 충전기,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한다. 어설프고 허술한 탓에 사건사고가 속출하지만, 점차 환상의 호흡을 자랑할 어사단과 어사단의 화이팅 충전기 권나라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능력캐X허당미=찐 사기캐 #연기_변신 권나라는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나무랄 데 없이 능력 캐릭터지만, 유독 어사단과 함께면 인간미, 허당미가 폭발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낸다. 근사한 능력과 허술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매력이 어우러져 안방 시청자들을 반하게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에이맨프로젝트 2020.12.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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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플레디스와 재계약 "두터운 신뢰로 10년 인연 이어간다"

가수 겸 나나(임진아)가 소속사와 재계약하고 10년의 의리를 보여줬다. 19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유지해온 신의를 바탕으로 당사는 나나와 지난 2017년 한 차례 재계약을 맺은 데 이어 최근 재계약을 완료하며 또 한 번 동행의 기쁨을 느끼게 됐다. 10년 파트너십을 이어가, 앞으로도 나나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유의미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나는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이후 10년 동안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소속사는 "두터운 신뢰와 끈끈한 애정을 가지고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해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들에게도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서로에 대해 가장 잘 아는 파트너가 되었고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가족처럼 함께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나나에게 따뜻한 응원과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위해 당사와 나나는 고민을 멈추지 않고 계속 발전할 것이며 더 좋은 활동으로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린다. 함께 더 높이 비상할 나나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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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 이하늬, '극한직업'에서 또 변신

배우 이하늬가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으로 다시 한번 천의 얼굴을 자랑한다. 이하늬는 출연한 영화마다 이른바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극과 극을 오가는 상반된 캐릭터를 본인만의 매력으로 완성시키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2014년 영화 '타짜- 신의 손'에서 재력가 미망인 우사장 역을 맡아 속내를 알 수 없는 팜므파탈로 180도 변신해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며 깊은 인상을 남긴 이하늬는 '로봇, 소리'(2015)에서 항공우주연구원 박사 지연 역할을 맡아 영어 대사를 완벽 소화하며 엘리트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조작된 도시'(2017)에서 주인공을 위험에 빠뜨리는 악당의 조력자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그는 같은 해 11월, 두 작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동시기에 전혀 다른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침묵'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는 인기 가수 유나로 출연해 약혼자와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그의 딸과는 극도의 신경전을 벌이며 영화에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한편, 한층 물오른 연기력으로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크게 호평 받았다. 마동석, 이동휘와 함께 출연한 '부라더'에서는 알 수 없는 말과 돌발 행동을 일삼는 8차원 캐릭터 오로라를 연기하며 코믹하고 엉뚱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그런 그가 '극한직업'으로 또 한번 팔색조 매력을 과시한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이하늬는 필터링 없는 거친 입담과 망설임 없는 불꽃 주먹의 소유자로 알고 보면 누구보다 동료들을 살뜰히 챙기는 마약반의 만능 해결사 장형사 역을 맡았다. 낮에는 밀려드는 단체 손님과 끝없는 테이블 세팅을 거뜬히 해치우는 대박 맛집 홀 매니저, 밤에는 마약범 이무배(신하균)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약반의 열혈형사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이하늬는 이병헌 감독의 말맛 가득한 대사를 찰지게 구사하는 한편, 달리고 구르고 치고 받는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한다. 여기에 마약반의 사고뭉치 마형사(진선규)와 티격태격하는 앙숙 케미, 그리고 시도때도 없이 발휘하는 거침없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한직업'은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1.0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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