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 배우 이예림이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을 떠났다.
피데스스파티윰 측은 11일 일간스포츠에 "이예림과는 지난해 전속계약 관계가 끝났다. 현재 소속 배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예림은 방송인 이경규의 딸이다. 지난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배우로 본격 데뷔, 예능 '예림이네 만물트럭'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미스콤플렉스'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편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이경규가 출연했다. 이경규가 점괘를 뽐은 가운데, 그 깃발엔 신랑 신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경규는 "진짜 용하다"라고 놀랐고 서장훈은 딸 이예림의 결혼을 예측해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