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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딸' 이예림, 박보영과 한솥밥…JTBC '강남미인' 합류[공식]
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박보영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차기작까지 확정했다. 이예림의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 측은 18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JTBC 새 금토극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캐스팅된 소식을 알렸다. 그는 극 중 태희 역할로 낙점, 배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이예림은 10kg을 증량했다. 7월 첫 방송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당한 임수향(미래)이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지만,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 다른 캠퍼스 생활을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이예림은 지난 2015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tvN 예능 '예림이네 만물트럭',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에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18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